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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2 : 세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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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최진기
  • 출판사 : 휴먼큐브
  • 발행 : 2014년 07월 04일
  • 쪽수 : 28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46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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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가장 대중적인 인문학 강사, 최진기!전쟁을 통해 바라본 세계 역사의 변화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권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전쟁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몽골은 고려만은 완벽하게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려는 몽골의 간접 지배를 받으며 많은 부분 서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임진왜란은 조선의 왕과 신하들의 무능함, 무책임함이 극명하게 드러난 전쟁입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제국주의 열강들의 전쟁과 상호 이익을 위한 기밀 조약 등으로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게 한 결정적인 전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일본으로 인해 우리는 강제 징용과 정신대 등 더욱 가혹한 식민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우리는 염원하던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2권에서는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전쟁을 다루었습니다. 특히 전략과 전술을 통해 약자가 강자를 이긴 전쟁들을 다루었습니다. 작은 도시 국가들의 연합인 그리스는 특유의 팔랑크스 전법과 지형을 이용한 마라톤 전투, 바다의 속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전투에 임한 살라미스 해전을 통해 당시 세계 최강국 페르시아를 3차례나 무찔렀습니다. 알렉산드로스는 ‘망치와 모루 전법’을 통해 그리스 변방의 작은 국가 마케도니아를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었습니다. 한니발은 로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략으로 적진인 로마에서 17년간 단 한 번의 패배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인류는 전쟁을 통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변화를 맞이해왔습니다. 우리는 전쟁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중요한 역사의 변화를 배우고, 전투 속에 드러난 정보와 전략의 중요성을 통해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전략의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교도와 구교도의 30년전쟁이 끝나면서 드디어 주권 개념의 근대 국가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의 개념이 생기면서 인류는 국가를 중심으로 이전의 시대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최강 스파르타를 물리친 테베는 팔랑크스 전투의 진행 과정을 정밀하게 파악한 후에 우측의 진영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팔랑크스 진영인 ‘사선진’을 통해 스파르타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던 것이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응용해서 변화시키는 것이 우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한반도를 바꾼 결정적인 전쟁 스토리,
    전쟁을 통해 바라본 세계 역사의 변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란 이유만으로도, 항상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우리는 ‘전쟁’에 대해 유심해야 합니다.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러시아의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의 말이 우리에게 더욱 절실히 와닿는 이유입니다. 6?25 전쟁이 발발한지도 어느덧 6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켜켜이 쌓인 세월만큼이나 남북 관계는 가까워지지 않고 통일 역시 단시일 내엔 어려워 보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젊은 세대들은 점점 역사관이 흐려지고, 전쟁은 남의 일이라고 여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대중적인 인문학 강사로 여겨지는 최진기 선생이 ‘전쟁사’를 다루는 책인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2]을 펴냈습니다. 몇해전부터 오마이스쿨 강의 사이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쟁사 특강]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전쟁사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것은 ‘반전’입니다. 전쟁을 잘 알고 잘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비참함에 대해 제대로 알고 다시는 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입니다. 과거와 다르게 현대전으로 오면서 전쟁은 막대한 민간인의 희생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4700만 명이 죽은 전쟁입니다. 그 중 민간인 사망자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합니다. 베트남 전쟁은 베트콩 색출이라는 명목하게 베트남의 곳곳에서 무자비한 민간인 학살이 일어났습니다. 민간인의 사망뿐만이 아니라 국가 기반 시설과 경제 시스템의 파괴로 인하여 전쟁 후에도 국민들이 받는 고통은 멈추질 않습니다. 전쟁은 승전국, 패전국 모두에게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는 최악의 수단임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역사를 극적으로 바꾼 사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류의 진화에 도화선이 된 불의 발견과 농경의 시작, 문자 발명 등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기도 했지만, 폭군이나 성군의 등장이 나라의 운명을 뒤바꾼 것처럼 사람에 의해서도 역사는 흥망성쇠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보다 더 임팩트 있고 강렬하게 역사를 바꿔놓은 사건이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바로 전쟁입니다. 단순히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도 있지만, 중세 사회를 무너뜨리고, 근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국가 시스템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온 전쟁도 있습니다. 또 식민지로 고통 받던 나라가 독립하기도 했죠. 2차 세계대전이 우리에게는 그런 의미 아니겠습니까."
    (/ '머리말' 중에서)

    목차

    *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2] 목차

    머리말_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Part 1 전쟁이 바꾼 서양의 역사
    1. 그리스 문명의 탄생과 아테네, 스파르타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1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고대 그리스의 문명들
    2. 그리스 군대의 전법과 특징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2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펠로폰네소스 전쟁
    3. 천재 전략가 밀티아데스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3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주요 인물 1
    4. 전략이 곧 승리다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4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주요 인물 2
    5. 알렉산드로스 대왕 : 헬레니즘의 시작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The Great, 알렉산드로스
    6. 지중해 패권은 어디로? : 포에니전쟁 1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지중해를 장악하라
    7. 영웅의 최후 : 포에니전쟁 2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로마 제국의 역사
    8. 영국 실용주의의 승리 : 백년전쟁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성녀 잔 다르크
    9. 천년 중세의 끝 : 콘스탄티노플 함락전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천년 중세의 시작과 끝, 로마 제국의 분열과 멸망
    10. 근대국가 탄생의 도화선 : 30년전쟁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신성 로마 제국과 합스부르크 왕가

    Part 2 근현대사 최악의 전쟁-1차 세계대전
    1. 지옥의 참호전 : 1차 세계대전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1차 세계대전 이후
    2. 전함의 전성시대, 유틀란트 해전 : 1차 세계대전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독일의 비행선

    휴먼 특강 프로젝트 안내

    본문중에서

    *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2] 본문

    조지 오웰이 쓴 [카탈로니아 찬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오웰이 스페인 내전에 참여해서 총을 맞는 대목이 나옵니다. 저는 늘 그게 궁금했거든요. 총을 맞으면 사람이 어떻게 될까. 영화에서 보면 총 맞은 사람이 어떻게 해요? 손으로 총 맞은 부위를 막고 "으악! 으으으, 너, 이......" 이러잖아요. 저는 그럴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큐멘터리 보고 알았습니다. 총을 맞으면 그냥 앞으로 고꾸라지더라고요. 복싱에서 주먹 맞으면 그냥 쓰러지듯이. 총을 맞았을 때 어떤 느낌일까요?
    조지 오웰이 목에 관통을 당합니다. 그런데 오웰의 첫마디가 뭔지 아세요? 물론 목에 총을 맞았으니까 말은 못하는데, 처음 든 생각이 ‘내가 어디에 총 맞았지?’였답니다. 모르는 거예요. 총을 딱 맞는 순간 맞았다는 건 아는데 어딜 맞았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런 다음 무슨 생각이 떠올랐을까요? 아내 생각, 가족 생각 이런 게 아니라 총알이 목을 관통한 것을 안 순간 ‘2분 더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의학 상식이 있는 사람이니까 어디 맞았는지 알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든 거죠. 정말 전쟁의 비참함이란 말할 수도 없는 거죠.
    ('그리스 군대의 전법과 특징 :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2' 중에서/ p.35)

    당시 전쟁에서는 절대적으로 인구수가 중요했습니다.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독일이에요. 그런데 이때까지 독일은 유럽의 변방 국가였습니다. 인구도 적고 그나마도 흩어져 있었습니다. 독일 땅은 척박해요. 아직 신대륙에서 옥수수 같은 작물이 들어오기 전이라 독일에는 농사를 짓지 못하는 땅이 많았어요. 그런데 17세기, 18세기에 농경법이 발달하면서 경작지가 크게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인구가 증가합니다. 그러다가 19세기 중반이 되면 독일 인구가 프랑스 인구를 앞서게 되죠. 1870년에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일어나는데, 이때 비스마르크가 이끄는 프로이센이 처음으로 프랑스를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20세기가 되면 유럽의 중심이 독일로 옮겨가는 겁니다. 당시에는 인구가 힘이었거든요. 그전에는 무조건 프랑스였어요. 프랑스는 곡창 지대가 넓어 인구가 많았어요. 지금도 인구는 프랑스가 영국보다 더 많습니다.
    ('영국 실용주의의 승리 : 백년전쟁' 중에서/ p.177)

    이렇게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중세가 막을 내립니다. 그런데 만약에 여러분이 동로마의 황제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살기 위해서 항복할 것 같은데 로마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결사대와 함께 성 밖으로 나와 적군을 향해 돌진합니다. 그리고 몇 분 뒤 흔적 없이 사라졌다고 하죠. 그렇게 최후를 맞으면서 전쟁은 막이 내리고, 드디어 이슬람 세력이 승리를 거두게 되는 거죠.
    그런데 앞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이로 인해서 서양이 더 발전하게 됩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이슬람 세력이 지중해를 장악하면서 지중해 무역이 침체됩니다. 서양은 더 이상 동방과 무역을 하지 못하게 되자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게 됩니다. 그 결과 신대륙을 발견하고, 바스코 다가마가 새로운 항로를 발견하면서 다시 서양이 동양을 앞지르는 역전의 계기를 만들게 됩니다.
    ('천년 중세의 끝 : 콘스탄티노플 함락전' 중에서/ p.195)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고 나서 나오는 게 있습니다. 국제연맹과 국제연합유엔이죠. 왜? 말 그대로 세계대전이기 때문입니다. 100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죽은 전쟁이었습니다. 웬만한 전투에서 10만 명 죽는 건 잘 기록되지도 않습니다. 그 정도는 대수롭지도 않을 정도로 처참하고 큰 전쟁이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나라마다 몇 백만 명의 군인이 동원됩니다. 몇 십만 명이 싸우는 게 아니라 몇 백만 명이 싸우고, 거기서 다시 몇 백만 명씩 죽어나간 전쟁이 1차 세계대전이었습니다. 이건 유럽만의 전쟁이 아니었죠. 일본, 미국, 오스만투르크, 아랍, 북부 아프리카까지 참전한, 말 그대로 세계가 싸웠던 전쟁입니다.
    ('지옥의 참호전 : 1차 세계대전' 중에서/ p.228)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3종
    판매수 53,076권

    최진기는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초일류 강사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와 한림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나왔다. 철학부터 역사, 경제, 사회 전반을 아우르며 어느 한 곳에 매몰되지 않는 최진기만의 시각으로 명강연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로 활동하면서 강의와 집필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최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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