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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 한반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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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최진기
  • 출판사 : 휴먼큐브
  • 발행 : 2014년 07월 04일
  • 쪽수 : 32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46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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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우리는 왜 전쟁을 알아야 할까?전쟁사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전쟁. 우리는 기본적으로 전쟁에 민감하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기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고, 그래서 더더욱 전쟁에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 한다.

    가장 대중적인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오마이스쿨 강의 사이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쟁사 특강]을 책으로 엮었다. 그가 이 책에서 전쟁에 대해 말하려는 것은, 전쟁을 잘 알고 잘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비참함에 대해 제대로 알고 다시는 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전쟁은 역사의 일부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미루어두어야 할 수단임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1권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전쟁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독자는 전쟁사를 통해 전투 속에 드러난 정보와 전략의 중요성을 토대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전략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한반도를 바꾼 결정적인 전쟁 스토리,
    전쟁을 통해 바라본 세계 역사의 변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란 이유만으로도, 항상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우리는 ‘전쟁’에 대해 유심해야 합니다.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러시아의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의 말이 우리에게 더욱 절실히 와닿는 이유입니다. 6?25 전쟁이 발발한지도 어느덧 6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켜켜이 쌓인 세월만큼이나 남북 관계는 가까워지지 않고 통일 역시 단시일 내엔 어려워 보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젊은 세대들은 점점 역사관이 흐려지고, 전쟁은 남의 일이라고 여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대중적인 인문학 강사로 여겨지는 최진기 선생이 ‘전쟁사’를 다루는 책인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2]을 펴냈습니다. 몇해전부터 오마이스쿨 강의 사이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쟁사 특강]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전쟁사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것은 ‘반전’입니다. 전쟁을 잘 알고 잘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비참함에 대해 제대로 알고 다시는 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입니다. 과거와 다르게 현대전으로 오면서 전쟁은 막대한 민간인의 희생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4700만 명이 죽은 전쟁입니다. 그 중 민간인 사망자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합니다. 베트남 전쟁은 베트콩 색출이라는 명목하게 베트남의 곳곳에서 무자비한 민간인 학살이 일어났습니다. 민간인의 사망뿐만이 아니라 국가 기반 시설과 경제 시스템의 파괴로 인하여 전쟁 후에도 국민들이 받는 고통은 멈추질 않습니다. 전쟁은 승전국, 패전국 모두에게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는 최악의 수단임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역사를 극적으로 바꾼 사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류의 진화에 도화선이 된 불의 발견과 농경의 시작, 문자 발명 등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기도 했지만, 폭군이나 성군의 등장이 나라의 운명을 뒤바꾼 것처럼 사람에 의해서도 역사는 흥망성쇠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보다 더 임팩트 있고 강렬하게 역사를 바꿔놓은 사건이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바로 전쟁입니다. 단순히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도 있지만, 중세 사회를 무너뜨리고, 근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국가 시스템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온 전쟁도 있습니다. 또 식민지로 고통 받던 나라가 독립하기도 했죠. 2차 세계대전이 우리에게는 그런 의미 아니겠습니까."
    (/ '머리말' 중에서)

    목차

    *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목차

    머리말_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Part 1 한반도에 불어 닥친 전쟁의 소용돌이
    1. 2억을 이긴 100만의 힘 : 몽골 세계 정복기 1
    2. 몽골이 세계를 정복한 비결 : 몽골 세계 정복기 2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칭기즈칸의 생애
    3. 조선, 무능함의 끝을 보여주다 : 임진왜란 1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임진왜란의 주범, 도요토미 히데요시
    4. 일본의 입장에서 바라본 전쟁 : 임진왜란 2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임진왜란의 3대 대첩
    5. 제국주의에 먹힌 종이호랑이 : 아편전쟁과 청일전쟁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 아편전쟁
    6. 전함시대의 개막 : 러일전쟁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러일전쟁, 육군 전투
    7. 현대 게릴라전의 시작 : 베트남전쟁 1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호찌민은 어떤 사람인가?
    8. 함정에 빠진 도미노 이론 : 베트남전쟁 2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베트콩과 베트민
    9. 최첨단 무기들의 배신 : 베트남전쟁 3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Part 2 제국주의의 종식과 냉전시대의 개막, 2차 세계대전
    1. 서부전선 이상 없다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히틀러
    2. 독소전에 들어서는 이, 모든 희망을 버려라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3. 이리 떼의 흥망 : U보트 잠수함 작전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가장 길었던 하루’ 노르망디 상륙작전
    4. 세계 최강 전함 비스마르크 : 비스마르크 추격전
    5. 진주만에서 히로시마까지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아픔의 시작, 일본제국
    6. 전술적 성공과 실패 : 진주만 공습
    7. 욱일에서 낙일까지 : 태평양 해전
    핫클릭! 전쟁 인물 & 사건 : 리틀 보이, 일본제국을 침몰시키다

    휴먼 특강 프로젝트 안내

    본문중에서

    *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본문

    결국 전쟁은 보급의 문제인데, 이 보급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던 것이 바로 몽골 군대입니다. 왜 보급병이 없을까요? 외식할 때 샤브샤브 먹으러 가죠? 이 샤브샤브의 다른 이름이 칭기즈칸입니다. 정통 샤브샤브집에서는 쇠고기나 해산물이 아니라 양고기나 말고기를 줍니다. 몽골에서 들어온 거죠. 그러면 샤브샤브를 왜 하느냐? 몽골 군대가 전쟁에 나갈 때 한 사람이 말을 한 마리만 끌고 가는 게 아닙니다. 7~8마리 끌고 가서 갈아타는 거예요. 그래야 말이 안 지치죠. 몽골 사람들은 양이나 말을 잡으면 전부 포를 뜹니다. 포를 떠서 햇볕에 말리면 육포가 되죠. 말을 한 마리 잡으면 육포가 한 뭉치 나옵니다. 그걸 말 방광에 집어넣고, 안장 옆에 실은 다음 출발하는 겁니다. 그릇 하나 딱 싣고. 어디에 도착하건 물을 끓여 포를 넣으면 샤브샤브가 만들어집니다. 이 요리를 칭기즈칸이라고 하는 겁니다. 몽골군은 덕분에 보급 부대가 필요 없죠. 이 육포만 있으면 석 달을 버틸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출정하면 90~100일을 간다고 하니까, 왜 말을 여러 마리 끌고 가는지 알겠죠? 가다가 한 마리 죽여서 육포 만들어서 챙겨가지고 또 가는 거죠. 그래서 이 군대는 보급병이 필요 없습니다.
    몽골 군대의 또 다른 특징은 약탈을 목적으로 싸운다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몽골은 유목민족이죠? 농경민족은 농지를 확보하고 그 농지에서 일할 노예를 얻기 위해서 전쟁을 합니다. 이게 전형적인 농경민족의 정복 전쟁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도 이것 때문에 싸운 거죠. 정복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은 식읍이나 녹읍을 받습니다. 이 식읍, 녹읍이 땅과 그 땅에 딸린 노비를 획득하는 겁니다. 이게 바로 귀족 전쟁이고 농경 전쟁이에요. 그런데 몽골은 유목민족이기 때문에 농지가 필요 없습니다. 노예도 필요 없죠. 목적은 무조건 약탈입니다. 농지보다 목초지가 필요합니다.
    ('2억을 이긴 100만의 힘: 몽골 세계 정복기 1' 중에서/ p.17)

    임진왜란에서 결정적인 순간이 있어요. 일본군이 평양을 점령합니다. 그리고 의주로 들어가려다 멈춥니다. 왜냐하면 한산도 대첩에서 패했기 때문입니다. 이 패전으로 보급로가 끊겼던 거죠. 일본이 수륙병진 전법을 썼거든요. 부산에 상륙한 육군이 한반도를 종단해 올라가고, 수군이 전라도를 돌아 서해로 올라간다는 계획입니다. 어느 나라나 우리나라를 쳐들어올 때는 수륙병진 전법을 썼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니까요. 당나라와 수나라도 육군이 들어오고 수군이 들어오죠. 기본적인 전법이에요. 백제를 멸망시킬 때도 신라가 육지를 맡고 당나라가 바다를 담당하죠. 반도 국가는 수륙병진으로 공격하는 게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그런데 수군이 한산도 대첩에서 깨졌거든요. 한산도 대첩에서 깨졌다는 건 보급로가 끊겼다는 의미입니다. 바닷길이 빠르니까 당연히 보급은 바다로 이루어지겠죠. 보급로가 끊기자 평양성 먹고 멈칫거린 겁니다. 사실 이때 일본이 무리를 해서 의주까지 들어갔으면 끝나는 거였어요. 옛날 전쟁은 영토를 빼앗는 것보다 왕을 잡는 게 중요하거든요. 왕을 잡으면 전쟁이 끝나는 겁니다. 왕이 죽고도 이긴 전쟁은 없습니다. 어쨌든 그 바람에 조선은 의주에서 반격할 기회를 갖게 되고, 명나라 군대가 들어온 거죠. 그래서 한산도 대첩이 중요한 겁니다.
    ('조선, 무능함의 끝을 보여주다 : 임진왜란 1' 중에서/ p.68)

    미국이 승리했습니다. 북베트남의 남침 루트도 막았습니다. 화력 소모량이 단일 전투로는 최대입니다. 포탄이 16만 발이나 떨어졌어요. 그런데 2000명 죽었습니다. 미군 추정은 1만 명 이상이라고 하지만. 폭탄을 10만 톤 떨어뜨려서 2000명 죽였거든요. 베트남전쟁의 진실이 뭔지 아시겠습니까? 10만 톤 퍼부어서 2000명 죽이는 전쟁이에요. 수류탄 몇 그램에도 30~40명씩 죽어야 하잖아요. 베트남전쟁에서 미국은 전쟁에서 진 게 아닙니다. 전투는 말할 것도 없고 전쟁에서도 안 밀렸어요. 그런데 졌어요. 쉽게 생각하면 폭탄 50톤이 터져야 한 명 죽는데, 나중에 북베트남 군사가 50만 명쯤 되거든요. 50만 명 죽이려면 폭탄은 얼마나 터뜨려야 해요? 북베트남군은 졌어요.
    이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지 드러나면서 미군들이 공포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거 2차 세계대전하고는 다른데?’ 하고 생각하는 거죠. 일본하고는 달라요. 미군이 처음에 일본 군인들이 자결하고 옥쇄할 때 완전히 질리거든요. 그래도 그건 자기네끼리 자결하는 거잖아요. 무섭기는 하지만 나랑은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베트남전쟁은 완전히 달랐죠.
    ('함정에 빠진 도미노 이론: 베트남전쟁 2' 중에서/ p.167)

    제가 말씀드리는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민간인 사망자가 더 많은 전쟁이 되었다는 겁니다. 민간인 사망자가 더 많다는 건, 민간인도 죽이는 전쟁이 되었다는 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민간인 사망자가 더 많다는 것은 군인을 죽이다가 우연히 민간인까지 죽이는 게 아니라, 이제는 민간인도 죽여야 하고 죽일 능력이 있다는 겁니다. 왜 민간인이 더 많이 죽습니까? 공습 때문이죠. 전쟁이 바뀐 거예요. 민간인은 공습으로 죽는 겁니다. 학살로도 죽겠지만 공습이 더 큰 원인입니다. 공습은 왜 할까요? 다들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되니까 이걸 제압하지 못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는 거예요. 전쟁이 벌어지면 적의 군수시설부터 폭격을 해서 경제력을 무력화해야 하는 겁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모든 전쟁은 진정한 총력전(국가가 가진 모든 분야의 총력을 기울여 수행하는 전쟁)이 됩니다. 이전의 전쟁이 군인과 군인이 싸우는 전쟁이었다면, 이후의 전쟁은 나라와 나라 간의 전쟁이 됩니다. ‘power of country vs. power of country’, 국력 싸움이 전쟁의 양태가 됩니다.
    ('진주만에서 히로시마까지' 중에서/ p.268)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3종
    판매수 53,076권

    최진기는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초일류 강사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와 한림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나왔다. 철학부터 역사, 경제, 사회 전반을 아우르며 어느 한 곳에 매몰되지 않는 최진기만의 시각으로 명강연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로 활동하면서 강의와 집필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최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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