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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글쓰기의 정석 : 실전 사례로 배우는 인터뷰 기사 작성법[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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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심훈
  • 출판사 : 한울아카데미
  • 발행 : 2014년 06월 30일
  • 쪽수 : 28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4605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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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인터뷰 사전 준비부터 기사 투고까지,
    예비 언론인을 위한 인터뷰 기사 작성법의 모든 것!

    이론과 실전 노하우가 살아 있는 인터뷰 글쓰기의 모든 것!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위험을 무릅쓰고 취재하는 모습,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모습 등은 기자라는 직업이 힘들지만 보람 있는 일임을 알려준다. 그래서인지 대학생 선망 직업에서 기자는 항상 상위권에 오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2012년 언론 산업 종사자 중 기자직은 방송과 종이 신문, 인터넷 신문을 모두 합쳐 총 2만 5,554명으로, 2011년 2만 4,556명 대비 4.1% 증가했다. 이른바 언론고시의 높은 경쟁률만큼이나 기자를 꿈꾸고, 기자가 되려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하지만 기자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 작성 책은 손쉽게 찾기 어렵다. 기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기사 작성인데 시중에 나와 있는 글쓰기 책은 지나치게 범위가 넓거나 단순히 이론만 나열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 기자 지망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제가 어우러진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기자로 근무하다가 언론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대학에서 10년 넘게 글쓰기 강의를 담당하는 저자가 자신의 기자 생활과 교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인터뷰 글쓰기 책이다. 언론 기사 중 가장 기본이라는 미담, 시사, 인물 인터뷰를 중심으로 인터뷰 사전 준비부터 인터뷰 진행, 기사 작성, 사진과 레이아웃 등의 기사 편집, 기사 투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총망라되어 있다.

    예비 언론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사 작성의 전 과정을 담은 유용한 안내서


    이 책은 기사 작성의 기초인 인터뷰 글쓰기를 중심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인터뷰와 관련된 사전 준비 작업이 그 첫 번째이다. 인터뷰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인터뷰 대상자 사전 조사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된 인터뷰를 성사시키기 위해 미리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다. 두 번째는 인터뷰 자체를 둘러싼 여러 노하우에 관한 것으로, 구체적인 질문 및 대화 전개 요령과 취재 노트 정리 등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대상자의 사진 촬영을 비롯해, 편집을 통해 인터뷰 기사를 하나의 완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기술되어 있다. 더불어 완성된 인터뷰 기사를 언론사에 투고하는 요령도 소개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학생들이 실제로 쓴 기사 초안에 저자가 꼼꼼하게 덧붙인 첨삭이 실린 것이다. 학생들이 기사를 제출하면 저자는 글의 어떤 부분이 잘됐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잡아주었다. 적절하지 않은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한 예부터 글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 자칫 명예훼손으로 번질 수 있는 문구, 좋은 의도로 썼지만 인터뷰 대상자에게 생각지 못한 비난이 갈 수 있는 내용 등 인터뷰 대상자 선정부터 기사의 세세한 내용까지 첨삭은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글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알 수 있고, 최종 수정된 글이 실제로 온라인 신문에 투고되어 기사로 실린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이론과 현장 감각의 조화, 풍부한 예시 글과 꼼꼼한 첨삭이 돋보이는 이 책은 예비 언론인은 물론이거니와 현직 기자와 언론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예비 언론인을 위한 친절한 길라잡이

    기사 작성에 관한 책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지나치게 범위가 넓거나 이론적이어서 예비 언론인의 눈높이에 맞는 책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에서 10년 넘게 글쓰기 강의를 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실전 사례를 제공하고, 첨삭을 거쳐 제대로 된 기사가 되기까지 인터뷰 글쓰기의 정석을 알려준다. 이탈리아 출신의 전설적인 기자 오리아나 팔라치는 "인터뷰는 운전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 책은 막 운전대를 잡으려 하는 예비 언론인에게 인터뷰 사전 준비부터 인터뷰 진행, 기사 작성, 편집, 투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친절한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다.

    목차

    01 인터뷰의 정의 및 종류
    1. 인터뷰의 정의
    2. 인터뷰의 종류

    02 인터뷰 사전 준비
    1. 인터뷰 기사 게재 매체와 기사 분량
    2. 인물 조사
    3. 인터뷰 대상자 선정 시 고려할 세 가지 사항
    4. 인터뷰 시간에 관하여
    5. 인터뷰 장소 선정
    6. 접촉과 인터뷰 조건에 관한 고지

    03 인터뷰의 요령 1: 기술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1. 수첩 또는 메모장
    2. 질문 목록
    3. 메모 요령
    4. 인터뷰 시작
    5. 인터뷰 도중
    6. 인터뷰 마지막
    7. 녹음기

    04 인터뷰의 요령 2: 대화를 중심으로
    1. 성공적인 인터뷰를 위한 질문 요령 세 가지
    2. 실패를 피하기 위한 질문 요령 다섯 가지

    05 미담 인터뷰 글쓰기
    1. 가뭄의 단비 같은 청량제, 미담 인터뷰
    2. 대상자 선정
    3. 미담 인터뷰 기사의 작성 순서

    06 시사 인터뷰 글쓰기
    1. 인터뷰 기사의 꽃, 시사 인터뷰
    2. 대상자 선정
    3. 시사 인터뷰 기사의 작성 순서

    07 인물 인터뷰 글쓰기
    1. 인터뷰 기사의 최고봉, 인물 인터뷰
    2. 대상자 선정: 감동과 철학의 메신저
    3. 인물 인터뷰 기사의 작성 순서

    08 자기 인터뷰 글쓰기
    1. 서류 전형의 또 다른 경쟁력, 자기 인터뷰 기사
    2.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09 인터뷰 기사의 제목
    1. 제목의 기능
    2. 제목의 종류
    3. 제목 작성과 관련된 기호
    4. 제목 작성 연습

    10 인터뷰 사진 및 사진 설명
    1. 사진
    2. 사진 설명

    11 인터뷰 기사 편집
    1. 레이아웃(Layout) 짜기
    2. 인터뷰 박스 기사 레이아웃

    12 명예훼손과 기사 작성 윤리
    1. 교차 점검을 통한 오보 방지
    2. 문제의 소지가 있는 표현의 순화 또는 전환
    3. 독자 및 제3자 폄하로 비칠 수 있는 표현 배제

    13 성공적인 기사 투고
    1. 온라인 인쇄 매체 공략
    2. 이메일 작성

    본문중에서

    인터뷰 대상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속칭 ‘폭풍 칭찬’을 건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리고 가장 쉬운 ‘폭풍 칭찬’은 상대방의 약점을 장점으로 바꿔 말을 건네는 것이다. 이를테면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얼굴이 큰 편인 개그맨 강호동을 만나 “실제로 뵈니 얼굴이 굉장히 작은데요”라고 덕담하거나 키가 작다고 알려진 다른 탤런트에게는 “직접 뵈니 키가 작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결코 작게 느껴지지도 않으니까요”라고 해주는 식이다.
    (/ pp.58~59)

    ‘오프 더 레코드’는 취재에 나선 기자나 리포터에게 정보원이 인터뷰 사전 또는 사후에 요청하는 것으로, 자신의 이름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민감한 상황에서 주로 발생한다. 하지만 전 NBC 뉴스 해설 위원이었던 존 챈슬러에 따르면 언론인은 언제나 모든 사실을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로 인식해야 한다. 이는 언제 어디서건 취재기자나 리포터의 근본 역할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상기시키는 말이다. 실제로 ‘오프 더 레코드’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온 더 레코드’로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뷰 대상자에게 극비임을 전제로 고급 정보를 누설한 사람이 더 이상 책임감 있는 위치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들었던 뉴스는 훗날 ‘온 더 레코드’로 기사화할 수 있다.
    (/ p.91)

    미담 인터뷰 기사는 언론사에 입사한 취재기자가 가장 먼저 다루는 인터뷰 기사 가운데 하나이다. 인물 인터뷰는 범상치 않은 삶을 산 주인공을 선정하는 것부터 기사 작성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공력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또 시사 인터뷰는 언론사에서 몇 년간 소위 말하는 짬밥(?)을 먹어야만 특정 타이밍에 어떤 기사를 쓸 수 있는지 감이 온다. 반면 미담 인터뷰 기사는 취재에서 기사 작성까지 상대적으로 빠르게 배울 수 있다.
    (/ p.98)

    언론 기사를 비롯한 모든 글에서 첫 문장은 대단히 중요하다. 언론사에서는 기사의 첫 문장을 ‘리드’라고 표현하며 가장 중요한 사실을 맨 앞에 배치한다는 의미에서 역삼각형 기사 양식이라고 말한다. 시사 인터뷰 기사에서는 시기적절한 인물을 만나 그와 나눈 대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실을 기사의 맨 앞머리에 배치해야 한다.
    (/ p.148)

    일반적으로 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와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가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인터넷 뉴스를 돌아다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낚시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처럼,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충격” 또는 “이럴 수가” 뉴스 역시 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아니지만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 pp.148~149)

    가장 좋은 기사 작성 요령 가운데 하나는 잘된 인터뷰 기사를 필사(筆寫)하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인터뷰 박스 기사를 읽은 뒤 잘된 작품들을 스크랩하거나 스크랩까지는 아니어도 언론사별로 인터뷰 기사를 찾아가며 잘된 작품들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스크랩과 검색으로 글의 흐름이 좋은 기사를 찾았다면, 역시 리드에서 마무리까지 베껴 써가며 자신의 기사에 응용하는 것이 좋은 요령이다. 글쓰기의 대가들은 항상 고전과 당대의 뛰어난 작품들을 베껴 쓰는 것으로 자신의 글쓰기를 단련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p.212)

    기사 편집은 쉽게 말해 ‘종합선물세트’ 상자의 구획을 나누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종합선물세트’가 어색한 이들에게는 화장품의 파운데이션 디자인을 예로 들 수 있다. 어떤 색깔, 어떤 크기로 구획을 나누는가에 따라 시각적인 이미지가 180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신문을 포함한 인쇄 매체에서 편집부의 ‘레이아웃(지면 배치)’은 대단히 중요하다. 아이러니한 사실이지만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가지고 기사를 잘 써도 최종적으로 레이아웃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독자들의 눈길을 끌 수 없다. 인터넷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들이 선정적인 사진, 동영상과 함께 도발적인 제목으로 독자와 시청자의 시선을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p.247)

    언론에 보도되는 기사는 자신의 일기나 블로그, 트위터에 올리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달리, 공적인 영역에서 공익에 반하지 않는 뉴스여야 하므로 기사 작성자에게 많은 책임감을 요구한다. 자신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취재 대상자의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명예훼손과 관련된 주의 사항들은 항상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 p.271)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언론사에서 자칭 ‘5천만’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를 업으로 삼다, 공부에 뜻을 두고 도미(渡美)했다. 이후, 소수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용 논문에 매달리게 되면서 극(極)과 극(極)을 오가는 글쓰기를 경험했다. 대학에 돌아와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을 담당하게 되면서, 언론사의 ‘쉬운 글’에 학자들의 ‘조리 있는 문장’을 접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세계일보에서 근무하다 텍사스 주립대학교Univ. of Texas at Austin에서 언론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에 재직 중이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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