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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밑의 욕망 (큰글씨책)

원제 : Desire Under the E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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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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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오닐의 비극관이 가장 잘 나타난 작품 중 하나
유진 오닐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불가해한 세력을 밝혀내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신에 대한 신앙과 전통적 가치 체계에 대한 신념이 붕괴된 사회에서 무엇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고 있는가에 관심을 가졌으며, 그것을 희극보다는 비극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인생 자체가 비극이다"라고 말하며 비극이 외면적으로는 패배를 가져다줄지는 모르지만 인간의 비극적 투쟁이 정신적인 승리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작품은 두 대립되는 힘 사이의 갈등으로 인생을 바라본 오닐의 비극관이 가장 잘 나타난 작품 중 하나다. 느릅나무는 전제적이고 탐욕적인 캐벗의 위력에 맞서는 힘이 된다. 캐벗이 대표하는 뉴잉글랜드의 엄격한 청교도주의, 탐욕, 계율, 억압에 대비되는 느릅나무는 감성, 사랑, 열정, 욕망, 생에 대한 환희를 상징한다. 이 작품은 이 두 세력 간의 대결 구도로 전개된다.

모든 비극적 주인공이 그러하듯이 깨달음은 항상 뒤늦게 찾아온다
막내아들 이븐의 눈에 비치는 아버지 캐벗은 자신의 어머니를 혹사해 죽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어머니의 재산도 가로챘으며, 오로지 물질에 대한 탐욕에 눈이 멀어 이복형들을 비롯한 세 아들을 부려먹기만 하는 존재다. 청교도적인 계율에 얽매이고 복종만을 강요하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러한 아버지로부터 어머니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이 이븐의 모든 행동의 동기가 된다.

이러한 이븐과 그의 계모인 애비는 처음 만났을 때 각자가 지닌 물질과 탐욕의 성격이 충돌하여 갈등하지만, 결국 원초적인 본능에 자신들을 굴복시키면서 사랑을 하게 된다. 결국 작가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이븐과 애비가 대표하는 본능과 열정에 충실한 사랑이다. 이븐과 애비는 나름대로의 계산과 속셈을 가지고 서로에게 접근하지만 느릅나무가 상징하는 모성의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탐욕과 갈등, 오해를 거쳐 진정한 깨달음에 이른 후, 육체적으로는 파멸을 맞을지 모르나 정신적으로는 승리하는 비극적 존엄성을 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나오는 사람들
제1부
제2부
제3부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Hain't the sun strong an' hot? Ye kin feel it burnin' into the earth?Nature?makin' thin's grow?bigger 'n' bigger?burnin' inside ye?makin' ye want t' grow?into somethin' else?till ye're jined with it?an' it's your'n?but it owns ye, too?an' makes ye grow bigger?like a tree?like them elums.
태양은 강하고 뜨겁지 않아? 땅속을 파고들듯이 불타고 있잖아. 바로 자연의 힘이야. 사물을 자라게 하지. 점점 더 크게, 네 속에서 자라며, 뭔가 다른 것으로 자라고 싶게 만들며, 그래서 마침내 그것과 하나가 되어, 그게 네 것이 되지. 하지만 그것이 너를 소유해서 점점 더 크게 자라게 해. 나무처럼. 저 느릅나무처럼.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유진 오닐(Eugene G. O'Neill)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88~1953
출생지 -
출간도서 30종
판매수 3,719권

"미국 현대 연극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진 오닐은 1888년에 연극 배우이자 아일랜드계 이민자였던 제임스 오닐(James O'Neill)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공연을 따라 계속 이곳저곳 옮겨 다닌 그는 호텔에서 태어나 호텔에서 생을 마감했다.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했지만 도중에 중퇴하고 어린 나이에 캐슬린 젠킨스와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다. 그는 도피의 일환으로 배를 탔고 서인도제도와 남미를 여행하며 해양 생활을 경험했다. 오랜 바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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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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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은 경북대학교 문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영문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학과영상학회 회장과 현대영미드라마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현대미국희곡론≫, ≪영화의 이해≫, ≪문학 텍스트에서 영화 텍스트로≫(공저), ≪미국 연극의 대안적 이해≫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미국 영화 / 미국 문화≫, ≪영화의 이론≫, ≪영화에 대해 생각하기≫, ≪숭배에서 강간까지- 영화에 나타난 여성상≫, ≪하드 바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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