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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 10 : 나만 알고 싶은 유럽, 당신과 나누고 싶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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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정여울
  • 출판사 : 홍익출판사
  • 발행 : 2014년 06월 18일
  • 쪽수 : 35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7065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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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내 마음 속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유럽여행 이야기

    정여울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의 후속편. '시즌2'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발굴해낸 '진짜 유럽'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스팟들을 다뤘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 카페, 관광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작은 마을 등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나만 미리 알고 싶은 '레어템'이 가득하다.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일정, 소설과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일정 등 유럽을 가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들 역시 빼놓지 않고 실었다. 기존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을 상징하는 대도시들도 담겨 유럽여행 에세이로서 완성도를 더했다. 여행자의 마음을 절묘하게 표현한 글과 생생한 사진들이 가득 이 책 역시 전작을 능가하는 유럽여행 대표 바이블이 될 것 같다.

    출판사 서평

    문학평론가 정여울과 함께 떠나는 ‘유럽 인문향 여행’
    2014년 상반기 최고 베스트셀러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두 번째 이야기!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은 2014년 상반기 최고 베스트셀러로 30만 독자가 열광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보다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색다른 여행에세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즌2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발굴해낸 ‘진짜 유럽’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스팟들을 다뤘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 카페, 관광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작은 마을 등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나만 미리 알고 싶은 ‘레어템’이 가득하다. 첫 번째 이야기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을 상징하는 대도시들도 담겼다.

    매력적인 테마도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경험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일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하루를 부탁해], 관광지가 아니라 현지인의 진짜 삶을 엿볼 수 있는 [그들처럼 살아보는 하루], 조용히 거닐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생각이 깊어지는 그곳], 소설과 영화 주인공이 되어 보는 [작가처럼, 영화 주인공처럼] 등 유럽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완벽한 이정표가 되어줄 컨텐츠가 가득하다.

    나만 알고 싶은, 그러나 당신과 나누고 싶은 유럽 이야기.
    오늘, 유럽은 내게 ‘추억하라’ 말한다!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정여울 작가의 글은, 또 한 번 낯선 풍경을 독자들의 코앞에 고스란히 옮겨다 준다. 짙은 인문향이 더해지고, 여행자의 마음을 절묘하게 표현한 글이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과 어우러져 더욱 생동감 넘친다. 그녀가 들려주는 문학 작품과 음악, 미술, 영화 이야기는, 각 여행지가 가진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온갖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모자란 파리에서의 감상, 이제야 깨달은 런던의 베스트 코스,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에서 들여다본 속마음 등 솔직한 그녀의 이야기와 10년 넘은 여행자의 노하우가 담겼다. 또한 각 여행지마다 덧붙여진 특색 있는 여행정보들은 당장 체험하고 싶은 마음을 부추긴다. 언제든 손이 닿는 곳에 두고 떠나고 싶을 때마다 꺼내어 볼 단 한 권의 여행서를 만나자.

    여행하는 나는 평소보다 훨씬 천진난만하다. 세상의 떠들썩한 소리보다는 내 마음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되고, 복잡한 손익 따위는 계산할 겨를이 없어 저절로 순수해진다. 꽉 짜인 도시 생활에 길들여져 버린 우리들이 이렇게 ‘여행자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 수 있다면, 서로에게 상처를 덜 주면서 지금보다 훨씬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중에서)

    관련 사이트: http://myeuropetop10.koreanair.com

    목차

    Prologue

    1. 특별한 하루를 부탁해

    01 ‘파리’와 사랑에 빠지는 하루 | 프랑스
    02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마드리드’에서 | 스페인
    03 내면의 축제가 열리는 ‘몬세라트’ | 스페인
    04 북유럽 디자인을 찾아 ‘헬싱키’ | 핀란드
    05 크리스마스 시즌의 ‘쾰른’ | 독일
    06 동화 속 공주를 만나는 ‘시나이아’ | 루마니아
    07 운하 크루즈를 즐기는 ‘암스테르담’ | 네덜란드
    08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런던’ | 영국
    09 사랑스러운 휴양지 ‘보드룸’ | 터키
    10 오랜 역사를 사고파는 ‘아레초’ | 이탈리아

    2. 위대한 예술을 만나는 시간
    01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 이탈리아
    02 함부르크의 '음악가들' | 독일
    03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 스페인
    04 오베르 쉬르 우아즈 ‘고흐의 방' | 프랑스
    05 리스본 ‘파두’ | 포르투갈
    06 드레스덴 ‘국립미술관’ | 독일
    07 헤이그 ‘왕립미술관’ | 네덜란드
    08 빈 ‘빈 소년합창단’ | 오스트리아
    09 라 로슈 기용 ‘클로드 모네’ | 프랑스
    10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 | 체코

    3. 달콤한 유혹 한 조각
    01 젤라또 | 이탈리아
    02 마카롱 | 프랑스
    03 애프터눈티 세트 | 영국
    04 셈라 | 스웨덴
    05 트레들로 | 체코
    06 와플 | 벨기에
    07 추로스 | 스페인
    08 카놀리 | 이탈리아
    09 터키쉬 딜라이트 | 터키
    10 노케를 | 오스트리아

    4. 그들처럼 살아보는 하루
    01 피카딜리 광장에서 뮤지컬 보기 | 영국
    02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길 누비기 | 이탈리아
    03 취리히의 리마트 강변을 따라 걷기 | 스위스
    04 코츠월드 오래된 일상 엿보기 | 영국
    05 바르셀로나에서 장 보기 | 스페인
    06 암스테르담에서 꽃구경하기 | 네덜란드
    07 스트라스부르에서 자전거 타기 | 프랑스
    08 산마리노 구시가지에서 산책하기 | 산마리노공화국
    09 파리에서 아이스크림 먹기 | 프랑스
    10 산 세바스티안 해안가에서 휴양하기 | 스페인

    5. 마법 같은 풍경 속으로
    01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 영국
    02 나폴리 ‘산타루치아 해변’ | 이탈리아
    03 엘마우 ‘알프스 절경’ | 독일
    04 이아 마을 ‘파란 노을’ | 그리스
    05 알베로벨로 ‘스머프집 트룰로’ | 이탈리아
    06 할슈타트 ‘호숫가 마을’ | 오스트리아
    07 포르투 ‘렐루 서점’ | 포르투갈
    08 이르쿠츠크 ‘바이칼 호수’ | 러시아
    09 에즈 빌리지 ‘니체의 산책로’ | 프랑스
    10 레이크 디스트릭트 ‘윈더미어 호수’ | 영국

    6. 생각이 깊어지는 그곳
    01 역사와 예술이 흐르는 ‘베를린’ | 독일
    02 슬픔마저 끌어안은 ‘두브로브니크’ | 크로아티아
    03 사색하기 좋은 ‘하이델베르크’ | 독일
    04 달리가 사랑한 ‘카다케스’ | 스페인
    05 프랑스 역사의 흥망이 이곳에 ‘퐁텐블로’ | 프랑스
    06 경이로운 자연이 한눈에 ‘돌로미테’ | 이탈리아
    07 푸슈킨과 차 한잔 ‘상트 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08 죽어서도 머물고 싶은 ‘쿠트나 호라’ | 체코
    09 노을까지 새파란 ‘미코노스’ | 그리스
    10 찬란한 햇살이 쏟아지는 ‘모레 쉬르 루앙’ | 프랑스

    7. 맘껏 취해도 좋아
    01 호이리게 와인 | 오스트리아
    02 샹그리아 | 스페인
    03 로컬 맥주 | 독일
    04 포트 와인 | 포르투갈
    05 에일 맥주 | 영국
    06 뱅쇼 | 프랑스
    07 그라빠 | 이탈리아
    08 진자 | 포르투갈
    09 스카치위스키 | 영국 스코틀랜드
    10 압생트 | 프랑스

    8. 작가처럼, 영화 주인공처럼
    01 프랑크푸르트 ‘괴테’ | 독일
    02 오덴세 ‘안데르센’ | 덴마크
    03 몬타뇰라 ‘헤르만 헤세’ | 스위스
    04 파리 ‘비포 선셋’ | 프랑스
    05 피렌체 ‘인페르노’ | 이탈리아
    06 더비셔 ‘오만과 편견’ | 영국
    07 헬싱키 ‘카모메 식당’ | 핀란드
    08 마르세유 ‘알베르 카뮈’ | 프랑스
    09 부다페스트 ‘글루미 선데이’ | 헝가리
    10 이스탄불 ‘오리엔트 특급 살인’ | 터키

    9. 선물 같은 축제를 만나다
    01 옥토버페스트 | 독일
    02 잘츠부르크 음악제 | 오스트리아
    03 바르셀로네타 해변 클럽 | 스페인
    04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 영국 스코틀랜드
    05 발렌시아 불꽃축제 | 스페인
    06 바이킹 페스티벌 | 노르웨이
    07 뱅슈 카니발 | 벨기에
    08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 독일
    09 노팅힐 카니발 | 영국
    10 아비뇽 연극축제 | 프랑스

    10. 인생도, 여행도 휴식이 필요해
    01 미하엘 엔데 박물관 앞에서 | 독일
    02 벨베데레 궁전 뜰에서 | 오스트리아
    03 폼페이의 포럼 광장 한가운데서 | 이탈리아
    04 세인트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 모나코
    05 빈티지 트램 안에서 | 포르투갈
    06 스토토켓 광장에서 | 스웨덴
    07 생 말로의 해안가에서 | 프랑스
    08 알카사르로 향하는 골목길에서 | 스페인
    09 런던아이 안에서 | 영국
    10 캄포 광장의 노천카페에서 | 이탈리아

    Epilogue
    부록 인용구 출처, Photo Credit

    본문중에서

    여행지를 여행지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거대한 전망대의 시점보다는 철저히 우연에 몸을 맡긴 산책자의 ‘걸어가는 시점’이다. 당신의 우연과 나의 우연이 중첩되는 순간. 그것은 바로 ‘사건’이 일어나는 순간이며, 타인의 욕망과 나의 욕망이 만나 ‘이야기’를 자아내는 순간이다. 파리를 배경으로 탄생한 수많은 문학작품들은 바로 그 우연의 불씨들이 점화하여 타오르는, 생의 모든 빛깔을 아낌없이 분출하는 장엄한 불꽃놀이 같다.
    (/ '1. 특별한 하루를 부탁해, ‘파리’와 사랑에 빠지는 하루' 중에서)

    두브로브니크에선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머릿속에 먹구름처럼 잔뜩 찌푸려 있던 우울의 기미가 말끔히 가셨다. 먼 나라의 밤하늘에서 이국적인 풍경이 아니라, 열네 살 때 우리 집 옥상에서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가며 찾던 내 마음의 별자리를 되찾게 될 줄이야.
    (/ '6. 생각이 깊어지는 그곳, 슬픔마저 끌어안은 ‘두브로브니크’' 중에서)

    유럽의 도시들은 상처와 폭력과 전쟁의 흔적들을 감싸 안으며 이렇게 조금씩 매일매일 정성스레 복원되고 있었다. 복원의 가치는 ‘옛 모습과 똑같은 그 무엇’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꿰매고 쓰다듬고 어루만져 또 하나의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빚어내는 것이 아닐까.
    (/ '7. 맘껏 취해도 좋아, 독일 로컬 맥주' 중에서)

    나는 작가의 고향이나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친구의 집에 놀러 가면 그 친구의 깊은 속내와 소소한 습관들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듯이, 작품 속 공간을 직접 여행한다는 것은 한 작가의 삶 속으로 더욱 깊숙이 빨려 들어가는 계기가 된다. 안개 속을 더듬는 것처럼 희미하게만 보였던 작품이 비로소 선명하게 이해되기도 한다. 좋아했던 작가가 살아온 삶의 흔적을 더듬으며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사랑하게 되는 여행이야말로 내가 꿈꾸던 여행이었다.
    (/ '8. 작가처럼 영화 주인공처럼, 오덴세 ‘안데르센’' 중에서)

    당신이 혼자 여행할 수 있다면, 당신은 혼자 살 수 있는 용기와 능력 또한 지닌 것이다. 혼자인 나를 견디고, 가꾸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여러 사람과도, 어떤 상황에서도 잘 지낼 수가 있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그 시간 동안 내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버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기간 동안 내가 벌 수 있는 돈을 포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행하는 시간 동안 내가 내 집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안락함과 익숙함과 평화로움과 작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여행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절제와 이별과 인내의 지혜다.
    (/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6~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40종
    판매수 46,545권

    세상의 모든 글을 수집하고 탐독하며,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때때로, 아니 자주 어디론가 떠난다.
    지난 10년간 알 수 없는 열정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빈센트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이 책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썼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내가 사랑하는 심리학’과 ‘내가 걸어온 문학의 발자취’, ‘내가 떠나온 모든 여행’이 만나는 가슴 떨리는 접점이다.”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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