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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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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한혜영
  • 그림 : 최성아
  • 출판사 : 교학사
  • 발행 : 2014년 05월 27일
  • 쪽수 : 14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0918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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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가족의 힘' 어떤 어려움도 문제없어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을 때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보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은데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고로 죽은 손자 행운이가 하얀 새가 되었다고 믿는 할머니, 죽은 형을 볼 수 있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버린 칠성이. 이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그리움이지요. 죽은 줄 알면서도 믿을 수가 없고, 못 견디게 보고 싶고.......
    [형이 왔다!]는 사고로 아들을, 손자를, 형을 잃은 한 가족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가족으로 인한 갈등과 두려움, 그리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작은 소동과 이후 더욱 돈독해진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줍니다.

    교통사고로 큰아들을 잃은 뒤 칠성이네 가족은 뉴욕을 떠나 플로리다로 이사를 옵니다.
    그런데 이사한 집의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이웃에 사는 호나우드와 주디가 벌이는 '귀신놀이' 때문에 칠성이네 가족은 또 한 번 큰 혼란을 겪습니다. 행운이를 잃은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한 상태인데.......

    어느 날 문득 천장에서 괴상한 소리가 나고, 도둑이 들었다고 판단한 칠성 아빠는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신고를 받고 나타난 사람은 황태라는 한인 형사입니다.
    황태 형사는 수사를 위해 이웃 집(1003호)에 살고 있는 전 주인을 찾아갑니다. 황태 형사와 엄마의 대화를 엿들은 호나우드와 주디는 귀신 소동을 벌일 계획을 세웁니다. 지금 칠성이네(1004호)가 살고 있는 곳은 원래 호나우드와 주디가 살던 집이었습니다. 사업이 기울어져 작고 초라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것이지요. 그곳에 살 때는 엄마 아빠도 싸우지 않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호나우드와 주디는 어떻게든 그 집을 찾고 싶었던 것입니다.
    마침 핼러윈이었던 그날 저녁, 호나우드는 사탕을 얻으러 가던 길에 칠성이에게 죽은 형을 만날 수 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달이 없는 날 자정에 괘종시계를 멈추게 하고 이상한 주문을 외우면 된다는 것이지요. 형이 몹시 그리웠던 칠성이는 아무 의심 없이 그 말을 믿어 버립니다.

    지붕 속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칠성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핏물, 죽은 손자가 하얀 새가 되는 꿈을 꾸었다며 모이를 뿌리고 다니는 할머니, 칠성 엄마는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해 가고....... 이 모든 상황에 칠성 아빠는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칠성 아빠는 지붕 속을 청소하다가 주디의 공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공 안에 들어 있던 알람시계에서 그동안 그들을 괴롭혔던 고양이와 까마귀 소리를 찾아냅니다.
    화가 나서 호나우드 집으로 찾아간 칠성 아빠는 이웃의 사정을 알게 됩니다. 호나우드와 주디 역시 엄마에게 들켜서 추궁을 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엄마하고 아빠하고 싸울 때마다 우리가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알아? 아빠가 집을 나가 버릴까 봐. 1004호로 이사를 가서 그 전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라는 말을 들으면서 칠성 아빠는 그들을 용서하기로 합니다.
    호나우드 엄마는 남매를 데리고 칠성이네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그것을 계기로 두 집은 매우 가까워지지만, 칠성이네 지붕 속에서 또다시 귀신 소리가 납니다. 칠성 아빠는 황태 형사에게 연락을 하고 마침 생일을 맞아 건축가인 로버트 김과 점심을 먹던 황태 형사는 로버트 김과 함께 칠성이네로 갑니다. 그리고 로버트 김이 모든 문제를 알아내 해결합니다.

    [형이 왔다!]는 마지막까지 재미와 긴장감을 놓치지 않습니다. 호나우드의 말에 따른 칠성이의 행동은 독자가 미리 알 수 있지만, 천장에서 나는 소리의 비밀은 끝에 가서야 밝혀지기 때문에 독자는 책장을 넘기는 내내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과 관심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마치 한 편의 추리 소설을 보는 듯한 재미를 더해 줍니다.

    [형이 왔다!]는 이웃 간에 벌어진 아이들의 작은 소동으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이란 이름으로 고통과 상처를 치유해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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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54
    출생지 충남 서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1989년 "아동문학연구" 동시조 부문 당선, 199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1998년 "계몽사 아동문학상" 장편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한국아동문학창작상’, ‘미주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시조집 [숲이 되고 강이 되어], 시집 [태평양을 다리는 세탁소], [뱀 잡는 여자], 동시집 [닭장 옆 탱자나무], 장편소설 [된장 끓이는 여자], 장편동화 [팽이꽃], [비밀의 계단], [붉은 하늘], [날마다 택시 타는 아이], [이민 간 진돌이, [뉴욕으로 가는 기차], [형이 왔다], [뿔 난 쥐] 등이 있다. 동시집 [닭장 옆 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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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수년간 패션MD를 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해 동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주로 꽃을 그리기 좋아하며 [형이 왔다!]가 첫 번째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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