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19,65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9,8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4,6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6,7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캉디드 (큰글씨책)

원제 : Candide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22,000원

  • 20,900 (5%할인)

    1,0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32)

    • 사은품(5)

    출판사 서평

    유럽에서 대단한 문제작이자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볼테르의 대표작. 세상을 낙천주의로 볼 것인가, 아니면 비관주의로 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놓고 있지만 명확한 해답은 제시되지 않는다. 검증 없는 낙천주의를 비판하는 볼테르를 통해 당대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던 철학 사상을 확인할 수 있다.

    철학적인 소설
    캉디드는 베스트팔렌의 툰더 텐 트롱크 남작의 성에서 자라게 된다. 그는 남작의 아들 및 그의 누이동생 퀴네공드 양과 함께 팡글로스 선생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 선생은 ‘세상은 최선으로 되어 있다’는 것, 즉 ‘세상과 인생의 의의 및 가치에 대해 악이나 반가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현실의 세계와 인생을 최선의 것으로 보는 주의’를 증명해 보이곤 한다. 이 소설은 ‘비록 지금의 현실에서 대하는 세계는 괴롭고 암울한 일들로만 가득 차 있다고 해도, 미래에는 분명 즐겁고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고 믿는 낙천주의 신봉자 캉디드의 삶의 여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이 낙천주의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지만 모두가 비관적일 뿐이다. 심지어 그의 주변 인물들이나, 잊혔던 인물들이 다시 나타나지만 그들 역시, 그들의 경험담 역시, 온갖 추악한 일들뿐이다. 결국 선과 악으로 대별되는 마음의 싸움에서 악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신의 섭리라면 이제는 이 세상을 비관주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하지만 거기서 그는 팡글로스를 다시 만난다. 팡글로스의 모습은 변했으나 여전히 낙천적이다. 그래서 낙천주의는 유지되지만 이후에도 당하는 일마다 비관적인 상황들뿐이다. 그렇다면 이 소설은 낙천주의를 비판하고 비관주의를 옹호하는 것일까?

    애정 소설
    이 작품에서 사랑의 정염은 거의 모든 인물들, 즉 캉디드, 팡글로스와 그의 주변 인물들, 지로플레 신부, 남작의 아들, 퀴네공드와 그녀의 다양한 연인들, 파케트, 노파, 원숭이들이 치근거리던 오레용 부족의 두 딸 등에게서 나타난다. 이들의 사랑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이를테면 성적 충동, 종종 폭력적인 충동, 강간, 매춘이라는 하나의 모습과, 위대한 이상주의적인 소설에 적합한 감상적인 사랑의 모습이 그것이다. 그 이상적인 사랑의 주인공이 바로 순진한 캉디드이다.
    팡글로스, 지로플레 신부, 파케트, 리스본의 신부, 퀴네공드의 여러 연인들과 노파의 연인들, 남작의 아들은 욕망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들 편에 선다. 퀴네공드와 노파는 낭만적인 사랑에서 창부로서 겪는 존재의 혹독한 현실로 넘어간다. 반면 캉디드는 퀴네공드의 일그러진 사랑에 관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한 유일한 인물이다. 항상 낙천주의를 간직하고 있는 캉디드는 늙고 추하게 변한 퀴네공드를 사랑하는 마음에 전혀 변화가 없다. 그가 추구하는 사랑은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그야말로 섭리다.

    목적 소설
    작가 볼테르가 염두에 두었던 의도 중 하나는 당대의 종교에 대한 비판이다. 당시의 종교인들이 정치 군사적 권력을 휘두르며, 현실참여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그는 종교에 대한 반감이 많았다. 그가 생각하는 참다운 적은 복음서의 도덕이다. 당시의 종교는 극도의 타락상을 보여주었다. 성직자들이 행정권이나 재판권까지도 갖고 있는 경우가 왕왕 있었으므로 이러한 상황들은 오히려 종교를 더 타락하고, 그 불의를 부추기는 요인들로 작용하기도 했다. 여기에 등장하는 종교인들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사기행각이나 매춘 등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우리는 당대 종교의 부패상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다.
    이렇듯 볼테르는 자신의 역사관을 통해 당시 정치의 부패와 종교의 타락을 역설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볼테르는 정치의 부패, 종교의 타락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을 끌어들여 빗대어서 비판하고 있다. 당대 종교 지도자나 정치 지도자들은 시민에게 복종을 강요했고, 존경받고 싶어 했지만, 실상은 위선자들이었던 것이다. 역사적 관점은 그의 모든 철학을 지배하고 있다.

    목차

    캉디드는 아름다운 성에서 어떻게 자라났으며, 어떻게 그 성에서 쫓겨나게 되나?
    캉디드와 불가리아인들 사이에 일어난 일
    캉디드가 불가리아인들로부터 벗어나서 어떻게 되는가?
    캉디드가 옛 철학 스승 팡글로스 박사를 만난 일과 그들에게 일어난 일
    폭풍, 난파, 지진을 만난 일과 팡글로스 박사, 캉디드, 재침례교도 자크에게 일어난 일
    지진을 막기 위한 화형식은 어떻게 거행되며, 캉디드는 왜 볼기를 맞았을까?
    노파는 어떻게 캉디드를 돌보며, 캉디드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될까?
    퀴네공드의 이야기
    퀴네공드와 캉디드, 종교재판소 판사와 유대인에게 생긴 일
    캉디드와 퀴네공드, 그리고 노파는 어떤 곤경을 뚫고 카디스에 도착할까?
    노파의 이야기
    노파의 계속된 불행
    캉디드는 왜 아름다운 퀴네공드 및 노파와 헤어지나?
    파라과이 예수회 신부들은 캉디드와 카캉보를 어떻게 맞아들일까?
    캉디드가 왜 사랑하는 퀴네공드의 오빠를 죽였는가?
    두 나그네가 두 처녀와 함께 있는 원숭이 두 마리를 만나서 일어난 일과 오레용이라는 원시부족을 만나 일어난 일
    캉디드와 카캉보가 엘도라도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겪게 되는 일
    엘도라도에서 그들이 겪었던 일
    수리남에서 그들은 무슨 일을 당하고, 캉디드는 어떻게 마르탱을 만나는가?
    바다에서 캉디드와 마르탱에게 일어난 일
    캉디드와 마르탱이 프랑스 해안에 접근하면서 논쟁을 계속하다
    프랑스에서 캉디드와 마르탱에게 일어난 일
    캉디드와 마르탱이 영국 해안에 가서 그곳에서 보게 된 것
    파케트와 지로플레 수사에 관한 일
    베네치아 귀족 포코퀴란테 의원 댁을 방문한 일
    캉디드와 마르탱이 여섯 외국인들과 함께한 식사, 그들의 정체
    캉디드가 갤리선에서 팡글로스와 남작을 구하게 된 일
    캉디드, 남작, 팡글로스, 마르탱에게 일어난 일들
    캉디드가 퀴네공드와 노파를 다시 찾은 일
    결론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모든 사건들은 있을 수 있는 세계 중 최선의 세계에서는 서로 연계되어 있는 것일세. 자네가 퀴네공드 양과의 사랑으로 인해 그 아름다운 성에서 엉덩이를 발로 차여 내쫓기지 않았더라면, 종교재판에 처해지지 않았더라면, 걸어서 아메리카 대륙을 누비고 다니지 않았더라면, 남작을 칼로 찌르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엘도라도에서 가져온 양들을 모두 잃어버리지 않았더라면, 자네는 이곳에서 설탕에 절인 레몬과 피스타치오 열매를 먹지 못했을 테니까.”캉디드가 이렇게 대답했다. “참으로 명언이긴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밭을 가꾸어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볼테르(Voltair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4~1778
    출생지 프랑스 파리
    출간도서 27종
    판매수 3,263권

    볼테르는 대표적인 계몽주의 철학자, 작가인 동시에 "행동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지식인의 전범을 확립함으로써 에밀 졸라, 장폴 사르트르, 미셸 푸코로 이어지는 프랑스 지식인의 계보를 연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루이 14세 시대]와 [루이 15세 시대 개요]로 대표되는 많은 역사저술을 남겼다. 인간 정신의 진보를 확신한 볼테르는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추악한 종교의 형태를 분쇄하기 위해 80세가 넘어서도 하루에 15시간 글을 썼다.
    저서: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과정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동양문학>으로 등단했고, 시집 [새롭게 하소서] ,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번역서 [도둑일기], [몽롱한 중산층], [에로틱 문학의 역사], [정신적 희롱], [어린 왕자], [별], [틱낫한, 마음의 행복], [낙천주의자 캉디드], [행복한 상상 플러스 102] , [어린 왕자에게서 배우는 삶을 사랑하는 지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탈무드의 지혜] , 생활철학 에세이 [행복을 여는 아침의 명상], [하루를 갈무리하는 저녁의 명상],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시리즈(총 545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3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