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달걀에 그리는 초상화』는 동시를 쓰고 있는 권희표 시인의 동시조집이며, 동시조 60편이 실려 있다. 권희표 동시 및 동시조는 매우 따뜻하고 정겨운 작품들이며 가정적인 면이 두드러져 있어서 권장할만하다. 그리고 핵가족화된 요즘에 대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과 더불어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동시조들이 돋보인다.

이 책은 동시를 쓰고 있는 권희표 시인의 동시조집이며, 동시조 60편이 실려 있다.
전남 곡성 출신으로 고향 마을 석곡초등학교 지킴이로 봉사하면서 동시를 열심히 쓰고
있다.
권희표 동시 및 동시조는 매우 따뜻하고 정겨운 작품들이며 가정적인 면이 두드러져 있어서 권장할만하다. 그리고 핵가족화된 요즘에 대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과 더불어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동시조들이 돋보인다.

저자 인터뷰 및 각종 추천사:
이 동시조집을 쓰는 동안 내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과 석곡초등학생들의 진면목을 세심하게 엿볼 수 있었습니다. 눈망울엔 총기와 따사로움이 그득하였습니다. 방실 웃는 얼굴,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 모두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들을 메모하고 정리하여 동시조로 써 낼 때마다 보람을 느꼈고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주인공이 되어준 내 가족 손자 손녀와 석곡초등학생들이 내 이야기구나! 우리들의 이야기구나! 그런 공감이 가는 글을 써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들이 실제로 한 말 그대로 쓰인 글들이 있습니다. 시어로써 부자연스러운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첫째마당 : 참말로 좋다
하늘은 한마음
팔베개
손녀 생각
내 동생 셈 공부
낙서 아니야
내 동생 눈웃음 옹알이
즐거운 날
참말로 좋다
떴다 비행기
그래 같이 보자구나
아기는 뜀쟁이
할머니 보고 싶어요

둘째마당 : 강아지 인형
왜 그럴까요?
강아지 인형
자랑
마주볼 땐 빙그레
상추쌈
혼자 노는 아이
꽃마리
할머니가 좋아요
소나기 내리던 날
승엽이 나들이
오리 흉내
사랑을 타고

셋째마당 : 개구리 겨울잠
별똥별
개구리 겨울잠
풍선 날리기
민들레 홑씨 마음
줄넘기
진짜 잠보들
봄맞이꽃
배롱나무
요술을 하시나
달걀에 그리는 초상화
사탕꽃
어느새 화해가

넷째마당 : 민망해서 어떡해
배움터 지킴이 마음
민망해서 어떡해
아지랑이
우리 선생님
딱지치기
망고열매에 얼비친 우리 엄마
태풍 하이옌
무화과 엄마
엄마 마음
어른이 되어서도 생각이 날 거야
어서 커서 날아오르렴
눈싸움

다섯째마당 : 네잎클로버 춤
쌍그네 타기
볼기짝 단풍잎
우리들 저 친구
아기 벚나무
풍경-등굣길
풍경-점심후 릴레이
풍경-소꿉놀이
게시판대에 올라서
스파이술래잡기
중간체조 시간
운동장 돌기
네잎클로버 춤
개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