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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유어 데스

원제 : Catch Your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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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2.99 파운드 절찬 판매~
    한국! 출간 기념 2,990원 파격가 이벤트 ~
    단 한번의 기회를 catch 하세요~! ~5월 29일까지



    영국 아마존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
    전자책 역사를 다시 쓴 화제의 작품

    댄 브라운의 상상력과 마이클 크라이튼의 구성력이 결합된
    최고의 로맨스 스릴러가 당신을 찾아간다!


    2011년 어느 날, 영국의 무명작가 두 명은 수십 차례 출판 불가 통보를 받고 난 후 결국 자가출판을 하기로 마음을 굳힌다.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자신들의 작품을 직접 독자에게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도전이었다. 그것도 전자책으로 말이다. 그때까지 영국 출판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작품에 특별히 기대를 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 전자책 시장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그들의 작품이 스티그 라르손과 조지 마틴 같은 유명 작가들의 대작을 제치고 당당히 아마존 전자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 작품이 바로 루이즈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의 두 번째 합작품인[캐치 유어 데스Catch Your Death]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작품은 전자책 1위를 기록하면서 한 달 동안 10만 카피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에 이른다. 영국의 인디 작가로서는 처음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였다.

    작가로서 한계를 조금씩 느끼고 있던 루이즈 보스. 그녀는 어느 날 작가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의 꿈을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한 남자를 보게 된다. 그가 바로 마크 에드워즈였다. 한눈에 그의 재능을 알아본 루이즈 보스는 먼저 마크 에드워즈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 결과 두 사람은 함께 팀을 결성하여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한 뒤 공동 집필을 시작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분야에 강점을 보였던 마크 에드워즈와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장점이었던 루이즈 보스는 서로의 장점이 작품 내에 반영되도록 노력했고, 그 결과 남녀 독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음모와 배신,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 어떻게 보면 지극히 전형적인 스릴러의 구조 속에서 남녀 주인공들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낸 두 작가는 빠른 장면 전환 기법을 활용하여 독자들의 시선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다. 혹자는[캐치 유어 데스]를 두고 ‘댄 브라운과 스티그 라르손, 마이클 크라이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쓴 의학 스릴러물 같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하지만[캐치 유어 데스]가 자닌 최고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소설을 읽는 ‘재미’에 있다. 중독성 있는 미드 한편을 보고난 느낌처럼 스릴러 마니아라면 반할 수밖에 없는 바로 그런 작품이다.

    희미한 첫사랑의 추억,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끔찍한 음모......
    공포는 전염된다......!


    바이러스 학자인 케이트는 아들과 함께 폭력적이고 괴팍한 남편에게서 도망쳐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온다. 16년 전, 학생이었던 케이트는 자원봉사로 한 연구소의 실험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실험을 진행하던 의사인 스티븐을 만나고 첫사랑이자 평생 잊지 못할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고, 스티븐도 화재에 휘말려 죽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슬픈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16년의 시간이 지나 아들까지 데리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케이트는 거리에서 죽은 스티븐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마주친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그 남자의 뒤를 따라가고 만다.
    남자는 자신의 죽은 스티븐의 쌍둥이 형인 폴이라고 밝힌다. 케이트는 폴에게 급격히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죽은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며 넘기려 애쓴다. 하지만 폴은 케이트의 이름을 듣더니 죽은 동생이 그녀 앞으로 남긴 편지가 있다며 보여준다. 하지만 편지에는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메시지만 적혀 있다. 케이트는 스티븐의 죽음에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느낌을 받고, 폴과 함께 그 의문을 해결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이 두 사람의 앞길을 자꾸만 가로막고 위협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케이트의 남편인 버넌까지 아들을 되찾겠다며 그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캐치 유어 데스]의 시작은 조금 독특하다. 유부녀인 데다 아들까지 있는 주인공 케이트. 남편에게서 도망친 그녀는 오랜만에 고향 땅을 밟자마자 16년 전 안타깝게 헤어졌던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발견한다. 이 부분까지만 보면 마치 로맨스 소설을 보는 듯하다. 여성 독자들이라면 우연히 첫사랑의 쌍둥이 형제를 만나고, 그에게 끌리는 스스로가 당황스러운 케이트의 감정 묘사를 가슴 설레며 읽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에서 끝난다면 단순한 로맨스 소설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캐치 유어 데스]는 로맨스와 스릴러 두 장르를 교묘하게 뒤섞어 가면서 읽는 이를 이리저리 휘두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에서 시작되어 갑자기 찾아온 아슬아슬한 사랑에 설레게 하다가도 단숨에 음모와 죽음으로 둘러싸인 긴박한 장면으로 전환시킨다. 케이트와 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에 설레다 보면 어느새 두 사람은 총알이 날아다니고 사이코패스에게 쫓기는 위험의 한가운데 놓여 있는 식이다. 복잡한 설정이나 장광설을 풀어놓으면서 읽는 이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다. 설정이나 배경 지식을 설명하기보다는 이야기의 재미있는 부분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캐치 유어 데스]는 최소한 이 작품을 읽는 동안에는 조금의 지루할 틈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는 두 작가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살아 숨쉬는 ‘날것’의 매력

    독자들은 창작과 편집까지 제 손으로 마쳐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한 2인조 작가의 작품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라는 이름의 선글라스를 통하지 않고 본 스릴러 본연의 모습은 어떤지 직접 판가름할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
    -역자 후기 중에서

    ‘재미있다’라는 지극히 기본적이지만 순수한 장점을 제외하고도, [캐치 유어 데스]의 매력은 또 있다. 기획부터 집필까지 철저히 계획되고 전문가들의 조언과 손질을 거쳐 탄생하는 기성 작가들의 작품과 달리 기획부터 출간까지 오로지 작가들이 스스로 해낸 진정한 의미의 ‘날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매끄럽게 다듬어진 작품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는 이 작품이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작가의 꿈을 꾸었고,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두 작가의 그 거친 열정을 가감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 역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다. 옛 사랑에 대한 그리움, 진실을 알고 싶은 열망, 과거에 사로잡힌 고통, 원하는 것을 갖고자 하는 욕심과 그것을 부수고 싶은 욕구. 각 인물들은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하고 또 자신의 행동에 변명을 하거나 구구절절한 사연을 덧붙이지 않는다. 놀라운 발상을 해내는 인물이나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없다. 스토리와 구성 역시 마찬가지다. 파악해내기 힘들 정도로 치밀한 구성이나 교묘한 반전 같은 것은 없다. 스릴러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누구나 떠올릴 법한 평범하고 보편적인 구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분명히 이 작품은 거칠고, 다소 자극적이며 어떤 의미로는 평범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재미있다. 지금까지 독특함과 세련됨에 매몰되어 숨겨져 있던 이야기와 장르 본연의 거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잘 조화시키고 세련되게 다듬어내어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소설들은 어느 장르에나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오히려 군더더기를 버리고 단순함을 추구한 소설에서만 찾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럴싸하거나 있어 보이는 메시지로 포장된 작품들에 질린 이들,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그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스릴러를 바라던 이들에게 [캐치 유어 데스]는 애타게 기다리던 바로 그런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중에서

    “스티븐!”
    인생에는 그런 순간이 너무나 많다. 순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만다.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이 물어본다. “도대체 왜 그랬던 거야?” 유일하고 솔직한 대답은 이렇다. “나도 몰라.” 케이트가 그 순간에 생각해낼 수 있는 대답은 단 하나였다. 케이트는 죽어서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그날 밤으로 되돌아간 것만 같았다. 그때 케이트는 절망에 빠져서 감기연구소 내부를 헤매며 연인을 찾아다녔다. 그때 그를 발견했다면 케이트는 큰 소리로 이름을 불렀을 것이다. 딱 지금처럼.
    하지만 그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길 건너에 있는 남자는 움찔하지도 않고, 표정을 바꾸지도 않았다. 그 사람은 가만히 서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어딘가를 향해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그는 세로줄 무늬가 들어간 회색 재킷과 물 빠진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손질하지 않아서 안경테에 닿을 듯 말 듯한 머리카락이 천천히 흔들거렸다. 케이트는 그를 지켜보다가 거울에서 보곤 하는 세월의 흔적들을 발견해냈다. 눈가의 잔주름, 웃음의 역사가 담긴 입가의 팔자주름, 슬픔의 유산이 새겨진 이마의 주름들. 남자의 머리칼이 바람에 날리자 약간 벗어진 이마가 보였다. 하지만 스티븐이 분명했다. 그럴 리 없는데도 그랬다.
    (/ pp.24~25)

    “괜찮으세요?” 케이트가 물었다.
    폴은 대답하는 대신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접힌 종이를 꺼냈다. 폴은 그것을 케이트에게 건네지 않고 손에 든 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았다. 케이트는 폴의 머릿속에서 생각이 굴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스티븐도 가끔 그러곤 했다.
    폴이 말했다. “그쪽 이름이 케이트라는 것을 듣자마자 생각나는 게 있었어요.”
    “스티븐이 제 얘기를 했나요?”
    “예, 그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그동안 계속 그 생각을 한 건 아니지만, 맞아요. 당신 이름을 듣자마자 알았어요. 난 집으로 가서 내가 상상했거나 잘못 기억한 게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냈죠. 검정 볼펜이 맞았어요.”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요.”
    폴이 접힌 종이를 두드렸다. “걔가 죽기…… 화재가 나기 며칠 전에 나에게 편지를 썼어요. 거기에 당신 이름을 언급했죠.”
    “그 편지를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고요?”
    “스티븐이 남긴 건 전부 다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편지는…… 그러지 않았더라도 남겨뒀을 거예요.”
    “왜요?”
    폴이 편지를 건넸다. “읽어보면 알 거예요.”
    케이트는 편지를 받기 전에 잠시 망설였다. 손끝이 닿자마자 전율이 일고 몸이 떨렸다. 유령이 그녀의 몸을 건드린 것 같았다.
    (/ pp.45~46)

    존은 미셸을 바라보면서 두 손으로 그녀의 목을 감쌌다. 미셸이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일을 저지를 수도 있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미셸을 죽이면 일이 복잡해질 것이다. 존이나 그가 타고 온 차는 감시 카메라에 찍혔을 게 분명했다. 경찰이 그의 뒤를 쫓을 수도 있다. 존은 경찰을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발목을 잡히는 것은 싫었다. 특히 지금 이 순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려는 참에 방해를 받는 것이 싫었다. 케이트를 찾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건트가 지시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존은 손을 치우고 아랫도리의 통증을 무시하며 일어섰다.
    “왜 그러세요?” 미셸이 물었다.
    “가봐야겠습니다.”
    존은 혼란에 빠진 미셸을 침대에 그대로 둔 채 문으로 향했다. 어지러움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케이트를 마지막으로 본 게 16년 전이었건만 아직도 그녀만 떠올리면 마음이 흔들렸다.
    존은 케이트를 사랑했다.
    존은 케이트를 증오했다.
    존은 케이트를 원했다.
    존은 그녀를 죽이고 싶었다.
    (/ pp.123~124)

    저자소개

    루이즈 보스(Louise Vos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종
    판매수 201권

    마크 에드워즈의 만남와의 우연한 계기로 이루어졌다. 마크 에드워즈는 작가 지망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방송을 본 루이즈 보스가 그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1995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미 책을 출간한 경험도 있었던 루이즈 보스는 심리 스릴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마크 에드워즈에게 깊은 공감을 느끼고 함께 색다른 작품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팀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은 2011년 함께 집필한 [킬링 큐피드Killing Cupid]와 [캐치 유어 데스] 두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자가출판한다. 친근한 등장인물과 어렵지 않으면서도 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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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에드워즈(Mark Edward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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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즈 보스의 만남와의 우연한 계기로 이루어졌다. 마크 에드워즈는 작가 지망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방송을 본 루이즈 보스가 그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1995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미 책을 출간한 경험도 있었던 루이즈 보스는 심리 스릴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마크 에드워즈에게 깊은 공감을 느끼고 함께 색다른 작품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팀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은 2011년 함께 집필한 [킬링 큐피드Killing Cupid]와 [캐치 유어 데스] 두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자가출판한다. 친근한 등장인물과 어렵지 않으면서도 흡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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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이자 번역자.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별상]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판타스틱][과학동아][크로스 로드] 등의 잡지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 등에 SF 단편소설을 실었다.
    영미문학 및 과학서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뉴로맨서][이상한 존][무드셀라의 아이들][영원의 끝][디디의 아찔한 사건수첩]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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