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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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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려 주는 환경 시리즈!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는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환경 시리즈이다.
놓치고 있던 주변 환경 문제를 눈앞에 펼쳐 놓아 우리와는 먼 얘기라고 여겼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미래를 살아가는데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준다. 또 환경 실천을 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알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 실천법을 제시하여 실제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가 늘 입고 있는 옷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착한 옷을 입어요]와 먹을거리에 대해 다룬 [고기왕 가족의 나쁜 식탁], 하루에도 수십 개씩 버리는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 줘]에 이어, 이번에는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를 출간하였다. 이후에도 물 자원의 소중함과 우리 일상에서 전기가 사라진다는 가정으로 깨닫게 되는 전기 절약의 중요성 등이 시리즈 후속으로 준비 중이다.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사또, 보나, 이방 삼총사가 뭉쳤다!

사람은 사람답게! 동물은 동물답게!
일 년에 버려지는 강아지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에서만 일 년에 무려 5만여 마리의 강아지가 버려진다고 한다. 고양이와 거북, 햄스터 등 애완용으로 길러지는 다른 동물들까지 포함하면 연간 15만 마리가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동물들도 생명을 지닌 생물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일 것이다. 외로워서, 아이들이 귀여워해서, 막연히 한번쯤 키워 보고 싶어서,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나 마음가짐 없이 쉽게 키우다가 쉽게 버리는 것이다.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는 이렇게 버려지는 애완동물을 비롯해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지구상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깝게는 키우던 애완동물을 함부로 버리는 행태부터, 동물 복지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공장식 농장에서 공산품처럼 길러지는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들의 문제, 화장품과 의약품 등에 실험용으로 사용되는 토끼와 쥐, 원숭이들을 비롯한 동물 실험 문제,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를 잃고 도로에서 차 사고로 죽는 야생 고라니와 멧돼지들 등의 로드킬 문제, 기후와 환경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수많은 동물들 등 지구상에서 동물답게 누려야 할 모든 복지를 누리지 못한 채 고통 받고,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들려준다.
그리고 이런 동물들을 위해 작지만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을 제안하고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을 때는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것과 도시에 새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주거나, 동물의 자유와 권리를 고려해서 키운 농장에서 생산된 동물복지인증 마크가 있는 달걀을 사 먹거나,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에 부여하는 리핑버니 마크가 있는 화장품과 생필품을 사용할 것 등등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게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람도 사랑할 줄 안다!
흔히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얘기인즉슨, 동물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알아야 사람도 사랑하고 아낄 줄 안다는 것이다. 이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증명된 사실이다.

'캐나다의 심리학자들은 최근 실험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다르다고 굳게 믿을수록 이민자에 대한 편견도 깊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사람과 동물의 유사성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고 난 뒤 이민자도 캐나다 사람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이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인간과 다른 동물이 결코 분리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그러나 범죄를 막는 이들만큼 이 문제를 심각하게 느끼는 사람은 없다. 개와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사람의 다음 표적은 어린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범죄심리분석관이 장차 나타날 폭력행동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네 가지 지표 가운데 하나가 동물 학대이다. 한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러는 "대부분의 살인범들은 어릴 때 동물을 죽이거나 고문한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 한겨레 신문 2013.1.18. '사람과 동물이 다르다는 당신에게' 기사 중

생물학적으로 사람도 동물에 속한다. 그런데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는 생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 사이에서도 동물에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을 분류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동물과 사람은 서로 다르다고 여기는 사람은, 사람 사이에서도 분류하고, 인종별로 차별하는 행위를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 역시 생물학적으로 동물에 포함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에서는 동물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사람도 행복해지는 방법임을 알려 주고, 사람도 동물의 하나라고 인지함으로써 생명 존중 사상을 키워 준다.

요절복통 스토리 속에 알찬 환경 정보가 가득!
동물 환경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인해, 자칫 심각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재미있는 스토리와 일러스트로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하게 풀어냈다.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세 번째 책 [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 줘]에 등장했던 변사또네 가족과 변사또가 짝사랑하는 보나네 가족이 본격 등장해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물론 세 번째 책을 보지 않았어도, [토끼를 화장품을 미워해]를 읽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앞 권을 읽었던 독자라면 다시 등장하는 사또네 가족이 친근하고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사또와 사또가 짝사랑하는 보나, 그리고 해박한 변두리 지식의 소유자 사또 아빠와 알뜰 주부 사또 엄마, 여기에 만사가 귀찮은 보나 엄마와 우선 저지르고 보는 보나 아빠 등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모여 매 페이지 풍성하고도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만화와 동화 일러스트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림은 정보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읽을거리 볼거리로서의 재미도 선사한다.

[줄거리]
사또와 보나, 유기견 이방, 삼총사의 '동물 환경 보고서'

사또는 짝사랑하는 보나가 유기견 이방을 입양하면서 자나 깨나 이방 생각뿐이자 질투심에 불타오른다. 그래서 보나 보란 듯이 희귀한 애완동물을 키우기로 결심했다가 동네 새 할아버지에게 된통 혼이 난다. 이유인즉슨 희귀 애완동물 뒤에는 멸종위기 동물까지 막론하고 잡아들거나, 밀수입해 오는 등 검은 거래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
깊은 자책을 하던 사또는 보나, 이방과 함께 '또나방 레드리스트'를 만들고, 우리 동네 멸종위기 동물을 조사하고, 멸종 위기 야생동물 입양하기 등 동물복지를 위해 행동하기 시작한다.
실험실에서 매일 화장품을 먹는 토끼와 로드킬 당하는 멧돼지, 감옥같은 창살에 갇혀 사는 암탉들 등등 사람들의 욕심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실상에 대해 알려주고, 동물들과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목차

1. 동물은 쓰레기가 아니야
- 쓰레기 속으로 풍덩! '쓰레기 다이빙'
- 동물을 버리지 마세요

2. 보나네 새 가족, 이방
- 유기동물 입양,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3. 검은 손의 무시무시한 거래
- 희귀 애완동물 뒤에 숨겨진 검은 거래
- 새들의 조잘조잘 쉼터 만들기

4. 쉿! 반달곰을 깨우지 마세요
- 애완견과 등산 가고 싶을 때 주의 사항
- 산에서는 '야호' 금지
- 야생동물과는 콩 한 쪽도 나눠 먹지 마라?

5. 작지만 위대한 농부
- 지렁이는 위대한 똥싸개
- 나만의 지렁이 화분 만들기

6. 한밤중 멧돼지 출몰 사건
- 특명! 로드킬을 막아라

7. 닭장을 나온 암탉
- 공장식 농장(Factory Farm)이란?
- 암탉은 알 낳는 기계가 아니야
- 착한 달걀을 사 먹자

8.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
- 매일 화장품 먹는 토끼
- [희망 뉴스] 동물실험, 줄일 수 있어요
- 우리나라 갯벌의 가치

9. 블랙리스트 VS 레드리스트
- 블랙리스트보다 더 부끄러운 레드리스트
-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
- 멸종 위기 야생동물 입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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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뽀뽀뽀], [섹션 TV 연예통신] 등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방송 작가로 일하다,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 줘],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 [얼뚱브라더스 딱 걸렸어!], [얼뚱브라더스 파란만장 부자되기], [엄마 아빠는 방송 중], [마법의 지도야, 세상을 다 보여줘!], [채널고정! 시끌벅적 PD삼총사가 떴다!] 등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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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익숙한 것들을 무척 사랑하지만 그림과 유머만은 늘 새롭기를 바랍니다. 그림책 『삼촌이 왔다』를 쓰고 그렸으며, 『천 원은 너무해!』 『초등학생 이너구』 『재미있다! 한국사 1~3』 『장래 희망이 뭐라고』 『전설의 딱지』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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