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초등 입학 전 학습놀이』는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이 부모와 교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인 학습놀이를 담은 책이다. 특히 학부모들과 상담을 해오면서 부모들이 아이와 대화하는 것 자체를 어색해하거나 접근법이 서툴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이와 어떤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면 되는지 놀이마다 제시해주었다. ‘아직 아이가 어린데 이런 놀이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아이와 나눈 대화는 대부분 의미 없는 내용일 뿐인데 과연 좋기는 한 걸까?’ 의심을 버리고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 다정히 대화를 나눠보자. 무엇보다 이 책은 ‘선생님 도와주세요’ 코너가 있어서 아이가 놀이 규칙을 이해하지 못할 때, 놀이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딴짓만 할 때, 서툴러서 실수할 때, 다른 모양으로 하겠다고 고집피울 때 등 상황별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학습태도가 좋고 집중력 있는 아이로 키우기

네 살 재현이는 부모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어린이집에 있어야 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있으면 엄마가 퇴근 후 데리러 오는데 사실 집에 가서도 특별히 엄마와 놀 수가 없다. 서둘러 저녁준비를 하는 엄마 곁에서 그저 텔레비전 만화를 볼 뿐이다. 저녁을 먹고 나면 일주일마다 오는 학습지 선생님과 15분 정도 한글 공부를 한 뒤 목욕을 한다. 그러고 나서 30분 정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잠이 든다. 평일 동안 이런 빡빡한 스케줄을 반복하고 나면 어느덧 토요일. 재현이는 엄마 아빠와 하루 종일 함께 보낼 생각에 아침부터 들뜬다. 물론 엄마 아빠도 평일에 아이와 함께하지 못한 것이 미안해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한다. 첫째 주에는 아쿠아리움, 둘째 주에는 동물원, 셋째 주에는 실내놀이터, 넷째 주에는 수영장, 다섯째 주에는 인형극장과 뮤지컬극장 등……. 재현이는 이제 주말만 되면 밖으로 외출하는 일이 자연스럽다. 어쩌다 스케줄이 비어 하루 종일 집에 있어야 하는 날에는 엄마도 재현이도 무척 힘들고 심심하다.

재현이네 집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어떻게 될까? 가장 안락해야 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아이는 집보다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편할 수밖에 없다. 집에서 뭔가 오랜 시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은 학습태도가 산만해지기 쉽다. 즉, 부모가 아이와 함께 감정 교류를 한답시고 무조건 데리고 나가 노는 일들이 결국 아이의 집중력이나 학습능력을 저해하는 계기가 된다.
부모는 아이를 위해 많은 양의 장난감과 교구, 교재 등을 제공한다. 가베, 칠교, 블록, 퍼즐, 자석 교구, 스토리빔, 각종 VOD, 팝업북, 멜로디북, 세이펜, 스티커북, 고가의 전집 등 아이를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화려한 교구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정작 그것이 없으면 집중을 잘할 수가 없다. 집중하려고 해도 재미가 없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몰입교육과 조기교육의 폐단이다.

진정 아이에게 필요한 놀이는 따로 있다

엄마 아빠와의 좋은 추억은 아이에게 오랫동안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다.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은 초등학교 생활에서도 고스란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드러난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모름지기 사랑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교실 속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엄마 아빠와의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까? 월례행사처럼 특별한 날에 부모와 함께 체험학습을 하면 될까? 비행기를 타고 먼 곳을 여행하면 될까? 아이에게 더없이 예쁘고 멋진 옷을 사주면 될까?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많이 사주면 잊지 못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까?
아이가 일상에서 누리는 소소하고 행복한 추억은 날을 잡아 엄마 아빠가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부모와 함께 무엇인가를 만들면서 창조하는 재미를 느끼고 그런 행위를 부모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추억이 쌓이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비싼 교구로 하는 놀이가 아닌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 한글놀이, 수학놀이를 해보면 아이는 저절로 훌륭한 학습태도를 축적해나가고 그것이 고스란히 아이의 창의력이나 사고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출판사 리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떤 놀이를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놀이를 하느냐’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이 부모와 교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인 학습놀이를 책에 담았다. 특히 학부모들과 상담을 해오면서 부모들이 아이와 대화하는 것 자체를 어색해하거나 접근법이 서툴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이와 어떤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면 되는지 놀이마다 제시해주었다. ‘아직 아이가 어린데 이런 놀이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아이와 나눈 대화는 대부분 의미 없는 내용일 뿐인데 과연 좋기는 한 걸까?’ 의심을 버리고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 다정히 대화를 나눠보자. 무엇보다 이 책은 ‘선생님 도와주세요’ 코너가 있어서 아이가 놀이 규칙을 이해하지 못할 때, 놀이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딴짓만 할 때, 서툴러서 실수할 때, 다른 모양으로 하겠다고 고집피울 때 등 상황별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손 조작 능력은 초등학교에서 필수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능력이 바로 손 조작 능력이다. 초등학교 1학년은 국어와 수학을 제외하고는 과목의 구분 없이 주제별 통합교과로 이루어지는데, 국어와 수학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만들기나 그리기를 하면서 학습한다. 이 시간에 행해지는 가위질이나 풀질은 손 조작 능력이 부족하면 당연히 서툴 수밖에 없다. 서툰 가위질과 풀질은 작품의 완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칫 아이가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소수의 아이들을 맡아서 지도하는 유치원에서는 가위질이나 풀질을 잘 못해도 선생님이 대신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은 스스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툰 가위질과 풀질로 인해 아이가 처음으로 좌절감을 맛보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손 조작 능력은 엄마들이 하루아침에 단련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손 조작 능력을 키워주려면 손을 최대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러한 환경에 아이를 빈번하게 노출시키고, 무엇이든 본인의 힘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놀이들은 바로 손 조작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특별한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며 자란 아이와 텔레비전의 만화를 보면서 자란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한글, 미술, 수학놀이를 비롯, 유아 스도쿠 수록

한글을 읽고 쓰기 시작한 아이들, 수를 배우고 깨우치기 시작한 아이들, 소근육 운동과 운필력, 손 조작 능력을 키워야 하는 3~7세의 아이들 위해 놀이를 구성하였다.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가 교실 속 아이들과 함께 했던 놀이를 비롯하여 자신의 딸아이와 진행했던 놀이들을 모아 초등 입학 전에 하면 도움이 되는 학습놀이 90가지를 한 권에 담았다. 무엇보다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도쿠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도전해볼 수 있도록 가림판을 이용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책의 부록으로 스도쿠 판과 스도쿠 가림판을 제공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울음이 많던 예민한 아이 | 엄마에 대한 원망이 커지다 | 워킹맘의 변명 | 1분을 놀아주더라도 의미 있게
다매체시대 속에서 집중력 있는 아이로 키우기
부모와 아이의 일상 | 화려한 교구에 익숙해진 아이들 | 창의력이 쑥쑥 커가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손 조작 능력 키워주기
손 조작 능력의 중요성 | 손 조작 능력이 필수인 초등학교 1학년 | 손 조작 능력이 우수한 아이들
엄마표 놀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의 준비 | 준비물 구입하기 | 필요한 준비물
놀이만큼 중요한 정리정돈
스스로 정리하기 | 아이와 함께 만든 결과물 보관법
이 책을 100% 활용하려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 | 한 번 하고 끝? NO! | 발문의 종류와 그 방법 | 연령에 관계없이 즐기기 | 엄마표 놀이의 최대 방해요소 | 놀이가 끝난 뒤에는 간략히 메모

Chapter1. 표현력이 자라는 엄마표 한글놀이
01. 양면 낱말카드 놀이
02. 빈칸 낱말카드 놀이
03. ‘ㅏ, ㅓ, ㅣ, ㅕ’ 등의 모음 익히기
04. ‘ㅗ, ㅜ, ㅡ’ 등의 모음 익히기
05. 받침글자 익히기
06. 한글사탕 사고팔기
07. 한글 낚시 놀이
08. 한글 냉장고 놀이
09. 글자 추첨 놀이
10. 한글 메모리 게임
11. 숨은 낱말 찾기
12. 글자 쓰기 놀이

Chapter2. 즐거움이 커지는 엄마표 미술놀이
01. 휴지심으로 문어 만들기
02. 호일그림 그리기
03. 지문 찍어 개미 그리기
04. 입술책 만들기
05. 종이 우주선 만들기
06. 거미줄과 거미 그리기 놀이
07. 나뭇잎 도장으로 얼굴 그리기
08. 불꽃놀이 그림 그리기
09. 비닐장갑으로 토끼인형 만들기
10. 붓 대신 면봉으로 색칠하기
11. 손바닥으로 키 큰 나무 그리기
12. 종이인형 옷 입히기
13. 세상에 단 하나뿐인 종이 쇼핑백 만들기
14. 종이컵 사람 만들기
15. 색종이로 사자 만들기
16. 날아다니는 물고기 만들기
17. 색깔 종이컵 쌓기
18. 풀그림 그리기
19. 폭신폭신 스펀지 찍기
20. 종이배 접기와 바다 꾸미기
21. 스티로폼 고슴도치 만들기
22. 무지개 물고기가 떠다니는 창문 꾸미기
23. 종이 달팽이 만들기
24. 롤러로 판화놀이
25. 휴지심으로 베짱이 만들기
26. 색깔모래 요리놀이
27. 분무기로 손도장 찍기
28. 색종이로 미용실 놀이
29. 뱅글뱅글 바람개비 만들기
30. 대롱대롱 뱀 만들기
31. 동물 종이접기
32. 빨대로 물감 불어 꽃에 물주기
33. 비눗방울 스크래치 그림 그리기
34. 손바닥 찍어 사자 만들기
35. 종이접시로 시소 만들기
36. 알록달록 어항 꾸미기
37. 우산 만들기
38. 색종이로 인형 목걸이 만들기
39. 자갈그림 그리기
40. 키친타월 알록달록 염색하기
41. 신문지로 풍선얼굴 만들기
42. 점토 눈사람 만들기
43. 점토 수박 만들기
44. 점토 기차 만들기
45. 공병으로 핑크돼지 만들기
46. 수수깡 잠자리 만들기
47. 도화지로 코끼리 가족 만들기
48. 스티로폼 공으로 얼굴액자 만들기
49. 아이의 몸을 그림으로 본뜨기
50. 빨대로 꽃게 만들기
51. 석고붕대로 손 모형 뜨기
52. 녹말풀로 그림 그리기
53. 은방울 모빌 만들기
54. 무당벌레 만들기
55. 상자액자 만들기
56. 매미 종이접기
57. 도토리 인형 만들기
58. 구슬 꿰어 목걸이 만들기
59. 도토리가 열리는 가을산 꾸미기
60. 기차 종이접기
61. 노란 병아리 치로 종이접기
62. 가을나무 만들기
63. 종이컵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64. 구급차와 소방차 만들기
65. 거대한 눈사람 만들기
66. 벽에 붙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67. 지퍼백으로 숄더백 만들기
68. 광고 전단지로 만든 냉장고

Chapter3. 사고력을 기르는 엄마표 수학놀이
01. 파리채로 숫자 잡기
02. 종이컵 시계 만들기
03. 점점 큰 도형 그리기
04. 세탁소 옷걸이로 저울 만들기
05. 가위바위보 세모 그리기
06. 사과나무에 사과 달기
07. 손전등 숫자 놀이
08. 포도알 붙이기
09. 가위바위보 풍선 가져가기
10. 할리갈리 보드게임

Chapter4. 자신감을 심어주는 엄마표 스도쿠
01. 세 살 아이도 할 수 있는 유아 스도쿠
02. 유아 스도쿠 준비하기
03. 유아 스도쿠 쉽게 입문하기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엄마 아빠와의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까요? 월례행사처럼 특별한 날에 부모와 함께 즐거운 체험학습을 하면 엄마 아빠와의 일상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까요? 비행기를 타고 먼 곳을 여행하면 될까요? 아이에게 더없이 예쁘고 멋진 옷을 사주면 될까요?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많이 사주면 잊지 못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까요? 모두 아니랍니다. 물론 그 때만큼은 즐거운 순간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가 일상에서 누리는 소소하고 행복한 추억은 특별한 날을 잡아 엄마 아빠가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15쪽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재미를 느끼며 성장한 아이들은 스스로 창조하는 행위를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무언가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은 그 어떤 지식보다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1학년 중 많은 아이들이 40분 동안에 겨우 10분의 집중력을 발휘하다 지쳐버립니다. 40분의 시간 동안 교사가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아이의 학습태도, 더 나아가 학업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미 아이에게 너무 많은 장난감과 교구들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시키고 있다면 그것들을 하나씩 줄이는 대신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 한글놀이, 수학놀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20쪽

“우리 지윤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뭘까?” (민들레요!)
“와, 민들레를 가장 좋아하는구나! 그런데 민들레꽃이 무슨 색일까?”
“민들레 씨앗을 본 적이 있니?”
“민들레를 후~ 하고 불어본 적이 있니?”
“우와, 지윤이처럼 너무 예쁜 민들레 씨앗이구나!”
“이 빨대로 ‘후~’ 하고 바람을 불어서 민들레한테 물을 뿌려줄 거란다.”
“지윤이가 바람을 잘 불어야 물방울이 민들레한테까지 갈 수 있겠지?”
“씨~ 씨~ 씨를 뿌리고~ 또~ 또~ 물을 주었죠. 하룻밤~ 이틀밤~ 쉿쉿쉿! 쪼르륵~ 쪼르륵~ 쪼르륵 싹이 났어요.” (노래도 불러주세요.)
-133쪽 “빨대로 물감 불어 꽃에 물주기” 중 엄마의 한마디

Q. 아이가 만들지는 않고 자꾸 풍선만 가지고 놀려고 하는데 어쩌죠?
A. 아이가 풍선을 입으로 불어도 보고, 바람이 가득한 풍선의 바람을 빼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탐색할 시간을 충분히 주세요. 엄마가 작품을 만들기에 급급해서 아이에게 풍선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아이는 오히려 만들기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개인차에 따라 탐색의 시간이 10분이 걸릴 수도 있고, 30분이 걸릴 수도 있어요. 충분한 여유를 주세요. 탐색도 공부랍니다.

Q. 신문지를 너무 과하게 찢는 아이, 제지해야 할까요?
A. 신문지는 종이 특유의 결이 살아 있어서 아이들이 손으로도 쉽게 찢을 수 있습니다. 풍선 탐색처럼 신문지를 찢는 것도 공부랍니다. 신문지를 찢을 때 신문지의 결을 느끼며 얇게도 찢어보고 두껍게도 찢어보게 하세요. 그리고 신문지가 찢어질 때 나는 소리를 잘 들어보게 하세요. 신문지를 빨리 찢어보기도 하고, 천천히 찢어보게도 하세요. 빨리 찢어질 때와 천천히 찢어질 때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귀 기울여 듣게 하세요. 이런 모든 과정이 아이에게는 유의미한 자극이 되니까요.
-151쪽 "신문지로 풍선얼굴 만들기" 중 선생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