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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2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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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40만 독자가 선택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어린이를 위해 다시 태어나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2001년 초판 1쇄를 발행한 이래 4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선택해온 한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기존의 책에서 더 정확하고 쉬운 표현으로 다듬고,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한국사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 3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2권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한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
    우리 아이에게 대체 무엇을 읽혀야 하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2017년부터 60만 명의 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한국사 시험을 치르게 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사교육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역시 응시자의 수가 지난해 10월 7만5천 명 대비 올해 1월 12만 명으로 대폭 늘었다. 역사 왜곡과 관련, 교과서 검정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다. 이처럼 성적과 취업을 위한 한국사 교육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지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아이에게 두루두루 균형 잡힌 역사관을 심어주고픈 부모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원작인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2001년 초판 1쇄를 발행한 이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딱딱한 교과서 밖의 숨은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고교생부터 뒤늦게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즐기는 흥미진진한 '하룻밤'을 선택해왔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기존의 책에서 더 정확하고 쉬운 표현을 쓰고,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역사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 3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2권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서술상의 특징은 단순히 시대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각각의 주제들을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살아있는 한 평생에 걸쳐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 바로 역사, 그중에서도 우리의 기록을 담은 한국사다. 아이들을 위한 한국사 교육이 중요한 까닭은 교과목이나 인문서 독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하게 될 역사의 첫인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역사 과목의 비중이 커질수록 역사 교육은 점점 더 문제풀이 위주로 흘러갈 수 있겠지만, 아직 어리기만 한 아이들에게 선물해야 할 것은 당장의 정답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흥미와 건강한 비판 정신일 것이다.

    목차

    1 세계 속의 코리아, 고려 시대의 시작

    * 918년~1274년 - 자주적인 나라 고려
    고려에는 왕이 아닌 황제가 있었다?
    - 연호란 무엇이고, 왜 사용하는 것일까?
    - 2성 6부 체제란 어떤 것이었을까?

    * 949년~975년 - 왕권을 바로 세운 광종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임금이 가장 위대한 왕이라고?
    - 광종 임금 때도 히딩크 감독 같은 사람이 있었다!
    - 피를 부른 경종의 복수법

    * 993년 - 거란과의 1차 전쟁
    단 한 사람이 80만 명의 적을 물리쳤다고?
    - 발해 백성들은 어떻게 고려 백성이 되었을까?
    - 서희는 어떤 신하였을까?

    * 1010년~1019년 - 계속되는 거란과의 전쟁
    서희가 거둔 외교의 승리를 칼로 완성하다
    - 하늘의 별이 떨어져 태어난 아이가 강감찬 장군이었다고?
    - 고려 장수의 늠름한 기상을 알린 강조

    * 1135년 - 묘청의 반란
    그때 개경으로 나라의 수도를 옮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거짓으로 인종의 마음을 사려 한 묘청
    - 나라가 어지러울 때 유행하는 도참 사상

    * 13세기 - 고려 시대의 위대한 문화유산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가 부끄러운 보물일 수도 있다고?
    - 쿠텐베르크의 금속 활자는 고려의 작품?
    - 고려 시대의 문화유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10세기~14세기 - 고려의 국제 무역
    '코리아(KOREA)'라는 이름 속에 담긴 고려의 기상
    - 여인들을 무서워했던 고려의 벼슬아치
    -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고려와의 무역에 반대했던 이유는?

    * 1170년 - 무신들의 반란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무신들이 똘똘 뭉친 까닭은?
    - 너희가 하는데 우리라고 못 할쏘냐!
    - 무신 정권의 지도자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 1236년~1251년 - 팔만대장경의 제작과 완성
    아직도 다 밝혀내지 못한 팔만대장경의 비밀
    - 거대한 몽골 제국의 침략
    - 팔만대장경이 그렇게 부러워?

    * 1270년~1273년 - 삼별초의 항쟁
    몽골과 최후까지 싸운 삼별초의 정체는?
    - 몽골과의 싸움을 이끈 최씨 정권의 지도자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 고려 조정의 항복 이후 백성들은 어떻게 싸웠을까?

    * 1352년~1371년 - 나라를 바로잡으려던 공민왕과 신돈
    왕씨의 나라 고려에 신씨 임금도 있었다고?
    - 원나라의 '부마국(사위의 나라)'이 된 고려
    - 어느 시대에나 강한 쪽에 빌붙는 사람이 있다?
    - 연지, 곤지 찍고 시집가는 풍습이 몽골의 것이었다고?

    * 1388년 -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배신일까, 새로운 역사의 시작일까?
    - 최영 장군의 무덤에는 정말 풀이 돋지 않았을까?
    - 태조 이성계의 부하들 중에는 여진족이 많았다

    2 가장 가까운 옛날, 조선 시대가 펼쳐지다

    * 1392년 - 조선의 건국
    마침내 힘차게 펄럭이는 조선의 깃발
    - 이성계를 도왔던 사대부란 누구를 가리키는 말일까?
    - 충신의 한이 서린 선죽교, 붉은 핏자국의 정체는?

    * 1443년 - 한글 창제
    세종 대왕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세 가지
    - 세종 대왕이 성군이 된 건 아버지 태종의 희생 때문이었다
    - 외국에서 더욱 인정받은 한글의 가치

    * 1460년~1485년 - [경국대전]의 편찬과 완성
    여성의 속치마 폭까지 법으로 정해 놓았다고?
    - 쫓겨난 단종은 어떻게 됐을까?
    - 사육신과 생육신은 무얼까?

    * 1494년~1506년 - 폭군 연산군의 시대
    조선의 네로 황제 연산군의 최후
    - '사화'란 어떤 사건들이고 왜 일어났던 것일까?
    - 임금의 이름 뒤에는 왜 '조'나 '종'이라는 말을 붙일까?
    - 반정이란 무엇일까?

    * 1575년~19세기 - 당파의 형성과 당쟁
    조선 사람들의 몸에 검푸른색 피가 흐른다고?
    - 조선 시대 벼슬은 어땠을까?
    -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학문은 어떻게 다를까?

    * 1592년~1598년 - 임진왜란
    일본에서는 왜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를까?
    - 이순신 장군이 영국의 넬슨 제독보다 뛰어난 이유는?
    - 나라를 구한 대가가 죽음이라니!

    * 1636년 - 병자호란
    우리 역사 속에 이렇게 치욕적인 장면이?
    - 너무나 불운했던 광해군의 일생
    - 호란은 두 차례 일어났다

    * 1694년~1800년 - 조선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한 영조와 정조
    헉, 조선 시대에 독살된 왕이 있었다고?
    - 영조는 왜 자신의 아들을 죽여야 했을까?
    - 독살설에 휘말린 조선의 왕들은 누구였을까?

    * 18세기~19세기 - 조선 후기의 사회 변화
    조선 시대에는 장사로 떼돈을 번 기생도 있었다
    - 조선 시대 최고의 상인 임상옥
    - 천한 신분을 딛고 임금의 여의가 된 대장금

    * 1800년~1863년 - 조선의 멸망을 앞당긴 세도 정치
    돈만 있으면 개도 벼슬자리에 오르는 세상
    - 세도 정치의 시대는'민란의 시대'이기도 했다
    - 가혹한 세금에 분노해 자신의 생식기를 자른 백성
    - 얼떨결에 임금이 된 강화 도령 철종

    * 17세기~19세기 - 실학의 등장과 사회를 바꾸기 위한 노력
    조선의 양반들이 실학을 인정하지 않은 이유는?
    - [경세유표]란 어떤 책이었을까?
    - 실학의 여러 갈래들
    -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어 간 실학의 천재들

    * 17세기~19세기 - 서양 문물과 서학의 전래
    서학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일본에 뒤진 가장 큰 이유라고?
    - 천주교를 믿는 것이 죽을 죄였다?
    - 그렇다면 개신교가 맨 처음 조선에 들어온 것은 언제였을까?
    - 일본은 어떻게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을까?

    * 19세기 - 동학의 등장과 발전
    동학, 역사의 주인공으로 나설 준비를 하다
    - 최제우의 원한을 풀기 위해 나선 동학 교도들
    - 동학과 천도교는 어떤 관계일까?

    부록
    사진으로 보는 우리 역사
    우리나라 역대 왕조의 계보
    교과서 인물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얼마 뒤 요나라는 서희의 지혜에 완전히 속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강동 6주를 되돌려 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이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를 그들도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나라 안팎의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어 본 한 외교관의 지혜와 용기. 고려를 위기에서 구한 것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역사가들은 그때의 일을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지요.
    "서희의 세 치 혀가 거란의 80만 대군을 물리쳤다!"
    ('단 한 사람이 80만 명의 적을 물리쳤다고?' 중에서/ p.28)

    고려라는 이름이 세상에 알려진 건 바로 이들 때문입니다. 벽란도에 드나들거나 송나라 상인들로부터 고려의 물건을 샀던 아라비아 상인들. 그들이 고향에 돌아가 고려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알렸던 것이지요. 코리아라는 이름 속에는 상업과 무역에 힘을 쏟던 고려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린 고려 사람들의 진취적인 기상도 담겨 있지요.
    (''코리아(KOREA)'라는 이름 속에 담긴 고려의 기상' 중에서/ p.51)

    5월 22일 마침내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이성계는 그를 따르던 병사들에게 고려로 되돌아 갈 것을 명령했습니다. 랴오둥 공격을 포기하고 반란을 택한 것입니다. 이성계와 그의 부하들은 개경으로 쳐들어갔습니다. 그곳에는 겨우 1천여 명의 병사들이 궁궐을 지키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들은 이성계의 강한 병사들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지요. 반란이 성공한 것입니다. 역사가 전해 주는 '위화도 회군'의 결말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이성계는 우왕을 쫓아내고 그의 아들 창을 새로운 임금으로 세웠습니다. 끝까지 이성계에 반대하던 최영 역시 죽음을 피할 수는 없었지요. 이제 고려 왕조는 마지막 멸망의 순간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배신일까, 새로운 역사의 시작일까?' 중에서/ pp.83~84)

    하지만 일본은 이 전쟁을 통해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에서 빼앗아간 활자, 그림, 책 등을 통해 일본의 문화가 찬란하게 꽃 피어났기 때문입니다. 또 포로로 데려 간 수많은 조선의 도자기공, 인쇄공, 학자들도 일본의 발전에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이 전쟁을 '도자기 전쟁' 혹은 '노예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 속에는 그들이 조선을 침략하며 얻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가 잘 드러나 있지요. 또 전쟁의 결과 일어난 일본의 변화가 무엇이었는지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왜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를까?' 중에서/ p.126)

    동학의 이런 생각은 수많은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선의 엄격한 신분 제도 아래서 이들이 겪어 온 고통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동학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바뀌어야 했습니다. 양반이라서, 부자라서 귀한 게 아니라 모두가 하늘 같은 존재여서 귀할 뿐이었으니까요. 결국 모든 인간은 신분과 직업 등을 떠나 저 바다의 수평선처럼 똑같이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동학이 불길처럼 퍼져 나간 가장 큰 이유의 하나였지요. 최도명의 말 속에는 모든 인간의 평등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위해 싸우려는 동학의 생각이 녹아 있었던 것입니다.
    ('동학, 역사의 주인공으로 나설 준비를 하다' 중에서/ pp.17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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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8~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신 고등학교와 성균관 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월간[사회평론 길]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다, 2000년[월간중앙]에[역사인물 가상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역사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40만 독자가 선택한[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역사 인물 인터뷰],[하룻밤에 읽는고려사]등을 썼습니다. 그 밖에 함께 쓴 책으로[만약에 한국사], [난세에 간신 춤춘다]등이 있습니다.

    생년월일 1967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문학이 좋아 대학에서도 관련 학문을 공부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시대의덫'에 걸려버렸습니다. 청년 시인 유진오의"먼저 철저한 민주주의자가 돼야 한다"는 말을 신조로 삼았고, 이후 많은 젊은이들처럼 열정의 시절을 경험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남극의 마지막 영웅 섀클턴]을 지었고, 어른을 위해[나는 매일 농장으로 출근한다]를 썼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근현대편],[마흔 살의 승부수], [변화의 물결, 한국인 트렌드]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굴욕적인 '조일수호조약'의 현장 강화도에서 여전히 글쓰기에 매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단국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국대학미전과 충청남도 미술대전, 산수화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 들], [수학대소동], [말 잘 듣는 약], [과학탐정 브라 운], [정리형 아이], [북극곰의 미래], [설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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