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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제 NEW ECONOMY : 당신은 준비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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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월스트리트 선정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미국에서 가장 정확한 경제학자
    손성원 교수가 말하는 세계에서 벌어질 21가지 대변화

    세계경제의 핫이슈부터 개인의 성장 전략까지
    "지금부터 벌어질 놀라운 경제 흐름을 간파하라!"


    2013년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른바 테이퍼링(tapering, 자산매입 축소)을 통해 경기부양책을 축소하기 시작하자 금융시장은 패닉을 연출했다. 테이퍼링이란 중앙은행이 사들이는 자산 규모를 축소해 시중에 공급하는 유동성을 줄이는 것으로 금리 인상은 아니다. 긴축정책이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폭락했다. 우리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가져온 금융위기를 통해 금융권이 경제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똑똑히 확인했지만 별안간 벌어지는 경제 흐름에 무방비로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워싱턴 리스크, 아베노믹스 등 경제적 이슈와 성장성 저하, 고령화 문제 등 사회적 이슈들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어 한치 앞의 경제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왜 이렇게 경제가 불안해진 걸까? 앞으로 고성장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일까?
    암울하지만 2016년까지 저성장이 지속된다고 말하는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가 있다. 이 책[미래 경제]를 통해 세계경제의 핫이슈부터 개인의 성장 전략까지 제안하는 이 책의 저자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이코노미스트로 2006년에는 1위에, 2011년에는 3위 안에 든 미국에서 가장 정확한 경제학자로 꼽힌 손성원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이다.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보다 미국을 더 잘 아는 경제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타임]은 그를 경제 고문단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손성원은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와 월스트리트의 은행가들이 이달에는 일자리가 1년 전에 비해 어느 정도 늘어났으며, 인플레이션이 지난달에 비해 얼마나 상승했는지 또는 하락했는지 등 단기적인 경기 동향을 발표하는 데 그친다며, 이것만 가지고는 전반적인 경제 향방을 알기 어렵다고 말한다. 단기적인 경기 동향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관건은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일이다.
    그는 미래를 꿰뚫어보거나 어떤 호악재가 기다리고 있는가를 간파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예측이 어렵다고 해서 아예 전망을 하지 않으면 경기 상승과 하강에 무방비로 휘둘릴 수밖에 없다면서 최선의 대응은 가능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앞으로의 경기 향방을 노련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 손성원은 글로벌 경제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 장기적 경기침체)에 가까운 저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왜 글로벌 성장이 둔화될 수밖에 없는지, 어떤 국가가 경제적으로 위험에 직면할지, 새로운 패러다임 속 기업의 승자는 누구일지, 개인의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어디인지 등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혜안과 통찰을[미래 경제]에 담았다. 이 책은 느려진 중국, 부활하는 미국, 시들해진 신흥국을 비롯한 한국의 미래와 줄어드는 노동자,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의 기업 전략, 포트폴리오의 재구성 등 세계에서 벌어질 21가지 대변화를 다룬 경제 전망서이다.
    전반적으로 세계경제는 거북이걸음을 하겠지만 일부 국가와 기업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이룰 것이다. 저성장 속에서도 승자와 패자는 있는 법이다. 저성장 경제 속 당신은 준비되었는가? 이 책은 묻는다.

    왜 금융위기가 더 위험한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경제적 파장

    이 책은 장기적인 경제 추세의 원인들을 하나씩 파헤친다. 특히 금융에 관해서는 저자 손성원의 전문 분야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시가총액 면에서 세 번째로 큰 웰스파고 은행의 수석 부행장 및 최고 경제 책임자로 근무한 그는, 2008년 금융위기를 금융 패닉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없었지만 최근 금융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의 붕괴에서 시작된 금융 패닉에 해당한다고 지적한다. 미국 경제는 5분기 연속 총 8.9퍼센트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이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였다. 실업률은 천정부지로 뛰었고 수백 개에 이르는 상업은행이 도산했다.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 AIG 같은 취약한 기업은 파산 위기를 맞았고, 결국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다. 경제적 파장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주요국 정부에 공격적인 부양책과 양적완화를 시행하도록 압박했다. 유로존과 금융시스템은 여전히 위기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대대적인 구조개혁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금융은 경제 각 분야에 걸쳐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대공황이나 대침체와 같은 금융시스템의 와해는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오랫동안 파장을 일으키고, 여기서 초래된 부정적인 결과를 극복하는 데만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고 경고한다. [미래 경제]는 우리에게 대규모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경제 위축이 유가 상승과 같은 다른 요인에 따른 위기에 비해 다년간 혹은 수십 년에 걸쳐 극심하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2007~2009년 대침체를 일으킨 핵심 요인 역심 금융이었다. 저자는 글로벌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온 것은 아직 아니다, 라고 말한다. 앞으로 금융위기의 결과로 인해 더 많은 격동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앞으로의 경기 회복은 지극히 느리고 완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반전이 어려운 경제 상황, 당신은 준비되었는가?

    이 책에서는 왜 경제가 저성장 속으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크게 3가지로 꼽는다. 첫째 생산성 저하, 둘째 출산율 하락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 셋째 불확실성이다.
    먼저 생산성 증가의 둔화는 곧 경제 성장의 둔화라고 정의 내린다. 예컨대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인데, 부채가 늘어난 것은 일정 부분 생산성 증가가 둔화된 데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일본의 연간 생산성증가율은 1956~1973년 사이 8퍼센트에 달했으나 1973~1989년 사이 연간 3퍼센트로 떨어졌고, 주식시장의 버블이 붕괴되었던 1989년 이후에는 1퍼센트로 내리 꽂혔다. 생산성 증가의 둔화와 제자리걸음에 가까운 경제 성장으로 인해 세수는 줄어들었고, 더 큰 폭의 경기 하강을 차단하기 위해서 부채를 동원하기까지 정부 지출을 늘려야 했다.
    그런데 왜 생산성이 둔화되는 걸까? 이 책의 그 이유 중 하나로 오늘날 대단한 혁신이 없다고 꼬집는다. 인터넷과 컴퓨터의 발명 등 정보통신기기의 놀라운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들은 노동시간을 크게 줄이지 못했고 획기적인 생산성 증가로도 이어지지 못했다. 다만 컴퓨터와 인터넷이 음악 감상이나 TV시청 등 생활의 다방면을 개선시킨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지구촌 경제가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공짜 전기와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같은 대대적인 혁신이지만 앞으로 10년 사이 이런 일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더 문제시되는 것은 중차대한 혁신이 가까운 미래에 펼쳐진다 하더라도 새로운 혁신이 대중적으로 사용돼 생산성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만큼 비용이 저렴해지기까지는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이다.
    [미래 경제]는 경제 성장이 어려운 두 번째 이유로 줄어드는 출산율과 늘어나는 기대수명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사태를 살펴본다. 인구가 많다는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 값싼 인력이 무제한적으로 공급된 덕분에 중국은 장난감부터 청바지까지 저가 상품을 생산해내는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중국이 노동력 부족 사태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은 앞으로 경제성장에 매우 큰 역풍으로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15세에서 59세의 노동인구는 2,000만 명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단 한 명만 둘 수 있는 자녀가 아들이었으면 하는 바람에 수백만에 이르는 여자 태아가 낙태되어 앞으로는 아이를 잉태할 수 있는 여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최근 중국정부는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하고, 특정 경우에 둘째를 둘 수 있게 했지만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이 중국의 노동인구에 참여하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다.
    경제 성장이 어려운 이유 세 번째로는 불확실성이다. 수년간 불확실성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더욱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을 확대하고 성장을 제한할 것이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3대 축인 미국과 유로존, 중국이 대부분의 불확실성을 쏟아내는 진원지이다. 예산안과 부채한도를 둘러싸고 번번이 벼랑 끝 대치를 연출하는 워싱턴 정치인들과 유로존의 불안한 정치 리더십이 경제 및 금융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손성원은 앞으로도 정치판의 드라마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다. 미국의 정치시스템은 갈수록 극심한 분열로 치닫고 있다.
    저자는 유로존 회원국의 개편은 불가피하며 그 과정은 커다란 혼란과 비용을 촉발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중국 역시 지나친 수출 의존도, 지방정부의 과도한 부채, 부동산 버블 등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것인지 아니면 연착륙할 것인지의 문제는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불확실성 요인이다.
    이 책에 의하면 미래 정치 여건이 과거에 비해 더욱 혼탁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는 조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에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움직임이다.

    디플레이션의 우려, 금리 인상은 서둘러 단행되지 않는다!

    연방준비제도가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한 이후 모기지 금리를 포함한 장기 채권 수익률이 상당폭 상승했다. 이 때문에 주택시장은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양적완화를 통한 유동성 확대 기류가 꺾이는 만큼 이머징 마켓은 통화가치 방어를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머징마켓이 중앙은행에서 공급된 유동성의 상당 부분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은 신흥국 경제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위다.
    저자 손성원은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한다 하더라도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서둘러 단행하지 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단기 금리 인상을 가로막은 핵심 요인은 저조한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 통제는 중앙은행의 핵심 역할이지만 일본 은행의 사례에서 보듯 디플레이션이 더욱 심각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1퍼센트 선에서 등락하는 실정이다. 유로존 역시 인플레이션은 1퍼센트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고 추세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다. 지극히 낮은 인플레이션에 경각심을 느낀 유럽의 일부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유럽중앙은행 역시 금리를 내릴 태세다. 일본에서는 천문학적인 양적완화를 실시한 결과 인플레이션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디플레이션의 늪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중국의 인플레이션도 과거 5년 동안 급격하게 떨어졌다. 각 산업의 과잉 투자가 수년간 지속된 데 따라 많은 제조 상품의 가격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브라질 역시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있다.
    저자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이라고 정리한다. 대다수의 국가가 저조하거나 완만한 경제성장률과 함께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맞은 만큼 양적완화가 가시적인 시일 안에 종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와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부양책을 축소할 수는 있지만 거시경제에 또 다시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한지붕 아래 부적절하게 동거하는 유로존

    저자는 유로존 경제가 침체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탄탄하고 강력한 경기회복 조짐은 엿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유로존 경제를 잿빛으로 덮는 요인들이 상당수에 이른다고 지적한다. 먼저 유럽의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소비자와 기업, 여기에 정부까지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는 데는 앞으로 수년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이 책은 전망한다. 때문에 경제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는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유로존의 금융시장은 아직 안정을 찾지 못했다. 노동시장의 개혁 역시 절실하다. 일부 국가의 노동 비용은 약 30퍼센트 이상 빠르게 상승하는 실정이다.
    [미래 경제]는 공동 통화 유로화는 독일에 반사이익을 가져다준 동시에 남부 주변국들의 수출 경쟁력에 흠집을 낸 셈이라고 결론 내린다. 모든 유로존 회원국들은 공동 통화인 유로화를 사용하는데 사실상 독일은 평가절하된 통화를 가지고 수출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통화 평가절하는 수출 시장에서 막강한 힘을 실어준다. 반대편의 극단에서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을 포함한 부채위기 국가가 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고평가된 통화로 수출 전선에서 씨름하고 있다. 이들에게 고평가된 통화는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독이나 마찬가지다.
    저자는, 유로존은 한 지붕 아래 모이기에 부적절한 이들이 동거하는 모양새라고 하면서, 독일과 그리스처럼 서로 상이한 두 개 국가를 동일한 통화 체제하에 공존하도록 한 것은 마치 캘리포니아와 콰테말라를 묶어 놓은 공동 통화존이나 마찬가지라고 비유한다.

    희망과 낙관이 존재하는 일본

    일본은행을 동원한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이는 한편 엔화 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을 늘린다는 아베노믹스는 성공할 수 있을까?
    [미래 경제]에서는 아베노믹스가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승했으며, 물가는 하락 추이를 멈췄고, 이에 따라 디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었다. 주식시장은 저점 대비 60퍼센트 이상 치솟는 기염을 통했다. 주택 가격 상승과 아울러 일본 소비자들의 자산이 급격히 늘어났다. 부의 효과는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아베노믹스에 기반한 낙관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볼 때 일본 경제가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진단한다. 20년간 지속된 디플레이션 정서가 단순히 일본은행의 강도 높은 부양책으로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유이다. 때문에 일본이 경제 침체에서 탈피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주목해야 할 미국 경제의 부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와 대침체로 '미국 시대의 종말', '아메리칸 제국의 쇠망'과 같은 얘기가 등장하며 미국의 황금기가 끝났다는 책들이 다수 소개되곤 했다. [미래 경제]에서는 미국 사회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더 많다고 꼬집는다.
    우선 미국경제가 가진 몸집에서 규모의 경제효과가 창출된다. 미국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5퍼센트에도 못 미치지만 전세계 국내총생산의 25퍼센트를 창출한다. 이는 경제 2~4위 국가에 해당하는 중국과 일본, 독일의 생산 규모를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대다수의 경쟁 국가에 비해 더 많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곡물을 경작할 땅과 깨끗한 물 그리고 각종 광물이 세 개 국가가 보유한 자원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
    이른바 수압파쇄 원유탐사 기술을 앞세워 미국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에너지 생산국으로 부상했다. 에너지 기업들은 미국 정부에 에너지 수출을 허용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2030년 미국은 에너지 자급률이 50퍼센트에 이를 전망이다.
    에너지 비용이 하락한데 따라 미국 기업은 대단한 경쟁우위를 갖는다. 새로운 에너지원은 고용을 늘리고 무역적자를 떨어뜨린다. 또 청정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에도 유리하다. 더욱이 글로벌 제조업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 30년 동안 20퍼센트 내외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제조업이 죽었다는 얘기는 크게 부풀려진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 경제의 활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저자는 지구촌 경제가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은 단지 다른 국가에 비해 형편이 나을 뿐이라고 말한다.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전망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해서 전세계 경제 전망을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성장 속도가 느려진 위험한 중국

    경제 측면에서 중국은 세계 2위 국가로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 중 하나이다. 미국과 독일에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는 수출시장이 바로 중국이고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이기도 하다.
    과거 30년간 중국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중국은 값싼 노동력과 값싼 상품을 공급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제한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세계는 더 이상 중국의 값싼 노동력과 값싼 자본 그리고 브레이크 없는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기 힘들어졌다.
    저자는 중국이 떠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살펴본다. 지방정부의 부채는 1조 7,000억 달러를 웃도는 실정이다. 대규모 부채가 만기를 앞두고 있지만 지방정부는 이를 상환할 자금력을 갖추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중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는 지나치게 높다. 최대 수출시장인 유로존 경제는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동산 버블, 시한폭탄처럼 위협하고 있는 인구구조 등 앞으로 수년간 중국에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저자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일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다른 국가에 중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수년간 현격한 성장둔화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고 진단했다. 중국이 몇 안 남은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이기 때문에 여기에 부착된 모든 전차는 성장이 동반 하강할 것이다.

    한국의 미래 경제, 원화는 평가절상해야 할까, 평가절하해야 할까

    과거 경이로운 발전을 이룬 한국은 어떨까? 저자는 미래의 한국 경제는 적지 않은 난관을 접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한다. 2000년대 초 4퍼센트를 기록했던 잠재경제성장률은 2010년 이후 3퍼센트 선으로 떨어졌다. 수출 증가가 열기를 잃으면서 적정 수준의 고용과 임금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고 생사의 기로에서 사투하는 중소기업이 상당수다. 국내총생산 대비 소비자 부채 비율은 미국을 포함해 대부분의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 때문에 내수 경기가 탄탄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 한국 경제가 얼마나 혁신적인가에 따라 장기 성장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경제가 연간 3퍼센트 성장할 경우 한국의 생활수준은 25년 후 두 배로 향상될 것이다. 반면 성장률이 1퍼센트에 그칠 경우 생활수준이 두 배 개선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0년으로 늘어난다. 저자는 소기업 등 창업과 연구개발의 중요성, 교육시스템의 구조적 변화의 필요성 등 한국 경제에 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인 저자는 한국 원화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저자는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따른 통화 평가절하 움직임으로 인해 피해를 본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라고 말한다. 일본과 한국은 모두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무역에 크게 의존한다. 두 국가가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 경쟁하는 품목 역시 자동차, 조선, 소비가전, 화학품 등으로 대동소이하다. 중요한 문제는 한국이 일본의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일본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원화 평가절하를 단행해야 하는지 여부다.
    [미래 경제]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교수의 금본위제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대공황은 전세계적으로 금본위제에 공식적인 종료를 고했는데, 금본위제를 가장 먼저 도입했던 대영제국이 1931년 이를 가장 먼저 폐지했다. 이어 미국도 1993년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시중에 거래되는 금을 걷어 들이는 한편 달러화를 평가절하했다. 이 밖에 많은 국가들이 금본위제 폐지에 동참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영국을 포함해 금본위제를 접은 국가들이 그렇지 않는 국가보다 대공황에서 더 빨리 탈출했다. 금본위제 폐지에 따라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한편 수출을 늘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금본위제를 고수했던 국가들의 경우 각종 규제와 그 밖에 조치들을 동원해 무역수지 적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진땀을 뺐다.
    미국과 영국, 일본은 양적완화를 도입해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수출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원화는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를 포함한 아시아 무역 상대국 통화에 대해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엔화 대비 고평가되었는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다. 저자는 한국의 무역이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과 이뤄지는 만큼 한국은행은 원화가치의 평가절하를 도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새로운 패러다임,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인 저자는 경제와 경영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미래 경제]내용 곳곳에서도 경제와 경영을 연결시켜 저성장 속 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역사는 성공한 기업의 대부분이 기존의 기술을 어설프게 조작하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는 건설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한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훌륭한 설계자로 꼽는다.
    성장이 더딘 미래 글로벌 경제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은 기업이 판매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한다. 저자의 마케팅 교수였던 하버드대학의 테드 레비트(Ted Levitt)는 "사람들은 드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구멍을 사는 것이다", 즉 사람들은 드릴과 같은 물체가 아니라 혜택을 산다는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와 같이 사람들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요를 발굴하는 것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에 관한 방법으로 공동 창조(Co-creation)과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을 소개한다. 공동 창조란 디자인이나 생산 과정에 처음부터 소비자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판매자와 구매자가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리버스 이노베이션은 상이한 외국인과 같이 평소 접촉할 일이 거의 없는 그룹이나 공동체로부터 배운다는 것이 골자다.
    공동 창조와 리버스 이노베이션 모두 기업의 담장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외부의 콘셉트와 아이디어가 인터넷을 통해 기업으로 이전되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

    저성장 속 개인의 투자 전략은?

    이 책에서는 저성장 속 개인의 투자 전략에 관하여 설명한다. 먼저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은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앞으로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심어준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이 통화정책이 변화할 것이라는 신호만 나와도 극심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중앙은행이 부양책을 축소하고 궁극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주식시장은 하락 압박에 시달릴 것이다.
    저자는 단기적으로 금리는 상승할 여지가 높다고 진단한다. 2013년 중반으로 접어들 무렵 1.4퍼센트에 불과했던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앞으로 역사적 평균치인 4.9퍼센트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이유다.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과 궁극적으로 시행하게 될 통화 긴축정책은 금리를 끌어올리는 한편 채권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다.
    성장주와 가치주 투자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저자는 성장주 투자는 경기가 상당 기간 상승 추세를 탈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앞으로 경제 성장이 저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몇 년간 성장주보다 가치주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목차

    1부 잃어버린 아니면 느릿한 10년이 될 것인가
    1. 미래에 대해 역사가 말하는 것은
    2. 생산성 증가의 둔화는 곧 성장 둔화
    3. 일손을 늘리기 위한 묘책
    4.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불확실성
    5. 여전히 위기의식에 빠진 은행

    2부 미래 경제를 좌우하는 정책들
    6. 첫 번째 화살, 지출과 세금
    7. 두 번째 화살, 돈과 신용
    8. 세 번째 화살, 규제

    3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승자와 패자
    9. 선진국, 이대로 괜찮은 걸까
    10. 미국의 잠재력에 주목하라
    11. 신흥국에서 주목해야 할 기회와 위험

    4부 한국이 향하는 곳은
    12. 승자가 되기 위해 한국에 필요한 차별화 전략
    13. 한국 원화는 평가절상해야 할까, 평가절하해야 할까
    14. 한국이 이스라엘에서 배워야 할 것들
    15. 우리는 행복한가

    5부 이기는 기업과 지는 기업
    16. 새로운 패러다임 속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까
    17. 공동 창조와 리버스 이노베이션으로 승리하라

    6부 저성장 속 개인의 투자 전략은
    18. 주식시장과 경제의 미래
    19. 금융시장의 승자와 패자
    20. 이상적인 주식 포트폴리오
    21. 주식시장이 향하는 곳

    본문중에서

    역사는 우리에게 대규모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경제 위축이 유가 상승과 같은 다른 요인에 따른 위기에 비해 다년간 혹은 수십 년에 걸쳐 극심하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통화와 신용은 인체의 혈액과 같다.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지속되지 않으면 경제는 제 기능을 할 수 없다. … 2007~2009년 대침체를 일으킨 핵심 요인 역시 금융이었다. 역사에 근거해볼 때 글로벌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온 것은 아직 아니다. 앞으로 금융위기의 결과로 인해 더 많은 격동이 이어질 수 있다. 앞으로 경기 회복은 지극히 느리고 완만할 것이다.
    (/ pp.26-27)

    생산성은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가를 측정하는 최고의 척도이다. 경제 지표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생산성이다. 생활수준을 끌어올리고,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통제하며, 재정적자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중세 유럽 사회에서는 생산성이 두 배로 늘어나는 데 약 500년이 걸렸다. 이어 20세기에는 약 35년마다 생산성이 대략 두 배로 뛰었다. 그러다 21세기 들어서는 생산성 향상이 느려지기 시작한 징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생산성이 두 배로 증가하는 데 35년 이상의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는 신호다.
    (/ p.30)

    각국 중앙은행은 무제한적으로 통화를 찍어내 국공채나 민간의 증권을 사들일 수 있는 특권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의회의 승인을 얻느라고 진땀을 뺄 필요도 없다. 중앙은행이 사들일 증권의 종류나 담보물로 인정할 증권을 결정하는 데도 거의 규제가 없다. 혹자는 이를 두고 ‘문고리 정책(Door-knob Policy)’이라고 한다. 중앙은행이 마음만 먹으면 침실의 문고리 같은 하찮은 물건이라도 담보물로 받아들이고 얼마든지 자금을 공급하고 신용을 연장한다는 의미다.
    (/ pp.93-94)

    먼저, 유럽의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소비자와 기업, 여기에 정부까지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있다.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는 데는 앞으로 수년간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때문에 경제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는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수요가 취약한 데다 대규모 부채 부담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은 고용이나 자본 투자에 소극적이다. 유로존의 엄격한 국내총생산 대비 부채 기준으로 인해 각국 정부는 지출을 대폭 늘릴 수가 없는 실정이다.
    (/ p.114)

    이른바 아베노믹스(Abenomics)가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실제로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승했다. 물가는 하락 추이를 멈췄고, 이에 따라 디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었다. 주식시장은 저점 대비 60퍼센트 이상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 그런데 일본의 모든 국민들이 경기 회복의 온기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도요타나 소니 같은 다국적 대기업은 엔화 약세 덕분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되었지만 중소기업은 그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들 중소기업은 소비가 부진한 국내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은 여전히 저조하고 비관적인 분위기다. 이들 기업의 자본 투자는 후퇴했다.
    (/ p.123)

    우선 미국 경제가 가진 몸집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창출된다. 미국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5퍼센트에도 못 미치지만 전세계 국내총생산의 25퍼센트를 창출한다. 이는 경제 2~4위 국가에 해당하는 중국과 일본, 독일의 생산 규모를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대다수의 경쟁 국가에 비해 더 많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곡물을 경작할 땅과 깨끗한 물 그리고 각종 광물이 세 개 국가가 보유한 자원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
    (/ p.128)

    전반적으로 약화되는 경기 상황 속에 신흥국은 또 다른 몇 가지 역풍을 맞고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세계 2위 경제국에 대한 수출 기회가 축소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은 신흥국의 경상수지 적자 문제를 가려줬던 유동성 흐름에 반전을 가져왔다. 때문에 신흥국이 재정수지 균형을 이루는 것은 대폭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자본 유출 속도를 늦출 수 있겠지만 가뜩이나 시들한 경제 성장이 더욱 압박받게 될 것이다.
    (/ p.137)

    미국과 영국, 일본은 양적완화를 도입해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수출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글로벌 경제와 수출은 빠른 성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수출시장에서 더 큰 파이를 확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요국들이 꺼내 든 카드 중 하나가 통화 평가절하다. 한국도 같은 수순을 따라야 할까?
    (/ p.177)

    그렇다면 이처럼 힘겨운 경제 상황 속에서 승리하는 이들은 어떤 비결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거듭 강조하지만 미래 경제의 전체적 파이는 급속하게 커지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것, 즉 기존 시장에서 더 큰 파이를 차지하는 것이 새로운 패러다임 속 기업의 생존 비결이 될 것이다.
    (/ p.207)

    주식시장은 경기 선행지표다. 주식시장은 경제 침체를 예측하고, 때때로 경기보다 먼저 하강 기류를 탄다. 전후 미국 증시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주가가 정점을 찍을 때까지 평균 기간은 18개월이었다. 주식시장이 고점을 찍은 뒤 약 10개월 이내에 경제 침체가 찾아왔다. 이 같은 사실을 감안해 주식시장의 애널리스트는 경제 동향을 전망하고 경기 하강에 앞서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데 힘쓴다.
    (/ p.270)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종
    판매수 324권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다국적 소매 체인인 'Forever 21'의 부회장.
    피츠버그 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LA한미은행장을 역임했고,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은행인 웰스 파고 은행(Wells Fargo Banks)의 수석 부행장 및 최고 경제 책임자로 근무했다. 웰스 파고 은행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백악관 대통령 경제 자문회의 선임 경제학자로 연방 준비 위원회 및 금융 시장과 관련된 경제와 입법 문제를 담당했다.
    2006년 '월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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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머니투데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경제 및 금융기자로 일했고, 아시아경제 국제부 데스크를 거쳐 현재 뉴스핌의 뉴욕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핵심 인재의 이력서에는 무엇이 있을까], [증권 개념어 사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미래 경제],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저커버그처럼 생각하라], [세계와 협상한 은행가], [미스터 버핏, 한수 부탁드립니다] 등이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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