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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 전쟁과도 같은 치열한 삶 속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단 하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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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손무, 신동운
  • 출판사 : 스마트북
  • 발행 : 2014년 01월 29일
  • 쪽수 : 확인중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77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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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손자병법]과 손무
    손무는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춘추 시대 말기 제나라 사람으로 군사 전문가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병법에 관심이 많았다. 당시 중국은 크고 작은 제후국들이 패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다투었고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다. 이런 때 손무는 오대부 오원의 추천을 받아 오나라 왕 합려 밑에서 군대를 양성했다. 손무는 신묘한 전략을 펼쳐 서쪽으로는 초나라와의 다섯 번의 전투에서 잇달아 승리를 거둔 뒤 초나라의 수도 영성을 점령하였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제나라와 진나라를 굴복시키는 등 그 이름을 크게 알렸다.
    손무는 모략의 대가로서 이름을 날리며 [손자병법]을 쓰는데 5천 9백 여자의 분량에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군사 과학에 관련된 내용이 간결한 문장으로 총망라되어 있다. 유교 사상에 입각한 '인의'를 근본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인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쟁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군사 전략, 이웃국가와의 외교, 국가 경영의 비결, 현명한 장군의 선임, 지형에 따른 전략, 정치 등 여러 방면에 관련된 이야기와 더불어 유물론과 노자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변증법 사상 등 철학적 사상의 깊이가 갖추어져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지혜를 깨우치다
    [손자병법]은 전쟁에 대해 쓰고 있으나 전쟁의 중요성과 더불어 잔혹함에 대해서 경고하는 내용으로 먼저 시작하고 있다. 이는 전쟁에 있어서 신중을 거듭하는 태도를 취했으며 백성의 삶이 피폐해지지 않고 인간성이 상실되지 않도록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당대에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많은 장수들이 읽어 본받고자 애썼으며 오랜 세월의 흐름에도 마모되지 않고 전해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에 역과, 초시의 교재로 쓰이기도 하였다. 현대에 와서도 그 중요성은 전혀 흔들림이 없는데 전쟁의 본질이 삶의 본질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 주며, 치열한 삶에서 중심을 잡으려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예리한 통찰력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단순히[손자병법]을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과 법칙을 담은 병법으로만 이해하기 쉽지만 유명한 구절인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만 보아도 인간사를 꿰뚫는 예리한 시선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이 말은 시대를 초월하여, 어느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말이다. 치열한 싸움에서 적을 앎은 물론이고 자신을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서 잃지 말아야 할 지혜이며 자신을 아는 지혜를 가짐으로써 인간적으로도 성숙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수없이 전쟁과도 같은 순간을 거치며 때로는 승리하기도 하지만 실패하는 일이 더 많은 이들이 살펴볼 지혜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책이 인생의 전환점이자 당신을 괴롭게 하는 문제들을 푸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삶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를 알려 주는 병법서
    삶을 흔히들 전쟁에 비유한다. 그렇다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는 훌륭한 장수이다. 손무는 장수가 갖추어야 하는 다섯 가지 요건을 [시계편]에서 ‘지혜, 신의, 어짊, 용기, 엄격함’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 개인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미덕과도 같다. 이 다섯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 완전한 인격을 갖춘 장수가 좋은 장수이듯. 개인이 전쟁과도 같은 인생의 치열한 순간에서 진정한 주인이 되려면 다섯 가지 미덕을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 그 미덕 중 어느 하나가 지나쳐도 부하들의 통솔이 뜻대로 되지 않고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듯 삶도 마찬가지이다.

    손무는 미덕들이 모순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 지혜와 용기가 그러하다. 무지한 자는 섣불리 용기를 내기 쉽고 아는 것이 많은 자는 살피는 것이 많아 용기를 갖기 힘들다. 어짊과 엄격함 또한 마찬가지이다. 엄격함이 지나치면 인자하기가 어렵고 인자함이 지나치면 엄격하기가 힘들다. 손무가 다섯 가지 인격의 조화를 강조했듯이 우리 또한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인격의 조화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손무가 말하는 것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삶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손자병법]속 내용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최고의 승리를 제시하다
    손무는 전쟁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자 백성들의 생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더하도록 강조하였다. 따라서 전쟁을 일으킬 때 그 명분이 도의와 도덕에 맞는지 살피도록 하였다. 전쟁이 토지를 빼앗고 국가가 권력을 키우기 위해 벌인다는 폭력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에 비해 손무는 윤리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어 당대로서는 파격적인 사상을 알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경쟁에서 이겨 성공을 얻고자 하는 욕망의 노예로 전락하였다. 기업은 보다 많은 이윤을 남기고자 상도에 맞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거나 노동자를 착취한다. 크고 작은 나라들이 패권을 잡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혼란스러웠던 와중에 손무의 외침이 공허하지 않은 것은 도의에 맞는 명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쟁에서 이기는 실질적인 병법들을 말한 것에 있다. 지형을 이용하고 인재를 활용하고 전략을 짜며 속전속결로 승리하도록 강조했으며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즉 살아가면서 도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것이다. 그리하여 현대에도 [손자병법]속 사상은 응용할 여지가 많다. 무엇보다 어려운 길이지만 [손자병법]은 그러한 길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어 큰 깨달음을 준다.

    목차

    손무와[손자병법]
    왜[손자병법]인가


    제1편 시계편(始計篇)
    제2편 작전편(作戰篇)
    제3편 모공편(謀攻篇)
    제4편 군형편(軍形篇)
    제5편 병세편(兵勢篇)
    제6편 허실편(虛實篇)
    제7편 군쟁편(軍爭篇)
    제8편 구변편(九變篇)
    제9편 행군편(行軍篇)
    제10편 지형편(地形篇)
    제11편 구지편(九地篇)
    제12편 화공편(火攻篇)
    제13편 용간편(用間篇)

    본문중에서

    손자는 말한다. 전쟁과 용병의 법칙은 나라를 온전히 하는 것이 상책이며 나라를 깨뜨리는 것은 차선책이다. 살상하지 않거나 사상자를 최소한으로 하여 군대를 온전히 하는 것이 상책이며 서로 싸워 죽여서 군대를 깨뜨리는 것은 차선책이다.

    [강의]전쟁에 있어 최선은 적국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존속시켜서 지배하는 것이니, 상대국을 쳐부수는 것은 불가피할 경우에나 쓰는 차선의 방법이다. 포로가 된 병력 역시 고스란히 아군의 전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를 격멸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다. 그리하여 여, 졸, 오 등 세부 조직에 대해서도 상책과 차선책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상대를 공격하면 그만큼 아군의 소모 역시 크다. 가급적으로 아군도 적군도 손상을 입지 않고 이쪽 지배 밑에 두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책이다. 따라서 최고의 전투 방법도 싸우지 않고 싸움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것이 불가피할 때 상대를 쳐부수도록 한다. 이 점을 그대로 넘겨서는 안 되겠다. 승리할 때도 백전백승이 최상의 승리법이 아니다. 한 방의 대포도 쏘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방법이 진정한 승리인 것이다.
    (/ '모공편(謨攻篇)의 상책과 차선책' 중에서)

    대규모의 부대도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손자는 말한다. 대개 많은 수의 군사를 다스리는 일을 마치 적은 수의 군사를 다루듯이 하는 방법은 군대의 조직을 합리적으로 갖추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수의 군사를 싸우게 하면서도 마치 적은 수의 군사를 싸우게 하는 것처럼 지휘하는 방법은 조직적인 명령 체계로 전진과 후퇴를 지휘하는 데 있다.


    [강의]군대의 조직과 통제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큰 조직을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면 편성의 방법이 합리적이고 통제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분수란 수를 나눈다는 뜻으로 군대의 편제 방법 또는 그 부대의 분할이나 편성 인원수 등을 말한다. 또 형명에서 형이란 연대기, 부대기 등 여러 가지 기를 말하는 것이고, 명이란 호령이란 뜻으로 봉화나 북, 나팔 같은 것이다. 아무리 수가 많은 대규모의 군단이라도 작은 부대를 다루듯 지휘할 수 있는 것은 부대의 편성이 모두 법에 맞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대규모의 부대를 소규모의 부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전투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전투 표지나 명령 전달의 조직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 '병세편(兵勢篇)의 대규모의 부대도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중에서)

    조인이 조조에게 말했다.
    "성안의 사람들이 구명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지금 성안의 사람들은 성이 함락되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반드시 성을 사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호관성은 성벽이 매우 견고하고 양식도 풍부합니다. 지나치게 공격에만 치중한다면 우리 병력의 손실이 클 것이며, 대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피해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견고한 성을 포위하여 결사적으로 싸우게 하고 공격하는 것은 좋은 계책이 아닙니다."
    조조는 조인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도망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두고 공격하였다. 이에 안의 수비군들은 투항하였고 조조군은 호관을 함락시킬 수 있었다.
    (/ '군쟁편(軍爭篇)의 실전 사례에서 배우는 군사의 전투' 중에서)

    결국 초나라 왕은 송나라를 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묵자는 송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송나라에 들어섰다. 그때 큰 비가 내려 마을의 한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며 자려 했는데 문지기가 와서 그를 쫓아냈다. 송나라 사람들은 묵자가 자신들을 전쟁으로부터 구해 준 공적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묵자의 제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위험에서 구해 주었을 때는, 사람들은 그의 공적을 깨닫지 못한다. 자신의 공로를 드러내면 그의 공적이 알려질 텐데...." 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진정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명예와 용맹이 드러나지 않는 법이다.
    (/ '군형편(軍形篇)의 역사 속 사례'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기원전 544~기원전 496
    출생지 중국
    출간도서 36종
    판매수 12,377권

    중국 춘추시대에 활약한 병법가로, 제목에서 일컬어지는 ‘손자孫子’는 ‘손 선생’이란 의미로 손무를 높여 지칭한 것이다.
    제齊나라 사람으로 생몰연대에 대해서는 뚜렷한 기록이 없으며, 다만 기원전 6세기경, 공자와 비슷한 시대로 추정할 뿐이다. 오吳나라 왕 합려闔閭에게 등용되어 절도와 규율 있는 군사 양성을 기반으로 서쪽으로는 강한 초楚나라를 공격해 다섯 번 싸워 다섯 번 승리를 거두고, 북쪽으로는 제나라와 진晉나라 등을 굴복시켜 합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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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서울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교내‘학풍’이라는 동아리의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수들에게까지 시사영어 열풍을 일으킨 서울대학교의 신화적인 존재였다. 또한 그의 교수법은 미국교육사절단장 머홀런드 박사를 감탄시켜 최우수 영어교사로 표창을 받았고, 서울사대부고, 중앙고, 배화여고에서 졸업반 영어 지도를 맡기도 했다. EMI, YMCA, 상록학원, 시사영어학원, 종로학원(본원) 등에서[삼위일체영어][대입영어][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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