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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양장/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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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우리의 전통적인 공부법인 현토懸吐와 자음字音을 더한
    대시인이자 한학漢學의 대가 김구용 선생의 가장 한국적이고 정통적인 우리말 역주


    동양인 특히 동아시아인의 사유의 바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자]를 읽는 것은 필수적이다. 먼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한국인의 정신과 문화 예술을 잉태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노자]의 심오한 사유는 근간을 이루어 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래서 이 땅의 많은 제현들이 노자를 번역하고 주석과 해설을 달았으며 수많은 연구서들이 지금도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간된 시인이요 한학의 대가 김구용 선생 역 [노자]는 몇 가지 의미 있는 특색을 지닌 책이다.
    원문 번역은 되도록 직역했다. 문장을 세분하여 원전의 어려움을 쉽게 전달하려 했으며 한문에 미숙한 젊은이들을 위해 독음과 현토懸吐를 더했다. 본문은 총 다섯 개 구조로 구성되었다. 첫째가 원문, 둘째가 직역直譯, 셋째가 자해字解, 넷째가 구해句解, 다섯째가 대의大意이다. 이는 우리의 옛 선인들의 공부 방식과 상통하는 바 있으며, 역자의 한문과 세계관의 한 표현이기도 하다. 갈수록 인생과 자연의 황폐가 심각해지는 지금, 김구용 선생의 [노자]는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은 물론,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뜻 깊은 책이 되리라 믿는다.

    목차

    신판을 펴내며

    머리말
    노자도덕경 상
    노자도덕경 하
    해설

    본문중에서

    제3장

    * 직역直譯
    현명한 사람을 존경하지 않아야만 백성들로 하여금 다투지 않게 함이요, 얻기 어려운 재물[貨]을 귀중히 여기지 않아야만 백성들로 하여금 도둑이 되지 않게 함이요, 가히 욕망을 보이지 않게 해야만 마음으로 하여금 어지럽게 않음이라. 이로써 성인의 다스림[治]은 그 마음을 비[虛]게 하여 그 배[腹]를 알차게 하며, 그 뜻을 약하게 하여 그 뼈[骨]를 강하게 하나니, 늘 백성들로 하여금 무지無知·무욕無欲하게 하고, 대저 지자知者로 하여금 감히 하지 않게 함이라. 무위無爲를 하면, 즉 다스려지지 않음이 없다.

    * 구해句解
    현명한 사람을 존경하지 않아야만 백성들로 하여금 다투지 않게 함이요: 약아빠진 사람을 존경하지 말아야만 백성들은 다투지 않는다. 아니면 백성들도 출세하려고 다투어 보다 약삭빠른 짓을 한다. 그러면 혼란이 일어난다. 얻기 어려운 재물〔貨〕을 귀중히 여기지 않아야만 백성들로 하여금 도둑이 되지 않게 함이요: 재물은 손에 넣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백성들은 욕심이 나서 마침내 도둑질까지 하게 된다. 그 얻기 어려운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백성들도 도둑질을 않게 된다. 화려한 생활을 하며 사치스러운 짓을 하면 백성들도 너나없이 본따서 사치 풍조가 성행한다. 그러면 범죄가 속출하기 마련이다. 도둑질을 해서라도 사치를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검소한 생활을 해야만 백성들도 검소한 미풍양속美風良俗을 알게 된다.

    * 대의大意
    성인聖人이 천하를 다스리는 대체大體를 말하고 있다. 임금은 성인의 덕德을 갖춘 자라야 한다. 도道를 체득한 성인은 어떻게 정치를 하며, 어떻게 백성을 다스리는가를 말하고 있다.

    제34장

    * 직역直譯
    대도大道는 범汎함이여, 그 가히 좌우左右로다. 만물은 이를 믿어 써 생하여도 사양하지 않고, 공을 이루나 이름을 두지 않음이라. 만물을 의양衣養하나 그러고도 주인이 되지 않고, 항상 무욕無欲하니, 가히 소小를 이름할지라. 만물이 돌아오나 그러고도 주主가 되지 않으니, 가히 크다고 이름할지라. 이로써 성인은 그 마침내 스스로 크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능히 그 큼을 이룬다.

    * 구해句解
    대도大道는 범汎함이여, 그 가히 좌우左右로다: 대도大道는 마치 물이 범람[汎]한 것과 같아서 모든 것에 두루 퍼졌기 때문에, 왼쪽 하려면 왼쪽 할 수 있으며, 오른쪽 하려면 오른쪽 할 수 있다. 즉 좌·우에 국한되지 않는다. 즉 상·하·좌·우 두루 퍼져 언제나 어디나 있다. 말하자면 자유로운 무한이며 절대의 세계이다. 만물은 이를 믿어 써 생하여도 사양하지 않고, 공을 이루나 이름을 두지 않음이라: 일체 만물은 이 도道를 의지하여 도로 말미암아 생기지만, 도는 귀찮아하거나 사양하지 않는다. 일체를 포용하며 그 생겨나는 대로 맡겨 둔다. 이리하여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공적을 이루어도 명예를 차지하지 않는다. 이야말로 무명無名의 공인 것이다. 만물을 의양衣養하나 그러고도 주인이 되지 않고, 항상 무욕無欲하니, 가히 소小를 이름할지라: 또 만물을 입히고 기르되 그들을 거느리는 주인이 되려 않는다. 도道는 아무런 욕심이 없어서 공을 이루어도 그 공로의 지위에 처하지 않으며, 만물을 낳아 길러도 주인 노릇을 않는다. 이런 참다운 무욕無欲의 자리에서 본다면, 크려는 욕심이 없기 때문에 도는 작은[小] 것이라고 이름할 수 있을 것이다.

    * 대의大意
    대도大道가 대도일 수 있는 연유를 밝혔다. 성인이란 이런 도를 체득한 사람이다. 그래서 참으로 큰 것을 이룬다.

    제80장

    * 직역直譯
    나라를 조그마하게 하고 백성을 적게 하여, 십백什佰의 기器가 있으나 그러고도 쓰지 않게 하고, 백성이 죽음을 소중히 여겨서 멀리 이사移徙 않게 함이라. 비록 배[舟]와 수레[輿]가 있으나 이에 타는 바 없고, 비록 갑병甲兵이 있으나 이를 늘어세울[陳] 데가 없음이라. 백성으로 하여금 다시 승繩을 결結하여 이를 쓰게 하고, 그 음식을 달게 먹도록 하고, 그 옷을 아름다이 여기도록 하고, 그 거처를 편안하도록 하고, 그 풍속을 즐기도록 하여, 이웃나라가 서로 바라보며 닭·개 소리를 서로 들어도, 백성들이 늙어 죽기에 이르기까지 서로 왕래하게 않음이라.

    * 구해句解
    나라를 조그마하게 하고 백성을 적게 하여, 십백什佰의 기器가 있으나 그러고도 쓰지 않게 하고, 백성이 죽음을 소중히 여겨서 멀리 이사移徙 않게 함이라: 옛 태고 때는 조그만 나라가 분립하였다. 그곳에 사는 백성들의 수효도 적었다. 그것이 이상理想적 사회였다. 그런데 후세에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집어삼켰기 때문에 큰 나라가 되었다. 나라가 커지면 백성들의 수효도 많아진다. 따라서 이해관계로 충돌이 일어나고, 기교와 인위적인 것이 늘어나서 나라는 더욱 혼란해진다. 나라가 조그마하고 백성도 적으면 풍속도 순박해진다. 모든 일이 간소하기 때문에 나라는 평화롭다. 그런 시대에는 일반보다 열 배, 백배 뛰어난 인물[什佰之器]이 있다해도 이를 쓰지 않는다.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백성은 각기 자기 분수에 안정하여 따로 구할 것이 없으니, 그런 뛰어난 인물이 있다해도 쓸 데가 없는 것이다. 백성은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을 하며, 무지無知?무욕無欲하여 만족할 줄 안다. 늘 만족한 나날을 보내므로 더 좋은 곳을 찾아 고향을 버리거나, 또는 죽음을 경시하고 목숨을 걸고 험한 산과 물을 건너 멀리
    이역異域에 가서 만족을 구하지 않는다.

    * 대의大意
    노자는 이상理想적 세상의 정태情態를 말하였다. 노자는 주周 왕실이 쇠퇴한 세상에 태어나서 혼란이 극한 실정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해마다 참혹한 전쟁으로 유리流離하는 백성들의 비극을 구제하고 싶었다. 그래서 끝 부분에 이르러 그의 이상향理想鄕을 말한 것이다.

    해설

    (…) 노자의 문장은 매우 간결해서 짧은 말에 깊은 뜻이 있다. 읽어서 그 뜻을 알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그 내용을 잘 맛보면 깊은 뜻이 있어서, 생각할수록 그 깊이를 알게 된다. 중국 남쪽 사상의 표현으로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은일적隱逸的이며 초세간적超世間的이어서 흥미가 있다.
    (…) 꽃을 보면 자연히 마음은 맑아진다.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면 마음은 깨끗해지기 마련이다. 세상의 명예도, 지위도, 부귀도 가벼이 보는 그런 사람의 말과 행동에 접하면, 조그만 욕심에 사로잡혀 허둥대는 사람들이 민망해진다. 그러므로 도시인에게 자연이 필요하듯이, 괴로운 사람에게 즐거움이 필요하듯이, 누구나 노자 계열의 말을 들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때로는 초월한 입장에서 무엇에고 사로잡히지 않는 수양이 필요하다. 병과 싸우는 사람에게 수양이 필요하듯이 역시 그러하다. 수양이 있어야만 세상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큰일을 한 분들을 보면 사리사욕이 없다. 그러므로 참으로 큰일을 한 예는 얼마든지 있다. 노자의 설을 유의해서 배우는 일이, 세상에 살면서 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김구용 [편저]
    생년월일 1922~2001
    출생지 경상북도 상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김구용(金丘庸, 1922~2001)은 본명 김영탁金泳卓, 1922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출생했다. 시인, 문사文士. 전통 시서화에 조예가 깊은, 특히 추사 김정희 예술에 대해 독보적인 해석을 지닌 한학자이자 서예가. 유장한 우리말로 다수의 동양 고전들을 번역한 번역 문학가. 육군사관학교, 서라벌예술대학, 건국대학교, 숙명여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1956년부터 1987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송頌 백팔百八](1982) [구곡](1978) [시](1976) [시집1](1969) 역서로 [(동주) 열국지] [수호전] [옥루몽] [채근담]과 편서 [구운몽]이 있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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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22~2001
    출생지 경상북도 상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본명 김영탁金永卓. 1922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출생했다. 시인이자 문사文士인 그는 전통 시서화詩書畵에 조예가 깊고, 특히 추사秋史 김정희 예술에 대해 독보적인 해석을 지닌 한학자이며 서예가이기도 하다. 유장한 우리말로 다수의 동양 고전들을 번역한 번역 문학가로서 육군사관학교, 서라벌예술대학, 건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1956년부터 1987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시집 [시詩] [구곡九曲] [송頌 백팔百八] [구거九居]와 산문집 [인연因緣] [구용 일기丘庸日記]가 있고, 역서로 [삼국지연의] [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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