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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예수 : 불의에 저항한 예수 마태오복음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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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불의에 적극적으로 저항해서 고난 받은 예수’를 그린
[마태오복음]의 해설서


2013 가톨릭계의 화제의 인물, [슬픈 예수]의 신학자 김근수 선생이 [마태오복음] 해설서를 출간했다. 마침 자정을 요구하는 가톨릭계 운동과 맞물리면서 페이스북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연재 글을 다듬고 정리한 것이다. [행동하는 예수]는 말 그대로 ‘가난한 사람들 곁으로 하느님나라의 소식을 들고 다가온 예수, 불의에 적극적으로 저항해서 고난 받은 예수’를 조명하였다. 이 책은 4복음서 해설서의 연작 중의 두 번째 책이다.
[마태오복음]의 저자 마태오는 신약성경의 복음서를 쓴 저자들 가운데서도 ‘실천’을 가장 크게 강조한 신학자이다. "입으로만 믿음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몸으로 자비와 정의를 실천하여 세상을 빛으로 밝히는 그리스도인이 많아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마태오복음이 역설하는 메시지다. [행동하는 예수]는 마태오의 이런 생각을 글로 풀어내면서 거침없이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과연 예수를 바로 알고 있습니까?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예수 역사를 왜곡하고 이용해 온 것은 아닙니까?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가난한 이들 곁에서 함께 고난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불의에 침묵하는 한국의 종교계 vs.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겠다는 프란치스코 교황


현재 정치·경제·종교·사회 등 모든 면에서 부패와 갈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 사회에는 개혁의 새 바람이 절실하다. 많은 사람들이 불의와 억압, 가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도 숨구멍이 트일 여지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국면에 불의에 저항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는 예수 정신을 회복함은 시급하고도 꼭 필요한 일이다. 역사의 예수를 알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사람만이 그러한 예수 정신을 어두운 이 사회에 구현해 낼 수 있다.
2013년에 선출된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전 교황들과는 달리 구조적인 악의 문제를 주목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끌어안으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위기를 신자 개개인의 위기에 국한시켜 생각해 왔던 교회 내의 시각을 이제 불의한 사회구조의 문제, 불의한 정치와 경제의 문제로 넓혀가 교회개혁과 사회개혁의 실마리를 풀어낼 기회로 제공한 셈이다.
그런데 과연 한국 그리스도교가 이 숙제를 잘 감당해 낼 수 있을까? 성직자 중심주의와 서열화를 당연시하는 가톨릭에서 성직자들은 가난한 종으로서 살고 있지 않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봉건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국 천주교회가 개혁을 시작할 수 있을까? 잇단 목회자들의 추문과 정치권력과의 유착, 돈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 개신교가 회개하고 예수를 따르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행동하는 예수]는 하느님을,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사실은 자기 마음속 탐욕의 우상을 섬기는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를 깨우는 우렁찬 종소리다.

성서신학과 해방신학의 두 눈으로 본 마태오복음
그리스도교인들은 대부분 교회 내에서 ‘순종하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해 왔고 생활해 왔다. 그 말은 곧 성서 말씀을 전달하는 성직자에 대한 순종이라는 개념으로 이어졌다. 설교자들의 바르지 못한 성서 이해와 욕심이 설교와 성서교육에 개입될 경우 일반 신자들은 성서에 대해, 예수에 대해 그릇된 이해를 갖게 된다. 잘못된 생각은 잘못된 행동을 낳는다. 그것은 결국 그리스도교의 부패와 사회의 균열을 가져오게 된다. 성서를 잘 알고 바로 보는 눈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행동하는 예수]는 자칫 어렵게 여길 수 있는 성서신학을 알기 쉬운 문체로 풀어내어 대중에게 다가서는 동시에 그동안 천 년 넘게 성서학계에서 쌓여 온 연구 성과들을 참조하여 학문적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또, 독일의 정통 성서신학과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를 보는 해방신학의 두 눈으로 본 보기 드문 해설서이기도 하다. 저자 김근수 선생은 독일과 엘살바도르에서 성서신학과 해방신학을 공부했다.

현장신학자인 예수
행동하는 예수는 곧 현장신학자이다. 예수와 가난한 사람들이 만나는 신학적 장소 또는 삶의 자리가 곧 현장이며, 그러한 신학의 장소를 뒷받침하는 신학을 [행동하는 예수]의 저자 김근수 선생은 현장신학이라 명명한다. 이제는 신학의 장소가 교회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는 부르짖음이 [행동하는 예수]의 핵심이다. 마태오가 예수의 삶에서 발견하고 역설한 것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제 거리, 광장, 시장, 시위 현장에 가라." "고뇌와 갈등과 눈물이 어린 곳으로 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눈물을 닦아 주어라." "이 시대 예수의 제자들은 세상의 고통을 방관하거나 묵인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예수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라" 라고 해석한다. 이 혼란스럽고 불의한 세대에 당신은 과연 빛과 소금이 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살며 불의한 세력에 영합할 것인가. 책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누구 하나 예외 없이 그 질문 앞에 엄숙히 서야 할 것이다.

목차

1부 예수의 유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동방박사들의 방문/ 이집트로 피신하신 예수/세례자 요한의 설교/ 세례 받으신 예수/ 유혹 받으신 예수

2부 예수와 고난의 땅 갈릴래아
갈릴래아 전도 시작/ 어부를 제자로 부르시다/ 예수와 군중/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부드러운 사람들/ 정의에 목마른 사람들/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박해받는 사람들/ 예수의 고통에 동참함/ 세상의 소금과 빛/ 예수와 율법/ 화해하여라/ 자신을 이겨라/ 아내를 버리지 말라/ 정직하여라/ 폭력을 포기하라/ 원수를 사랑하여라/ 올바른 자선/ 올바른 기도/ 예수의 기도/ 하느님나라를 빌어라/ 하느님의 뜻/ 먹을 것의 중요함/ 용서를 구하라/ 유혹과 악/ 서로 용서하라/ 올바른 단식/ 올바른 재산/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세상 걱정과 하느님나라/ 남을 심판하지 말라/ 청하는 자세/ 황금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내 말을 실천하라/ 군중의 반응/ 나환자를 고치시다/ 군인의 병든 부하를 고치시다/ 베드로의 장모와 병자들을 고치시다/ 예수를 따르는 자세/ 풍랑을 진정시키시다/ 마귀떼를 물리치시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세리와 식사하시다/ 단식 논쟁/ 여인들의 병을 고치시다/ 눈먼 사람들을 고치시다/ 말 못하는 이를 고치시다/ 봉사할 사람들/ 열두 제자를 뽑으시다/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다/ 박해를 각오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분열을 일으키시는 예수/ 제자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받을 상/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하시다/ 세례자 요한에 대해 말씀하시다/ 예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 하느님과 예수/ 제자들의 안식일 의무 위반/ 예수의 안식일 의무 위반/ 하느님의 종이신 예수/ 예수와 마귀/ 요나의 표징/ 진정한 가족/ 씨앗 비유/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씨앗 비유를 설명하시다/ 가라지 비유/ 겨자씨 비유/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시다/ 보물과 진주 상인 비유/ 그물 비유/ 고향에서 무시당하는 예수/ 헤로데가 예수의 소문을 듣다/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물 위를 걸으신 기적/ 병자들을 고치신 예수/ 전통에 대한 논쟁/ 이방인 여인의 믿음/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표징을 요구 받으신 예수/ 베드로의 신앙고백

3부 예수와 저항의 땅 예루살렘
첫 수난예고/ 예수를 따르는 자세/ 예수의 영광스런 변모/ 엘리야의 재림/ 마귀를 쫓아내시다/ 두 번째 수난예고/ 성전세에 대한 답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죄짓지 말라/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 형제의 죄를 깨우쳐주어라/ 형제의 죄를 용서하여라/ 결혼과 이혼/ 약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예수/ 부자는 하늘나라에 가기 어렵다/ 예수를 따름과 그 보상/ 너그러운 포도밭 주인 비유/ 세 번째 수난예고/ 제자들의 권력다툼/ 눈먼 사람들을 고쳐주시다/ 예루살렘에 도착하시다/ 성전항쟁/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예수의 권한/ 두 아들 비유/ 포도밭 소작인 비유/ 혼인잔치 비유/ 로마에 세금내는 문제/ 부활 논쟁/ 가장 큰 계명/ 예수는 메시아?/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를 비판/ 자신을 낮추어라/ 위선자가 되지 말라/ 잘못된 선교란 무엇인가/ 헛된 맹세를 하지 말라/ 정의는 십일조보다 중요하다/ 종교인은 욕심을 버려라/ 종교인은 진실되게 살아라/ 올바른 예언자 존중/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예고/ 예루살렘의 운명에 대한 한탄/ 성전파괴 예고/ 재난의 시작/ 재난을 견뎌라/ 가장 큰 재난/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무화과나무의 교훈/ 충실한 종/ 지혜로운 여인들 비유/ 소명에 충실하라/ 최후심판의 기준

4부 예수의 죽음과 부활
예수를 죽일 음모/ 예수의 죽음을 예감한 여인/ 유다가 예수를 배신하다/ 마지막 만찬을 준비함/ 배신 예고 말씀/ 성찬례 제정/ 베드로의 배신을 예고하신 예수/ 예수 최후의 기도/ 예수 체포되심/ 유다 최고의회에서 심문받으신 예수/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말하다/ 유다의 운명/ 로마총독에게 사형판결을 받으신 예수/ 로마군대에게 고문 받으신 예수/ 십자가에 처형되신 예수/ 예수를 비웃은 사람들/ 숨을 거두신 예수/ 예수 죽음 후 일어난 일/ 예수의 죽음을 지켜본 여인들/ 예수 무덤에 묻히시다/ 예수의 무덤을 지키는 군인들/ 부활하신 예수/ 매수된 군인들/ 부활하신 예수의 말씀

본문중에서

그리스도교가 하느님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면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할 수 없다. 회개한 사람이 오늘 드문 이유는 그리스도교가 하느님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제대로 이해하는 종교인이 드문 탓이다.
(/ '갈릴래아 전도 시작' 중에서)

예수를 알기에 앞서 우리는 인간으로서 하느님께 부름 받았다. 인간으로 부름 받은 이 놀라운 사실을 그리스도교의 세례보다 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어느 종교에 속하느냐보다 우리 모두가 인간이란 사실이 훨씬 더 중요하다
(/ '어부를 제자로 부르시다' 중에서)

자비와 정의가 적용되는 대상은 각각 다르다. 죄 많은 부자나 권력자에게는 정의의 심판이 기다린다. 가난한 사람이나 역사의 희생자에게는 자비의 무대가 열린다. 자비와 정의에 대해 그 관계, 순서, 대상을 정확히 구분하는 지혜가 중요하다.
(/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 중에서)

과거의 박해는 교회 밖 정치권력에서 왔지만 오늘날 박해는 교회 내부에서 등장한다. 교회역사에서 박해받은 시기에 교회는 대체로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해 없는 시절에 교회는 오히려 유혹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박해시대에는 신앙에 충실하지만 유혹시대에는 신앙이 흐트러진다. 박해시대엔 배신자는 있었어도 예수장사꾼은 없었다. 유혹시대에는 예수장사꾼이 득실거린다. 박해에는 저항하지만 유혹에는 자멸하기 쉽다. 박해보다 유혹이 신앙에 더 위험하다. 종교인 대부분이 안락과 호사를 누리는 오늘은 유혹시대 아닌가. 한편에선 순교자 추앙에 바쁘지만 정작 자신은 유혹에 빠져 있는 교회는 무엇인가. 지난날의 순교자를 칭송하면서 정작 자신은 순교하지 않으려는 교회는 무엇인가.
(/ '박해받는 사람들' 중에서)

가톨릭 신자들은 개신교 형제자매들보다 더 절실히 은총의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기도와 선행 등 인간의 모든 노력이 하느님 은총을 ‘획득하는 데 도움 된다’는 생각을 깨끗이 버려야 한다. ‘무슨 기도를 하면 무슨 은혜를 받는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하느님은 인간과 거래하지 않으신다. 개신교 성도들은 세상을 맑고 정의롭게 만드는 ‘행업’에 가톨릭 신자들보다 더 애써야 한다. 세례는 곧 구원의 보증수표라는 생각을 개신교 성도들은 버려야 한다. 하느님이 개신교만 예뻐하실 것 같은 착각에서 깨끗이 벗어나야 한다.
(/ '예수의 고통에 동참함' 중에서)

다신론 사회에서 모세는 하느님의 이름을 찾았다. 예수는 하느님의 진정한 이름을 십자가에서 알려주었다. 오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겨지지 않는 곳은 어디일까. 오늘 누가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는가-무신론인가 우상숭배인가. 유신론의 반대는 무신론이 아니라 우상숭배다. 우리시대 우상은 돈, 권력, 명예를 가리킨다. 하느님을 믿는다면서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느님을 믿는다면서 그들은 돈도 믿고 권력도 믿고 명예도 믿는다. 그리스도교인의 대부분은 우상숭배자에 속한다. 무신론자보다 우상숭배자가 그리스도교를 더 심각하게 위협한다. 그리스도교 안에 우상숭배자들이 많다. 이단보다 대형교회 목사가 그리스도교에 더 위험하다. 지배층 성직자나 목회자가 우상숭배자일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그리스도교는 외부 위협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내부 파괴자들에 의해 자멸하기 쉬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우상숭배에 빠지면 하느님의 이름은 거룩하지 않게 된다.
(/ '예수의 기도' 중에서)

인간의 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뿐더러 인간 사이의 관계를 망가뜨린다. 인간의 죄로 생긴 인간 사이의 상처는 인간들끼리 따로 해결해야 한다. 인간과 하느님 사이의 화해와 관계없이, 인간 사이의 화해는 따로 이루어져야 한다. 살인자가 뉘우치거나 사죄한다 해도, 하느님이 살인자의 회개를 듣고 용서하신다고 해도 피해자가 살아나거나 유가족의 아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회개나 용서가 원상회복을 가져오진 않는다. 죄의 여파와 영향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토록 죄는 무서운 것이다.
(/ '용서를 구하라' 중에서)

예수를 믿으면 돈, 건강, 구원이 온다는 엉터리 가르침과 그리스도교는 전혀 관계없다. 예수가 먼저 배에 오르고 제자들이 뒤따른다. 예수가 먼저 희생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최초의 순교자는 바로 예수다. 스테파노, 바울, 베드로가 예수 뒤를 따라 순교했다. 교황, 추기경, 주교, 신부들이 신자보다 먼저 희생하려 애써야 곧 가톨릭교회다. 목사들이 맨 먼저 희생해야 참다운 개신교다.
(/ '풍랑을 진정시키시다' 중에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한다는 정도의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생생한 현실을 가리킨다. 목숨 걸고 저항한다는 뜻이다. 고통이라는 단어보다 저항이라는 단어가 그리스도교에서 더 자주 쓰여야 한다. 예수를 따르지 않은 채 자기를 버리거나 제 십자가를 지는 것은 그리스도교적으로 아무 의미 없다.
(/ '예수를 따르는 자세' 중에서)

예수 부활은 예수 시대나 지금이나 오직 믿음 안에서만 이해할 수 있다. 예수를 믿고 따르기에 부활을 믿는 것이지 부활을 목격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것은 아니다. 빈 무덤을 보고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예수를 믿는 것이 부활이다. 살아 있는 예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예수는 지금 가난한 사람들 곁에 있다. 예수를 보면 하느님을 보는 것이듯, 가난한 사람을 보면 예수를 보는 셈이다.
(/ '부활하신 예수'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전북 원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가톨릭프레스] 편집인. 해방신학연구소장. 독일 마인츠대 학교에서 8년간 신약성서를 공부했고, 로메로 대주교가 순교했던 남 미 엘살바도르 UCA대학교에서 유명한 해방신학자 혼 소브리노(Jon Sobrino)에게서 해방신학을 배웠다. 소브리노의 유일한 아시아인 제자다. 저서로 [슬픈 예수], [행동하는 예수], [교황과 나]가 있고, 옮긴 책으로 [해방자 예수], [희망의 예언자 오스카 로메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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