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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 : 왜 우리에게 조직이 필요한가

원제 : THE ORG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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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제학은 조직이라는 변수를 얼마나 고려해왔을까?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젊은 석학 레이 피스먼 교수, 세계적 권위의 경제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국장 팀 설리번. 이 두 사람이 그동안 경제학자들의 블랙박스로 여겨졌던 '조직의 비밀'을 파헤쳤다.

[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은 1인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경찰서, 교회, FBI, 심지어 테러 조직 알 카에다에 이르기까지 온갖 형태의 조직들로 이어지는 탐구로 조직의 힘을 재발견하며, 개인에서 조직이 되는 순간, 다르게 작동되는 경제 원리를 밝혀낸다.

출판사 서평

"혼자 일할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을 읽어라!"
인생의 1/3을 보내는 곳, 조직이라는 것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나?
지금껏 어떤 경제학자도 알려주지 않았던
조직 안에서 일한다는 것, 조직을 키운다는 것에 대한 비밀


복잡한 세상에서 수많은 이들과 엉켜 살다 보면, 문득 혼자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혼자 일하고,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 모두는 가족부터 학교, 직장이라는 수많은 조직(ORG) 안에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껏 경제학은 조직이라는 변수를 얼마나 고려해왔는가?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젊은 석학 레이 피스먼 교수, 세계적 권위의 경제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국장 팀 설리번. 이 두 사람이 그동안 경제학자들의 블랙박스로 여겨졌던 ‘조직의 비밀’을 파헤쳤다. 이들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널드 코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왜 우리에게 조직이 필요한가?"라는 본질적인 질문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탐구는 1인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경찰서, 교회, FBI, 심지어 테러 조직 알 카에다에 이르기까지 온갖 형태의 조직들로 이어진다. 여기서 그들은 개인에서 조직이 되는 순간, 다르게 작동되는 경제 원리를 밝혀낸다.
그동안 간과되어 왔던 조직의 힘을 재발견하는 책 [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 이 책은 습관적으로 조직에 몸담고 있는 개인에게는 새로운 통찰력을, 자기만의 조직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는 리더의 조건을, 경영자라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조직 문제의 핵심을 안겨줄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당신이 한 번도 묻지 않았던, 하지만 일하는 당신이라면 수십 번 품었을 조직에 대한 의문을 곱씹으며 시장경제 속에서 조직이 갖는 존재의 의미를 찾아간다. 이런 사색이야말로 조직에 의지하는 타성에서 벗어나, 시장과 조직 사이에서 진정 내가 있어야 할 지점을 찾아나서는 용기와 지혜를 줄 것이다.
- 채승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경영자가 적지 않다. 이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조직은 무엇일까? 조직의 본질, 조직을 움직이는 숨은 구조, 미래의 조직에 대한 명쾌한 답이 여기 있다. 말단 팀장부터 최고경영자까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다.
-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개인이 조직화되면 대개 자신의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지 못한다. 이때 리더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실마리를 안겨준다. 사람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정태희,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

일의 성과를 내는 조직 설계를 위한 지혜를 담아냈다. 세상의 모든 조직을 관통하는 하나의 비밀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조직은 살아 움직일 것이다.
- 류랑도,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저자

복잡하면서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과 교역 패턴을 이해하고자 하는 틀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놀랍도록 강력하면서 분명한 개념적 렌즈를 제공해준다.
- 마이클 스펜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넥스트 컨버전스] 저자

누구나 조직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맥도날드에서부터 교회에 이르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조직 내부의 삶을 즐겁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 리처드 플로리다, [더 애틀랜틱] 수석 편집자, 뉴욕 대학교 교수

세계 각국 정부들이 국영기업 민영화와 서비스 외주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를 휩쓸었던, '민간 분야가 정부보다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이란 주제에 대해 강력한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참으로 매력적인 책이다.
- 에두아르도 포터, [뉴욕타임스] 논설위원

MBA 학생들의 필독서! 조직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 디지토폴리닷컴

목차

프롤로그 : 인생의 1/3을 보내는 곳
조직을 움직이는 숨겨진 구조 | 형편없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유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조직 | 세계 최고의 구글도 어쩔 수 없는 일 | 일을 완수하기 위해 조직은 필요하다

1장 애덤 스미스가 풀지 못한 문제 :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잘나가던 HP는 왜 뒤처졌나? | 경제학자들의 블랙박스, 조직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널드의 모험 | 공산주의가 실패한 까닭

2장 하버드생, 경찰서에 취직하다 : 인재(人材)인가, 인재(人災)인가
생각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 | 마약을 수거할 것인가, 용의자를 체포할 것인가 | 팀워크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 티 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 | 고액연봉자가 고객의 불만을 들어야 하는 이유 | 구글과 매킨지가 사람을 뽑는 ‘비밀 소스’ | 입사를 포기하면 2,000달러를 드립니다 | 친절한 경찰관보다 잔혹한 경찰관 | 갑과 을의 관계 맺기

3장 매출이 성장하면 해결되는가? : 조직 성장의 비밀
엄격한 위계질서가 필요한가 | 신성한 인센티브와 세속적 인센티브 | 복잡한 업무 분장하기 |
목사의 연봉과 ‘신도 훔치기’ | 업무 효율을 높이는 최고의 제도 | P&G의 구조조정 : 적응하거나 죽거나 | 조직도 옷을 갈아입는다 : M형에서 매트릭스까지 | 시행착오가 조직을 완성한다

4장 모든 혁신이 능사는 아니다 : 변할 때와 멈출 때
전투가 시작되면 모든 작전은 무용지물 | 빅맥은 되지만 맥피자는 안 돼 | 사람의 차이를 치워라 : 표준화에 대한 집착 |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피시버거 | 세계 최고의 무기 개발 프로젝트, 스컹크 워크스 | 혁신과 통제 사이 : 대형 제약회사의 잃어버린 10년 | 관료주의의 최고봉인 군대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5장 관리자가 없는 조직은 과연 천국일까 : 조직 관리의 비밀
인도 직물 공장에 간 MBA 학생들 | 성공적인 컨설팅의 기본 : 질서를 만들어라 | “제가 사업을 키우지 못한 건 자식도 형제도 없기 때문이죠” | 경영진의 변화 : 회색 플란넬 양복에서 후드티까지 | 테일러리즘의 탄생과 과학적 관리법 | 오래도록 회사에 다니려면 약간 무능력하게 보여라 | 지루한 회의 시간에 관리자가 하는 일 | 창의적인 디자이너보다 고루한 관리자가 회사를 살린다

6장 대장과 졸병의 차이 : CEO와 평사원은 무엇이 다른가
회의, 회의, 회의 | CEO가 정보를 얻는 방법 |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는 결정 | “저는 충분히 그 돈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 잡스의 죽음이 주가에 미친 영향 | 상사 위의 상사 | 불황에도 고액연봉자가 늘어나는 이유 | CEO의 적정한 연봉은 얼마일까? | 황금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실패한 리더들 | 그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7장 탁월한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자본보다 강력한 조직 문화의 힘
사람들을 자발적 야근으로 이끄는 힘 | 조직 문화의 경제학 | 직장 내 텃세는 왜 만들어질까 |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면 | 신뢰를 향한 사무실 정치학 | ‘또라이 제로’ 조직 만들기 | 회사의 비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들 | ‘우리는 같은 팀’이 가진 무한한 힘 |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 | 언제까지 예전 방식을 고집할 텐가

8장 흔들리지 않고 크는 조직은 없다 : 위기 관리의 비밀
벼룩 잡으려다 벼룩을 늘리다 | FBI, 이 일과 저 일의 사이에서 헤매다 | 9·11은 막을 수 없었던 일 | 1억 7,000만 달러짜리 교훈 | 미군은 하고, FBI는 못하는 일 | 이 결혼은 지킬 가치가 있습니까? |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은 가능할까

에필로그 : 미래의 조직을 생각한다
조직의 본질을 보라 | 종이 없는 사무실이라는 로망 혹은 공상 | 미래의 사무실은 스타벅스가 될까? | 새로운 '빅브라더'의 세상 | 슈퍼맨보다 클라크가 필요하다 | 테러 조직 알 카에다도 영수증 처리는 철저히

본문중에서

조직에서는 가격이 아니라 사람들이 결정한다. 결정권이 있는 사람은 ‘상사’라고 불린다. 종종 규칙이 '결정‘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임금 수준, 오전 8시나 9시 중 적당한 출근 시간, 휴식 시간의 횟수와 길이 등을 결정한다. 하지만 누가 규칙을 정하고 바꾸는가? 물론 상사다.
(경제학자들의 블랙박스, 조직 중에서, /p.32)

목사의 임금은 사실상 신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목사가 신도를 한 명 확보할 때마다 15달러가 추가로 지급되는 반면 신도가 한 명 이탈할 때마다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이 깎였다. 두 베테랑 경제학자조차 목사의 임금이 성과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보고 놀랐다. 감리교 목사들은 헌금함에 추가로 1달러가 들어올 때마다 약 2센트를 받는다.
(목사의 연봉과 ‘신도 훔치기’ 중에서, /p.94)

디즈니의 CEO 마이클 아이즈너는 실무자들에게 맡겨야 하는 영화 제작의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일일이 개입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영화 대본을 보다가 디즈니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한 20개 농담에 붉은색 펜으로 일일이 동그라미를 쳤다. 그는 이어 제작 책임자인 임원에게 대본 수정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고 임원은 그 이메일을 다시 프로듀서에게 보냈다. 물론 대본은 수정됐다.
(빅맥은 되지만 맥피자는 안 돼 중에서, /p.121)

일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관리자의 일정과 메이커의 일정이다. 관리자의 일정은 상사들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하루하루가 시간별로 나뉘어 전통적인 다이어리에 정리된다. 당신은 필요할 경우 한 가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몇 시간을 따로 떼어놓을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매 시간 하는 일을 바꾼다. 당신이 메이커의 일정에 따라서 일할 경우 회의는 재난이 된다.
(지루한 회의 시간에 관리자가 하는 일 중에서, /p.167~168)

민츠버그의 기록들은 방해로 가득한 CEO의 삶을 보여준다. 그는 5주 동안 CEO를 관찰하면서 CEO가 15분 이상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 있는 몇 안 되는 경우를 기록했다. CEO가 하는 일의 절반은 9분을 넘기지 못했다. 그리고 한 시간 이상 걸린 일은 10퍼센트에 불과했다. 그들이 오랫동안 일하는 경우는 한 시간짜리 회의가 열릴 때였다. CEO는 대부분 가장 급한 불을 끄거나 토론을 중재하는 일을 맡았다. CEO가 동료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경우의 90퍼센트 이상은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니라 즉흥적인 것이었다.
(회의, 회의, 회의 중에서, /p.178)

문화는 기괴하리만큼 정의하기가 힘들다. 문화란 한마디로 실리콘밸리의 신생 기업에서 모두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일하고, 누구나 농담을 공유하리라는 기대다. 하지만 문화는 사무실의 복장 규정 같은 차원을 뛰어넘는다. 문화는 사람들이 저임금을 참아내며 장시간 근무하게 하는 충성심이자,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이자, 해병대가 신과 국가를 위해 목숨마저 바치게 하는 힘이다.
(사람들을 자발적 야근으로 이끄는 힘 중에서, /p.212)

분명 우리는 여전히 중간관리와 왜곡된 커뮤니케이션에 갇혀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과거에 비해 훨씬 평평해졌다. 하버드 대학의 줄리 울프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과 12년 사이에 CEO와 부서장들 중간에 위치한 관리자층이 25퍼센트나 감소했다. 기업 조직은 평평해지는 동시에 ‘넓어졌다.’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임원의 수가 늘어난 것이다. 이것은 미래에는 CEO가 지금보다 회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새로운 ‘빅브라더’의 세상 중에서, /p.287)

저자소개

레이 피스먼(Ray Fism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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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3대 MBA로 꼽히는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젊은 석학.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은행 아프리카 지부의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의 사회적 사업 프로그램(Social Enterprise Program)의 연구실장이기도 하다. 온라인 잡지 [슬레이트]를 비롯, [뉴욕타임스], [상하이데일리] 등의 주요 매체에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에 [이코노믹 갱스터Economic Gangsters](공저)가 있다.

팀 설리번(Tim Sulliv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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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편집국장이다. 버몬트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굴지의 출판사인 베이직북스, 포트폴리오, 프린스턴대학출판부 등에서 경제, 경영, 정치 분야의 최고 저자들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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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IMF 시절 재정경제부(현 기회재정부)에서 한국경제 대외홍보 업무를 맡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후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긴 후 거시경제와 채권 분야를 취재했고, 국제 경제뉴스 번역팀을 맡았다.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면서 『머니』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경제를 읽는 기술』 『미래 기업의 조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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