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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 오블라다 : 번쩍이는 위트 속 경쾌한 삶의 지혜를 주는 주철환 PD의 공감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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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주철환
  • 출판사 : 토트
  • 발행 : 2013년 12월 13일
  • 쪽수 : 232
  • ISBN : 978899470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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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언어의 연금술사 주철환 大PD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가 지난 20년간의 저작활동을 되돌아보며 삶의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언어의 정수만을 모아 엮었다. 그의 말과 글은 유쾌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공감과 소통의 다리가 되어 준다.

출판사 서평

인생을 보다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의 레시피

이 책은 ‘브라운관의 현자’ 주철환 PD의 번쩍이는 위트와 유쾌한 삶의 철학을 엮어낸 공감어록으로, 인생을 보다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PD 주철환을 이야기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수사는 무수히 많다. 흥행성 높은 예능 PD, 국어교사 출신의 PD 그리고 교수, 전문 경영인,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강연과 글쓰기, 2장의 앨범을 취입한 싱어송라이터, TV와 라디오 등 방송 진행자……. 그중에서도 촌철살인의 한마디, 주철환식 명언은 ‘어록’이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얻고 있다.

Ob-La-Di, Ob-La-Da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비틀즈의 「화이트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본래는 자메이카 말로, “뭐 어때”, “다 그런 거지, 뭐”, “다 괜찮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카르페 디엠’, ‘메멘토 모리’ 등과 더불어 주철환 PD의 ‘카메오 철학’이기도 하다.

■ 내용소개 ■■■■
언어의 연금술사, 주철환 大PD. 그는 그동안 많은 칼럼과 저서를 통해 위트 넘치는 워딩과 공감의 언어를 조율해 왔다. 인터넷만 검색해 봐도 ‘주철환 어록’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을 정도. 그가 지난 20년간의 저작활동을 되돌아보며 삶의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언어의 정수들만 모아 새롭게 펴냈다.
그를 처음 보는 사람은 누구나 그의 젊음과 동심에 깜짝 놀라고, 이내 동화된다. 그것이 그가 가진 말과 글의 힘이다. 그는 언제나 유쾌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가 그런 것처럼, 그의 글 역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감과 소통의 다리이다. 그 다리 위에서 우리는 함께 울고 웃으며 아픔을 위로받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인생의 유쾌한 반전을 만드는 즐거운 인생 레시피
“ 마음먹기 달렸다, 마음먹고 달려라.”
“하나님의 큐시트에는 반드시 반전 포인트가 있다.”
“문제를 푸는 건 결국 선물을 푸는 것이다.”

세상을 위로하는 세월의 언어들

주철환 PD를 처음 만나던 날, 부끄럽게도 난 좀 울었다.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 내게 좀 답답한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 나를 그는 “세상은 불공평해도 세월은 공평하다”는 한마디로 가슴 밑바닥까지 어루만졌다. 전에 없이 우울하던 내게 그는 말을 단련해 뜻을 만드는 연금술사처럼 보였다. 그 순간 나는 그의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가 내게 건넨 따뜻한 위로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요즘 같은 때, 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는가. 그들도 나처럼 그의 말과 글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리라.
그를 만나기 전, 주철환이라는 이름만으로 내가 떠올린 키워드는 ‘카리스마’였다. 방송이란 게 얼마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긴박하게 돌아가는 일인지 알고 있는 까닭이다. 게다가 우리 세대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 아카데미’, ‘우정의 무대’, ‘대학가요제’ 같은 프로에 열광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만난 그는 젊고 명랑한 청년, 환하고 따뜻하고 대책 없이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심지어 그는 “재미있게 살고 의미 있게 죽자”라는 좌우명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재미있게 살자니……. 삶이 고단하고 팍팍한 사람들에게는 반발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는 “마음먹기 달렸다, 마음먹고 달려라”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 자신이 그렇게 살아온 까닭이다.
그는 보기와는 달리 불우한 성장기를 겪은 사람이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헤어져 고모님 아래서 자랐다. 돈암시장에서 작은 가게를 하던 고모님은 하루 종일 장사에 바빴고 글도 못 읽는 분이셨다. 하지만 끝없는 칭찬과 믿음으로 그를 키웠다. 그리고 그에게는 한없는 사랑으로 삶의 지표를 그려준 선생님이 있었다. 그 두 분의 믿음 속에서 그는 국어선생이 되고, 예능PD가 되고, 대학교수가 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대PD에 방송사 CEO까지 두루 섭렵했다. 말 그대로 ‘방송계의 전설’이 된 것이다.
그가 펴낸 10여 권의 책과 수백 편의 칼럼 속에는 수백, 수천 건의 명언이 깃들어 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주철환어록’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어떤 이는 그를 ‘브라운관의 현자’라고 부른다. 국어선생 출신답게 한마디 한마디에 딱 맞아 떨어지는 운율이 살아 있고, 곱씹을수록 깊어지는 인생철학이 촌철살인의 말맛을 담고 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그동안 그가 쏟아낸 무수한 언어의 정수만 골라 모은 책이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지 고민스러울 만큼 막대한 양의 언어 위에 내밀하게 다져온 삶의 페이소스가 금빛의 수를 놓는다. 고단한 일상과 버거운 삶의 무게를 알면서도 햇살 같은 미소를 짓는 사람, 주철환. 그의 글에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공감과 세상으로 나가는 발걸음을 경쾌하게 만들어주는 반전의 힘이 있다.

김난희 토트 편집주간

목차

머리말
지루한 시간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라

1 관계의 장
내 마음 속에 들어온 당신의 슬픔

2 용서의 장
열 내지 말고 빛을 내라

3 극복의 장
세상은 불공평해도 세월은 공평하다

4 성공의 장
지금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최고다

5 사랑의 장
같이 사는 세상, 가치 있는 세상

6 행복의 장
가벼운 것들로 만든 날개

본문중에서

“세상은 불공평해도 세월은 공평하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얽히고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 역시도 그랬다. 억울할
때도 많았다. 그런데 이게 섣부른 판단이란 걸 어느 즈음 문득 깨닫게 되었다. 요약하면 세 가지다. 첫째, 세상이 안 풀리는 게 아니라 내가 안 푸는 거다. 둘째, 못 푸는 게 아니라 안 푸는 거다. 셋째, 풀지도 않으면서 저절로 풀리기를 바란 거다.
삶은 고단하고 지루하며 끝없이 난해한 질문을 던지는 잔인한 스핑크스다. 하지만 모든 문제집에는 반드시 해답이 실려 있다. 인생 수능의 출제자는 몰라도 채점자는 누군지 알겠다. 바로 세월이다. 정답이 나와 있는데도 헤매고 문제 앞에서 연필 굴리는 사람들을 세월은 저만치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주는 조건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세월이 주는 가능성과 한계는 누구에게나 똑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 세월은 세상보다 힘이 세다.

“화가 나는 것은 불이 나는 것이고, 화를 내는 것은 불을 내는 것이다.”
화는 불이다. 불을 내면 안 된다. 불이 나는 건 끄면 되지만, 불을 낸다는 건 의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영어를 배우면서 단순미래와 의지미래에 꽂혔다. 이렇게 아름다운 말이 있다니……! 단순미래는 ‘구름이 끼니 비가 온다’ 같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의지미래는 내가 바꿀 수 있는 미래를 표현한 것이다. 나의 의지로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적어도 화내는 일에 관해서는 분명히 그렇다.

“고난이 크다면 그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 것이다.”
인생이 고단할수록 기적의 기회는 오히려 가깝다. 흩어져 있는 기적의 요소를 찬찬히 모아보자.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누군가를 위해 나의 재능과 정열을 아낌없이 바칠 때 우리는 그 누군가와 함께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준비 기간이라고 치고 지금부터 실행 기간으로 설정하자.

■ 머리말 중에서 ■■■■
나에게 젊음의 비결, 아니 정확하게는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비결을 물을 때 나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라고 조언한다. 지루한 시간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라는 것이다. 시를 쓰는 건 한마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당신은 뭐가 좋아서 늘 웃느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친구들에게 ‘행복’이라는 제목의 자작시를 맛보기로 소개한다.

밥 먹을 때마다 행복하다면
하루에 세 번은 행복한 거다
숨 쉴 때마다 행복하다면
매순간 행복할 거다

행복을 감사로 바꿔서 읽어도 무방하다. 나 역시 행복의 유사어가 ‘감사’라는 걸 알아내기까지 적잖은 시간을 소요했다. 그 이전까지는 감사가 차지해야 할 자리에 ‘행운’이나 ‘만족’이 슬그머니 앉아 있었다. 대충 만족하면 행복한 거라 여기며 허둥지둥 살았던 거다. 그리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행운은 복권당첨의 순간처럼 드물었고 만족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행복한 시간이 너무 짧았다.
하루아침에 대오 각성한 건 물론 아니다. 봄바람에 눈 녹듯이 마음 한구석에 감사의 좌석이 확보되면
서부터 인생열차의 속도와 각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총체적으로 행복한 시간이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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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1955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5년생.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 MBC PD, 이화여대 교수, OBS 경인 TV 사장을 역임한 주철환은 창의적 발상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학문화와 대중문화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대학가요제',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의 연출가, '주철환의 사자성어', 'PD마인드로 성공인생을 연출하라' 등의 저술가, '다 지나간다'라는 창작 음반을 발표하고 두 번의 음악회를 연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고 믿는 영원한 청년 주철환은 오늘도 부지런히 이 땅의 젊은이들을 만나 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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