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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에게 가족이 생겼어요!』 는 아이의 관점을 반려 동물에게 투영시켜 반려 동물의 심리를 묘사한 동화책입니다. 반려 동물과 사람 안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변화를 보여 주면서 해결책을 찾아 갑니다. 늘 괴롭히기만 하는 사람에 대한 원망과 두려움,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또 다른 사람에게 받은 사랑을 통해 치유하고, 자신의 소망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하는 강아지 마음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또한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2012년 안데르센상 수상자가 전하는 반려 동물 이야기!

반려 동물 사랑으로 돌보아 주세요.
동물을 통해 배우는 가족 간의 사랑, 이를 통한 메시지

저는 인형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행복할 권리를 가진 생명입니다.
제게서 무엇을 얻을지 보다
저 때문에 무엇을 양보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키워 주세요.

‘반려’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짝이 되는 동무’라고 나옵니다. 반려 동물은 사람과 친구가 되는 동물이라는 뜻이 되지요. '반려 동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이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사랑하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제일 많이 버려지고 있지요. 무엇이든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문화 속에서 우리들은 반려동물도 하나의 ‘생명체’라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강아지 깽이 역시 사람들에게 괴롭힘과 가혹한 대우를 당한 후 사람들을 싫어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의 사랑과 도움으로 조금씩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도 사랑하는 가족의 일원이 됩니다.

『깽이에게 가족이 생겼어요!』는 반려 동물과 사람 안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변화를 보여 주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책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행복해 지려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하지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반려 동물들과 그들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고 용기를 주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출판사 리뷰

섬세하고 세밀한 아이의 심리 묘사가 압권!

아이들은 자기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또한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여러 가지 일을 생각하지요. 때로는 어른들이 전혀 짐작하지 못하는 상상의 세계에 빠져 있고는 하지요. 『깽이에게 가족이 생겼어요!』 는 이런 아이의 관점을 반려 동물에게 투영시켜 반려 동물의 심리를 묘사한 동화책입니다. 늘 괴롭히기만 하는 사람에 대한 원망과 두려움,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또 다른 사람에게 받은 사랑을 통해 치유하고, 자신의 소망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하는 강아지 마음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또한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리샘주니어 저학년 창작동화

아리샘주니어의 저학년 창작동화는 전 세계 80여 개국 교육현장에 적용되는 유네스코 지원 단체 ‘Livng Values’의 선정 가치 기준 12가지인 협력, 자유, 행복, 겸손, 사랑, 평화, 존중, 책임감, 성실, 관용, 연합, 정직을 기본으로 50가지의 가치를 선정하여 각 주제에 알맞게 쓰여진 창작 동화 입니다. 아리샘주니어는 아이들이 책을 통하여 인생의 가치를 깨닫고 그 위에 아름다운 싹을 틔우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1. 새 친구 깽이
2. 밤손님
3. 누명
4. 깽이 잡기 소동
5. 그러면 그렇지
6. 산 너머 산
7. 봄기운
8. 깽이의 선택
9. 우리들의 해피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