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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보이는 발명 이야기 『보니하니 발명이 팡팡』. 뛰어난 과학자만 발명품을 만든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우리 아이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창의과학 교과서이다. 신기한 발명 이야기를 뛰어넘어 발명과 세계의 역사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 역시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발명이 팡팡,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
EBS가 발명 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중화를 위해 특허청과 함께 제작한 어린이 TV프로그램 '발명이 팡팡'이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발명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창의력을 키우는 ‘발명이 팡팡’의 제작 의도가 맞아떨어진 것. 더불어 한국발명진흥회와 손잡고 ‘발명이 팡팡’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과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 발명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교재 개발과 전시 및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첫 결과물이 (주)블루앤트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출간될 <발명이 팡팡>시리즈가 발명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교육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전망한다.

통찰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최고의 교육 콘텐츠!
내 아이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과학 교과서
액체 화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의 위험성을 규조토로 없애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노벨, 레이더를 개발하다가 우연히 발명한 전자레인지, 전투기의 조종실 덮개를 강화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 발견한 순간접착제 등등 위대한 발명 중에는 전혀 의도치 않은 결과물들이 많다. 또한 볼펜의 발명처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물로 세상에 빛을 본 발명품들도 부지기수다. 즉 위대한 천재이기 때문에 위대한 발명을 한 게 아니라, 뛰어난 관찰력과 현실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하는 문제 해결력이 바로 발명의 첫 걸음이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발명의 결과물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사물에 대한 통찰력을 어떻게 기를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하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발명과 과학은 생각이 규범화된 어른보다 어릴 때부터 용기를 갖고 도전해야 가능한 분야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자원이 빈약해 항상 새로운 신기술에 도전하고 특허를 많이 출원해야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 즉 발명을 통한 창의적인 사고를 기른 인재가 학교와 나아가 사회에서 큰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발명이 팡팡>은 발명품은 뛰어난 과학자만 만들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 지금의 나도 멋진 아이디어로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우리 아이를 최고의 인재로 키우기에 충분하다.

역사 공부는 외울 것도 많고 내용도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어렵다고?
발명을 키워드로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쉽고 빠르게 공부하자!
세종대왕이 자격루부터 훈민정음까지 밤낮없이 발명에 몰두한 이유는 무엇일까?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유럽의 역사에 미친 영향은? 미국의 독립전쟁에서 잠수함이 처음 등장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오늘도 쉽고 맛있게 즐기는 병조림과 통조림이 나폴레옹의 유럽 원정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발명은 천재들의 신기한 발명 이야기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발명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수단임과 동시에, 당시의 사회상과 역사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역사 교과이기 때문! 실제로 <발명이 팡팡>은 조선시대부터 유럽 제국주의 식민지 쟁탈전, 1~2차 세계 대전까지 전 세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1830년 철도가 건설되다
증기기관과 방적기의 발명으로 시작된 산업혁명은 스티븐슨이 발명한 증기기관차와 철도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돼요. 특히 산업혁명은 발원지인 영국은 생산된 상품과 새로운 기계들을 세계 곳곳으로 팔면서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고, 다른 나라들도 하나둘 산업화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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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아편 전쟁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산업이 발전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쌓여가는 상품들을 팔 곳이 필요해 졌고, 그 해결책을 식민지에서 찾았어요. 자원도 빼앗고 자국의 상품들을 팔기에도 좋았죠. 이렇게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무력으로 약소국을 침략해 식민지로 삼는 것을 ‘제국주의’라고 해요. 영국이 청나라와 벌였던 아편 전쟁처럼 시장을 넓히기 위해 제국주의 열강들은 전 세계 곳곳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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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크림 전쟁
영국, 프랑스, 독일처럼 강대국을 꿈꾸던 러시아는 유럽으로 진출하고자 터키와 전쟁을 벌였어요. 노벨의 아버지가 만든 화약과 무기도 이때 불티나게 팔려나갔죠. 하지만 러시아는 전쟁에서 지게 되고, 아시아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이후로도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났어요. 1861년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일어났고, 1870년 프랑스와의 전쟁 후 독일은 뒤늦게 통일을 맞았죠.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도 식민지 쟁탈전이 벌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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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영국 아프리카로 향하다
영국이 식민지를 넓히기 위해 철도와 전선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관통하려는 정책을 실시해요. 그러자 영국의 라이벌 프랑스가 아프리카의 동서를 가로지르며 식민지를 넓혀나가기 시작했어요. 이 상황에서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스페인 등도 아프리카로 뛰어들기 시작했죠. 남은 식민지는 얼마 없는데 제국주의 국가의 탐욕은 더욱더 늘어만 갔던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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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러일 전쟁
1894년 청일 전쟁을 통해 조선의 지배권을 손에 넣은 일본은 1904년 러일 전쟁에서도 승리하면서 신흥 제국주의 국가로 떠올라요. 일본은 영국, 미국과 같은 열강들과의 거래를 통해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고, 1905년 강제로 을사늑약을 맺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한 뒤 1910년 식민지로 삼습니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에 노벨의 다이너마이트가 전쟁터로 더 많이 팔려나가게 된 것이랍니다.

기존의 책들이 “노벨은 어떻게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을까?”라는 단순한 물음에 집중했다면, 본 책은 위의 연표처럼 당시의 세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돼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단순히 똑똑한 천재들의 발명 이야기가 아닌, 한 권의 역사 교과서로 충분한 <발명이 팡팡>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의 함양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까지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1. 자격루
곰곰이의 발명 노트. 장영실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2. 잠수함
곰곰이의 발명 노트. 데이비드 부시넬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3. 통조림
곰곰이의 발명 노트. 니콜라스 아페르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4. 다이너마이트
곰곰이의 발명 노트. 알프레드 노벨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5. 볼펜
곰곰이의 발명 노트. 라즐로 비로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6. 자동차
곰곰이의 발명 노트. 베르타 벤츠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7. 비행기
곰곰이의 발명 노트. 라이트 형제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8. 레이더
곰곰이의 발명 노트. 왓슨 와트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9. 전자레인지
곰곰이의 발명 노트. 퍼시 스펜서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
10. 순간접착제
곰곰이의 발명 노트. 해리 쿠버에게 배우는 발명 노하우
기발한 역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