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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히로인 1 : 뱀파이어와의 저녁 식사

원제 : The Dark Hero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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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세계 20개국 출간. 영국의 1,600만 독자들이 읽은
    스무 살의 발랄하고 젊은 여성 작가, 아비가일 기브스의 베스트셀러.
    뱀파이어와의 로맨틱 판타지.

    올 겨울, 가장 섹시한 로맨스를 만난다.
    놀라운 흡입력, 환상적이면서도 에로틱한 소설. 10대 작가가 썼다고 믿기 어려운
    그러나 10대 작가이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게 만드는 소설.


    영국 [왓패드닷컴, wattpad.com] 조회수 1,600만을 기록한 10대 소녀의 소설.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러시아, 핀란드, 터키 등 20개국에서 계약, 출간된 세계적인 화제작.
    이 소설의 작가 아비가일 기브스는 1994년 생으로 2013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영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녀는 영국 최대의 온라인 창작 커뮤니티 "wattpad.com"에 소설을 연재해 1,600만의 조회 수, 2만 4천개 이상의 코멘트를 이끌어내며, 웹 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만 열다섯 살 때부터 3년간 연재한 이 소설은 그녀가 방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새벽 세시까지 잠을 이루지 않으면서 쓴 작품이다. 그녀는 뱀파이어 로맨스에 더 강하고 위험하고 섹시한 무언가를 더하고 싶었고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이 소설 [다크 히로인]이다.

    "[다크 히로인]의 첫 장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게시한 것은 삼 년 전이었어요. 저는 글을 게시할 곳으로 인터넷을 선택했고, 그곳은 믿기지 않을 만큼 글쓴이와 독자들이 협조적인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었는데,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하룻밤이 지나자 95명의 사람들이 제 글을 읽었고, 4개월 후 1백만 명의 사람들이 읽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내의 경쟁에서 1위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숫자에도 불구하고 출판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3년이 지난 후 1,500만 명이 읽었을 때 출판사가 나타났고, 2012년에 매우 큰 액수로 세계적인 출판사 하퍼콜린스(Happercollins)와 두 권의 책을 계약했어요. 저는 이제 열아홉 살이 되었고 곧 대학 생활을 시작합니다."
    -2012년 가을, 미국 [유에스에이 투데이, USA Today] 인터뷰에서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사건들. 미남 뱀파이어 카스파와 바이올렛, 그리고 독백처럼 울리는 [내 안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흡입력을 가진 소설.
    런던 트라팔가 광장 새벽 1시. 여름밤의 서늘한 공기 속으로 무엇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채식주의 소녀 바이올렛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커다란 분수 위로 그림자가 언뜻 어렸지만, 너무 빨리 지나간 탓에 형체를 알아보지 못했다. 광장에는 그저 비둘기 서너 마리가 깜짝 놀라 날아올랐을 뿐 인적은 없었다. 바이올렛은 "비둘기였을거야."라고 생각하지만, 불안한 예감을 감추지 못한다. 바이올렛은 감각을 잃은 손가락으로 집 전화번호를 눌러보지만, 희미한 신호음이 울리다 끊어지기를 반복할 뿐이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그녀는 나무 그림자 아래로 몸을 숨기고 구두도 벗어서 양손에 움켜쥐었다. 발걸음을 내디뎠지만 서너 걸음 나아가자마자 그녀는 바로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길고 뾰족한 막대를 든 갈색 외투 차림의 한 무리가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이렇게 바이올렛은 뱀파이어가 인간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도망치려던 그녀는 뱀파이어의 왕자 카스파에게 붙잡혀, 들판을 지나 넓은 잔디밭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저택에 도착한다. 그곳은 뱀파이어가 사는 곳이었고, 이 뱀파이어 세계는 물리적인 거리는 인간이 사는 곳과 그리 멀지 않았지만 시간상으로는 '돌처럼 천천히' 시간이 흐르는 곳이어서, 인간의 눈으로는 스무 살 초반의 청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던 뱀파이어 왕자 카스파가 백아흔일곱 해를 살았던, 시공간을 초월한 낯설고 새로운 세계이다.
    처음에 그녀는 황량하고 쓸쓸한 큰 저택에서 홀로 지내며 슬퍼하고 낙담하여, 틈을 타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숲 속 호수에 빠져 무산되어 버리고 그런 그녀를 카스파가 구해주는 상황에 놓인다. 살인마로만 느껴졌던 뱀파이어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친구가 되어주자 그녀의 마음이 서서히 변해가고 점차 뱀파이어의 세계에 빠져들어 간다.
    뱀파이어들의 무도회가 열릴 때, 카스파의 누이 라일라는 바이올렛에게 자신의 드레스와 빨간 하이힐을 빌려주고 예쁘게 화장을 해주며, 자상하고 친절한 카스파의 친구 파비안은 춤을 출 줄 모르는 바이올렛에게 춤을 가르쳐준다.
    어느 날 런던에 사냥을 하러 가는 뱀파이어들을 바이올렛도 따라간다. 뱀파이어들은 위조 신분증으로 런던의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자연스럽게 백화점을 쇼핑하고 놀이공원에 간다. 그리고 런던에서 다시 뱀파이어 세계로 돌아가려 할 때, 카스파는 바이올렛에게 도망가기를 권한다. 하지만 바이올렛은 도망칠 기회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카스파의 곁을 따라 뱀파이어의 세계로 돌아오는데, 바이올렛은 자신이 이미 이 새로운 세계가 싫지만은 않음을,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음을 스스로 인정하게 된다.

    [다크 히로인]의 운명이 이끌어내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사랑해, 바이올렛.", "나도 사랑해, 뱀파이어!"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 다시 평화를 찾기 위해선 히로인의 예언을 믿고 히로인을 찾아야 했다. 카스파는 궁금해 하는 바이올렛에게 히로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택받은 히로인들이 서로를 찾아 협력하면 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에 영원한 평화가 있을 거라 했다. 그리고 세이지의 예언대로 첫 번째 히로인이 나타났고 이제 두 번째 히로인이 나타날 차례였다.
    바이올렛은 카스파를 따라간 사슴 사냥에서 '오텀 로즈'라는 수줍은 열일곱 소녀를 만난다. 오텀 로즈는 "18년 전, 런던의 첼시에서 촉망받는 국회위원과 그의 아내 사이에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 바로 그날 밤 젊은 뱀파이어들 무리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사냥을 나왔고, 무리 가운데에 카스파가 있었는데, 그날 밤 마음속에서 들은 목소리를 그 이후 18년 동안 애태우며 잊지 못했다. 그 순간부터 넌 그를 보았고,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생생한 악몽도 꾸기 시작했고. 네 목소리는 잠재적이다. 네 생각이 그의 생각과 하나로 묶여 있다는 걸 알지 못했고, 그도 자신의 생각이 너와 묶여 있다는 걸 몰랐다. 바이올렛, 나도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바이올렛은 예언의 한 구절을 통해 첫 번째 히로인은 오텀 로즈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왕이 남겨놓은 편지와 그녀 안에 존재했던 [목소리]를 이해하게 되면서 그녀는 자신이 두 번째 히로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는 내 넷째 아들이 살아가는 동안 어느 소녀, 두 번째 히로인이라는 칭호 혹은 저주를 받은 소녀가 나타난다고 말했어. 그 소녀의 삶은 왕국과 왕위 계승자인 넷째 아들과 하나로 묶여 있을 거라고 했어. 카스파, 너와 묶여 있다고 했어. 그는 너희 둘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어서 저항해 봐야 아무 소용없을 거라고 했어. 짧게 말하자면, 너와 두 번째 히로인은 운명에 의해 함께 묶여 있는 거란다. -본문 중에서

    카스파는 여왕의 것이었던 로켓 펜던트 목걸이를 바이올렛에게 전해주고, 서로가 운명이었음을 확인한 바이올렛은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다. 바이올렛은 여왕의 죽음과 연루되어 있는 국방부 장관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직서를 쓰도록 권유하고, 여동생과도 작별 인사를 한다. 마침내 카스파와 바이올렛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영원의 세계에 함께 하기로 하고 서로의 손목을 베어 문다. "사랑해, 바이올렛." 카스파가 말했다. "나도 사랑해, 뱀파이어." 바이올렛이 대답한다.

    십대 작가가 썼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작품. 그러나 십대 작가가 썼기 때문에 더 공감할 수 있는 환상적인 사랑.
    이 소설의 주인공, 바이올렛과 카스파는 뱀파이어 로맨스의 전형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 소녀와 뱀파이어의 사랑은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그렇기에 더 간절하고 더 위험한 사랑이다. 소설 속 카스파는 뱀파이어 왕국의 왕자로, 쾌락적이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인간을 살해하는 냉혈한 인물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갖게 된 절망적인 슬픔과 짊어지고 가야하는 책임은 그의 그런 모습을 이해하게 한다.
    운명에 따라 낯선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 바이올렛은 그녀가 왜 그곳에 가게 되었는지, 그녀 존재 본연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결국 그녀가 뱀파이어 세계와 인간 세계 사이에서 어느 곳을 선택할지 바라보는 것은 흥미롭다. 인간 세계에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고, 그동안 살아왔던 과거의 추억들이 가득하다. 뱀파이어 세계에는 그녀를 매혹시키는 뱀파이어가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기로에서 그녀의 운명이 모든 것을 감싼다. 그리고 그 운명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기에, 마음을 따르기로 한 그녀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선택을 하여, '히로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설은 각 장마다 카스파 혹은 바이올렛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가감 없이 전달되는 그 혹은 그녀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내밀하고 솔직한 그들의 심리를 마치 읽는 이에게만 털어놓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강인한 것처럼 보이는 그와 그녀에게도 실은 누구보다 여리고 섬세한 감성적인 모습이 있다는 것을, 그들은 독백으로 전해준다.
    홀로 성에 남겨진 그녀가 묘사하는 낯설고 어두우며 황량하고 쓸쓸한 뱀파이어 세계와, 그 속에서 느껴지는 바이올렛의 감정 전달은 십대 작가가 썼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이가 있고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뱀파이어 세계의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만드는 신비와 환상.
    뱀파이어 왕국은 물리적인 거리는 그리 멀지 않지만 시간상으로는 '돌처럼' 서서히 시간이 흐르는 곳이다. 그곳은 부유하고 모든 것이 넘쳐나며 그들만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는 곳이다.왕이 존재하고, 수시로 심의회가 열려 국정상황을 논의한다. 또한 '애드 인피니툼'이라는 연중행사가 열리고,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예언이 등장한다. 후에 이 예언은 소설의 방향과 바이올렛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어느 사회에나 악인이 존재하기 마련이듯이, 이 소설에서도 '슬레이어'와 '로그' 등과 같은 적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속에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뱀파이어들이 살고 있다. 바이올렛과 사랑의 감정을 나누기도 하는 자상하고 친절한 '파비안', 예쁘지만 철없는 카스파의 누이 '라일라'와 그 밖의 형제들, 외로운 바이올렛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애니', 그리고 히로인의 예언 속 인물인 '오텀 로즈'라는 신비로운 소녀도 있다. 뱀파이어들이 만드는 신비와 환상 그리고 소녀의 마음이 빚어내는 서정적인 풍경이 뱀파이어 세계라는 낯선 무대를 긴장감이 넘치는 흥미로운 무대로 바꿔놓는다.

    본문중에서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달콤하면서도 섹시하게.
    거부할 수 없는 통증 같은 사랑을 그린 에로틱한 소설.


    나는 그의 혀를 부드럽게 받아들였다. 내 혀를 그의 입 안에 밀어 넣자 송곳니의 날카로운 부분이 스쳤다.
    (2권/ p.256)

    그가 내 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두 팔로 나를 번쩍 안아 올렸고, 깜짝 놀란 나는 나지막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어두운 방 안에 들어온 그는 뺨에 입을 맞추었고, 내 손을 잡아 침대로 데리고 가려 했다.
    (2권/ p.257)

    그의 손이 쇄골을 어루만지며 천천히 젖가슴으로 내려왔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본문
    (1권/ p.223)

    그의 혀가 젖꼭지를 스치자 나는 나지막이 신음 소리를 냈고, 그가 다른 편 젖가슴으로 가서 아플 정도로 깨물자 신음 소리는 더 커졌다.
    (2권/ p.83)

    내 허리를 감싸 안은 그는 내가 입은 청바지의 허리띠 아래로 손을 넣어 팬티 자락에 손을 가져갔다.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졌다.
    (2권/ p.316)

    그의 손이 내 허벅지 사이로 들어오자 어떤 느낌이 찾아올지 아는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의 신음 소리가 들리자 나는 신음 소리를 내지 않도록 이를 악물었다. 그의 가슴에 안기자 목구멍 맨 아래쪽이 마비되는 듯한 통증이 올라왔고 눈앞에 별이 반짝였다. 내 목을 감싼 그의 손길에 쑥 빠져드는 느낌이 들자, 머릿속이 캄캄해졌다. -본문
    (2권/ p.86)

    저자소개

    아비가일 기브스(Abigail Gibb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영국 데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94년 영국 남서부 데본 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Canse12]라는 ID로 온라인 연재를 시작했고, 그녀의 소설은 인터넷에서 1,600만 독자의 지지를 받는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작품이 바로 [다크 히로인]이다. 아비가일은 자신을 '음악과 커피를 좋아하고 시 쓰기를 좋아하는 채식주의소녀'라고 말한다. 2013년 옥스퍼드대학교에 입학해 영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다크 히로인]은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러시아, 핀란드, 터키 등 20개국에서 계약,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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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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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무대예술을,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우울과 몽상]번역으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녀가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로 평가 받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리플리 5부작을 맡게 된 것은 예고된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퍼트리샤 콘웰의 [소설가의 죽음], [사형수의 지문], [약탈자],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나이스 닌의 [헨리와 준], 노먼 메일러의 [숲속의 성], 스테프니 메이어의 [호스트], 퍼트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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