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2013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수학 교육 과정의 핵심은
생활 속에서 수학의 원리를 스스로 찾아 도출하는 스토리텔링 학습입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연산에 치중하여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데만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세계 수학올림피아드에서 매번 뛰어난 성적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많은 아이들은 수학을 마냥 어렵기만 한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잘못된 수학 교육의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정부에서는 2012년 '수학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외우고 반복해서 문제만 푸는 수학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그리고 '모두 함께하는 수학'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2013년부터 초등학교 수학 교과 과정이 일부 개편되었습니다. 개편의 핵심은 '스토리텔링', 즉 아이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 적용된 수학 원리를 찾고 스스로 개념을 깨쳐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능력을 찾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는 이와 같은 교육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2013년부터 적용된 새로운 수학 교육 과정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로 구성했습니다. 주사위 여섯 면에 찍힌 점의 숫자가 의미하는 것,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냥개비, 혹은 젓가락이나 수수깡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고 정해진 개수 안에서 전혀 새로운 모양을 재창조하는 것, 고사리나 나뭇가지, 혹은 추운 날 유리창에 서리는 성에의 모양에 숨겨진 신기한 수학 개념 '프랙털'처럼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이나 혹은 역사적 사실 속에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수학적 과제를 찾아내고 개념을 정립한 뒤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일상에서 품은 호기심을 단지 '왜?'라는 질문 하나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풀 수 있을지 상상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들이 모여 만든 책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8]은 [수학대장(http://claralee.new21.net/)]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쉽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오랫동안 연구해 오신 [서울금동초등학교]의 이강숙 선생님과 무협만화 [용비불패]를 통해 우리나라 만화계에 큰 획을 그은 문정후·류기운 선생님께서 힘을 합쳐 만든 작품입니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수학 정보가 배꼽을 잡게 만드는 유머, 흥미진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그림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루시퍼의 목적은 인간을 다스리는 '신'이 되는 것!
루시퍼와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됐다!
수학세계를 멸망시키고 자신의 명령에만 따를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기로 결심한 루시퍼는 주민들을 소멸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루시퍼와 맞서기 위해 수학세계로 돌아온 도기와 달래의 앞을 가로막은 건, 도기에게 마법을 가르쳐 준 대마법사 파리아스. 손녀 아리스를 담보로 한 루시퍼와의 계약으로 어쩔 수 없이 수학세계 주민들을 봉인하던 파리아스는 벨제붑이 희망을 건 도기와 달래를 위험에서 구해 주지만, 도기와 달래를 버그로 인식한 마물들이 다시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데.......
현실 세계와 똑같은 세계를 만들어 인간들의 왕으로 군림하려는 루시퍼와 그에 맞서는 인류의 구원자, 도기와 달래.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1장 봉인의 위기
2장 주사위 게임 - 주사위 점의 수에 숨은 규칙
3장 시계산 - 각도는 얼마일까요?: 시침과 분침이 이루는 각도는 얼마일까요?
4장 발자크의 정체 - 소수(小數)와 소수(素數):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5장 소수 방어막
6장 성냥개비 문제 - 성냥개비로 숫자 만들기: 성냥개비로 정삼각형 만들기
7장 이상적인 현실 세계 - 프랙털이란?: 프랙털 도형 만들기
8장 신이 만든 수
9장 다시 현실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