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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이야기 속에서 ‘창의력’을 얻어 가세요!

교과서에 꼭 나오는 초등 필수 옛이야기 창의력편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력을 키워주는 옛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신비롭고 놀라운 옛이야기를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옹고집전》를 비롯하여 《불가사리 이야기》, 《강림 도령 이야기》, 《지귀와 선덕 여왕 이야기》 등을 담았습니다.

각 이야기마다 배경 지식을 덧붙여 상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에서 얻은 정보를 한 번 더 정리함으로써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워크북은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단어는 별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시리즈 소개
《돌콩 옛이야기》 시리즈는 교과서에 꼭 나오는 초등 필수 옛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돌콩》은 우리나라의 토종콩 종자로서 작지만 단단하게 익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책 또한 작지만 단단한 내용을 담겠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5가지 주제로 완성 《창의력·용기·지혜·리더십·인성》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5권의 옛이야기 책을 구성했어요.『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은 이 시리즈의 1권으로서 《창의력》 편이랍니다.
2. 배경 지식을 쌓자! 각 이야기마다 덧붙여 알면 좋은 정보와 상식을 선별해 실었어요.
3. 서술형 평가 대비 책에서 얻은 정보를 다시 한 번 짚어 볼 수 있는 ‘워크북’이 있어요.
4. 어휘 실력 쑥쑥 어렵고 생소한 단어를 정리한 ‘똑똑한 단어 사전’을 통해 어휘 실력을 기를 수 있어요.

내용 소개
창의력을 기르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6개의 옛이야기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담긴 옛이야기 속에서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만 쏙쏙 뽑았어요. 신비롭고 놀라운 사건들이 펼쳐지는 옛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린이들의 생각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과거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창의력 수업이 지금 펼쳐집니다!

출판사 리뷰

옛이야기는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교육 자료
옛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온 선조들의 이야기예요. 조상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에 좋은 교육 자료로 쓰이지요. 하지만 옛이야기를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요. 《돌콩 옛이야기》에서는 다양한 고전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췄답니다.

초등학생 필독 작품 수록
《돌콩 옛이야기》 시리즈에서는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 과정에 실린 작품 및 그 밖에 필수로 알아야 할 작품을 수록하여,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했어요. 또 《창의력·용기·지혜·리더십·인성》 다섯 개의 주제에 맞추어 묶어, 각 이야기가 전하는 교훈을 뚜렷하게 전달하고 있지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엉뚱하지만 독특한, 새로운 생각을 펼쳐 내는 능력을 창의력이라고 해요.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은 똑같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더라도, 남다른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 내지요.
개성과 새로운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세상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 바로 창의력이랍니다.

재밌게 읽고, 자유롭게 상상하자! 창의력을 길러 주는 책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창의력을 길러 주는 학원은 없어요. 창의력은 억지로 배운다고 생기는 능력이 아니거든요. 창의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속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6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창의력 ① 제주도가 육지로 연결될 수 있을까? 「설문대할망 이야기」
창의력 ② 어느 날 갑자기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난다면? 『옹고집전』
창의력 ③ 만약 도술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전우치전』
창의력 ④ 쇠붙이를 먹는 괴물, 있다? 없다? 「불가사리 이야기」
창의력 ⑤ 살아 있는 사람이 저승에 갈 수 있을까? 「강림 도령 이야기」
창의력 ⑥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면 OOO이 된다?「지귀와 선덕 여왕 이야기」

· 글쓴이의 말 ············································································································· 4

1. 한라산을 베개 삼고 쿨쿨! 「설문대할망 이야기」 ······················································· 8
2. 진짜야 물렀거라, 가짜 나가신다! 『옹고집전』 ·························································· 22
3. 도술로 세상을 쥐락펴락! 『전우치전』 ····································································· 40
4. 우적우적, 쇠붙이를 먹는 괴물 「불가사리 이야기」 ··················································· 58
5. 염라대왕 모시러 저승으로 가다! 「강림 도령 이야기」 ·············································· 72
6. 사랑 때문에 불꽃으로 변한 남자 「지귀와 선덕 여왕 이야기」 ··································· 98

· 워크북 ··················································································································· 112
· 똑똑한 단어 사전 ···································································································· 124
· 정답 ····················································································································· 126

집채만 한 괴물이 된 밥알 인형은 집을 뛰쳐나와 온 나라를 휘젓고 다녔다. 쇠붙이란 쇠붙이는 보이는 대로 집어삼켰다. 쇠붙이를 먹는 괴물 때문에 백성들이 혼비백산하고 있다는 소식은 임금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쇠붙이를 먹는 괴물 때문에 백성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하오. 어서 병사들을 이끌고 가 그 괴물을 죽이도록 하시오!”
수많은 병사들이 괴물을 잡기 위해 달려들었다. 하지만 괴물의 피부가 너무 단단해 창과 칼로 죽일 수가 없었다. 오히려 괴물은 병사들의 창과 칼까지 집어삼키면서 더욱 사나워지고 거대해졌다.
-------------------》 본문 65~66쪽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_불가사리 이야기」 중에서

전우치가 실제로 살았던 사람이라고요?
전우치는 조선 중종 때 살았다고 짐작돼요. 도술이 뛰어나고 시를 잘 지었는데, 반역을 꾀하다가 1530년쯤 잡혀 죽었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 뒤로도 전우치가 살아났다느니, 지방에서 선비로 행세했다느니 여러 가지 소문이 떠돌았어요.『전우치전』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예요. 이야기꾼의 입맛에 따라 새로운 사건이 보태지고, 이야기가 전설처럼 꾸며지기도 했지요.
어떤 이야기에서는 전우치가 도술을 익히게 된 사연을 덧붙였고, 어떤 이야기에서는 전우치를 하늘에 사는 신선의 심부름을 하는 사람으로 그리기도 했어요.
----------------------》 본문 56쪽 『도술로 세상을 쥐락펴락_전우치전』 정보 페이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