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보건의려법규』는 10년동안 보건교육사 국가고시 중 보건의료법규 과목에서 주로 다루었던 내용과 개정된 법령에 따른 오늘날의 트랜드에 맞는 문제들을 수록하였다. 또한 2013년 3월 새롭게 시행된 ‘암 관리법’이 의무기록사 등 국가고시에서 포함 될 것으로 사료되어 보충하였다.

21세기 건강증진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촉구한 자카르타 선언에서
" 건강증진은 가치있는 투자" 라고 하였습니다. 또 소극적인 질병예방차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건강증진 차원으로 이끄는 건강사회 역군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보건교육사는 21세기 건강증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서 국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
유지하도록 격려하고 그들 자신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생활양식을 스스로 갖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증진'을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권리를 증강시켜 보건관련 행동을 강조하면서
"건강에 유익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보건교육적 사회적 환경적 지원의 조합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건강증진은 건강을 향상시키기위한 모든 행위를 내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보건교육은 건강증진을
위한가장 큰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증진중심에 보건교육을 두기도 하며,건강증진을
더 광범위하게 보아 보건교육을 포괄하는 우산으로 보기도 합니다. (Tones,1983)

우리나라는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이 제정된 후 , 2003년 이 법의 개정으로 건강증진사업 수행의 전문인력으로
보건교육사의 국가자격증화가 이루어져 현재 1,2회 국가시험을 거쳐 합격한 보건교육사가 약 6.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민간자격증 소지자도 약 4.000명이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이르러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늘고 각종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퇴행성질환
( 생활습관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가 증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재정적인 부담경감 측면에서도 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등 건강생활습관의 개선 등 건강증진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높이려면 주민들의 보건에 대한 의식행태 수준을 높여
건강생활을 습관화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건교육사업을 계획, 수행,
평가할 수 있는 보건교육 전문인력, 즉 보건교육사 자격을 갖춘 인력이 양성되어 보건소, 산업장, 의료기관,
학교, 민간 보건단체, 노인요양시설 등에 배치, 활용되어야 하겠습니다.
보건교육사는 10년 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회장 남철현)가 주관하고 전국대학보건 관리학교수협의회
(회장 이규식)가 협조하여 민간자격증으로 탄생하여 한국보건 교육협의회가 주관,양성하고 대한보건협회와
공동명의로 자격증을 부여해왔습니다.

그 후 2003년 9월에 이원형 의원이 발의하여 의원입법으로 보건교육사의 국가자격증화(국민건강증진법
개정법률 제 6983호 시행령이 대통령령 제 21228호(2009년 12월 공포)가 이루어져 2010년 3월 27일 제 1차
시험이 국가고시원에서 실시되었고 2012년 12월에 제 4회 국시가 이루어졌습니다.
2009년에는 많은 보건관련대학에 보건교육사과와 보건교육 전공이 탄생하였고,관련학과(간호,보건학,치위생,
영양,사회복지,운동학과 등)에서 보건교육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어 앞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고 전망도 밝다고 하겠습니다

제1부 의료법

제2부 국민건강증진법

제3부 지역보건법

제4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부 건강검진기본법

제6부 국민건강보험법

제7부 학교보건법

제8부 모자보건법

제9부 암 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