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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가보고 싶은 37곳의 절경『세계자연유산』. 이 책은 자연유산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는 조감도와 정밀한 동식물 그림을 수록하고 있다. 조감도에서는 자연유산의 지형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동식물 그림에서는 대표적인 생물의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자연유산의 의미를 29명의 전문가가 상세하게 해설해 자연유산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요소를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세계자연유산의 실제 상황을 그래픽으로!

아름답고 희귀한 자연 경관, 그리고 지구의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다양한 생물상을 보여 주는 현장은 우리를 감동시킨다. 우리는 그러한 곳에 가보고 싶어 하며, 그 앞에 서서는 대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고, 돌아서서는 이 위대한 자연이 영원히 보전되어 후대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인류는 이러한 지구의 대표적인 명소를 보전하고 기념하기 위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자연유산에는 네 가지의 등록 기준이 있다. 첫째는 ‘뛰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다’, 둘째는 ‘지구의 역사를 대표한다’, 셋째가 ‘생태학적·생물학적으로 중요하다’, 넷째가 ‘생물 다양성 보전에 중요하다’이다. 자연유산은 위의 기준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섬·해안·산호초·계곡·폭포·강·빙하·호수·습지·산 등으로 이루어진 세계 각지의 자연유산 중에서도 특히 경관이 뛰어나고 지질학·생물학 관점으로도 중요한 37곳을 엄선하여 조감도와 대표 사진, 전문가의 핵심 설명을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이 책의 주요 특장의 하나는 자연유산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는 조감도와 정밀한 동식물 그림이다. 조감도에서는 자연유산의 지형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동식물 그림에서는 대표적인 생물의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그림은 한 번 보고 넘어가는 눈요깃감이 아니라 자연유산의 참모습을 말해 주며 학술적인 가치도 높다.
책의 또 다른 장점은 각 자연유산의 의미를 29명의 전문가가 상세하게 해설해 주는 본문이다. 지형 및 생태적인 특성, 자연유산에 선정된 근거는 물론 접근하는 방법, 교통편까지…, 자연유산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요소를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자연유산, 복합유산의 세계 배치 지도 및 전체 목록을 준비했다. 각 대륙별, 각 지형별로 어느 나라에 어떤 내용의 자연유산과 복합유산이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주도, 그랜드캐니언, 요세미티, 옐로스톤, 갈라파고스, 이과수, 바이칼, 자이언트 코즈웨이, 캄차카, 세렝게티, 킬리만자로 … 등등, 정말로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세계자연유산의 절경과 참의미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장

● 세계자연유산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는 정밀한 조감도
Newton의 책은 정밀한 그래픽이 장점이다. 이 책에서도 그 장점은 유감없이 발휘된다. 세계자연유산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지구 차원에서 후세에 물려주어야 할 인류 공동의 자산이다. 그러한 자연유산의 실제 상황을 그래픽으로 확인한다는 편집 방침에 따라 제작된 것 중의 하나가 항공 촬영을 하는 듯한 각도로 그린 조감도이다. 사진으로도 파악하기 어려운 자연유산의 전체 지형의 모습을 정밀한 조감도로 바라볼 수 있다.

● 지형적 특성과 생물학적 의미를 상세한 그림과 사진으로 확인
자연유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산은 해당 지역의 동식물상과 지형적인 특성이다. 생물이 살지 않는 땅이란 공허하며 인간과 관계를 맺기도 어렵다.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만큼 그곳의 동식물상도 독특하고 귀중함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해당 자연유산을 대표하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지형적인 특성을 극사실적인 그림과 대형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29명의 전문가가 각 자연유산의 특성을 상세하게 해설
각각의 자연유산은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그 현장에서 정말로 중요한 내용은 무엇이며, 무엇을 보아야 할까? 수십억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지구 곳곳의 자연유산이 가지고 있는 지질학적 의미, 귀중한 동식물들의 모습과 의미를 29명의 전문가가 상세하고도 자상하게 설명한다. 관광 가이드가 아닌, 그곳이 왜 자연유산이 되었는지, 현재는 어떤 상황인지를 전해 준다. 아울러 현지에 접근하는 루트와 핵심 주의 사항 등도 빠짐없이 소개한다.

● 세계자연유산, 복합유산의 세계 배치 지도 및 목록 제공
이 책에 실린 자연유산은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자연유산을 세계 지도에 빠짐없이 표시하고, 어떤 기준으로 자연유산이 되었는지도 함께 나타냈다. 동시에 섬·해안·산호초·계곡·폭포·강·빙하·호수·습지·산 등의 지형별, 그리고 대륙별로 분류한 자연유산과 복합유산(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기준을 동시에 충족시킨 유산)의 전체 목록을 수록했다. 유산의 이름, 나라, 대륙, 지형 분류, 유산의 내용 요약, 등록 기준, 등록 연도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 과학 도서의 새로운 전형,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
과학 잡지 《Newton》은 수준 높은 기사를 통해 과학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의 하나로, 독자들로부터 특히 호평을 받았던 기사만을 주제별로 재구성해 단행본 형태로 펴낸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매달 1권씩 선보이고 있다. 먼저 발간된 《상대성 이론》 《양자론》 《인체-21세기 해부학》 《주기율표》 《신비한 수학의 세계》 등의 자매편들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Part 1 아메리카의 자연유산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캐나디언 로키 산맥 공원군
옐로스톤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엘비스카이노 고래 보호구역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벨리즈 산호초 보호구역
갈라파고스 제도
이과수 국립공원
발데스 반도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Part 2 유럽의 자연유산

바이칼 호
자이언츠 코즈웨이
도냐나 국립공원
서노르웨이의 피오르
도나우 삼각주
서캅카스 산맥
캄차카 화산군

Part 3 아시아의 자연유산

야쿠 섬
케올라데오 국립공원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우브스 누르 분지
황룽 풍경구
시라카미 산지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군
중국 남부 카르스트
키나발루 공원

Part 4 아프리카·오세아니아의 자연유산

모시오아 투냐(빅토리아 폭포)
투르카나 호수 공원군
세렝게티 국립공원
킬리만자로 산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자연보호구역
샤크 만
푸눌룰루 국립공원
울루루 카타추타 국립공원
로드하우 섬
테 와히포우나무 ― 남서 뉴질랜드

* 자연유산 지도
* 자연유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