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9,7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0,0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길 없는 길 4 : 하늘가의 방랑객[개정판]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7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최인호
  • 출판사 : 여백미디어
  • 발행 : 2013년 09월 30일
  • 쪽수 : 35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8662167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

    • 사은품(2)

    책소개

    한국 현대문학의 한 획을 그으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최인호의 작품

    한국 현대문학의 한 획을 그으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최인호.
    그가 혼을 지펴 살려낸 한국 불교의 산역사가 담긴 작품으로,
    이 시대의 '대장경'이라는 찬사를 받는 '길 없는 길' 개정판 발간!


    [길 없는 길]은 위대한 인간 부처, 그리고 한없이 매력적인 사람 경허, 구한말 한국 불교의 중흥조인 경허 선사와 만공 선사를 축으로 1천6백년 동안 꺼지지 않고 이어오는 한국 불교의 장명등을 오늘에 다시 밝혀 인간의 길을 보여준다. 인간의 진리를 만나게 해주는 최인호 인간주의 문학의 백미.

    출판사 서평

    15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150만부 돌파

    현대문학의 거장 최인호. 한평생 펜을 잡아 업을 이룬 그답게 수많은 베스트셀러들이 있지만 그중 작가가 사랑하고 자부하는 작품이라면 단연 [길 없는 길]을 꼽을 수 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겠냐마는 경허의 '법어집'을 받아 들기까지 그야말로 경허에 관해 들은 적도 없고 상식도 없던 작가가 이 책을 쓰기까지의 지난한 과정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터이다. 그럼에도 심혼의 불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으며 경허라는 두레박을 통해 불교의 우물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3년에 걸친 일간지 연재 끝에 펴낸 이 책은 빈손으로 수미산을 일궈낸 것이나 다름없는 결실을 맺게 하였다.
    그래서 이 시대의 '대장경'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이는 과한 칭송이 아닐 것이다. 자신이 받은 불교에 관한 놀라운 충격을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한 줌의 맑은 바람이나 한 잔의 맑은 정화수처럼 전해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고백. 그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생명력으로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 권마다 책의 내용에 부합하는 희귀 자료로 화보집 꾸며


    경허 선사의 친필과 법문, 만공 스님의 생전 모습과 친필 현액들, 두 스님이 몸담았던 사찰 등의 귀중한 자료들을 화보집으로 묶었다. 각 권의 내용에 부합되는 이 자료들은 작가가 위대한 선사들의 발자취를 좇으며 길어 올린 천금같은 것이다. 개정판 발간에 맞춰 오랫동안 작가가 간직해왔던 자료들을 정리하여 싣는 뜻깊은 작업이 이루어졌다.

    전 매스컴이 격찬한 화제의 소설15년간 15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경허라는 두레박으로 길어 올린 불교의 요체를 소설로 쓴 이 시대의 대장경!


    단순한 구도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 시대의 ‘대장경(大藏經)’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간의 진리를 만나게 해주는 최인호 인간주의 문학의 백미.
    첫 출간 당시부터 쏟아진 매스컴의 찬사는 이 소설이 출간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도 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굳게 자리잡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려준다.

    추천사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신사의 핵을 이룬 선사상(禪思想)의 흐름을 담고 있는 소 설이다.
    - 경향신문

    젊은 날의 감성을 맑은 문장으로 가라앉혀 세상의 길을 묻는 작가의 새로움이 돋보이는 소설이 다.
    - 국민일보

    한 해직교수의 시각에서 불교의 심오한 정신을 고승들의 행적을 통해 추적해 보는 이 소설은 작가의 해박한 지식과 훨씬 깊어진 생각의 두께를 잘 보여준다.
    - 동아일보

    시공을 초월한 자유로운 행보로 ‘길 없는 길’을 넘나들며 인간의 본선을 찾고 있는 이 소설은 그 실마리를 찾도록 독자를 이끈다.
    - 문화일보

    불교적 정신주의를 담은 이 소설은 도시적 감수성의 소설, 역사소설 등에 이어 작가의 또다른 면 모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문단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조선일보

    경허의 행적을 쫓으면서 선(禪)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는 작품이다. 강빈이라는 화자를 통해서 근대 고승인 경허의 치열한 구도 여정과 그 선의 세계를 보여주는 일종의 구도소설이다.
    - 중앙일보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내력이 상세히 기술돼 있다. 또 인도와 중국, 한국의 수많은 선화들이 소개돼 가히 소설로 읽는 불교 교과서라 할 만하다.
    - 한겨레신문

    선불교를 주제로 한 장편 불교소설. 달마 이래의 선불교의 역사와 유명한 화두(話頭)가 등장하면서 소설의 맛을 더해준다.
    - 한국일보

    불교사에 큰 획을 그은 경허선사의 일대기로 불교의 심오한 정신세계를 한 스님의 고행을 통해 읽을 수 있다.
    - 일간스포츠

    상업주의에 물들어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고승들의 치열하고 인간적인 삶의 자세를 밝혀주려는 등불 같은 구도소설.
    - 스포츠조선

    단순한 구도소설이라기보다는 2600년 역사를 지닌 불교의 요체를 가려뽑아 형상화한 이 시대의 장경(藏經)으로 이를 만하다.
    - 법보신문

    인간의 길을 밝혀주는 구도소설로 불교를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 여성신문

    가톨릭에 귀의한 작가가 쓴 불교소설이고, 한때 도시문학의 맨 앞을 달리던 작가의 탈바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 시사저널

    목차

    진흙소의 울음
    뒤에 오는 사람
    하늘가의 방랑객
    길 없는 길

    본문중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그대여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려라

    부처로부터 흘러내린 불(佛)의 등불이 2천년 동안 꺼지지 않고 활화산이 되어 활활 타오르고 있는 해동(海東)의 우리나라. 그것을 자각했을 때의 기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으랴?
    ‘내가 곧 부처’라는 명제야말로 팔만의 대장경을 단숨에 불태워 버릴 수 있는 진리의 불쏘시개일 것이다. 이제 경허도 없고 부처도 없다. 책을 덮으면 내가 읽던 모든 내용들이 무(無)로 돌아가듯 한 권의 소설을 끝내면 그것은 이미 내게 있어 죽어 버린 과거가 되어 버린다.
    선의 검객 임제는 말했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이제 와서 생각하니 내게 있어 죽여야 할 부처도 없고 경허도 없다. 처음부터 없었던 경허를 찾아 헤매었나니 부처를 만난 적도 없고 경허를 만난 적도 없는데 어디에서 죽여야 할 부처를 애써 찾고 어디에서 죽여야 할 경허를 따로 찾을 것인가?
    그렇다. 경허야말로 나다. 내가 곧 경허인 것이다.

    -살아도 온몸으로 살고
    죽어도 온몸으로 죽어라

    경허의 얼굴은 핏자국이 낭자하였고 상처투성이였다. 상처는 계속 새로이 생겨나 새로 흘러내린 핏물이 이미 괴어 있던 핏자국을 내리덮어 경허의 얼굴은 귀신의 형국이었다.
    경허는 그 송곳을 얼굴 아래 턱밑에 받쳐들고 앉아 있었다. 조금이라도 깜박하여 턱이 끄덕거리면 끝이 뾰족한 날카로운 송곳은 여지없이 얼굴을 찌르고 턱밑을 찌르도록 되어 있었다. 벌써 수십 차례 송곳은 얼굴을 꿰찌르고 턱밑을 꿰뚫어 그곳에서 흘러내린 핏물이 온통 얼굴과 턱을 흘러내려 그토록 처참한 귀신의 형상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었다.
    경허의 처참한 형국은 이러한 단어 하나를 떠올리게 된다.
    ‘송곳으로 스스로를 찌른다(引錐自刺).’

    -그대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고
    사는 곳마다 진리의 땅이 되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전 벌거숭이가 되어 경허는 법석 제일 앞자리에 앉아 있는 어머니 박씨를 향해 정면으로 마주섰다. 그는 일부러 불알을 어머니에게 자랑이나 하듯 드러내보이면서 마침내 입을 열어 말하였다. “어머니, 저를 좀 보십시오.”
    모여든 대중들도 경악하였을 뿐 아니라 그중 제일 놀란 것은 어머니 박씨였다. 박씨는 아들이 자랑스럽고 또한 어머니인 자신을 위해 법문을 한다는 말까지 들었으므로 고운 옷을 차려입고 법석 제일 앞자리에 나와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무슨 해괴한 일인가.
    마침내 참다못한 어머니 박씨는 낯을 붉히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별 발칙한 짓도 다 보겠구나.” 그리고는 법회장을 빠져 나가 사라져 버렸다.
    사람들은 이 해괴한 짓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였다. 그들은 젊은 나이에도 도를 이뤄 법왕(法王)이 된 경허를 보기 위해 불원천리하고 구름처럼 모여든 사람들이었다.

    -그대여 높이 서려면 산꼭대기에 서고
    깊이 가려면 바다 밑으로 가라

    지난 수년 동안 나는 줄곧 경허의 행적을 좇으면서 지내왔다. 경허는 낮이나 밤이나 그 어디에서나, 심지어 꿈속에서까지도 내 마음을 지배하던 화두였었다. 경허는 내가 먹는 밥이었으며, 내가 꾸는 꿈이었으며, 내가 보는 사물이었으며, 내가 입는 옷이었으며, 내 머리 속에 끊임없이 떠오르던 생각이었다.
    나는 단 한순간도 경허를 잊어본 적이 없었다. 나는 경허의 입을 빌려 말을 하고 경허의 눈을 빌려 사물을 보고, 경허의 손을 빌려 사물을 만지고, 경허의 마음을 빌려 생각하고, 경허의 잠을 빌려 꿈을 꾸었다. 경허가 웃으면 나도 웃었으며 경허가 울면 나도 울었다. 경허가 화를 내면 나도 화를 냈으며, 경허가 술을 마시면 나도 술을 마셨다.
    경허가 길을 떠나면 나 또한 길을 떠났다.
    나는 경허의 그림자였으며 경허 또한 나의 그림자였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5.10.17~2013.09.2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37종
    판매수 124,241권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3년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1970~80년대 한국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였다. 농업과 공업, 근대와 현대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기의 왜곡된 삶을 조명한 그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5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