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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UX : 린과 애자일 그리고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

원제 : Lean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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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징과 장점]
- 린 UX의 기본 원칙과 세 가지 토대를 설명한다.
- 개념부터 프로세서, 실무까지 린 UX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다룬다
- 사례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발전해온 린 UX를 확인한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인터랙션 디자이너
- 제품을 정의하고 고객을 통해 이를 검증할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는 제품 관리자
- 협업 환경을 이해하는 개발자
- UX를 이해하는 경영진

[도서 특징]
에릭 리스가 추천하는 린 스타트업 시리즈 제2탄
인터랙션 디자인에 대한 린 UX적 접근은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뛰어드는 웹 환경을 위한 맞춤형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제프 고델프는 이 책을 통해 가치 있는 린 UX 기본 원칙과 방법을 낱낱이 일러준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검증하며 구현과 검증을 통한 학습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디자인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올바른 성과 달성을 위해 팀이 집중하고 해결할 문제에 대한 비전 정의하기
-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도구를 제품 개발팀과 함께 활용하기
- 프로세스 초반부터 개인의 통찰력을 팀이 함께 공유하기
- 어떤 아이디어가 가능성이 있는지 최소 존속 제품(MVP) 만들기
- 프로젝트 주기 전반에 걸쳐 고객의 목소리 반영하기
- 린 UX와 스크럼 방식을 접목하여 더욱 생산적인 팀으로 만들기
- 린 UX 도입에 필요한 조직의 변화 이해하기

목차

파트 I 린 UX 소개 및 기본 원칙
CHAPTER 1 왜 린 UX인가?

CHAPTER 2 기본 원칙
린 UX의 세 가지 토대
기본 원칙
마무리

파트 II 프로세스
CHAPTER 3 비전 정의와 실행 계획, 성과
가정
가설
성과
퍼소나
기능
하위 가설 조합
결론

CHAPTER 4 협업기반 디자인
협업기반 디자인 실무
디자인 스튜디오
스타일 가이드
사례 연구
원격에 있는 팀과의 협업
마무리: 협업기반 디자인

CHAPTER 5 MVP와 실험
MVP와 실험
MVP의 포커스
MVP 만들기
프로토타입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가?
종합정리: 프로토타입 MVP의 활용
프로토타입이 없는 MVP의 유형
하이브리드와 창의성
결론

CHAPTER 6 조사와 피드백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조사
사례 연구: Meetup의 매주 목요일 3명의 사용자
지속적인 모니터링 기법과 협업기반의 발견
결론

파트 III 적용하기
CHAPTER 7 애자일과 린 UX의 통합
몇 가지 정의
시차 스프린트의 극복
스크럼 리듬에 린 UX 적용하기
참여하기
팀 스포츠로써의 디자인: Knowsy 사례 연구
스크럼팀을 넘어
결론

CHAPTER 8 조직 변화 만들기
변화 1: 성과물
변화 2: 역할
변화 3: UX 디자이너의 새로운 스킬
변화 4: 다분야 융합팀
변화 5: 작은 팀
변화 6: 업무환경
변화 7: 더는 스타는 없다
한마디로, 아니다!
거창한 초기 디자인은 이제 그만
변화 8: 속도 우선, 심미성은 그다음
변화 9: 가치중심의 문제 해결
변화 10: 불완전한 UX
변화 11: 산출물 중심의 에이전시
변화 12: 서드파티 업체와 일하기
변화 13: 표준 문서화
변화 14: 현실적으로 조직을 바라보기
변화 15: 전방위적인 관리
마지막 조언
결론

본문중에서

이 책은 현시점에서 우리가 린 UX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담아내려 한 시도의 결과물이다. 린 방법론은 학습 방법론이기에, 우리가 여정을 계속할수록 더 많이 깨우치게 되고, 더 많은 발견을 기대하게 했다. 이 길을 따라 여행하면서 여러분의 여정을 우리에게 들려주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여러분이 도전하고 성공하고 때로는 실패할 그 모든 이야기를 듣는 것 또한, 여러분과의 협업을 통해 계속해서 배워나갈 수 방법이라 생각한다. 부디 우리에게 여러분의 생각들을 계속해서 공유해주길 바란다. 언제나 독자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리겠다.
(/ '지은이 서문' 중에서)

지난 10년 동안 유저 리서처, UI 디자이너, UX 담당자 혹은 UX 관리자 등의 이름으로 일하면서, 제 호칭처럼 계속해서 모습을 달리하는 'UX'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전통적인' UX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지만, UX보다 UI라는 말이 더 친숙했던 10년 전에는 언제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새로운 분야였습니다. 그 사이 엄청난 발전과 변화가 있었고, 이제 'UX'가 무엇인지에 대한 긴 설명은 더는 필요 없지만, 'UX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무자의 고민은 10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더 깊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 사용자 조사를 주 업무로 했을 때에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제대로 정의하는 것이 업무의 중요한 시작이었습니다. 린Lean이나 애자일Agile에서 '산출물'이라 일컫는 과도한 문서의 비효율을 자주 지적하는데, 당시 제 일의 대부분이 문서작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애자일은 UX에 꽤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방법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UX 실무자로서 제품 구현에 쓰일 결과물을 만들려고 했지, 산출물 목록에 올릴 문서를 만드는 데 아까운 노력을 쏟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의도가 현실에서 성과로 이어졌는가 따지면 결국 문서의 비효율성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자 관찰과 제품 평가에서 얻은 정보를 최대한 잘 정리하고, 이를 실무자에게 잘 전달하며, 그 내용이 제품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UX 실무자의 미션으로 좁혀 보았을 때, 잘 정리하는 것까지가 상대적으로 쉽고, 경영자나 관리자가 아니라 구현할 실무자에게 잘 전달하는 일이 좀 더 어렵고, 제품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은 아예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일 때가 허다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결과물을 간결하고 보기 쉽게 만들기도 하고(잘 전달되도록),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기도 했지만(제대로 반영되도록), 'UX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현장에서 한 발 벗어난 곳에서 이를 실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끝없는 요구사항 목록을 펼쳐놓고 있는 실무 입장에서 어느 날 나타나 이렇다저렇다 의견을 전하는 프로젝트 '외부인'의 목소리가 일일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현실은 이해 못 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또 다른 방법은 제품 제작 프로세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UX 담당자가 참여하며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현장의 동료와 팀을 이뤄 협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어떠했을까요?
저뿐만 아니라 UX팀 구성원들이 여러 프로젝트에 관여했기 때문에 한마디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프로젝트의 성패와 관계없이 UX 담당자에게는 한마디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제프의 UX 팀원들이 전한 절망적인 다이어그램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시행착오가 거듭될수록 이 고난의 해결책이 구성원들 마음가짐의 변화, 궁극적으로는 조직 문화의 변화에 있다는 사실이 더 명확해지면서 그 어려움 또한 더욱 거대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난다면 안타까운 결말일 텐데, 다행히도 아직 진행 중인 이야기며, 제가 경험하고 지속하고 있는 '린 UX' 이야기입니다. 린 UX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이론이 아니라, 치열한 실무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에서 나온 어쩌면 당연한 생존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과 기법을 현실에 적합한 것으로 다듬고 있습니다. 품질에 민감한 UX 실무자에게 MVP는 그 수준과 범위를 정하기 어렵고, '적당한 수준'이라는 명확하지 않은 품질 기준 역시 매번 고민을 거듭하게 하며, 전문영역이라 여기는 일에 다른 분야의 동료를 끌어들이는 것이 때로는 위협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직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동료와 함께 시도하고 깨달음을 얻는 지속적인 과정이 린 UX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그 실험의 과정에 있습니다.
2010년, 애자일에 관심을 가지고 UX와 접목할 방법을 고민할 때는 참조할 만한 사례나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이 가져올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부담으로 다른 이들은, 다른 조직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궁금해하던 중 '린 UX'라는 개념을 접하게 되었고 2012년 4월에는 저자이자 린 UX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제프의 '린 UX 워크숍'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지 분위기 역시 린 UX는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었지 아직 활발한 경험담이 오가는 시기는 아니었고, 어떻게 실무에 도입할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 책은 먼저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저자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는 UX의 새로운 변곡점에서 이 책이 그 시작을 돕는 안내서가 되었으며 하는 바람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제프와 조시처럼 저 역시 가까운 곳에서 배움이 있는 성공사례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합니다.
언제나 씩씩한 격려와 세심한 검토로 미흡한 번역을 마무리해준 한빛미디어의 조희진 편집자와 감수자이자 애자일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주신 애자일컨설팅의 김창준 님, 린 UX 혹은 진화하는 UX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신 송홍진 님과 pxd의 이재용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담스러운 도전을 귀한 배움으로 만들어준 함께했던 훌륭한 동료 모두와 오늘도 여전히 가슴 뛰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애정과 감사를 전하며, 특히 꼼꼼한 의견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든든한 메이트 박기석 군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 '역자 서문' 중에서)

2007년도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7년 3월호. http://agile.egloos.com/3182427에서 초고를 볼 수 있다)에 애자일이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특별기사를 쓴 적이 있다. 그 글에서 나는 애자일이 더 발전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중 하나로 UX를 이야기했다.
글을 쓴 지 벌써 6년이 흘렀는데 지금 상황은 어떠한가? UX 진영에서는 애자일을 대환영하는 사람이 많이 생겼고, 애자일 진영에서도 UX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늘어났다. 특히 그중에서도 주목할만한 움직임이 있다. 바로 '린 스타트업'이다. 린 스타트업은 애자일 방법론과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를 결합한 방법으로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한 학습을 중요시한다. 고객 개발에서는 GOOB(건물 밖으로 나가라, 나가서 사용자 조사를 해라)이라는 원칙이 있을 정도다.
린 UX라는 책의 발간은 사실 자연스러운 순서다. 기본적으로 린 스타트업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필수 요소로 여기기 때문에 사용자와 그들의 경험을 연구하는 'UX'와 '린 스타트업'이 결합한다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이 출간되었다. 린 UX라는 제목으로. 아마 관련된 책이 더 많이 출간되겠지만, 이 책은 최초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자가 UX팀과 개발팀을 구분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함께 작업하도록 하며, UX 전문가를 일종의 퍼실리테이터 역할로 발전시킨 부분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이 빠른 속도로 전체적이고 간략한 그림을 그려주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 책만으로 험한 전쟁터를 뛰어다니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이 있기에 전쟁터에 뛰어들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을 읽고 실전에 나설 사람들을 위해 기우의 조언을 몇 가지 덧붙이고자 한다.

1.작은 정보에서 시작해 시행착오의 반복을 통해 학습하는 방법이 항상 효율적이지는 않다. 좀 더 고도화된 방법을 통해 사용자를 연구하고(탐색 공간 확대) 수렴적 방향을 잡아나가는(가용 자원 활용) 길을 모색해야 한다.
2.이 책의 저자가 애자일과 UX의 결합을 위해 실험하고 연구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갔듯이 여러분도 그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여정이 중요하다.
3.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른 시점부터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 이른 방법을 찾아라.
4.얼마나 빨리 피드백을 받느냐 만큼 중요한 것이 어떤 피드백을 받느냐는 것이다. 피드백의 질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용자에게서 피드백을 받는 방법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 이 책은 출발점이다.

이 책은 특히 린 스타트업의 사상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용자의 피드백을 어떻게 받고, 그걸 기반으로 새 디자인을 어떻게 만들어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고, 애자일과 UX를 결합해서 빠르게 학습 사이클을 돌리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린이나 UX라는 말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번역한 김수영 씨는 오래 전부터 애자일과 UX의 결합에 대해 고민하고 실험해 오던 분인데, 그런 분이 번역했기 때문에 더 마음이 놓인다. 김수영 씨가 앞으로의 경험을 좀 더 정리해서 직접 책을 한 권 써줬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 해본다.
(/ ' 감수자 서문' 중에서)

저자소개

제프 고델프(Jeff Gothelf)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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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뉴욕 사무소 디렉터로, 애자일 UX와 린 UX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연가다. 더래더스, Publicis Modem, Web Trends, Fidelity, AOL에서 팀을 이끈 바 있다.

조시 세이던 (Josh Seide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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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뛰어난 기술 제품을 만들어왔다. 디자이너이자 리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나들며, 고객용, 기업용, 모바일, 웹, 데스크톱까지 모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재 Neo 뉴욕 사무소 디렉터며, 전에는 Wall Street innovator Liquidnet 제품디자인 책임자로 일했고, Cooper에서는 인터랙션 디자인팀을 이끌었다. 인터랙션 디자인협회(Interaction Design Association) 설립자며 전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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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인터페이스, KTH, 엔씨소프트… 그리고 2014년 현재는 실행 중심의 작은 팀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엑스랩(exeLab) 소속이다. UX 컨설팅으로 시작, 인하우스 UX팀, 린 팀 그리고 모바일 실험팀으로 조직을 옮기면서 점점 작은 팀을 꾸려 재미난 무언가를 작당 중이다. UX, 애자일, 애자일 UX, 린 UX, 린 스타트업 그리고 모바일이 주 관심사며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거듭하며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중이라 믿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린 UX : 린과 애자일 그리고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한빛미디어, 2013)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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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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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컨설팅 대표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애자일 방법론과 자신의 뇌를 계발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것에 대해 교육, 코칭, 멘토링을 하고 있다. 애자일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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