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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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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조광제
  • 출판사 : 탐출판사
  • 발행 : 2013년 08월 19일
  • 쪽수 : 21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649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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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4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탐 철학 소설' 여섯 번째 책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나의 첫 고전!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던 [청소년 철학 소설] 시리즈가 새 단장해 [탐 철학 소설] 시리즈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플라톤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에 관해 묻는 이야기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 여섯 번째 도서인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는 서양 철학의 핵심 사상가인 플라톤의 철학을 이야기로 푼 소설입니다. 영국의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의 역사는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플라톤은 서양 철학사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사상가입니다. 이 책은 플라톤의 이데아론, 철인정치론, 영혼론 등에 해당하는 핵심 사상을 성헌이와 나골 선생의 시간 여행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 갑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이데아의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말한 플라톤의 사상은 독자에게 사물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시시때때로 변하는 감정과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진리를 찾아가는 '이성'의 힘을 이야기합니다. 개별적인 각각의 '좋음'을 뛰어넘는 '가장 좋음'의 의미를 포괄하는 개념인 이데아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철학자를 만나는 가상현실 속 시간 여행
나골 선생이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낸 가상세계(나골리스) 안으로 들어간 성헌이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를 주름잡았던 철학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눕니다. 나골 선생의 가상현실 기술은 플라톤이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던 김나시온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뜨거운 설전을 벌이는 아카데미아 현장으로 데려갑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성헌이와 나골 선생의 여행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들의 철학적 논쟁에 스며들게 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질문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의문이자 해법입니다. 나골 선생과 플라톤이 벌이는 논쟁을 통해 논리적으로 치밀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플라톤의 사상이 가지는 한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목차

개정판 머리말
프롤로그
1. 나골리스의 문이 열리다
2. 레슬링을 하는 플라톤
3. 젊은 플라톤과 대화를
4. 아카데미아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5. 플라톤의 이데아론
6. 나골리스에 온 플라톤
7.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8. 플라톤과 나골의 설전
에필로그
부록
플라톤 소개
플라톤의 생애
플라톤의 사상
플라톤의 저작
읽고 풀기

본문중에서

"제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한 것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 눈앞에 확실하게 있는 것 같지만, 순간순간 다른 것으로 변하면서 발생과 소멸을 거듭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번 생겨났다가 순간적으로 시간이 지나가 버리면 다시 돌아올 수 없고, 따라서 다시 볼 수도 없지요. 그런데 천상의 이데아들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성의 눈으로 반복해서 다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천상의 이데아들에 비하면 이 세상의 것들은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했던 것입니다."
(/ p.165)

"저는 살아 있을 때 깊은 명상을 통해 여러 번 그 이데아의 세계를 직접 보았습니다. 그건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신묘한 경험이었지요. 그런 걸 세상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끔 말로 설명하고 글로 표현하다 보니 그렇게 많은 책들을 쓰게 된 것일 뿐, 논리적인 상상력이 뛰어난 탓에 그랬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 p.190)

"한 번 있었던 세상의 일이 꼭 같이 반복된다고 해서 그것들이 허망하지 않다는 법은 없지요. 세상에서의 인간의 삶이란, 결국 죽음으로 마감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이 허무한 것일 테지요. 플라톤 선생의 말처럼 이 세상 역시 허무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인간이라면 누구나 영원한 삶을 동경하게 마련이고요. 영원을 향한 열망을 플라톤 선생처럼 위대하게 철학적으로 구현해 낸 인물은 결코 없었습니다. 설사 선생을 공격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선생이 워낙 위대한 탓일 것입니다. 아무튼 플라톤 선생,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선생의 철학 사상이 어떤 것인지 실감나게 알게 된 것이 무엇보다 보람이군요. 과연 선생은 불세출의 위대한 철학자이십니다. 자, 이제야말로 영원히 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 p.19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55~
출생지 경남 마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총신대학교 신1955년에 마산에서 태어났다. 지독한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한 탓에 신에 대한 회의와 투쟁 등이 원인이 되어 총신대학 신학과에 입학했으나 줄곧 철학 공부만 했다. 결국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교 시절 탐닉했던 하이데거 철학을 더 근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후설 현상학에 몰입했다. 하지만 거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허우적거리다 박사과정 시절 메를로퐁티의 몸 철학을 통해 사유의 균형을 잡기 시작했다. [E. Husserl의 발생적 지각론에 관한 고찰]이라는 석사 논문,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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