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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원제 : La Verite sur l’Affaire Harry Que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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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스위스 명품 소설의 탄생

스위스 장인이 한줄 한줄, 씨실과 날실을 엮듯 촘촘하게, 단 한순간의 어긋남도 없이 짜임새 있게 견고한, 그래서 마치 스위스 명품같은, 그런 소설이 탄생했다. 스위스의 85년생 젊은 작가가 쓴 해리 쿼버트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2012년 프랑스 문단에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불문학의 샛별 조엘 디케르의 두 번째 장편 소설로, 살인사건과 문학 그리고 소설가의 삶을 절묘하게 조합해 미국현대사회의 단면을 날렵하게 포착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12년 하반기,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전부터 공쿠르 상 후보에 올랐으며, 현지 첫 출간 이후 8주 연속 아마존 프랑스에서 종합 1위를 유지하며 문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소설가, 해리 쿼버트의 집에서 수십 년 전 실종된 소녀의 유해가 발견되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소설가란 무엇이고, 문학이란 또 무엇인가.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이다. 소설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리며 해리 쿼버트의 사건을 풀어가는 이 소설로 미스터리가 주는 긴장감과, 작가와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지적 충만감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2012년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압도적 흡인력, 악마의 숨결처럼 압박해오는 강렬한 이야기의 힘!
천재 작가의 탄생을 알린 반전과 트릭의 절묘한 조화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 (2012)
프랑스 젊은작가상 수상 (2012)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 수상 (2012)
아마존 프랑스 8주 연속 종합 1위
6개월 만에 70만 부 판매, 전 세계 30개국 판권 계약

소설가로서의 삶과 문학에 대한 성찰, 미스터리의 절묘한 결합
정교한 스위스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맞물리는 구성
소설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2012년 프랑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천재 작가 조엘 디케르. 그의 두번째 장편소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평론가 베르나르 피보가 말했듯 "정교하게 조립된 스위스 시계"와 같다. 한 편의 소설이 쓰이는 과정을 살인사건의 수사 과정에 중층적으로 결합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의 미로를 창조하며 독자들을 충격적 결말로 휘몰아간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2012년 9월 현지 출간 이후 아마존 프랑스 8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며 6개월 동안 프랑스에서만 7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대형 베스트셀러다. 또한, 서점 진열대에 놓이기도 전부터 공쿠르상 후보에 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같은 해 다수의 문학상까지 거머쥐며 "조엘 디케르 사건"을 낳은 '걸물'이기도 하다.

2008년 6월 12일, 미국을 대표하는 지성, 위대한 소설가 해리 쿼버트의 집 정원에서 33년 전 실종된 열다섯 살짜리 소녀의 유해가 발견된다. 해리 쿼버트가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녀의 유해와 함께 그의 대표작의 타자원고가 발견되며 미국 전역은 충격에 빠진다. 대학 시절 해리 쿼버트의 제자이자 미국 문단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마커스 골드먼은 그의 결백을 밝혀내기 위해 사건 발생 장소로 향하고, 900여 페이지가 끝나가는 동안 단 한 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숨가쁜 여정이 시작된다. 미국 대선의 열기가 한창이던 2008년부터 사건이 발생한 1975년까지, 그리고 화려한 뉴욕에서 미국의 소도시 오로라에 이르기까지, 젊은 천재 작가 조엘 디케르가 주입하는 문학적 아드레날린에 독자들은 완전히 매료될 것이다.

소설가인가, 살인자인가!
위대한 소설을 향한 치열한 욕망이 움켜쥔 비밀, 그리고 진실


엄청난 데뷔작과 함께 미국 문단의 샛별로 떠오른 젊은 천재 작가 마커스 골드먼. 그는 이백만 부가 팔린 소설로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부와 명예와 인기는 한순간, 그는 1년 반이 넘도록 글 한 줄 쓰지 못한 채 출판사와 에이전트의 압박 속에서 창작의 고통에, '작가들의 병'에 시달리고 있다. 마커스는 화려하고 복잡한 뉴욕을 벗어나 해리 쿼버트를 찾아간다. 해리 쿼버트는 의기소침해 있는 마커스가 새 소설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서재도 내어주고 독려하며, 여전히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자네 모습을 좀 보게, 쓰러질 줄을 모르지 않나!
쓰러질 줄을 모르고 어떻게 살 수 있지?"


마커스는 천재적인 영감에 사로잡히고 싶었다. 해리가 자주 가는 간이식당에 가서 그가 늘 앉던 자리에 앉아 글을 써보기도 하지만, 고작 초라한 나무 테이블에서 그토록 위대한 작품을 썼다는 사실에 알 수 없는 분노를 느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커스는 해리의 서가를 뒤지다 33년 전 서른네 살의 해리가 열다섯 살짜리 여자아이와 연인 관계였음을 알게 된다. 해리 쿼버트는 치부라도 들춰진 것처럼 크게 흥분하다가, 1975년 오로라에 처음 왔을 때 놀라 켈러건이라는 소녀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그의 뮤즈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고. 해리와 함께 보낸 6주 동안 마커스는 여전히 새 소설을 쓰지 못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다. 해리의 당부대로 놀라에 대한 이야기는 기억의 심연에 깊이 묻어둔 채.

"그애를 위해서 쓴 책이라잖아, 마커스. 열다섯 살짜리 여자애를 위해서."

원고 마감 기한을 한 달여 앞둔 어느 날, 해리 쿼버트의 집 정원에서 33년 전 열다섯 살의 나이에 실종된 놀라 켈러건의 유해가 발견된다. 수국을 심기 위해 땅을 파던 정원 관리업체 직원들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해리 쿼버트는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다. 뒤이어 소녀의 유해와 함께 겉장에 손으로 쓴 메모까지 남아 있는 [악의 기원]의 타자원고도 발견된다.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두 남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해리 쿼버트의 대표작으로, 그를 20세기 후반 주요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해준 작품이었다.
학창 시절 '걸물'로 불렸던 마커스 골드먼은 위대한 작품을 쓰고 싶다는 열망은 있으면서도 사실은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두려워하는 '가짜'였다. 그런 그에게 해리 쿼버트는 '진짜'가 무엇인지 가르쳐준 문학의, 인생의 스승이었다. 그는 대학에서 해리를 만나 권투와 문학, 그리고 인생을 배웠다. 해리가 전해주는 서른한 가지 조언을 통해 첫번째 소설을 완성했고, 비로소 작가가 되었다. 모두가 해리 쿼버트를 범인으로 지목하여 손가락질한다 해도, 마커스 골드먼은 스승의 결백을 믿는다. 그는 실추된 스승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로 한다.
그러나 겹겹이 싸여 있던 미스터리가 한 꺼풀씩 벗겨지며 충격적인 반전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새로운 단서들이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증인들을 만나게 될 때마다 마커스 골드먼은 혼란에 빠진다. 출판사에서는 '해리 쿼버트 사건'을 토대로 두번째 소설을 쓰라고 종용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이미 사회적 이슈가 된 이 사건을 통해 얻으려는 베스트셀러일 뿐이다.

이 소설의 첫 문장은 작가의 운명을 예견하고 있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하나의 사건이 되었다. _르 몽드

서점 진열대에 놓이기도 전에 공쿠르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라니! _렉스프레스

"모두들 입에 침이 마르도록 내 책 얘기를 했다." 2012년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프랑스 문단의 샛별로 떠오른 스위스 태생의 젊은 천재 작가 조엘 디케르, 그는 소설의 첫 문장을 통해 이미 자신의 운명을 예견한 듯하다. 지난해 프랑스의 가을, 문학상 발표 시기에 맞춰 일제히 쏟아져나온 걸작들의 홍수 속에서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언론과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단연 최고의 화제작이 되었다.

조엘 디케르가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을 완성한 것은 2012년 5월이었다. 그는 이 원고를, 자신의 첫 장편소설을 공동 출간한 바 있는 프랑스 드 팔루아 출판사 사장 베르나르 드 팔루아에게 보인다. 50년 가까이 출판계에 몸담으며 마르셀 파뇰 등의 대작가들과 일해온 그는 이 묵직한 소설을 단숨에 읽어내린다. 감탄을 금치 못하며 마지막 장을 덮고서, 그는 모든 계획을 중단키로 한다. 숙소 예약을 취소하고, 바캉스를 포기한다. 그는 즉시 출간 준비에 몰두하고, 마르크 퓌마롤리, 도미니크 슈나페르,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 에드몽드 샤를루 등 프랑스 문단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게 원고를 보낸다.

"조엘 디케르 사건"

2005년
첫 단편소설 [호랑이] 발표.
'국제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2009년
첫 장편소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날들] 완성.
2010년
이 소설로 미출간 원고를 대상으로 하는 '제네바 작가상'을 수상.
2011년
스위스 라주돔 출판사 대표 블라디미르 디미트리예비치, 그의 첫번째 장편소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날들] 출간 제의.
6월, 블라디미르 디미트리예비치 교통사고로 사망.
2012년
1월, 프랑스 드 팔루아, 스위스 라주돔 출판사,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날들] 공동 출간.
5월,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탈고. 드 팔루아 출판사 사장에게 원고 전달, 드 팔루아 사장은 바캉스를 취소하고 출간 준비에 매진.
8월 6일, 편집 완료.
8월 중순, 인쇄 완료. 문학상 심사위원들에게 전달.
9월 4일, 공쿠르상 1차 후보에 선정. (열두 작품)
9월 18일, '프랑스 젊은작가상' 수상.
9월 19일,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출간.
10월 2일, 공쿠르상 2차 후보 선정. (아홉 작품)
10월 16일, 공쿠르상 3차 후보 선정. (네 작품)
10월 25일,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
11월 7일, 공쿠르상 발표.
11월 12일, 고등학생들이 뽑은 공쿠르상 수상.
2013년
전 세계 30개국 판권 수출.

언론과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결국 필립 로스, 존 그리샴 등의 미국 대작 작가들에 비유되며 공쿠르상 최종 후보까지 올랐고, 마침내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과 프랑스 젊은작가상,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현지 출간 6개월 만에 70만 부가 판매되었고, 아마존 프랑스에서 8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렉스프레스]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서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42주 연속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명실상부 2012년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일부 언론은 혜성처럼 나타나 2012년 문학계를 뜨겁게 달군 이 작품의 출간 배경을 소개하며 작가의 이름을 따 "조엘 디케르 사건"이라 칭하기도 했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2013년 현재까지 독일,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 터키,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해 전 세계 30개국으로 판권을 수출했다. 최근 출간한 이탈리아에서는 출간 한 달 만에 13쇄, 총 20만 부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르 주르날 뒤 디망슈] 기사 발췌 (2012년 9월 16일)
_베르나르 피보 (공쿠르상 심사위원)

이 엄청난 소설의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작품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것이다. 단숨에 읽어내리지 않고는 못 배길, 스릴러 이상의 소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장치들, 그리고 급변하는 상황들에 당신은 신경을 곤두세운 채 열광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미국을 배경으로 이토록 뛰어난 기량의, 이토록 끝내주는 소설을 쓸 수 있는 것은 미국 작가뿐이라고 생각하며 책 표지에서 번역가의 이름을 찾으려 들지도 모른다. 그러고 나서야 조엘 디케르가 첫 장편소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날들]로 제네바 작가상을 수상한,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85년생 스위스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소설 속 해리 쿼버트는 미국 작가다. 그는 1976년 불가능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악의 기원]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곧 걸작의 반열에 오르고,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러나 열다섯 살 나이에 묘연히 실종되어버린 놀라 켈러건의 유해가 33년 만에 뉴햄프셔 주 오로라에 위치한 해리 쿼버트의 집 정원에서 발견된다. 화자는 마커스 골드먼이다. 그 역시 작가다. 그 역시 데뷔작으로 일약 스타 작가가 된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현재 영감이 메말라 있다. 더이상 글이 써지지 않아 고뇌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옛 대학 교수이자 친구, 스승인 동시에 아버지와도 같은 해리 쿼버트를 다시 찾아간다. 해리는 늘 그를 가장 아끼는 제자로 여겨왔고, 그가 다시 글을 쓸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바로 서른한 가지의 조언을! 그러나 해리는 범죄 용의자로 몰려 체포, 수감된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제자 마커스에게 다음번 소설의 소재를 제공한다.

우리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사건들에서, 33년 만에 밝혀지는 진실을 찾아가는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서술에서 스위스제 시계 같은 정교함을 찾아볼 수 있다.[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이 베스트셀러가 될까? 이 작품으로 조엘 디케르 역시 '대작가'가, 유로와 스위스 프랑을 거머쥔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어쨌든, 미국의 대작가 해리 쿼버트의 서른한 가지 조언을 들은 마커스 골드먼처럼, 조엘 디케르가 그 조언들을 가지고 멋진 작품을 훌륭히 써냈다는 사실만은 분명해 보인다.

추천사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에 쏟아진 찬사

이 엄청난 소설의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작품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것이다. 단숨에 읽어내리지 않고는 못 배길, 스릴러 이상의 소설. 스위스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는 구성이 돋보인다.
- 베르나르 피보(프랑스 최고 권위의 서평가, 공쿠르상 심사위원)

한번 빠져들었다면 그 무엇으로도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을 것이다. 남녀노소, 독서 취향에 관계없이 책장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쉼 없이 주입되는 문학적 아드레날린에 완전히 매료될 것이다.
- 마르크 퓌마롤리(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

반전과 트릭이 가득하다! 숨가쁘게 전개되는 한 편의 멋진 스토리. 소설가라는 직업에 대한 성찰과 존 그리샴이나 마이클 크라이튼 같은 미국식 스릴러를 능숙하게 결합시킨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분명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엘르

프랑스 소설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미국식 대작 스릴러소설과 닮아 있다.
- 르 피가로

"모두들 입에 침이 마르도록 내 책 얘기를 했다." 이 소설의 첫 문장은 작가의 운명을 예견하고 있다.[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하나의 사건이 되었다.
- 르 몽드

매혹적인 독서를 마친 후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기가 아쉬워지는 소설. 한 권의 베스트셀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미국 사회의 초상을 그려 보이는 이 작품은 필립 로스, 조너선 프랜즌, 우디 앨런을 연상시킨다.
- 르 푸앵

서점 진열대에 놓이기도 전에 공쿠르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라니! 조엘 디케르는 능수능란하게 시대를 넘나들고, 경찰 보고서, 인터뷰 기록, 소설 속의 소설 등을 작품 속에 효과적으로 담아낸다. 비정상적으로 변질된 문학과 미디어의 모습을 통해 미국 사회를 탐색하며 소설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 렉스프레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촘촘하고 정교하게 짜인 플롯.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 라 크루아

이렇게 강력히 책을 추천받아본 적은 없었다. 줄거리의 흡인력이 압도적이다. 데이비드 린치의 [트윈 픽스]와 존 그리샴의 작품, 존 어빙이 그리는 뉴햄프셔의 모습과 같은 여운을 남긴다.
- 라 방과르디아

프랑스 유수의 문학비평가들이 입을 모아 이 스위스 젊은 작가의 소설을 예찬하고 있다. 사람들은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이 소설을 탐닉한다.
- 일 코리에레 델라 세라

아마존 프랑스 독자평

당신이 독서를 좋아하고, 무엇이 좋은 책을 구성하는지 궁금하다면, 잘 짜인 미스터리물의 플롯과 마지막 장까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즐긴다면, 액자식 구성과 뛰어난 필력을 보이는 박진감 넘치는 작품을, 현실이 반영된 듯한, 탁월한 솜씨로 빚어놓은 복잡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지성의 보석 같은 작품을 읽어보시기를. 조엘 디케르는 굉장한 작가다.
(4mjo4)

진정한 걸작이다. 첫 장부터 빠져든다! 선과 악을 가르는 진부함에서 벗어나 작가는 매력적인 인물들을 탁월하게 구축해냈다. 이 작품은 훌륭한 스릴러 요소를 갖춘, 상당히 복합적인 소설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소설 전체를 읽어내려가는 동안 당신을 조마조마하게 만들 것이다. 간단히 말해 반드시 읽어야 할 대작이다.
(VS)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플롯과 완벽하게 구성된 반전들, 그리고 이야기 흐름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 당신은 책을 서가에 정리해두게 될 순간이 앞서 아쉬워질 것이다. 진정한 걸작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 안으로 빠져들어라. 어떤 후회도 없을 것이다.
(Y. Bartolini)

처음 세 페이지를 읽고 나자 나는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이야기를 읽는 하루 이틀 밤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책을 덮을 수 없었다. 빨리 이야기의 결말을 파악하기 위해 건성으로 책장을 넘기기보다 이야기 안에 더욱 젖어들기 위해 집중하여 읽어내려갔다.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다.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처럼 하나를 열면 다른 하나가 나온다. 이해했다고 생각할 때마다 당혹스럽고, 완전히 파악했다고 생각할 때마다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AMDW)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매혹적인 소설이다. 소설의 힘은 특히 매우 촘촘히 구성된 이야기에 있다. 경찰의 살인사건 수사 이면에 복싱과 글쓰기를 연결하는 메타포가 자리한다. 작품은 매 라운드마다 수많은 반전을 낳는 복싱 경기와 같다. 독자는 작중인물들처럼 케이오 당할 것을 두려워하지만 마지막 페이지까지 버티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일어난다.
(Semper Victor)

어린 놀라의 실종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숨막히게 전개되는 이 책을 미친듯이 읽어내려가며 소설의 끝에서야 비로소 범인을 알 수 있고, 사건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connivences litt?raires)

퍼즐 같은 이야기를 읽기 원한다면 이 소설을 읽으시길. 조각들은 마지막 장에서야 비로소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책을 덮고 나면 커다란 퍼즐 하나를 완성한 기분이 들 것이다.
(latruffe59)

목차

실종사건 (1975년 8월 30일 토요일)

프롤로그. 2008년 10월 (실종 33년 후)

1부. 작가들의 병 (책 출간 8개월 전)

31. 기억의 심연
30. ‘걸물’
29. 열다섯 살짜리 아이와
사랑에 빠지는 게 가능할까?
28. 쓰러질 줄 알아야 한다
(1998년~2002년, 매사추세츠, 버로스 대학)
27. 수국을 심은 자리
26. N-O-L-A
(1975년 6월 14일 토요일, 뉴햄프셔, 오로라)
25. 놀라 이야기
24. 독립기념일의 추억
23. 놀라를 알던 이들
22. 경찰 조사
21. 힘겨운 사랑
20. 가든파티가 열리던 날
19. 해리 쿼버트 사건
18. 마서스비니어드 (1975년 7월 말, 매사추세츠)
17. 도망치던 날
16. [악의 기원]
(1975년 8월 11일~20일, 뉴햄프셔, 오로라)
15. 폭풍 전야

저자소개

조엘 디케르(Joel Dicker )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85.6.16~
출생지 스위스 제네바
출간도서 7종
판매수 2,841권

198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매년 여름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에 체류하며 미국 문화를 접했다. 파리의 쿠르 플로랑에서 일 년가량 연극을 공부한 후, 스위스로 돌아와 제네바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2005년 스무 살에 단편소설 [호랑이]를 발표해 '국제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사 년 뒤 첫 장편소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나날]을 완성했다. 2차세계대전 당시 특수작전본부 SOE에 지원한 젊은이들의 인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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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자서전의 규약』(르죈), 『문학 생산의 이론을 위하여』(마슈레), 『사탄의 태양 아래』(베르나노스), 『위험한 관계』(라클로),『페르디두르케』(곰브로비치), 『벨아미』(모파상), 『목로주점』(졸라),『알렉시—은총의 일격』(유르스나르), 『주군의 여인』(코엔),『루』(킴 투이), 『물질적 삶』(뒤라스), 『파리의 클로딘』(콜레트),『에로스의 눈물』(바타유) 등이 있다. 출판 기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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