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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회의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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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한국문학산책 49-신소설
    금수회의록 외

    애국 계몽 운동에 앞장선
    안국선, 신채호의 대표 신소설 모음집!


    안국선, 신채호는 개화기 애국 계몽 운동에 앞장섰던 작가이다. [금수회의록]은 여러 동물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우화 소설이다. 개화기에 발표된 소설 가운데 현실 비판이 가장 강한 작품으로, 유교 이념과 기독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당시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았다. [꿈하늘]은 한 놈이 세 개의 소리를 듣는 과정을 통해 일제 강점기 하에서 우리 민족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줄거리

    금수회의록

    인류를 논박하는 문제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길짐승, 날짐승, 벌레, 물고기, 풀, 나무, 돌 등이 금수회의소에 모였다.
    제1석 반포지효 까마귀. 사람들은 점심때까지 자다가 뒤늦게 일어나 밖에 나가서 놀기만 하고 부모와 처자식들을 돌볼 생각은 안 한다.
    제2석 호가호위 여우. 외국의 세력을 빌려 몸을 보전하고 벼슬을 얻는 사람들, 타국 사람을 등에 업고 자기 나라를 망하게 하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제3석 정와어해 개구리. 사람들이 남을 속이고 천하만사를 모두 아는 체하는 것을 비판한다.
    제4석 구밀복검 벌. 사람들은 입으로는 남을 꼬이기 위해 꿀같이 말을 하고 배에는 칼 같은 마음을 품는다.
    제5석 무장공자 게. 신문에서 나무라고 사회에서 시비하고 백성들이 원망하고 외국 사람들이 욕을 해도 모르는 체하는 창자 없는 사람이 많다.
    제6석 영영지극 파리. 자기 허물은 살피지 못하고 남의 흉을 보는 사람들은 간사한 소인의 성품과 태도를 가졌다.
    제7석 가정맹어호 호랑이. 까다로운 호랑이보다 사람이 더 포악하고 무섭다.
    제8석 쌍거쌍래 원앙. 원앙새는 사람같이 조강지처를 버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회의가 다 끝난 뒤 짐승들을 돌아간다. '나'는 사람의 입장을 변명할 수 없음을 슬퍼하고, 사람들을 뉘우치게 할 방법이 없을지 고민한다.

    공진회

    공진회는 여러 가지 신기한 물건을 벌여 놓고 사람들이 구경하게 하는 것인데, 소설 [공진회]는 여러 가지 기묘한 사실을 책 속에 기록하여 사람들이 보도록 만들었다. 어릴 때부터 정을 나누어 온 유만에게 절개를 지킨 기생 향운개의 이야기 [기생], 술만 먹고 살림을 돌보지 않던 인력거꾼 김 서방이 부인의 현명함으로 착실하게 돈을 모으고, 꿈속에서 주웠던 돈을 실제로 가지게 되는 [인력거꾼], 우여곡절 속에서도 굳건하게 사랑을 지켜 온 용필과 명희의 이야기 [시골 노인 이야기] 세 작품이 실려 있다.

    꿈하늘

    동편의 오원족 장졸들과 서편의 용봉족 장졸들이 서로 맞붙어 싸운다. 그들은 손에 아무 연장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입을 열면 그 속에서 불과 칼이 쏟아져 나온다. 한 놈이 이를 보고 참혹하여 눈을 감았는데, 꽃송이가 한 놈에게 눈을 뜨라고 말한다. 한 놈이 고개를 들고 바라보니 을지문덕 장군이 앞에 서 있다.
    을지문덕은 영계도 육계와 마찬가지로 싸움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을지문덕은 곧 사라지는데, 그가 사라진 하늘에는 육계나 영계나 승리자가 천당을 차지하고, 패배하면 지옥으로 간다는 글자가 쓰여 있다.
    한 놈은 오른손과 왼손을 중심으로 반으로 나뉘어 싸운다. 이를 보고 무궁화 송이가 혀를 차며 말한다. 싸움은 남과 하는 것이지, 나 자신과 싸우면 그것은 자살이지 싸움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 놈이 이 말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어 왼손으로 오른손을 만지니 싸움이 그친다. 이때 을지문덕이 나타나 한 놈과 이야기한다.
    을지문덕은 동쪽 하늘에서 싸움이 난 것을 보고 놀라서 그쪽으로 달려간다. 한 놈이 을지문덕을 따라가겠다고 하자, 꽃송이는 한 놈에게 친구들을 불러 준다. 한 놈이 친구들과 함께 싸움터로 가는 도중에 친구들이 중도 이탈한다.
    님과 도깨비의 싸움터에 한 놈이 도착한다. 그곳에서 한 놈은 다른 친구들도 모두 잃는다. 님이 주는 칼을 받은 한 놈은 풍신수길과 싸운다. 풍신수길은 미인으로 변했다가 개로 변하는 둔갑술을 써서 한 놈을 이기고 한 놈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지옥에서 한 놈은 강감찬을 만난다. 한 놈은 강감찬에게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길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듣는다. 그러고는 '도령군 놀음곳'을 찾아 간다.

    시대별 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1878.12.05~1926.07.08
    출생지 경기도 안성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소설가. 경기도 고삼 출생. 호는 천강天江.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정치학을 공부했다. 1899년 귀국 후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1907년 풀려난 뒤 학생들을 가르치며 대한협회 등 사회단체의 일원으로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했다. 1911년부터 약 2년 동안 청도 군수로 역임했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에 금광, 주권 등에 손을 댔으나 실패하고 1926년 서울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개화기 대표 지식인으로, 초창기에는 민족의식이 담긴 작품을 썼으나 후에 친일 인사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작으로 [금수회의록], [공진회]가 있으며,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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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880.12.8~1936.2.21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신광식(申光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단재(丹齋),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등이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는데, 13세에 사서삼경을 모두 읽어 신동으로 불렸고, 19세에 성균관에 입학해서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된다. 같은 해 장지연(張志淵)이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쓰고 투옥되자, 그의 뒤를 이어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이 되었고,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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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현 [편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 선덕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논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영등포구청, 여수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도교육청 등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하고 있다. EBS에서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했으며, 국어 교육 및 국문학과 관련된 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EBS 포스 고전문학], [EBS 포스 문학Ⅰ, Ⅱ], [아우라 사회논술], [논술길라잡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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