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3,0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3,4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3,8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4,0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3,4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사주 이야기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48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이지형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13년 06월 28일
  • 쪽수 : 10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2226815
정가

4,800원

  • 4,320 (10%할인)

    2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70)

    • 사은품(1)

    출판사 서평

    우리가 점(占)을 보러 가는 이유?
    사주의 매력과 한계를 동시에 살피다


    ‘불안’과 ‘미래에 대한 기대’는 수백, 수천 년을 지나는 동안 우리 인간들의 한결 같은 심리일 것이다. ‘내년에는 일이 좀 잘 풀릴까?’ ‘지금 직장을 옮겨도 괜찮을까?’ ‘왜 요즘 이렇게 불운한 일이 많은 걸까?’……. 살면서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세대가 바뀌면서 ‘미아리 점성촌’에서 ‘사주 카페’와 ‘사주 애플리케이션’으로 수단과 방법은 변했을지언정 ‘사주점’을 통해 길흉화복을 미리 알아보려는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첨단의 과학이 세상을 지배하는 21세기, 사주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 [사주 이야기]의 초점은 꽤 단순하다. ‘사주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서 ‘본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하나는 ‘실제 사주점은 어떻게 보는가?’이고, 또 하나는 ‘이러한 사주 문화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것인가?’이다. 이 두 물음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그동안 칼럼과 저술을 통해 제공한 정보와 생각들을 최대한 압축.정리했다.
    사주를 푸는 방법에서부터 사주의 효용, 사주의 본질적 한계, 사주에 담긴 인생철학까지……. 많지 않은 분량에 비해 상당히 내실 있는 이야기로 꾸며진 이 책은, 특히 사주팔자의 효용 또는 무능에 대해 독자들이 스스로 해석의 길을 낼 수 있게 안내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사주를 통해 던져진 운명의 메시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의 선택을 여기서 한번 시작해 보라.

    목차

    미아리 점집은 사라지고
    팔자(八字)
    사주 보는 법
    진화 또는 유행
    치명적 결함
    사주의 본질
    점, 풍요로운 삶의 기호

    본문중에서

    현대적인 시각에서 일도양단(一刀兩斷)으로 말한다면 사주는 물론, 믿을 수 없다. 지극히 동양적인 전통과 맥락에 자리 잡고 있는 사주에 대해 정도를 뛰어넘는 오해와 편견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논리의 비약과 과학적 근거의 박약이라는 혐의에서 사주가 완전히 자유로울 수도 없다. 이 시대에 사주를 전폭적으로 믿는다는 건, 그래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왜 사주에 대한 의존은 수그러들지 않는가? 길흉을 점치는 테크닉으로서의 정체성 외에 사주를 영속하게 하는 또 다른 본질이 있는 것은 아닐까? 삶의 반영 또는 상징으로서, 또 삶의 드라마를 유형화한 스토리로서 사주가 시대를 견뎌내는 강력한 요소를 갖춘 것은 아닐까? 과연 사주가 그렇게 평가해줄 만한 값진 요소를 갖고 있는 것일까? 사주를 정말 어떻게 볼 것인가?
    (/ p.13)

    그런데 수백 년 전 한 천재가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간!”이라고 선언하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 연지는 동물 특성에 대한 지식으로 연결되고, 월지는 춥고 따뜻하다는 식으로 기후와 연결된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지적.감각적 특성을 보여주지 않는 일간을 사주의 주인공으로 삼게 되면서 사주 체계는 갑자기 추상화됐다. 그리고 이 같은 추상화는 사주 체계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진입장벽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주가 전문가의 영역으로 확 끌어올려진 것이다.
    (/ p.44)

    식신은 상관과 마찬가지로 ‘관’을 치는 오행이다. 그러나 상관의 오행과 음양(陰陽)이 반대인 경우를 ‘식신’이라 한다. 예컨대 십이지지 중 해(亥)와 자(子)는 모두 ‘물 수’의 기운을 갖지만 하나는 음이고, 하나는 양이다. 같은 사주 안에서 ‘해’가 상관의 역할을 한다면 ‘자’는 식신이 되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복잡하면 그저 상관과 비슷한 성질의 사주 구성요소가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사주에서 이런 식신이나 상관의 기운이 많을 경우 외향적이고 말 잘하고 표현력이 풍부하다는 판정을 내린다. 한번 찬찬히 생각해보라. 외향적이고 말 잘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것은 영락없이 연예인의 기질이다.
    (/ p.64)

    점이 던지는 메시지를 생각해보라. 점은 고통의 원인을 조목조목 따지지 않는다. 점이 먼저 묻는 것은 “지금 당신은 당신 운명의 스펙트럼에서 어느 지점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점은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당신 운명의 장기적인 흐름을 한번 느껴보라”고 말할 뿐이다. 운명을 탓하고 운명에 모든 이유를 돌리라는 얘기가 아니다. 부침과 곡절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부터 인정하고 들어가라는 것이다. 시시콜콜한 이유를 찾는 대신 합리적이지 않은 사태의 흐름을 조용히 지켜보라는 것이다.
    (/ p.98)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9~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530권

    왜 그렇게 마이너리티를 지향하며 사느냐 물어온 분들이 몇몇 있었다. 그런 적 없다. 살다 보니 그렇게 됐을 뿐이다. 남들처럼 주류를 지향했지만, 성정 탓인지 부족한 노력 탓인지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대략 난감한 기분으로 살고 있을 뿐이지만, 한두 가지 좋은 점은 있다. 변방으로 또 경계로 물러서 있으면,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게 된다. 비애 속에서, 가끔씩 삶의 본질 같은 걸 포착하기도 한다. 그 정도가 소외당한 존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살림지식총서 시리즈(총 591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7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