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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제 ‘살아있는 책’으로 배우자!

다중지능 향상 프로젝트 『통합적 독서 커리큘럼: 한국사』. ‘통합적 독서 커리큘럼’은 ‘살아있는 책’을 읽으며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독서 커리큘럼이다. ‘살아있는 책’이란 교과서에 조각난 채 실려 있는 문학작품의 지문이나 흩어져 있는 과학 지식들이 아닌, 책을 쓴 사람의 감정과 생각, 정보가 통째로 들어 있는 ‘책 한 권’을 의미한다.

이 책은 한국사는 물론 동서양의 역사도 함께 다룬 통합적인 교재이다. 기존의 역사 교육 학습서들이 정치, 경제, 문화를 분절된 분야로 나누어서 서술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그러한 틀에서 벗어나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삶으로 체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독후 활동을 제시한다.

‘살아있는 책’으로 배우는 통합적 독서 커리큘럼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 적용”

《통합적 독서 커리큘럼》은 책을 조각조각 잘라놓은 교과서가 아닌 ‘살아있는 책’을 읽으며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독서 커리큘럼입니다. 교과서는 아이들의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력을 희생시키지만, 저자의 생각과 정보가 통째로 들어 있는 ‘살아있는 책’은 아이들의 풍부한 지성과 감수성을 끌어냅니다. 이 책은 한국사의 주제와 호흡하며 지루한 공부에서 벗어나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게 합니다. 또한, 다중지능이론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통합교과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언어 능력과 논리적 이해 능력, 국어, 사회, 과학 등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익히는 학습을 목표로 합니다.

“창세신화 부터 현대 문화사까지 한국사의 흐름 이해하기”
“암기하는 역사'가 아닌 '흐름을 읽는 역사”

‘살아있는 책’으로 배우는 한국사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기에 살았던 영국의 교육 사상가인 샬롯 메이슨은 “살아 있는 책으로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살아 있는 책’이란, 교과서에 조각난 채 실려 있는 문학작품의 지문이나 흩어져 있는 과학 지식들이 아닌, 책을 쓴 사람의 감정과 생각, 정보가 통째로 들어 있는 ‘책 한 권’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온전한 문학작품으로서의 책은 읽는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를 던집니다. 분절되어 있는 죽은 지식이 아닌, 어떤 주제를 특별히 좋아해서 그 주제와 호흡을 함께 한 사람의 지식은 그야말로 살아 있는 것이 됩니다. 이 지식에 매료되어 몰입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나 그 사람의 생각과 지식수준, 정신, 감정을 흉내 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다중지능이란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의 문화권에서 가치 있는 산물을 생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 문화 속에서 가치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만드는 능력 등을 의미합니다. 다중지능이론은 미국 하버드대학 교육심리학 교수인 하워드 가드너가 주창한 이론으로, 인간의 지능이 IQ 및 EQ와 같은 단순한 지적 능력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한 지능으로 구성되어 상호협력하고 있다고 보는 지능이론입니다. 다중지능 연구 이론은 뇌지도와 게놈연구, 유전연 구, 창의력과 문화체계 연구 등과 같은 최근의 학문발전에 따른 성과와 결합되어 발전되었습니다.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은 지난 100여 년 동안 보편화 된 IQ 이론의 결점과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지능이론으로 인간의 지능을 8가지 다양한 영역(언어, 논리수학, 공간, 자연 친화, 인간친화, 자기성찰, 음악, 신체운동)으로 보고 이를 복합적으로 측정하여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 지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지능이론입니다.

“교과서가 가르쳐 주지 않은 재미있는 한국사 독서 커리큘럼”

[추천사]

이 책은 한국사를 주제로 한 독서 커리큘럼으로 기존의 접근법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문학이나 역사 등 각각 나뉜 분야의 지식들을 연관성 없이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 미술, 문학, 역사, 과학, 철학 등 다양한 스펙트럼과 통합적 접근 방법으로 한 시대를 조명하되 시대별로 종과 횡을 공부해 그 연관 관계를 깨달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신익호

그동안 다중지능 교육이 학교의 수업현장에 한정되어 진행되었는데, 이 책은 공립학교, 대안학교, 홈스쿨, 방과 후 교실 등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내용에서도 한국사는 물론 동서양의 역사도 함께 다룬 통합적인 교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역사 교육 학습서들이 정치, 경제, 문화를 분절된 분야로 나눠서 서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통합적 독서 커리큘럼》은 그러한 틀에서 벗어나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삶으로 체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독후 활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책 안에 갇혀있던 역사가 다중지능의 옷을 입고 살아나도록 한 것입니다. 역사가 현실의 자신의 삶에 어떻게 연결되고 있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다중지능이론으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입니다. -한국다중지능교육개발원 대표/ 금산 간디학교 교장 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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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모든 백성이 좋아한 판소리를 찾아서
31 조선인의 삶과 꿈을 그린 화가 김홍도
32 왕에게는 못 보여준 또 다른 백성의 삶
33 혜경궁 홍시의 한 많은 궁중 생활
34 세도정치의 칼바람이 불어
35 정약전과 함께 이백 년 전 바다 속으로
36 밀려드는 외세, 우왕좌왕 조선

일제 강점기
37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찾아서
38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서
39 영국 화가의 그림에서 본 100년 전 한국
40 일본에게 끌려간 젊은과 비굴한 친일파
41 격변기의 한국을 그린 화가 이중섭
42 제주도의 슬픈 봄 4ㆍ3 항쟁의 헌장
43 몽실언니가 들려주는 6ㆍ25 이야기
44 가난한 이웃을 사랑한 박수근

현대 문화사
45 4ㆍ19 혁명의 역사 현장으로
46 새마을 운동의 현장으로
47 붓으로 평화를 그린 화가 이응노
48 여섯 사람이 찾아간 평화의 땅

부록
교사용 지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