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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26-장편소설
    탁류 1

    암울한 현실에서 욕망을 좇다 타락하게 되는
    1930년대 하층민의 비참한 삶과 운명!


    1930년대의 타락한 세상과 몰락해 가는 사회적 계층의 운명을 ‘탁류’로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정 주사의 첫째 딸 채봉이 일생 동안 겪는 수난을 통해 1930년대 하층민의 비참한 삶과 운명을 그렸다.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사회 현실이 채봉의 일생과 정주사의 가정 파탄, 그리고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드러난다.

    [줄거리]
    정 주사는 재산을 정리하고 금강 하구에 있는 군산으로 이주해 미두를 하다가 빈털터리가 된다. 정 주사의 딸 초봉은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친구인 박제호의 약방에서 사무원으로 일한다.
    고태수는 가난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은행원으로, 은행에서 돈을 몰래 빼내 친구를 시켜 미두를 하다 돈을 거의 잃고는 자살할 결심을 한다. 그러나 죽기 전에 오래도록 좋아하던 초봉과 결혼하고픈 소망을 풀고자 그동안 정을 통해 오던 주인댁 김 씨에게 초봉과의 중매를 간청한다. 남승재는 어려서 부모를 잃은 고아로, 의사인 외가 친척 밑에서 공부하다가 친척의 소개로 군산으로 오게 되었다. 그는 초봉의 집에 세 들어 살면서 의사 시험을 준비하고 자비를 털어 가난한 병자를 돕는다.
    정 주사는 쌀을 꾸기 위해 한 참봉의 쌀집에 들렀다가 한 참봉의 부인 김 씨로부터 초봉의 중매를 서겠다는 제의를 받는다. 김 씨는 태수가 전문학교를 나온 부자이며, 정 주사의 장사 밑천 정도는 대 줄 거라는 말로 혼담을 꺼낸다. 정 주사는 장사 밑천 이야기에 눈이 멀어 결혼을 승낙하고 초봉은 승재를 사랑하면서도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결혼을 결심한다.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승재네 병원으로 태수가 찾아온다. 승재는 태수가 성병을 앓는 것을 알고 화가 나지만, 초봉에게 옮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치료해 준다. 마침내 초봉은 태수와 결혼한다. 태수가 은행 돈을 빼내는 데 한몫을 한 형보는 초봉을 보고는 첫눈에 반해 그녀를 차지하려고 한 참봉에게 아내 김 씨와 태수의 불륜 현장을 알린다. 한 참봉은 그 현장을 확인하고는 아내인 김 씨와 태수를 방망이로 두들겨 패 죽인다. 이러는 중에 초봉은 형보에게 겁탈당한다. 초봉은 태수가 죽고 형보에게 겁탈당하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 서울에 가기로 결심한다. 서울로 가는 길에 초봉은 우연히 제호를 만난다. 제호는 초봉의 소식을 어느 정도 들은 터라 처녀가 아닌 초봉에게 흑심을 품는다. 초봉은 제호에게 다시 정조를 잃고 서울에서 제호와 살림을 차린다.
    그러던 중, 초봉은 임신의 징조를 느낀다. 결혼하고 태수와 열흘 동안을 같이 보냈고, 장형보와 하룻밤을 지냈으며, 보름 뒤부터는 박제호와 함께했으니 채봉도 도무지 아이의 아버지를 알 수 없다. 초봉은 낙태를 결심하지만, 제호의 대처로 목숨을 건지고 낙태도 실패한다.

    시간이 지나 초봉은 자신을 꼭 닮은 딸아이를 낳는다. 초봉은 아이 이름을 송화라 짓고 아이 키우는 재미에 제호를 무심하게 대한다. 이로 인해 제호는 초봉에게서 마음이 떠나고 초봉을 떼어 낼 궁리를 한다. 그 사이에 형보는 태수가 미두로 돈을 잃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떨어진 얼마간의 돈으로 미두를 해서 꽤 많은 돈을 번다. 형보는 불쑥 제호와 초봉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가 자신이 송희의 친아버지임을 주장한다. 초봉은 제호가 형보를 내쫓아 줄 것으로 믿었으나, 초봉에게서 이미 마음이 떠난 제호는 형보에게 초봉을 양보하고 물러선다.
    초봉은 형보와 억지로 살림을 시작하는데, 형보의 돈으로 친정집을 먹여 살리고 동생 계봉을 서울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데위안을 삼는다. 서울에 올라온 계봉이는 공부를 하는 대신 백화점에서 일을 한다.
    승재는 정식 의사 면허를 따고 서울로 올라온다. 그는 계봉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계봉은 그와의 결혼을 거절하고 초봉의 인생을 이야기하며 언니를 구제해 셋이서 함께 살자는 계획을 세운다.
    초봉은 형보를 죽이고 자신도 죽을 생각으로 밤에 송희를 재운 뒤 약을 사러 나간다. 초봉은 염산 등을 장만한 후 집으로 들어오다가 송희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문을 열어 보니 형보가 송희를 거꾸로 든 채 흔들고 있다. 초봉은 그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참지 못해 형보를 향해 발길질을 시작하는데, 어느 순간 형보가 급소를 맞고 정신을 잃는다. 초봉은 맷돌을 가지고 와서 형보의 가슴을 찍는다.
    승재와 계봉이 이 소식을 듣고 달려왔을 때, 초봉은 자살을 준비하고 있다. 초봉은 승재가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왔다는 사실에 감동한다. 계봉은 초봉에게 자수할 것을 권한다. 초봉은 승재가 자신을 기다려줄 것을 믿으며 자수를 결심한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1902.06.17~1950.06.11
    출생지 전북 옥구
    출간도서 125종
    판매수 41,278권

    전라북도 임피군의 부농 가정에서 출생했다. 1922년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에 은선흥殷善興과 결혼한 후 일본 와세다 대학 문과에 들어갔다가 간토 대지진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귀국했으며 그 후 장기결석으로 퇴학당했다.
    1924년부터 1936년까지 동아일보, 개벽,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하면서 창작 활동을 병행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단편 [세길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카프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희곡 [인형의 집을 나와서]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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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진 [편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부산 국제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국가시험의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상품의 시리즈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총 51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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