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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산업사회의 미래 : 피터 드러커가 쓴 유일한 사회 이론서[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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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첫걸음,
    더 넓게 통찰하고 경영하라!


    "이 책은 내가 쓴 최고의 야심작으로 기본적인 사회 이론을 전개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내놓은 유일한 책이다."

    - 이 책은 완벽한 체계를 갖추어 명료하게 쓰였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각 페이지는 피터 드러커의 열정적인 연구와 오랜 생각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 단어마다 철저하게 연구하고 숙고하며 분석해야 한다. [뉴 리퍼블릭]

    - 피터 드러커는 자신이 갖고 있는 역사적 혜안과 경영학적 지식을 이 한 권에 절묘하게 녹여내고 있다. [애틀랜틱 먼슬리]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경영자들이 최고의 책으로 손꼽은
    피터 드러커의 유일한 사회 이론서!

    20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현대 경영학의 선구자인 피터 드러커의 신념과 통찰력이 드러나다

    ‘궁극적으로 히틀러는 패배한다’는 전제 하에 전반적인 사회 흐름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인 1942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피터 드러커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의 세계를 논리적으로 유추하면서 정치·사회적 통합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엿보고 있다. 기업 조직은 경제적 조직이자 사회적 조직이라는 생각, 다시 말해 공동체이자 사회라는 생각을 최초로 제시하면서 피터 드러커가 현대 경영학을 창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이다.
    이 책은 사회의 진보를 역사적 측면에서, 나아가 철학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산업사회의 기원을 19세기 중상주의 사회부터 산업혁명 이후의 급격한 사회 변화까지 그 배경을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파악하면서 사회가 어떻게 진보하고 있는지, 그 안에서 사람들은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를 냉철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사회개혁자로서 그는 온건한 보수주의자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모든 개인에게 적절한 ‘위치’와 ‘역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정통성을 확보한 권력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산업사회를 분석하는 피터 드러커의 혜안은 한마디로 탁월하다. 그가 왜 현대 경영학의 선구자로 손꼽히고, 수많은 경영자들이 그의 이론을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은 그의 거시적인 통찰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된 뒤 피터 드러커는 제너럴모터스의 간부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대기업이 산업사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간파한 그는 자신의 경험과 경영 이론을 확대하기 위해 기꺼이 입사했으며, 이후 피터 드러커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더욱 굳건하게 확립하게 된다.
    이렇듯 현대 경영학뿐 아니라 피터 드러커가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는 데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사회 발전의 다양성을 조망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산업사회의 본질을 꿰뚫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터 드러커는 히틀러의 오판을 확신하고, 전후 평화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산업사회란 무엇이며 산업사회의 과제와 그 해결책을 차분하게 설명한다. ‘나치주의의 본질’이 서구 문명의 보편적인 문제, 곧 산업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말하면서 산업사회의 이면도 파헤치고 있다.
    더불어 피터 드러커는 이 책을 쓴 1940년대 초반에 독일 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이유가 단지 국경 수비에만 머문다면 전쟁 후 서구 열강의 사회와 정치는 운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며 전쟁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의 상생을 추구하다!
    피터 드러커는 기능과 지위가 없는 개인에게 사회는 매우 비합리적이며 예측할 수 없는 곳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아무리 사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어도 개인의 역량을 배제시키면 그 사회는 좌초의 위기를 맞게 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산업사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당성을 갖춘 정부 조직이야말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논리 속에서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나치 정부의 미래를 예측하고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의 관계를 규명하며 건전한 산업사회의 회복을 예측한다.

    20세기 산업사회를 분석하다!
    그렇다면 과연 산업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적은 무엇이고, 산업사회가 기초해야 할 윤리적 원칙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경제적 목적이 산업사회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 경제적인 인간을 인간 본질에 대한 개념으로, 그리고 우리 사회의 기초로 삼을 수도 없다고 말한다.
    다만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산업사회를 위해서는 인간 본질과 사회의 목적 완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토대로 자유롭고 안정된 산업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적 근거를 분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추천사

    이 책은 완벽한 체계를 갖추어 명료하게 쓰였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각 페이지는 피터 드러커의 열정적인 연구와 오랜 생각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 단어마다 철저하게 연구하고 숙고하며 분석해야 한다.
    - [뉴 리퍼블릭]

    피터 드러커는 자신이 갖고 있는 역사적 혜안과 경영학적 지식을 이 한 권에 절묘하게 녹여내고 있다.
    - [애틀랜틱 먼슬리]

    목차

    서문

    1장 산업사회를 향한 전쟁
    제2차 세계대전의 의미와 산업사회를 위한 과제|독일 나치주의가 발생한 이유와 본질

    2장 기능적인 사회란 무엇인가?
    사회의 기초|일반 사회 이론

    3장 19세기의 중상주의 사회
    유럽과 미국의 중상주의|경제 시스템의 변화|시장 제도의 정착

    4장 20세기의 산업사회
    기업의 등장|노동자들의 위상 변화|사회 문제의 해결 방법

    5장 히틀러주의의 도전과 실패
    히틀러주의와 산업사회

    6장 자유로운 사회와 자유로운 정부
    자유의 의미|행정부의 역할|다수의 동의와 민주주의의 한계

    7장 루소에서 히틀러까지
    진정한 자유주의|합리주의적 자유주의자|합리주의에 대한 반동, 전체주의

    8장 1776년의 미국 독립 혁명 : 보수적 반혁명
    미국 독립 혁명|사회 체제의 변화|새로운 산업사회를 위한 보수적 반혁명

    9장 보수적인 접근 방법
    미국의 역할|산업사회의 윤리|관료 독재의 방지|자유로운 산업 사회를 위한 정책

    본문중에서

    개인에게 사회적 지위와 기능이 없다면 개인의 입장에서 볼 때 사회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개인의 목적과 목표, 사상과 이상에 비추어 사회의 목적과 목표, 사상과 이상이 합리적일 때에만 사회는 의미가 있다. 개인생활과 집단생활 사이에는 명확한 기능적인 관계가 존재해야 한다.
    이런 관계는 사회생활 이외에 달리 개인생활이 존재하지 않고, 개인이 사회적 목표 이외에 달리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는 목적의 동일성에 기초한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그리스의 위대한 정치철학자들, 특히 플라톤의 입장이다. 소피스트Sophists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공격은 주로 인격의 ‘개인주의적’ 개념에 맞추어졌다. 소크라테스학파의 ‘도시국가’는 집단의 목적과 개인의 목적, 집단의 미덕과 개인의 미덕, 집단생활과 개인 생활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확고한 집단주의이다. 그러나 19세기 초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들이 그랬듯이, 개인의 목적과 생활을 제외한 채 집단의 목적과 사회생활을 가정한다는 것은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
    (/ '2장 기능적인 사회란 무엇인가?' 중에서)

    만일 기업이 대표적인 사회 조직이고 경영자가 결정적인 사회 권력이라면, 대기업의 대량 생산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생산 방식이다. 중앙 집중 방식의 대량 생산 기업은 숫자상으로 다수가 아닐 수도 있다. 고용된 노동자 수나 생산량에서도 다수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기술이 실제로는 여전히 ‘소규모 단위’의 기술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런 계량적 수치를 사용하려는 시도는 극히 우스꽝스럽다. 통계적인 평균은 중요하지 않다. 대량으로 생산하는 대기업은 통계적으로 볼 때 1939년 영국에서처럼 소수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대기업은 중소 규모 공장보다 기술적으로 더 비효율적이었다. 대규모 자동화된 공장은 경제적으로 수익성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기업의 기계화된 대량 생산은 정치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산업 생산의 기술 형태이다.
    대량 생산은 현대적 산업 생산의 ‘이상적인 형태’이며, 이것은 산업 생산의 개념, 방법, 목적을 직·간접으로 규정한다. 35년 전, 헨리 포드가 처음 조립 라인 방식을 의도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생산 시스템으로 사용한 때부터 우리의 산업사회 전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면 약간 과장된 말일 것이다. 그러나 그후로 어떤 산업 국가도 이전과 같지 않았고, 특히 유럽에서도 조립 라인이 아주 천천히 확산되어갔다.
    (/ '4장 20세기의 산업사회' 중에서)

    우리는 새로운 사회가 틀림없이 산업 생활이 사회 영역으로 조직된 산업사회일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산업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 산업사회가 기초해야 할 윤리적 원칙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오늘날 우리가 미래에 대해 아는 것은 자유롭고 기능적인 사회의 형식적인 요건과, 사회가 기능하고 자유롭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건뿐이다. 그러나 사회가 무슨 목적을 위해 자유롭게 되어야 하는지, 무슨 목표를 위해 사회의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지 말할 수 없다.
    합리적으로 확신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산업사회의 목적과 목표가 19세기 중상주의 사회와는 다를 것이라는 점이다. 경제 활동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양적으로도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개인생활에서 경제적 성공과 경제적 보상은 오늘날만큼이나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기술 발전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나 경제 활동이 필수적인 사회 활동이 되고, 경제적 목표가 산업사회의 결정적인 사회적 목표가 될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이다.
    경제적 목적이 최고 목적이었던 150년 동안의 성공은 이런 목적을 이차적인 것으로 만들 것이다. 경제 발전은 산업 국가들이 경제적 풍요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었다. 따라서 더 이상 중상주의 사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모든 사회생활을 경제 활동에 종속시킬 이유는 없을 것이다. 경제 발전으로부터 예상되는 이익을 다른 모든 사회적 고려사항보다 더 크게 여겨야 할 긴급한 필요성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우리는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불해야 할 사회적 대가가 합리적이고 정당한지에 대해 질문하는 법을 이미 배웠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경제적 진보가 항상, 그리고 반드시 최고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이미 포기했다. 일단 최고의 가치로서 경제적 성공을 포기하고 그것을 많은 목표 중 하나로 간주하게 된 이상, 우리는 사실상 사회생활의 기초로서의 경제 활동을 포기한 것이다.
    (/ '9장 보수적인 접근 방법' 중에서)

    저자소개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09.11.19~2005.11.11
    출생지 오스트리아 빈
    출간도서 70종
    판매수 53,250권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시대를 앞서가는 그의 경영 철학과 탁월한 통찰력은 수많은 리더와 비즈니스맨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뉴욕 대학교 등 유수의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13개국 정부에 자문해 준 것을 비롯해 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일렉트릭 등 세계적 기업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저작으로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노베이터의 조건》을 비롯한 드러커 라이브러리 시리즈, 《피터 드러커-매니지먼트》《피터 드러커, 창조하는 경영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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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환경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터 드러커의 산업사회의 미래》 《위닝》 《달러를 버려라》 《기업가형 리더십》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 《거짓말을 파는 스페셜리스트》 《시대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 《화해의 제자도》 《기독교 교리 핸드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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