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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과학자 홍대용의 의산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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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한국고전번역원의 “우리 고전 재미있게 읽기” 시리즈

    우리 고전의 번역과 연구를 선도하여, 고전의 가치를 현재에 되살려내는
    최고 번역 기관의 아동을 위한 고전 도서 기획 발간.

    필독서이지만, 원전의 난해함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우리 고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시 쓰고, 새롭게 읽는다.


    한국고전번역원은 201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우리 고전 도서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우리 고전에 대한 교육 현장의 관심과 수요는 증대하나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우리 고전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데 문제의식을 느끼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우리 고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동문학 전문 작가와 고전 분야 전문 연구자들을 필진으로 하고, 한국고전번역원의 전문 감수를 더하여 흥미로우면서도 정확한 텍스트를 지향합니다. 또한 철학, 사상, 역사 분야를 적극적으로 조명하여 우리 고전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사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지구를 보아도, 우주를 보아도 어디에도 중심은 없습니다. 이것이 자연이 내게 가르쳐 준 것이랍니다. 제가 선 곳이 중심이며 세상에는 수많은 중심이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_ 본문 중에서

    출간 의의

    우리에게도 이런 과학책이 있었네

    과학 이야기인가 싶으면 철학책 같고, 또 읽다 보면 소설 같기도 한 독특한 글, [의산문답]. 제목은 한번쯤 들어봄 직하지만 그 내용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18세기의 대표적인 학자 중의 한 명인 담헌 홍대용이 청나라를 다녀온 뒤 하늘과 땅, 그리고 자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설명해 놓은 글이자 홍대용의 사상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짧은 단편이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자연과학관을 담은 이 작품은 이후 박지원, 박제가, 이덕무 등 조선 후기의 대학자들의 사상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이 작품은 당대에도 중요한 의의가 있었고, 현재에도 우리 고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꼭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과학 이야기에 담은 삶의 진실과 지혜
    이 책은 중국의 명산 의무려산을 배경으로, 30년 넘게 공부만 하여 큰 깨우침을 얻었다고 믿는 헛똑똑이 허자와 깊은 산에 숨어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으나 진짜 진리를 깨우친 늙은이 실옹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땅의 생김새부터 태양과 별, 달 그리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체의 이야기, 바람과 구름, 천둥과 번개의 원리 등에 이르기까지 이 세계를 이루는 만물의 원리를 탐구한다. 과학적 사실을 따지고 살피는 것 너머에는 삶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우주에 대한 인식은, 이 세계에 고정된 하나의 중심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일깨움을 준다. 결국 홍대용은 과학 이야기를 빌려 옛것만 고집하며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현실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편견과 아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홍대용과 서양 과학자들과의 만남
    [의산문답]의 가치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잘 모르는 것은 원전의 난해함 때문이다. 자연과학적인 내용들을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다른 고전 작품에 비해 독해가 더욱 어려워 한문 전공자들에게도 어려운 텍스트인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 온 김성화, 권수진 두 작가는 과감하게 홍대용과 서양 과학자 그리고 현대 과학과의 만남을 시도하였다. 여기에 삽화가 더해져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자와 실옹이 나눈 이야기 중에 미흡하거나 틀린 점을 홍대용은 하늘나라에서 이후 발전한 이론을 습득하고 또 서양 과학자들을 만나 문제점을 파악한 뒤 어린이 독자에게 찬찬히 다시 설명해 준다. 독자들은 허자와 실옹, 그리고 홍대용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다보면 조선 시대의 과학관과 세계관뿐 아니라 천문과 자연의 움직임까지도 자연스럽게 깨치게 된다.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마음자세’
    [의산문답]에서 허자가 궁금해한 것들은 지금 어린이들이 과학을 배울 때 가지는 의문과 다르지 않다. 땅은 둥근가, 태양에도 생명체가 있는가, 지구는 무거운데도 왜 떨어지지 않는가, 천둥은 어떻게 생기는가 등 조선 시대의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의문들을 가졌고, 그것의 해답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다만 지금의 우리와 달리 다양한 과학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을 뿐이다. 그런 까닭에 홍대용이 [의산문답]에서 내놓은 과학적 물음에 대한 답변 중에는 지금 관점에서 보면 틀린 것도 많다. 또 그가 제기하는 많은 문제가 스스로의 연구 결과라기보다는 청나라에서 만난 지식인 및 서양인을 통해 습득한 것이라는 한계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사실 관계가 틀렸다고 하여 그의 논의가 쓸모없는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몰랐던 사실을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전을 남긴 이들의 탐구하는 마음자세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읽기 어려웠던 과학 고전에 불과했던 [의산문답]이 이제 본격적으로 어린이들을 만나러 간다.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지혜를 나누고 있는 두 작가의 탄탄한 글쓰기와 전문 연구자인 문중양 교수(서울대 국사학과)의 꼼꼼한 감수로 다시 태어난 [조선의 과학자 홍대용의 의산문답]은 우리 고전의 저력과 다양성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고전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한편으로 생동하는 우주에 대한 인식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홍대용과 그의 글에 감명받았던 후대 학자들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갔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

    목차

    여는 글. 나는 홍대용이올시다

    하나 허자가 실옹을 만나다
    둘 하늘의 눈으로 만물을 보라
    셋 세상은 둥글다
    넷 둥그런 땅을 어떻게 잴까
    다섯 지구는 크고 무거운데 왜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여섯 지구가 돈다면 어지러울 텐데
    일곱 태양도 별들의 중심이 아닌걸
    여덟 셀 수 없는 별, 별만큼 많은 은하
    아홉 해와 달의 생명체가 서로 왕래할 수 있을까
    열 하늘의 별로 점을 친다고?

    열하나 바람과 구름, 비와 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열둘 천둥 번개와 무지개는 어디서 올까
    열셋 세상 만물의 아버지
    열넷 나라가 다르면 밤낮의 길이도 다를까
    열다섯 바닷물은 왜 마르지도 넘치지도 않을까
    열여섯 땅이 움직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열일곱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열여덟 만물의 참 이치를 깨달아 공부하라

    홍대용과 [의산문답]

    본문중에서

    나는 세계의 모습을 그대로 그린 세계 지도와 하늘의 별을 세세히 기록한 천문도를 보았고, 서양의 수학을 배우고,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찰했습니다. 대학자들과 사귀는 즐거움도 마음껏 누렸지요. 인간과 우주, 자연, 유학에 대해 밤을 지새워 토론하면서 나는 중국의 한족 문화가 세계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청나라에 다녀온 몇 년 뒤에 나는 [의산문답]을 썼습니다. [의산문답]은 과학책이기도 하고 철학책이기도 하고 소설책이기도 합니다.
    (/ '나는 홍대용이올시다' 중에서)

    "사람, 동물, 식물은 이 세상에 뒤엉켜 살면서 서로 돕기도 하고 잡아먹기도 하지. 이 셋 중에 더 귀하고 천한 것이 있을까?"
    허자는 뭐 이렇게 쉬운 것을 묻나 싶었지요.
    "오직 사람만이 귀합니다. 동물과 식물에게 지혜나 깨달음이 있나요? 예의라고 눈곱만큼이라도 있나요? 동물은 사람에 비할 것이 못 되며, 식물은 동물보다 천하지요."
    실옹이 고개를 쳐들고 웃었습니다.
    "허허! 그럴 줄 알았지. 자네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야. 어른을 공경하고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고 의리를 지키고 몸을 깨끗이 하고 슬기롭게 처신하는 것은 사람의 예의지. 하지만 동물은 배불리 먹고 새끼를 지키면 그만이다. 식물은 때가 되면 태어나 무리를 지어 평화롭고 느긋하게 자라면 훌륭한 것이고.
    사람의 눈으로 자연을 보면 사람은 귀하고 동식물은 천하지만, 동식물의 눈으로 보면 자기들이 귀하고 사람이 천한 것이지.
    생각해 보아라. 사람의 눈도 아니고 동물의 눈도 아니고, 하늘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더 천한 것, 더 귀한 것이 어디 있겠느냐? 오히려 동물은 지혜가 없으니 속일 줄도 모르고, 식물은 움직이지 않으니 나쁜 짓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따지면 동물과 식물이 사람보다 더 낫지 않으냐?"
    (/ '하늘의 눈으로 만물을 보라' 중에서)

    나는 뉴턴에게 대뜸 물었지요.
    "도대체 왜 모든 것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입니까?"
    뉴턴이 하는 말이, 만물이 땅으로 떨어지는 건 중력 때문이라는 거예요. 지구에 중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힘이 만물을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이라고요.
    뉴턴은 이런 종류의 사실은 생각만으로는 절대로 알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때 자기는 밥 먹는 것도 잊고 밤이 오는 것도 모르고, 계산하고 계산하고 또 계산을 했다고 합니다. 지구가 정말로 만물을 끌어당기는지, 지구한테 정말로 그런 힘이 있다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그 크기를 알려고요.
    중력, 하하! 중력! 나는 이 말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 보았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이렇게도 설명할 수 있

    다니 참 신통했습니다. 게다가 그 중력이라는 것이 지구 달, 태양 같은 천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 개, 사과, 빗방울, 먼지 같은 세상 만물에 다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 것들로 지구를 끌어당긴다는 거지요! 가까이 있는 것은 무엇이든 서로 끌어당기고, 멀어지면 그 힘이 점점 더 약해져 사라지고!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인지! 하지만 뉴턴의 말에 의하면, 사람과 개와 사과와 빗방울의 중력은 지구에 비
    하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작아서 지구가 사람에게 끌려오지 않는다나요. 물론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조금 끌려오지만 그 힘이 너무 약하니 무시해도 좋은 정도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그려!"
    (/ '지구는 크고 무거운데 왜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중에서)

    "세상 사람들은 지구가우주의 중심이라고 믿고 있는데 자네는 어떤가? 지구가 우주 한가운데에 있고, 해와 달과 별이 지구를 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책만 읽은 헛똑똑이 허자가 아는 체를 합니다.
    "그야 이를 말씀입니까? 해,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모두 지구를 돌고 있는 것은 천문에 통달한 학자들이 오랫동안 하늘을 관측하여 하는 말이니 의심할 게 없지요."
    "쯧쯧, 내 그럴 줄 알았지. 헤아릴 수도 없고 어림잡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별이 우주에 흩어져 있는데 지구만이 우주 한가운데에 있다고 우길 수 있을까.
    허자야, 잘 들어라. 우주에는 수많은 별이 있으니 지구 또한 한 개 별일 뿐이다. 지구가 하나의 세계인 것처럼 별 하나하나도 나름의 세계인 것을! 저 별 가운데 어떤 것 하나에서 우주를 본다고 해도 지구에서 그런 것처럼 스스로 뭇별의 중심에 있다고 여길 것이다."
    (/ '태양도 별들의 중심이 아닌걸' 중에서)

    "허자야, 들어 보아라. 오랑캐이건 중국 사람이건, 하늘이 낳고 땅이 키우며 혼백과 피가 있으니 다 같은 사람이다. 뭇사람 가운데 특별히 뛰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리게 된 자는 모두 군왕이라 할 수 있으며, 군사를 키워 그 국경을 굳게 지킨다면 영토가 작든 크든 모두 국가이니라. 관을 쓰거나 모자를 쓰거나 문신을 새기거나 이마에 그림을 새기거나 모두 자기네 나라의 풍속일 따름이다.
    하늘에서 보면 어찌 중심 민족과 변두리 민족이 따로 있겠느냐. 어찌 자기네 것만 잘나고 남의 것은 못났다 하겠느냐. 그러므로 자기 나라 사람을 가깝게 여기고 제 나라 임금을 높이며 제 나라의 풍속을 좋게 여기는 것은 중국이나 오랑캐나 마찬가지다."
    (/ '만물의 참 이치를 깨달아 공부하라'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8~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34종
    판매수 27,953권

    부산대학교에서 생물학, 분자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과학자와 놀자》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습니다. 첨단 과학은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라는 것을 들려주려고 미래 과학 시리즈를 썼습니다.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우주: 우리우주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지구: 넓고 넓은 우주에 기적이 하나 있어》, 《뉴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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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에서 통계학과 컴퓨터사이언스를 공부한 후, 대학원에서 서양과학사와 한국과학사를 공부했다. "조선후기의 수리학(水利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는 줄곧 조선후기 서구 과학과 전통 과학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우주론을 중심으로 그 양상과 성취에 대해서 연구해왔다. 처음에는 18세기 영·정조대의 과학 활동 및 사대부 지식인들의 과학관을 중심으로 연구를 했으나, 조선 초기 세종대 과학의 성취에도 관심이 많으며, 요즘에는 19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과학 활동에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저서로 [조선후기 水利學과 水利담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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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8~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37종
    판매수 63,594권

    부산대학교에서 생물학, 분자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과학자와 놀자》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습니다. 첨단 과학은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라는 것을 들려주려고 미래 과학 시리즈를 썼습니다.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우주: 우리우주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지구: 넓고 넓은 우주에 기적이 하나 있어》, 《뉴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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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번역원 기획 [편저]
    생년월일 1965~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고전번역원은 고전문헌을 수집 정리 번역함으로써 한국학 연구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중요한 고전을 번역하여 간행하고 있다.
    1965년 학계와 예술계의 원로 50명이 모여 고전국역단체인 민족문화추진회를 설립했으며, 2007년 11월 한국고전번역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고전문헌 수집과 번역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번역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고전번역 후계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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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인덕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잡지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배반의 여름] [색동 저고리] [은하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홍대용 원작 [기타]
    생년월일 1731∼1783
    출생지 충청남도 천안시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홍대용(1731∼1783)은 18세기 북학파의 대표적 실학자로,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수촌(壽村) 마을에서 뒤에 나주 목사가 된 홍력(洪?)과 청풍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에 벌써 과거 공부를 포기하고 고학(古學)을 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남양주의 석실(石室)서원으로 김원행(金元行) 선생을 찾아가 10년 넘게 공부했다.
    20대에 들어 스승 곁을 떠나서는 고향에서 천문학에 관심을 쏟고, 스물아홉 살에는 아버지가 목사로 있는 나주로 내려가 나석당(羅石堂) 선생과 자명종과 혼천의 두 대를 만드는 데 여러 해를 보냈으며, 고향집에 천문관측소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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