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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공을 이용한 강력한 허리 통증 자가치유법

허리 통증의 90%는 반드시 낫는다.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장인, 허리를 잔뜩 구부린 채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들,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람들…….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생활을 반복하는 현대인들의 허리 건강에 적색경보가 울리고 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진통제와 파스만으로는 허리 통증이 낫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엑스레이나 MRI에는 나타나지 않는 작은 문제가 통증을 유발하는 때도 많기 때문에 화상진단만으로 ‘이상 없음’으로 결론짓고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허리 통증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원인을 제대로 알면 허리 통증의 90%는 반드시 낫는다. 이 책은 가장 먼저 허리 통증 유형 테스트로 통증의 원인과 유형을 알아보고, 그 유형에 맞는 체조와 생활습관을 처방한다. 하루에 170명 이상의 난치 허리 통증과 무릎 통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약 60만 명의 환자를 진찰해 온 저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허리 통증 잡는 하루 2분 공 체조"는 허리 통증 유형별 자가치유법을 입증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법인 테니스공 체조를 담아 낸 최초의 책이다.

허리 통증 치료의 열쇠는 ‘엉치엉덩관절’에 있다
허리 통증은 허리뼈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뼈에 문제가 생기는 최대 원인은 엉치엉덩관절에 있다. 이 책에서는 엉치엉덩관절부터 치료하여 허리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기존의 허리 통증 치료와 다른 점이다. 골반의 ‘엉치엉덩관절’에 주목한 새로운 치료법이자 집에서 스스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치유법이다. 진료를 받으려면 7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일본인들이 그 탁월한 치료법에 열광하고 있는 저자의 허리 통증 셀프 케어법으로 스스로 허리 통증을 치유하자.

테니스공의 자극으로 하루하루 허리가 달라진다!
유형에 따라 명쾌하게 제안하는 공 체조는 약이나 수술 없이 허리 통증이 사라지게 하는 신개념 셀프케어법이다. 테니스공 두 개를 허리에 대고 위를 향해 눕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체조이지만 그 효과는 강력하다. 딱딱한 바닥과 테니스공이 만났을 때 생기는 적당한 자극이 엉치엉덩관절을 풀어서 척추를 본래의 S자 곡선으로 되돌린다. 이 체조를 하면 대부분의 가벼운 통증은 금세 좋아지며, 꾸준히 하다 보면 허리가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신개념 허리 통증 정복 가이드북
이 책은 복잡한 이론과 설명을 나열하지 않고 실제로 활용하는 데에 초점을 둔 허리 통증 정복 가이드북이다. 내 허리 통증의 원인과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허리 통증 유형 테스트’, 테니스공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유형별 맞춤 공체조’, 유형별 생활 패턴을 정리해 주는 ‘허리 통증 잡는 하루 매뉴얼’ 등 바로바로 보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항상 가지고 다니거나 벽에 붙여 놓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잘라서 사용하는 공 체조 매뉴얼도 제공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하루 2분 공체조는 쉽고 간단하다!
공 위에 눕거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허리 통증에 직접적이고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어떤 약이나 수술 없이 스스로 하루하루 가볍게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누구나 언제나 할 수 있다. 매일 이 책의 셀프케어를 실시하면 증상이 가벼울 때 해결할 수 있다. ‘의사에게 치료받자.’가 아니라 ‘스스로 치료하자.’라는 마음을 갖고 꾸준히 실시하자.

자세와 동작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매뉴얼로 생활습관 코칭까지
대부분의 허리 통증 원인은 평소에 무심코 되풀이하는 자세와 동작, 일상생활의 습관에 있다. 자신의 어떤 자세와 동작이 허리에 부담을 주는지를 파악하고 반복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개선해 나가야 통증이 영원히 사라진다.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이 몸에 배어야만 허리 통증 완치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바르게 앉고 서는 방법부터 청소하는 자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세까지 갖가지 허리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허리 통증의 근원이자 재발의 원인인 나쁜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여는 글
- 원인을 알면 허리 통증은 반드시 낫는다

공 체조 체험자들의 생생한 증언
- 관절포 내 교정으로 허리 통증에서 해방됐다!
- 셀프 허리 통증 치료법, 공 체조 우리도 체험했다!
공 체조 매뉴얼(잘라서 사용할 것)

PART 1 나의 허리 통증 유형 찾기

자주 보는 허리 통증 패턴
- 반복해서 허리를 삐끗한다
- 아픈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 수술했는데도 낫지 않는다
- 정기적으로 통원치료를 받는데도 낫지 않는다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에서 탈출하기
- 허리 통증의 90%는 반드시 낫는다!
- 허리 통증 유형 테스트

PART 2 허리 통증 잡는 유형별 맞춤 체조
허리 통증의 진짜 이유 / 허리 통증 치료의 열쇠는 ‘엉치엉덩관절’에 있다
신개념 허리 통증 치료 요법 / 엉덩엉치관절을 푸는 ‘관절포 내 교정’
테니스공을 이용한 강력한 통증 치료법 / 공 체조로 관절을 관리한다

숙이면 아픈 유형
- 몸을 앞으로 자주 구부려서 생기는 여러 가지 허리 통증
- 공 체조의 원리 / 공으로 엉치엉덩관절을 자극해 풀어 준다
- 공 체조법 / 엉덩엉치관절에 공을 대고 바닥에 누우면 OK
- 물개 체조 / 상체를 위로 올려 앞으로 치우친 중심을 제자리로
- 가슴 펴기 체조 / 몸을 뒤로 젖혀 숙였을 때의 통증을 개선

젖히면 아픈 유형
- 몸을 뒤로 자주 젖혀서 시작되는 여러 가지 허리 통증
- 공 체조의 원리 / 공으로 꼬리뼈를 자극해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킨다
- 공 체조법 / 꼬리뼈에 공을 대고 바닥에 누우면 OK
- 고양이 체조 / 허리를 둥글게 말아 뒤로 치우친 중심을 제자리로

두 유형 모두에게 좋은 체조
- 허리 비틀기 체조 / 좌우 한쪽의 통증이 강할 때는 아픈 쪽 허리를 비튼다
- 발뒤꿈치 내리기 체조 / 발이 저릴 때는 등과 발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목과 무릎 통증 잡는 체조
- 목 통증 잡는 공 체조 / 머리와 목 사이를 풀어 어깨 결림과 목의 통증을 해소한다
- 무릎 통증 잡는 공 체조 / 무릎 관절을 풀어 무릎 통증을 해소한다

허리 통증 잡는 하루 매뉴얼 / 생활 패턴도 허리 통증 유형별로 다르다
기타 유형 / 중심의 치우침이 원인이 아닌 기타 허리 통증
허리를 삐끗하지 않으려면
허리를 삐끗하면 이렇게

PART 3 허리 통증 잡는 위대한 생활습관

척추를 살리는 바른 자세의 힘
- 허리 통증 치료는 자세와 동작을 개선하는 것부터
- 기본자세 1 / 바르게 서기
- 기본자세 2 / 바르게 앉기
- 기본자세 3 / 바르게 걷기

치료보다 중요한 생활습관
- 생활습관에 허리 통증 완치의 답이 있다
- 물건 들어 올리기
- 짐 들기
- 바닥에 앉기
- 컴퓨터 사용하기
- 청소기 사용하기
- 주방에서 일하기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 운동하기
- 목욕하기

허리 통증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지 않았다.
‘허리를 삐끗해서 의료기관을 찾아간다. → 안정을 취하니 괜찮아진다. → 다시 허리를 삐끗한다.’를 반복하는 패턴이다. 이런 패턴은 사무직, 운전사, 간병인, 미용사 등 몸을 앞으로 많이 숙이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엑스레이나 MRI만으로는 알 수 없을 때가 많아서 세심한 문진과 촉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허리 통증의 근본 원인을 파헤치지 않고 일시적으로 통증을 억제하는 약이나 파스를 처방하고는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알려 주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반복해서 허리를 삐끗하는 것이다.
(/ p.16)

허리 통증이 생기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자.
허리가 아파서 진료를 받는 사람의 85%는 ‘허리 통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이는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법을 알 수 없다.’라는 의미이다. 이럴 때 병원에서 처방하는 진통제와 파스만으로는 허리 통증이 낫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엑스레이나 MRI에는 나타나지 않는 작은 문제가 통증을 유발하는 때도 많기 때문에 화상진단만으로 ‘이상 없음’으로 결론짓는다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 p.20)

공 체조와 함께 앞뒤 중심을 조절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숙이면 아픈 유형’의 허리 통증은 엉치뼈가 뒤로 누워 잠겨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젖히면 아픈 유형’의 허리 통증은 엉치뼈가 앞으로 누워 잠겨 있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에게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은 전자이다. 간병인이나 보육사와 같이 엉거주춤한 자세를 많이 취하는 사람이나 자동차 운전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장시간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사람은 중심이 앞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엉치엉덩관절이 잠긴다. 이런 유형은 공 체조로 엉치엉덩관절을 풀어 주면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체조로 중심을 뒤로 이동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 p.33)

매일 꾸준히 하면 허리 통증이 사라진다.
뒤쪽으로 쏠려 있는 중심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데는 몸을 고양이처럼 둥글게 마는 스트레칭이 좋다. 힘이 들어가 굳기 쉬운 척추를 풀 수 있으니, 평소에 허리가 젖혀져 있어 중심이 뒤로 치우치기 쉬운 사람뿐만 아니라 자세가 좋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아침저녁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하는 도중에는 물론 가사 도중에 해도 좋다.
(/ p.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