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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 사회 속의 다양한 사건이나 문제들에 대해서 저자만의 생각과 사고를 담은 책이다. 틈틈이 평소의 생각들을 정리해온 짧은 단상들과 가족, 일, 회사, 정치, 사회, 직원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글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촌놈은 세상변화에 뒤떨어진 사람이 아니라 때 묻지 않고 제련되지 않은 원석이며 고향의 정겨움이다. 또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기 직분에 충실한 신뢰와 협동의 상징이다.

이 책은 현 사회 속의 다양한 사건이나 문제들에 대해서 저자만의 생각과 사고를 담은 책이다. 틈틈이 평소의 생각들을 정리해온 짧은 단상들과 가족, 일, 회사, 정치, 사회, 직원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글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사회, 기업, 공인된 사람들이 사회적 권한과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원칙과 기준을 중시하고 방향성을 잃지 않고 나아가고 진정성과 신뢰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반성적 사고가 사라지고 없는 사회는 인간성과 다양성을 상실하게 하고 결국 무조건적인 획일성이 지배하게 된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사람을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다양한 뉴스현안들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한 책이다.

사회적 상식과 불의에 둔감하고 개인적인 이득과 차별에만 민감하며 일상의 익숙함과 편안함에 안주하려는 것이 아니라 원칙과 상식의 잣대로 이를 나름대로 가늠해 보고 기록한 책이다.

I. 가족 그리고 지인들
너(나)는 누구냐
블랙아웃
졸업과 입학
아내의 도발
오래된 물건
고모님의 죽음
초등동창 송년모임
친구사이
화려한 휴가
88만원 세대와 3,40대
간이역 단상
나의 꿈
나의 모습
스승과의 만남
닮고 싶은 사람
첫직장과 첫업무
기쁨과 실패
나를 성장시킨 책들
학창시절의 향수
나의 고향
가족 이야기
고향생각-추석
직장상사와 동료
배움에 대하여
II. 일과 삶
100을 만드는 방법
‘닥치는 대로’코너에 대하여
조직 자긍심의 원천
성공과 실패, 부패와 발효의 차이
평균 수명에 대하여
유월 단상
혹시 이런 적은 없습니까?
먹는다와 국물의 관계
질문과 삶의 방향
최적의 의사결정
뒤를 한번 돌아보자
갈등과 모순
‘청소부 밥’을 읽고
고정관념과 선입견의 편리함
욕망의 길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과 정착
초심 그리고 약속
빠와 수퍼소비자
부가가치 시대에 무엇을 파는가
어떤 등기우편물
첫차와 막차
이야기 셋
매일 전쟁 중
기업운용 프로세스와 미래
기업몰락의 5단계
어느날 문득
‘심플의 시대’를 읽고
사람잡는 13가지
직장 이모작
III. 사회에 대한 시선
다름과 같음
잡범들의 세상
난폭운전과 사업주
신뢰와 협동도 위험할 수 있다
완장의 의미
아는 것과 하는 것
연금술과 집중성
약속과 거짓말
책임과 권한
머리와 가슴의 인식 차이
변화와 혁명
위기는 항상 되풀이 된다
동서양 중세사 차이
인생은 끈이다
관념과 실제 차이
커피와 공감온도
공정과 복지와 사회적 약자
카오스와 퍼지
술과 성형 그리고 돈
복지정책의 중요성
김정일 사망과 실패한 CEO
재벌과 일그러진 탐욕
재벌 총수의 실형
일자리와 교육
약탈적 금융과 도덕적 해이
자본주의, 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정권누수와 공천
나무와 숲, 전투와 전쟁
막바지의 본모습
냉소와 허무
대량생산과 복제
인간의 성(性)
나는 촌놈이다
필요악
왼손잡이의 비애
언론과 권력
서민금융과 학교문제
드라마 ‘추적자’속의 대사
단일성과 집단성
권력자와 부자들의 건강
국가와 공권력
교회와 정당
고도의 꼼수
구라와 뻥의 전성시대
개와 주인 그리고 세입자
인간관계의 사회화
속도를 줄이자
선비정신과 기사도 정신
가해자와 반성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
말과 확성기
독재자의 딸
대물림과 국민통합
국가와 국기
지구는 둥글다
비서관과 국회의원
탄돌이와 타운돌이에 대한 경험과 생각
절묘한 북풍
선택의 순간
서브쓰리
한 줄 생각
모범생과 문제아
일기예보와 북한
침묵은 과연 금일까
빚을 줄여라
땡처리
한미 FTA
위선과 악어의 눈물
돌쇠와 마당쇠와 자물쇠
차이와 차별, 불이익, 성탄절
비교와 비유, 요구와 질문
만약에
신뢰와 배신
원의 둘레와 손바닥
불가피한 선택
출사표와 사자후
대선후보자의 슬로건
정의로움의 정의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가장 많이 쓰는 말의 의미
선거와 시민체험
매몰비용과 정치
퍼펙트 스톰
연결자와 이용자의 차이
부자와 거짓말 그리고 보수주의자
저축률과 교육열

잘 나갈 때 더욱 자중자애하고 반성하고 신중해야지 낙마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닐까. 요즘의 여러 사회지도층 인사를 보면서 다시한번 성공과 실패, 발효와 부패의 차이를 되짚어 본다. - 75페이지

모두가 이제는 허영심과 분노 가득한 구별 짓기와 편 가르기 그리고 신뢰와 도덕을 상실한 경쟁과 성장을 그만두고 서로에게 관용과 포용 그리고 배려와 위로를 진정으로 보일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 89페이지

살면서 첫차는 타지 못해도 막차를 잘못 타거나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매일 매일 첫차를 타겠다는 꿈과 열정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서 말이다. - 106페이지

속도와 욕망이 질주하고 부딪히는 시대, 옳은 일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하기에 앞서 모든 것에 자기이익을 앞세워 효율성을 강조하는 세상, 모르쇠와 아닌 척하며 외면하기에 앞서 모두에게 성찰과 반성 그리고 도덕과 양심의 회복이 절실해 보인다. - 109페이지

대다수 사람들의 기준과 선망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도덕과 상식의 수준 이상으로 청렴하여 존중받아야 마땅한 자들은 하급심 판결에 은밀히 개입하여 문제가 되자 모르쇠로 일관하며 자를 보존하거나 아니면 지극히 종교 편향적이거나 거의 잡범 수준이다. - 131 페이지

변화를 거부하거나 어설프게 흉내 내면 병신이 되기 쉽다. 도도한 흐름을 거역하다 혁명으로 가진 것을 송두리째 잃는 그런 일이 더 이상 없기를 소망한다. - 148페이지

커피가 만들어 낸 각성의 격차가 빈부의 격차가 된 오늘, 세계적인 공정무역의 시대가 빨리 자리 잡기를 동시에 기대해 본다. - 161 페이지

담수에 비해 바닷물이 썩지 않고 그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3%정도의 소금을 품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 208페이지

눈 딱 감고 수준의 차이를 인정하고 비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근원적인 차별은 비유하고 해소되어야 하지 않을까 - 24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