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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계의 인간 운명

원제 : Судьба человека в современном мир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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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러시아 사상사]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베르댜예프의 대표작이다. 1991년에 소련이 해체된 이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에서는 베르댜예프의 많은 저술들은 그야말로 붐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빈번하게 출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 인격, 자유, 창조, 운명 등을 중심으로 전개된 베르댜예프의 사상은 러시아만이 아니라 현대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요즈음도 전 세계 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자유의 포로’라는 별명을 가진 베르댜예프 사상의 핵심 개념은 ‘자유’와 ‘인격’인데, 이 책에서 이 두 개념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를 대상으로 한 역사철학적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러시아어에서 직접 번역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현대 사회에 대한 베르댜예프의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베르댜예프는 러시아에 수립된 공산주의 정권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던 파시즘, 그리고 1930년대 초에 독일의 집권 세력이 된 국가사회주의를 주목하면서 자신의 역사철학적 관점을 더욱 발전시켜나갔다. 그 결과 베르댜예프의 역사철학을 담은 대표적인 저술인 [현대 세계의 인간 운명]이 1934년에 출간되었다. ‘자유의 포로’라는 별칭을 지닌 베르댜예프 사상의 핵심 개념은 ‘자유’와 ‘인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이 두 개념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를 대상으로 한 역사철학적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다.
    베르댜예프가 보기에, 인간은 바로 신의 형상(образ)과 모양(подобие)으로 만들어진 인격적 존재였다. 그가 말하는 인격(personality)은 내적인 중심을 갖춘 통합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의 참모습을 말하는 것으로서,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말하는 ‘실존(existence)’과는 다른 것이었다. 흔히 20세기 최고의 철학자로 일컬어지는 하이데거가 “던져져 있으면서 앞으로 내던지는(geworfener Entwurf)” 실존을 말했다면, 베르댜예프는 이러한 하이데거의 철학에서 ‘절망의 철학이자 절대적인 비관론’의 모습을 보았다. 베르댜예프는 종종 기독교 실존주의 철학자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실존주의 철학의 범주에 머물러 있지는 않았다. 그는 막스 셸러(Max Scheler)나 자크 마리탱(Jacques Maritain)과 같은 세계적인 철학자들과 교유하면서, 실존주의 철학을 넘어선 독특한 ‘인격주의’ 철학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르댜예프에 따르자면, 인격은 신의 형상을 닮은 모습이면서도 자유를 그 본질로 삼고 있었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자유는 정치적인 차원이나 사회경제적인 차원으로 국한될 수 없는 인간 정신의 영원한 근거였다. 이 책에서도 잘 설명되어 있듯이, 소련에서 성립된 공산주의 체제라든지 이탈리아에서 성립된 파시즘 체제라든지 독일에서 성립된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 체제는 하나같이 인격의 자유를 억누르는 집단주의의 산물로서 심지어 광기에 사로잡힌 형태라고도 볼 수 있었다.
    베르댜예프는 [현대 세계의 인간 운명]에서 공산주의와 파시즘, 그리고 국가사회주의만 비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소위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자본주의적 의회민주주의 체제의 문제점도 예리하게 파고들고 있다. 실업 문제 등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익명화된 자본주의는 ‘생산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생산을 위해서 존재하는’ 결과를 낳았다. 베르댜예프의 냉정한 평가에 따르자면, 현대의 기술 발전으로 인하여 인간은 기계에 예속되어 전일성(全一性)을 상실하고 파편화되어 버렸다.
    베르댜예프가 [현대 세계의 인간 운명]에서 바라본 인간의 운명은 이처럼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 20세기 전반의 실존주의 철학자들도 베르댜예프처럼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집단의 한 단위이자 하나의 기계 부품으로 비인간화되어 가는 모습을 지적했다. 그렇지만 막연한 방식으로 불안의 극복을 외쳤던 실존주의와는 달리, 베르댜예프는 현대 사회 인간이 처한 위기의 탈출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문제의 근원인 인격을 회복하는 것이다. 베르댜예프는 이러한 길을 인격과 공동체의 원칙을 결합시키는 ‘인격주의적인 사회주의’라고 부르고 있다.

    이 책은 1980년대 초에 [현대에 있어서의 인간의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서 번역되어 나온 바 있다. 그렇지만 그 책은 로리가 [The Fate of Man in the Modern World]라는 제목으로, 영어로 번역한 책을 다시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원문의 정확한 어감이나 의미를 전달하는 데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이번에 출간하는 [현대 세계의 인간 운명]은 1934년에 출간된 원어 책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직접 번역한 것이다.

    목차

    제1장 역사에 대한 심판: 제1차 세계대전
    제1절 현대의 문제
    제2절 세계대전의 결과
    제3절 위기의 근원

    제2장 역사 속에서의 인간의 운명
    제1절 휴머니즘과 짐승주의
    제2절 비인간화와 자유의 모순
    제3절 공산주의와 파시즘

    제3장 세계 속의 새로운 세력들
    제1절 대중의 등장
    제2절 기술, 실업, 그리고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제3절 국가주의와 카이사르주의, 동방의 민족들

    제4장 문화와 기독교
    제1절 귀족주의적 문화 원칙과 지식층의 운명
    제2절 기독교에 대한 심판
    제3절 새로운 영성에 대한 탐구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현대의 집단적인 광기, 잡신 들림과 우상숭배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적인 힘을 동원하는 것뿐이다. 사회조직만으로는 세계와 인간의 혼란스런 몰락을 막을 수 없다. 세계는 조직적이고도 기계화된 혼돈으로 변화될 수 있는데, 이런 혼돈 속에서는 아주 끔찍한 형태의 우상숭배와 악마숭배가 자행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니콜라이 베르댜예프(Николай А. Бердяев)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74~1948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874년에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전통적으로 군인을 배출해 왔기 때문에, 그도 유년 시절 사관학교에서 군인 교육을 받았다. 그렇지만 어린 시절부터 인문학적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베르댜예프는 부모의 허락을 받아 사관학교 생활을 중단하고 키예프대학 법학부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그가 대학생활을 하던 1890년대는 러시아의 역사적 진로를 놓고 인민주의자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 사이에 일대 사상적인 대결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때 베르댜예프는 마르크스주의 운동에 가담하여 반정부 투쟁을 벌이다가 체포되어 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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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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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러시아국립사범대학교 러시아사학과에서 "1890년부터 1904년 7월까지 러시아에서의 자유주의 운동의 형성"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학문적 관심은 세계사 속에서 러시아 및 러시아 역사가 지닌 특성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관념론의 문제들”의 출간과 그 의의", "20세기 러시아사에서의 국민 통합과 민족주의", "1905년부터 1917년까지의 러시아 자유주의 연구", "유라시아주의 운동의 의미", "러시아 사학사에서 키예프 루시의 사회경제적 성격을 둘러싸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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