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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김인식의 감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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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짜 리더란 무엇인가!

한국 야구 최고의 감독이자 리더인 김성근, 김인식 두 감독이 말하는 감독, 그리고 야구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감독이란 무엇인가』. ‘야신’ 김성근 감독과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감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야구에 대해 같으면서도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감독이란 엄한 아버지라는 김성근 감독, 감독이란 한자 어버이 친(親)자처럼 나무 아래에 서서 아이를 지켜보는 어버이와 같다는 김인식 감독의 서로 다른 감독관과 야구는 감독하는 것이라는 김성근 감독과 야구는 선수가 하는 것이라는 김인식 감독의 야구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공동의 목표설정, 400승-400패 론 등 감독이 가져야 하는 조건과 감독의 시점, 코칭, 팀을 만드는 눈과 같은 감독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두 감독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김광수 코치, 이홍범 코치, 김태균 선수 등이 말하는 두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하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최고와 최고가 만났다!!!
‘야신’ 김성근,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이 말하는 감독, 그리고 야구 이야기
진짜 리더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


SK 와이번스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고, 이제 고양 원더스 감독을 맡으며 사회에 재도전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야신’ 김성근 감독, WBC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고,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정착시키며 학생 스포츠 정상화에 전력을 다한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 한국야구 최고의 감독이자, 리더인 두 감독이 감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야구에 대한 같으면서도 다른 이야기를 이 책, 『감독이란 무엇인가』에 함께 담았다.

감독이란 무엇인가
김성근 감독에게 감독이란 엄한 아버지이다. 70명 정도의 선수를 모두 자식으로 여기며, 더불어 4, 500명되는 그 가정을 책임지는 것이 감독이기 때문에, 못난 자식이라고 해도 희망을 버릴 수 없다. 가능성을 믿어줘야하고, 성공하게 해야한다. 그래서 투정을 받아만 주는 할아버지가 아닌 아주 엄한 아버지. 그것도 흉내만 내는게 아니라 진짜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선수들 사이의 신뢰도 수많은 말이 아니라, 선수들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마음, 그리고 실제로 모든 걸 다 주는 행동을 통해, 선수가 ‘나를 위해서, 참 헌신적으로 해주는구나!’ ‘이렇게 생각해주는구나!’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어야 한다. 그의 카리스마는 이처럼 선수를 진심으로 대하는 데서 나온다.

반면 김인식 감독에게 감독이란 한자 어버이 친(親) 자처럼 나무 아래에 서서 아이를 지켜보는 어버이와 같다. 즉 팀 상황에 따라 때로는 어머니처럼 칭찬과 용기를 주고, 때로는 아버지처럼 엄한 질책을 할 때도 있지만, 선수와 약간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것을 통해 선수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시간을 주는 것이 선수의 성장은 물론이고 팀에 보탬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내심과 유머를 통해, 때로는 선수를 가르치다 매번 강조하는 것을 선수가 잘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받아들일 때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서로 이해가 반대일 수 있는 감독과 선수 사이에 의견이 부딪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유머이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에게 야구는 감독이 하는 것이다. 경기에서 결과는 선수가 내지만, 그 무대는 감독이 만들어 놓는 것이다. 그래서 감독은 절대 선수가 못쳐서 졌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책임 기피, 책임 전가를 해서는 안된다. 그라운드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감독의 책임이며, 감독은 자신의 의지를 선수에게, 팀에 제대로 전달하고, 선두에 서서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가야 한다. 또한 김성근 야구는, 한 마디로 순간에 모든 걸 투자하는 야구라 한다. 한 경기, 한 타석, 투구 한 개를 위해 수천 번, 수만 번 연습해야하고, 희생 번트 하나, 구원 투수가 상대하는 타자, 그 한 포인트에서 승부가 갈린다. 뿐만 아니라 30년 가까운 감독생활 동안에도 앞날을 계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아낌없이 투입해서 일해온 것이 바로 김성근 야구이다.

반면 김인식 감독에게 야구는 선수가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감독의 능력은 선수의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신통방통한 능력을 갖춘 감독이라도 고교 선수로 프로 선수를 이길 수는 없다. 반대로 선수들의 역량이 뛰어날 때 감독은 묻혀갈 수 있다. 하지만 감독은 그 경기만이 아니라 다음 경기, 그다음 경기, 한 시즌, 다음 시즌까지 내다본다. 결국, 경기는 선수가 하고, 그 경기를 운영하는 것은 감독이다. 또한 김인식 야구는,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야구이다. 지금까지 박지완 선생, 강대중 감독, 김영덕 감독, 김성근 감독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극 받으며, 부단히 노력해 왔다. 즉 부족한 자신을 알기에 오늘의 승리에 교만할 수 없고, 또 항상 노력하기에 오늘의 실패에 낙담해 절망에 빠지지 않는 것이 김인식 야구다.

이 책에는 이 외에도 ‘공동의 목표설정’, ‘400승­400패 론’ 등 감독이 가져야하는 조건과 ‘데이터와 감’, ‘투수 교체와 결정’ 등 감독의 시점, ‘연습은 자기발전의 무대’, ‘코칭은 인내의 이중주’ 등 코칭, ‘베테랑의 역할’, ‘믿음에는 근거가 있다’ 등 팀을 만드는 눈과 같이 감독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김성근, 김인식 두 감독의 생각이 실려있다.

한국야구를 말하다
한국야구에서 프런트와 현장의 관계는 항상 문제가 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프런트와 현장의 문제는 감독은 야구를 하기 위해 영입한 것이지, 복종시키기 위해 데려온 것이 아님에도, 프런트가 현장에 복종을 강요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고, 위에서 지시만 받는 프런트를 비판하며, 프런트에 진정한 프로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현장은 현장이 할 일을, 프런트는 프런트가 할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김인식 감독은 현장과 프런트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모든 책임이 감독에게 돌아가서도, 전력 보강을 게을리해서도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감독 선임이 보다 투명해질 필요가 있으며, 사장과 단장이 정말 야구를 깊이알고, 현장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10년 이상을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세계속의 한국 야구에 대해 김성근 감독은 2년간 지바 롯데 마린스 코치를 하며, 아웃과 세이프 이 30cm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 결국 이 30cm의 차이를 깨달은 것이 SK야구의 시작이 되었다. 2007 SK는 한국야구에 뛰는 야구, 스피드라는 변화를 가져왔고, 또 그것을 막기 위한 수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즉 2007년, 2008년에 한국야구의 수준이 가장 높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때 한국야구가 가장 크게 변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김인식 감독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이야기하며, 1회 대회 때는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미국, 캐나다, 중남미 팀들과 상대한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2회 대회 때는 부담없이 해볼만한 상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는 한국인 메이저리그 감독이 탄생하는 것이 절대 꿈이 아니라고 한다.

두 감독은 야구를 통해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최초의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 감독을 맡아서 올해 5명의 선수를 프로팀에 진출하게 했다. 이는 고양 원더스 선수 만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청년들에게 좌절이라는 것은 생각과 방법을 바꾸면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김인식 감독은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정착시켰다. 야구와 학업을 병행해야 야구를 중간에 그만둬도 사회에서 낙오자로 살지 않는다. 음주 운전이나, 승부 조작 등 여러 사건들의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학생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지 못하는 등 학원 스포츠가 제대로 정착하지 않아서라고 본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김광수 코치, 유지훤 코치, 이홍범 코치, 김재현 선수, 김태균 선수 등이 말하는 김성근, 김인식 감독이야기가 실려있다.

진짜 리더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
책은 1. 감독이란 무엇인가, 2. 한국야구를 말한다, 3. 김성근, 김인식 대담, 부록: 김성근, 김인식의 실전야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야구에서 장수 감독을 찾아보기 힘든 지금, 진짜 감독이 무엇인지, 진짜 리더가 무엇인지 알고자하는 이들은 ‘야신’ 김성근 감독과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쓴 이 책을 꼭 읽기 바란다.

목차

PART. 01 감독이란 무엇인가
1회 감독의 정의
김성근
1. 야구는 감독이 한다 · 017
2. 카리스마적 지배 · 022
3. 감독은 엄한 아버지 · 027
4. 김성근 야구란 · 031
김인식
1. 야구는 선수가 한다 · 038
2. 유머 속의 인내 · 044
3. 어버이 리더십 · 050
4. 김인식 야구란 · 055
*가와카미 시대의 빛과 그림자 · 060

2회 감독의 조건
김성근
1. 리더의 신뢰는 열정에서 · 067
2.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072
3. 공동의 목표 설정 · 078
김인식
1. 400승­400패 론(論) · 084
2. 권력보다 신뢰 · 090
3.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용인술 · 096

3회 감독의 시점
김성근
1.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 · 103
2. 데이터와 감 · 110
3. 과정과 결과의 연속성 · 115
김인식
1. 최고, 최악의 경기에서 배운다 · 120
2. 투수 교체와 결정 · 126
3. 이기는 경기만큼 지는 경기가 중요 · 133

4회 코칭
김성근
1. 적재적소의 용인술 · 143
2. 연습은 자기발전의 무대 · 148
3. 명 선수, 명 감독이 못 되는 이유 · 154
김인식
1. 코칭은 인내의 이중주 · 160
2. 성장하는 선수, 그렇지 못한 선수 · 165
3. Team에는 I가 없다 · 172
*토미 라소다의 성공 비결, 가족주의와 친밀감 · 176

5회 팀을 만드는 눈
김성근
1. 팀 캐미스트리란 · 185
2. 베테랑의 역할 · 191
3. 스카우팅의 문제 · 195
4. 선수 재생의 비결 · 204
김인식
1. 믿음에는 근거가 있다 · 208
2. 일류 선수의 조건 · 214
3. 신구조화의 중요성 · 220
4. 재활공장은 선택이 아닌 결과 · 224

PART. 02 한국야구를 말하다
6회 현장과 프런트
김성근
1. 프런트에 감독 출신이 필요하다 · 235
2. 프런트에 프로는 있는가 · 241
3. 현장과 프런트와의 관계 · 247
김인식
1. 현장과 프런트는 일심동체 · 252
2. 밀실 감독 선임의 명암 · 259
3. 사장 단장 10년론(論) · 264
*빌리 빈과 머니볼의 변신 · 270

7회 한국야구, 세계로 나가다
김성근
1. 미국야구, 일본야구, 그리고 한국야구 · 277
2. 일본에서 깨달은 30cm 미학 · 284
3. 2007년 SK야구가 가져온 변화 · 289
4. 외국인 지도자의 장단점 · 295
김인식
1. 야구는 야구다 · 302
2. 세계야구와의 접촉 · 308
3. WBC, 세계에 한국야구를 알리다 · 313
4. 토니 라루사를 생각하다 · 320
*WBC는 MLB의 세계전략 · 324

8회 한국야구를 생각하다
김성근
1. 겉멋든 아마야구 · 333
2. 정신교육의 필요성 · 338
3. 고양 원더스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장 · 343
김인식
1. 학원야구는 교육의 일환 · 348
2. 경기 조작 사건이 발생한 이유 · 354
3. 국외 진출의 명암 · 358
*청춘의 현장, 일본 고시엔 대회 · 366

9회 김성근, 김인식 야구를 말하다
김성근
1. 김광수 · 373
2. 이홍범 · 380
3. 김재현 · 386
김인식
1. 김광수 · 394
2. 유지훤 · 402
3. 김태균 · 408

,b>PART. 03 김성근, 김인식 대담
10회 감독이란 무엇인가
야구감독의 조건 · 421
팀워크의 비결 · 428
어떤 팀을 만드느냐는 감독의 역량 · 435
보이지 않는 심리전, 감독의 수 싸움 · 445
야구는 데이터와 직감의 교집합 · 451

11회 한국야구를 말하다
프로야구가 바로 서려면 야구저변이 넓어야 한다 · 463
프런트도 프로가 되어야 한다 · 469
학업병행은 반드시 필요하다 · 475
프로야구는 나이가 아닌 실력의 세계 · 486
과거와 현재가 만났을 때 미래는 보인다 · 491

부록. 김성근, 김인식의 실전야구
김성근
2002년 한국시리즈 삼성­LG · 505
2007년 한국시리즈 SK­두산 · 521
2010년 한국시리즈 SK-삼성 · 540
김인식
1995년 한국시리즈 OB­롯데 · 553
2006년 한국시리즈 삼성­한화 · 569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위대한 도전 · 584

본문중에서

리더는, 감독은, 공평해야 한다. 다른 팀들을 보면 야구 잘하는 선수들, 흔히 말하는 스타에게 매달린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모두에게 똑같이 대한다. 야구를 잘하든 못하든.
­「카리스마적 지배」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잠재력이 있다. 가능성이 있다. 부모라면 그것을 더 믿어줘야 한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안 된다. 할아버지는 손주가 예쁘게만 보인다. 투정을 받아만 준다. 그렇게 하면 자식이 성공할 수 없다. 그래서 조직의 리더는 아버지여야 한다. 그것도 아주 엄한 아버지. 아버지 흉내만 내서는 안 된다. 진짜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
­「감독은 엄한 아버지」 중에서

김성근 야구란, 한 마디로 순간에 모든 걸 투자하는 야구가 아닐까 싶다.
­「김성근 야구란」 중에서

감독과 선수의 이해는 서로 반대일 때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양자의 의견은 서로 부딪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기 쉽다. 그것을 피하는데 유효한 수단이 유머다. 이것은 야구 감독뿐만이 아니라 회사의 관리직 역시 다르지 않다.
­「유머 속의 인내」 중에서

지도자가 선수와 약간 거리를 두고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선수는 스스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한다. 물론, 때로는 칭찬과 용기를 주고, 때로는 엄한 질책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선수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끔 시간을 주는 것을 통해 선수 자신의 성장은 물론이고 팀에 보탬이 된다.
­「어버이 리더쉽」 중에서

김인식 야구는 어떤 인생일까. 사람들은 믿음의 야구라고 말하지만, 인생은 믿음보다 더 크다. 내 야구는 나의 부족함을 알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부족한 나를 알기에 오늘의 승리에 교만할 수 없다. 또 항상 노력하기에 오늘의 실패에 낙담해 절망에 빠지지 않는다. 내일은 내일 해가 떠오르는 법이니까.
­「김인식 야구란」 중에서

신뢰를 쌓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특히나 신뢰라는 것은 얻으려고 하면 안 오는 것 같다. 내가 스스로 “나는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아무리 얘기해야 무슨 소용이 있나.
소위 말해서 열정이라고 할까. ‘나를 위해서, 참 헌신적으로 해주는구나!’ ‘이렇게 생각해주는구나!’ 이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통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선수에게 줄 수 있다는 마음이다. 그리고 실제로 다 준다.
­「리더의 신뢰는 열정에서」 중에서

요즘의 세태는 가늘고 길게 살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굵게 짧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오히려 오래 살아남는 방법이다. 가늘고 길게 살려고 하는 것은 보수다. 지키려고만 하는 것이니까. 시쳇말로 ‘안전빵’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다. 가늘다, 굵다는 도전을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작은 시도라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금방 목표를 이루고, 또 이루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러면 사람이 커진다. 위기를 극복하는, 도전을 대하는 자신만의 프로세스가 생긴다. 그러면 오래 살아남는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중에서

팀이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공동의 목표의식을 갖는 것이다.
보통 선수들의 목표치는 감독의 목표치보다 낮다.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하지만, 선수들은 자신의 성적이 먼저일 때가 대부분이다. 선수들이 그런 큰 목적의식을 갖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 의식을 갖게끔 하는 방식이 나쁘기 때문이다. 정말 팀이라면, 감독이 목표가 우승이라고 얘기하는 순간, 모두의 시선과 생각이 하나가 되어 그것을 바라봐야 한다. 그렇게 안 되는 것은 공동의 목표를 심어주지 못한 결과다.
­「공동의 목표 설정」 중에서

나는 야구 감독으로서 능력을 발휘하려면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쓴맛을 두루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최소한 400승과 400패를 같이 겪어봐야 야구가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한다. 400승만 해서는 안 된다. 승리의 기쁨은 알지 몰라도 패배의 아픔은 모르기 때문이다.
­「400승­400패론」 중에서

야구 감독은 머리와 눈, 그리고 가슴을 다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현실을 눈으로 날카롭게 보고 머리는 정확하게 판단하고 가슴은 따뜻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통해 감독의 가장 큰 힘인 배려와 신뢰, 믿음이 나온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용인술」 중에서

그러나 어떤 상황이 발생하고, 거기에 맞춰 선수를 기용할 때는 데이터는 물론이고, 직감이 가장 많이 작용한다. 데이터보다 직감이란 말에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여기에서 직감은 그냥 감이 아니다. 경험을 기반으로 한 직감이다.
­「데이터와 감」 중에서

경험이라는 것은 생각의 변화다. 상대에게 의식의 변화를 줄 수 있다. 경험이 없으면 방법이 없다. 길이 막혀 더 나아가지 못한다.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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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성근(金星根)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42

1942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남 진양이다. 일본 가쓰라 고등학교에서 투수로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재일 교포 학생야구단, 동아대, 교통부 선수를 거쳐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었으며 이후 기업은행에 입단하여 발군의 활약을 펼치지만 부상으로 인해 1968년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1972년에 기업은행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1973년 국가대표 코치직을 일임하고 충암고와 신일고의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후 1982년 OB 베어스 코치로 들어가면서 프로야구계에 발을 담그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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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4705

1947년 5월 출생. 배문중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여 크라운맥주와 한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1973년 배문고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상문고, 동국대 감독을 거쳐 1986년 해태 타이거즈(현 기아 타이거즈)의 코치로 프로야구에 발을 들여놓았다.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 초대 감독으로 취임하여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년간 프로팀 감독직을 수행했고, 쌍방울 감독 사퇴 후 약 2년 뒤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취임하여, 취임 첫해인 1995년과 2001년 등 9시즌 동안 2차례 한국시리즈를 재패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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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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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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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코디네이터 , 야구친구를 카카오톡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정보 운영자. 일간스포츠, 조인스닷컴, 네이버 스포츠를 거쳐 카카오톡을 통한 야구정보 서비스 , 야구친구의 운영의 길을 택한 스포츠전문 코디네이터, 야구친구의 안드로이드 앱을 발표하여 야구팬들의 놀이터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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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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