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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가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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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소년, 길 위에서 인생 고수들을 만나다!
    소년의 인생을 바꾼 4박 5일간의 가출, 그리고 우연한 만남!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그 한 권이 될 만한 책이다. 앞날에 불안을 느끼는 젊은이,
    보다 나답게 살고 싶은 젊은이에게 추천한다.”
    -아마존 재팬 독자

    “이보다 더 눈물 나는 책은 없다!”
    -북소믈리에 시미즈 가츠요시


    시골 소년, 공항에서 오도 가도 못 하게 되다!
    여기 ‘똥폼’ 좀 잡아 보려다 하늘이 노래지는 위기를 맞은 소년이 있다. 일본 열도 최남단 규슈 섬 구마모토 시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아키즈키 가즈야가 바로 그 주인공.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고등학교를 나와서 취직하는 건 어쩐지 좀 손해 보는 느낌이라 대학을 가긴 가야겠고, 어느덧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을 맞았건만 입시 준비는 아직 시작도 안 했고……. 그야말로 평범, 그 자체인 이 소년에게 딱 하나 비범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자존심에 툭 건드리기만 해도 작렬하는 허세다.
    가즈야는 가을 수학여행지가 도쿄로 정해진 뒤, 날마다 디즈니랜드 타령을 해 대는 동급생들이 가소롭기 짝이 없다. 가즈야도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깟 일로 희희낙락하는 건 어쩐지 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일에든 무관심한 척하는 녀석이 ‘쿨’해 보이는 법이니까. 그런데 그런 가즈야를 마뜩찮게 여긴 동급생 후미야가 찍자를 놓는다. “가즈야 니, (디즈니랜드) 가 본 적 있나?” 그 말에 오기가 발동할 건 또 뭔지. 반사적으로 “어, 가 봤다.” 소리가 튀어나고 만다. 그렇다면 그런 줄 알 것이지, 후미야는 끝까지 가즈야를 믿지 못하고 여름방학 임시 등교일에 증거 사진을 가지고 와 보라며 종주먹을 들이댄다.
    가즈야는 온종일 방 안을 굴러다니며 끙끙거리던 끝에 중대 결심을 한다. “좋다, 가자! 디즈니랜드!” 가죽점퍼를 사려고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저금통을 깨고, 엄마한테 진학할 대학에 견학을 간다고 거짓말을 해서 돈을 타 내고, 도쿄-구마모토 간 왕복 비행기 티켓과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패키지로 구입하고……. 며칠에 걸친 준비 끝에 도쿄로 날아갈 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솔직히 가슴이 좀 두근거리기도 했다. 디즈니랜드에 가서 밀린 숙제를 해치우듯 미키마우스와 사진을 찍을 때까지만 해도 ‘내 입이 방정’이라는 생각은 들지언정 그럭저럭 참을 만했다.
    문제는 구마모토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났다. 디즈니랜드와 하네다 공항을 잇는 수도고속도로에서 접촉 사고로 차가 막히기 시작하더니, 비행기를 놓칠까 봐 긴장한 탓인지 배까지 싸륵싸륵 아파 오는 것이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날듯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급한 불을 끄고 나와 보니 비행기는 이미 떠난 뒤. 가즈야가 산 패키지 티겟은 교환도 환불도 안 되고, 지갑에 남은 돈은 턱없이 모자란다. 그야말로 눈앞이 캄캄하고 하늘이 노래질 일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자, 이제 그만 집에 전화를 해야 하나? 가즈야가 텅 빈 공항에서 휴대 전화를 들여다보고 있을 때, 한 아줌마가 불쑥 손거울을 내민다. “저…… 이거, 제 게 아닌데요.” 가즈야의 말에 이 아줌마, 다짜고짜 야단부터 친다. “말 안 해도 알아. 내 거니까. 네 얼굴 좀 보라고. 한심한 얼굴로 멍하니 앉아 있으면 어쩌자는 거야.” 이름이 마사미라는 아줌마는 가즈야가 불쌍하다는 말만 늘어놓을 뿐 정작 도와줄 생각은 않는 동료들이 꼴 보기 싫어서 자기가 총대를 메게 되었단다.
    마사미 아줌마네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가즈야는 아줌마가 여비도 빌려 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 본다. 하지만 아줌마는 “네가 마음에 들었어. 돈만 빌려 주고 말면 미안하겠다 싶어. (…) 결심했어. 돈은 빌려 주지 않을래. 너, 네 힘으로 돌아가라.”란다. 그리고 반쯤 우격다짐으로 가즈야에게 제 힘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낸다. 말 한 번 잘못했다가 도쿄까지 홀로 수학여행 사전 답사(?)를 오게 된 것도 억울한데 이젠 무전여행이라니…….
    아줌마는 막막해 하는 가즈야에게 돈보다 소중한 걸 주겠다며 속사포처럼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지금까지 집에서 했듯이 행동하면 널 재워 주기 잘했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불평 한마디 않고 다 받아 줄 사람은 네 엄마뿐이지. 여자 친구한테도 똑같이 굴면 사흘도 못 가서 차일 거야. (…) 어느 집에서 묵건 밥 먹고 나면 설거지, 이불 깔고 개기, 목욕탕 청소, 화장실 청소, 누구보다 빨리 일어나서 쓰레기 내놓기, 방이며 복도며 계단이며 현관 청소까지 내가 질까 보냐 하는 마음으로 야무지게 해야 돼. 괜찮으니까 앉아 있으라고 해도 뺏어서라도 할 기세로 덤벼야지, 안 그럼 못써. 알겠니? (…) 그렇게만 하면 세계 어디를 가든 공짜로 먹고 자고 할 수 있을 거야.” 아줌마의 잔소리가 그저 잔소리로만 들리지 않는 것은 그 눈에 엄마가 아들을 보는 듯한 따스함이 배어 있는 까닭인지도…….

    시골 소년, 길 위에서 숨은 인생 고수들을 만나다!
    이튿날, 가즈야는 마사미 아줌마의 충고에 따라 JR 보통 전철은 하루에 몇 번이든 탈 수 있는 청춘 18 티켓 한 장을 달랑 들고 길을 나선다. 그런데 중간에 혼슈 중부 시즈오카 시에 들러 아줌마의 아들에게 스무 살 생일 선물을 전해 주기로 한 게 사단이었다. 아줌마한테는 중학교 3학년 때 헤어져 스무 살이 되도록 만나지 못한 아들이 있었다. 그 사연을 알게 된 가즈야가 자청해서 생일 선물을 전해 주기로 한 것. 하지만 아줌마의 전 시댁에 가 보니 아줌마 아들 유타는 이미 오래 전에 아버지와 불화로 집을 나가 도쿄에서 미용사로 일하고 있단다. 돌아갈까 말까. 갈등에 갈등을 거듭하던 가즈야는 결국 다시 도쿄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따분한 시골이 싫어서 대학에 진학했지만 노는 데 빠져서 대학을 중퇴하고 부모님 속께나 썩이다가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미용실 K의 점장 기하라, 중학교 때 제 잘못을 솔직히 고백할 용기가 부족해서 친구를 모두 잃고 죽도록 마음고생을 했던 경찰관 오타, 그 방법은 다소 거칠었지만 남의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것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를 가르쳐 준 장거리 트럭 운전사 야기시타 아저씨, 서른이 훌쩍 넘어서야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는 의사 오타 아저씨, 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났다가 정말 소중한 건 자신이 떠난 그곳에 있다는 걸 깨닫고 돌아온 야기시타 아저씨의 딸 치사토, 유한한 생명을 유구한 것으로 바꾸어 주는 ‘사명’에 대해 들려준 미시나 할아버지……. 수많은 사람들이 바통을 넘겨받듯 가즈야를 넘겨받아 자신의 경험과 시간과 공간을 나누어 주는 친절을 베푼다. 가즈야 또한 첫날 마사미 아줌마에게 배운 바를 몸으로 실천하며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소년을 만나는 기쁨을 사람들에게 안겨 준다.
    작가가 이 까까머리 시골 소년의 좌충우돌 가출 일기를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만남과 성장의 함수 관계가 아닐까 싶다. 가즈야가 여행 말미에 만난 미시나 노인의 말처럼 사람은 새로운 만남이 없으면 좀처럼 성장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대상이 꼭 특별한 사람일 필요는 없다.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평범한 만남 속에서도 나를 성장시키는 그 무엇을 찾을 수 있다.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기만 한다면 말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청소년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이다.

    목차

    첫째 날_어디서나 환영 받는 법
    둘째 날_소중한 이들에게 솔직해지는 법
    셋째 날_파출소에 끌려가다!
    넷째 날_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다섯째 날_진짜 행복을 손에 넣는 법
    남은 이야기
    작가의 말

    본문중에서

    “사람은 말이야, 아니, 사람만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누군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모든 걸 다 던져 버릴 수 있어.”
    (/ p.87)

    “용기를 내기 위해 필요한 건 애정이야. (…) 그게 없으면 한 발도 내디딜 용기가 나지 않아.”
    (/ p.93)

    “잘 들어라, 총각. 니 인생은 니 거다. 니한테 일어나는 일은 다 니 책임이다. 상대가 어른이든 선생이든, 남이 하라 카는 대로 해서 뭔가를 손에 넣을라 카믄, 니다움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생기는 일은 다 지 탓이 아니라 남 탓이라 카면서 살겠지. 안 그렇겠나?”
    (/ pp.105~106)

    “난 니한테 얼토당토않은 일을 하라 캤다. 니는 얼토당토않다꼬 생각하면서도 니 스스로는 아무 생각도 안 하고 하라 카는 대로 따라 했다. 그게 와 나쁘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제. 그란데 말이다, 학교 선생이 하는 말에도 엉터리가 많다. 사회에 나가도 엉터리 같은 말만 하는 상사가 쌨다. 니 기준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는 인간이 되그라. 엉뚱한 놈이 하는 엉터리 명령에 따르니라, 니 인생을 엉터리로 만들지 말란 말이다. 니 결정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라도, 누가 뭐라 카든 이것만은 들어줄 수 없다 카는 강인함을 가지라꼬.”
    (/ p.107)

    지금까지 어른한테 “말을 하면 좀 들어!” 하고 혼이 난 적은 여러 번 있지만, “아무 말이나 듣지 마!” 하고 혼이 난 것은 처음이다. 엉터리없는 교육이지만, 이런 걸 가르쳐 주는 어른은 정말 소중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 p.108)

    “나는 말이다, 딸한테 사랑받고 싶은 기 아이고, 그저 딸이 행복하게 살아 줬으믄 한다. 알겄나?”
    (/ p.110)

    “행복이 뭔지를 누가 어디서 뭐라 캤는지, 텔레비전에서 뭐라 캤는지, 그따우 걸로 판단하는 바보가 어디 있노. 그따우 건 다 남의 안경이다. 그대로 가면 아까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어질어질 울렁울렁 부대끼는 날이 올 끼다. 니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니한테 맞는 행복이 뭔지 좀 더 제대로 생각해 봐라.”
    (/ p.111)

    “의사라면 모두 오랜 꿈을 실현한 사람,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일러. 남의 안경을 쓴 채로 어른이 되어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의사도 잔뜩 있고, 자기 안경을 발견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트럭 운전사도 잔뜩 있을지 몰라.”
    (/ p.126)

    “내 인생은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남이 가진 것이나 남이 부러워 할 만한 걸 쫓아가는 식으로 바뀌어 버렸어. 내가 되고 싶어서 의사가 된 게 아니라, 다들 의사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니까 의사가 된 거야. (…) 그런 나를 가장 싫어했던 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어.”
    (/ p.128)

    “아이는 말이야, 진심으로 믿어 주는 누군가가 있어야 비로소 재능을 꽃피울 토양이 생기는 거야. (…) 아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이를 신뢰하는 건 아니야. 아이는 거짓말을 하거든. 잘나 보이려고, 자기를 지키려고 거짓말을 해. 그게 보통이야. (…) 그 사실을 알고서도 아이들 믿어 주는지 아닌지가 중요해.”
    (/ pp.131~133)

    “영어를 할 줄 아는 것보다는 영어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가 더 중요해. (…) 저쪽에 가면 영어를 할 줄 아는 건 특기도 뭣도 아니야. 할 줄 아는 게 당연한 거니까. 그런데 그 나라 말이 서툴러도 남들이 갖지 못한 걸 가진 사람은 살아갈 수 있어. 거꾸로 아무리 영어가 유창해도, 알맹이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 (…) 괜찮아. 주저 말고 바깥세상으로 나가. 그런데 나가 보면 알게 될 거야. 너한테 관심을 갖는 사람이 너한테서 듣고 싶어 하는 건,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야. 하지만 너한테 아무런 지식도 없으면 점점 관심이 사그라들게 마련이야. ‘일부러 멀리서 저 하나만을 위해 영어를 배우러 온 동양인’한테 누가 얼마나 관심을 갖겠어. 해외에 유학을 가고 싶으면 영어보다 국사나 고전문학 같은 걸 죽어라 공부하는 게 훨씬 좋아.”
    (/ pp.146~147)

    결국 어딜 가든 거기 있는 건 오늘의 나일 뿐이다. 훗날 다른 곳에 있는 나는 어쩐지 다른 나일 것 같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거기 있는 건 오늘의 나다. 치사토 누나는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걸 가르쳐 주었다. 확실히 그렇다. 지금 이 시간은 내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을 뿐, 부모님과 얘기할 때도,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그랬던 거다. 손에 닿지 않게 되어서야 비로소 사랑스러워지는 게 있다. 그러나 손에 닿지 않게 되어서야 깨닫는 건 싫다. 정말 싫다.
    (/ pp.148~149)

    “사명(使命)이라는 건 글자 그대로 자기 생명을 어디에 쓸지 스스로 정하는 거야. 그리고 제 생명에 끝이 있다는 걸 강하게 인식한 자일수록, 제 사명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하지. 사명을 갖지 못할 바에야 죽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야. (…) 사명을 찾는다는 건 한정된 생명을 영원히 이어질 무언가로 바꾸고 싶어 하는 행위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사람은 제 생명이 유한하다는 걸 느끼는 경험을 통해서 사명에 눈뜰 수 있어. 제 인생이 앞으로 5년밖에 안 남았다면, 그 5년 동안 돈을 많이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겠나? 큰 집을 지으려고 하겠나? 그건 생명이 유한하다는 걸 느낀 뒤에, 그 생명을 또 다른 유한한 것과 바꾸는 행위나 다름없으니까, 그런 일을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게야. 인생이 5년밖에 안 남았을 때 사람들이 떠올리는 건 말이지, 유한한 생명을 유구한 무언가로 바꾸고 싶다는 바람이라네. 그게 사명인 게야.”
    (/ p.156)

    “나는 길어야 앞으로 몇 년이면 이 세상을 등지겠지. 하지만 오늘의 기억은 자네 안에서 계속 살아갈 게야. 그리고 자네 사고방식의 한 부분이 되어 다음 세대에 전해질 테고. 유한한 내 목숨은 지금 이 순간, 자네 덕분에 유구한 것으로 변했네.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건 그만큼 커다란 의미를 가진 행위인 게야.”
    (/ p.158)

    “있잖아, 형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솔직하게 정면으로 부딪치면서 사나? 형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나?”
    (/ p.163)

    저자소개

    기타가와 야스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0~
    출생지 일본 도쿄
    출간도서 9종
    판매수 814권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나 에히메 현에서 자랐다. 도쿄 가쿠게이 대학을 졸업한 뒤 1988년 요코하마에서 [소메이샤] 학원을 설립, 인간적 성장을 중시한 완전히 새로운 학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 많은 젊은이가 빛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기 위 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희망 나침반賢者の書]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 후로 해마다 베스트셀러를 발표하고 있다. 집필 활동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강연과 성인을 위한 배움터 ‘신가쿠 주쿠’를 개최하는 등 수많은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아버지의 선물] [10년 전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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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를 나왔습니다. 출판 편집자와 지역 신문 기자를 거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그림책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빨간 매미],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1학년이 나가신다!], [치카치카 거품 세상], 동화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여우 세탁소], 청소년 소설 [굿바이, 굿 보이], [3.11 이후를 살아갈 어린 벗들에게], [원더독]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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