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할인 안내(인터파크 제휴카드) | 안내
삼성카드 5% (3만원 이상 결제/최대 1만원 할인)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하나SK 북&카드 3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토지 1 : 1부 1권[양장]

판매지수 12,50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정가

13,500원

  • 12,150 (10%할인)

    670P (5%적립)

  • 구매

    9,000 (33%할인)

    450P (5%적립)

  • (6건)

    11,400원 ~(16%할인)

    [특급]

  • 이 도서의 최대 매입가

    4,860

    인터파크에 판매하기
  • 이벤트/기획전(1)

  • 연관도서(20)

  • 사은품(2)

책소개

박경리 [토지], 그 거대한 서사의 결정판을 만난다!

이번 마로니에북스판 [토지]는 [토지]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경리는 [토지]의 작가로 불린다. [토지]는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토지]는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그 크기만 해도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무수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이 고스란히 [토지]에 담겨 있다. [토지]는 한마디로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박경리의 펜 끝에서 태어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 아름답고 생생한 언어.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이 일렁였던 1897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격동의 반세기,
백정에서 양반까지 온갖 군상들이 보여주는 참다운 삶에 대한 하나의 해답!


[토지]에는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동학혁명, 식민지시대, 해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한 많은 근현대사가 폭넓게 그려져 있다.
당시 사회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인물들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그리고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은 작가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문체를 만나 한국문학에 큰 획을 그은 [토지]로 태어났다. 국내를 넘어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국외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재조명은 당연히 예정되어 있던 수순이라 하겠다.

43년 만에 다시 태어나는 박경리의 토지

1969년 "현대문학"에서 처음 시작한 [토지]의 연재는 여러 매체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다. 박경리는 [토지]의 자리를 1972년 "문학사상"으로 옮겨 2부를 연재했고, 1978년 다시 "한국문학"과 "주부생활"에 3부를 연재했다. 4부는 1981년 "마당"에서 연재되었는데, 1983년부터는 "정경문화"에서 연재의 뒤를 이었다. 작가는 1992년 9월부터 "문화일보"에 [토지]의 5부를 연재하여 1994년 8월 26년간의 집필 끝에 전 5부를 완결 지었다. [토지]는 연재 도중에 문학사상사, 삼성출판사, 지식산업사 등에서 출간되었으며, 완간 이후 솔출판사와 나남출판사에서 전권이 출간되었다.

이처럼 소설 [토지]는 여러 잡지와 신문의 연재본, 문학사상사, 지식산업사, 삼성출판사, 솔출판사, 나남출판사까지 그것의 자리가 수없이 바뀌어왔다. 이 때문에 여러 번 바뀐 저작권 등 계속되는 재출간에 의해 본래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판을 거듭하며 왜곡과 오류로 원문이 훼손되었다.
더불어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 26년에 걸친 집필기간도 원문의 왜곡과 훼손에 한몫을 하였다.

이에 마로니에북스는 토지 편찬위원회가 200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정본작업을 진행한 정황을 토대로 토지 편찬위원회 교수진들과 함께 작가의 의도와 가장 가까운 토지를 출간하기 위해 연재본을 저본으로 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작업을 통해 작가 고유의 목소리를 살려낼 뿐만 아니라 여러 판본의 전권을 일일이 비교·검토하며 수정되지 않은 오류와 왜곡들도 바로잡았다.

작가의 원래 의도와 생생한 육성이 살아 있는
[토지]의 결정판!


마로니에북스의 [토지]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은 “연재본”이라는 작가의 평소 주장을 반영하여 “연재본”을 저본으로 하는 ‘작가의 원래 의도’를 가장 잘 반영한 [토지]의 결정판이다.
하지만 26년의 집필 기간 동안 작가의 수정이 가해진 대목은 수정된 원고를 적용하였고, 인물이나 지명의 혼동, 오·탈자 등 명백한 오류는 모두 바로 잡았다.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대목들은 작가 생전에 작가를 직접 방문해 답을 얻었고, 기존 출판사의 당시 담당자들에게도 자문을 구한 바 있다.
꼬박 10년의 시간이 걸려 오랫동안 와전·왜곡되었던 작품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작업이 마로니에북스 판 [토지]로 완성되었다. 이제 독자들은 [토지]의 원래 모습과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처음 작가가 전달하려 했던 단어와 문장의 아름다움, 생생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명실공히 [토지]의 결정판이다.

목차

기획의 글
自序
서문

제 1 편 어둠의 발소리
서(序)
1장 서희(西姬)
2장 추적
3장 골짜기의 초롱불
4장 수수께끼
5장 장날
6장 마을 아낙들
7장 상민 윤보와 중인 문의원
8장 오광대(五廣大)
9장 소식
10장 주막에서 만난 강포수(姜砲手)
11장 개명 양반
12장 꿈속의 수미산
13장 무녀(巫女)
14장 악당과 마녀
15장 첫 논쟁
16장 구전(口傳)
17장 습격
18장 유혹
19장 사자(使者)

제 2 편 추적과 음모
1장 사라진 여자
2장 윤씨의 비밀
3장 실패
4장 하늘과 숲이

본문중에서

어쩌면 귀녀의 생애가 끝나는 날 강포수의 생애도 끝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함께 죽으리라는 뜻이 아니다. 귀녀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지금까지의 강포수 인생과는 같을 수 없는, 다른 것으로 변할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 강포수는 귀녀와 더불어 있다. 옥중과 옥 밖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엄연한 법의 거리요 지척이면서 가장 먼 그들, 서로가 서로를 보고 느낄 뿐이지만 그러나 강포수는 일찍이 귀녀가 이같이 자신 가까이 있는 것을 느낀 적이 없다. 가랑잎 더미 위에 쓰러뜨렸을 적에도 귀녀는 강포수에게 멀고 먼 존재였었다.
강포수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것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었다. 저주받은 악녀이건 축복받은 선녀이건 그것도 강포수하고는 관계가 없었다. 다만 거기 그 여자가 있다는 것과 그 여자를 위해 서러워해줄 단 한 사람으로서 자기가 있다는 것, 그것뿐이었다.
(/ '1부 3편' 중에서)

“어, 어쩔 수 없네.”
조준구는 얼굴의 땀을 또 닦는다. 지폐에 손이 가면 사방에 서 사람들이 쫓아 나와 자신을 결박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눈앞에 돈을 보고 손을 뻗칠 수 없다. 상체는 앞으로 기우는데 팔은 천 근 같아서 들어 올릴 수가 없다. 전신을 누르는 중량을 들어 올려야 한다. 조준구는 드디어 팔을 뻗어 지폐를 집어든다. 서희 얼굴에 회심의 미소가 떠오른다. 미소는 크게 확대되어 갔다. 하얀 이빨이 드러나면서 흔들린다. 웃음소리가 일정한 굴곡을 이루며, 톱날같이 조준구 마음을 썰어댄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나, 나, 그러면 가, 가야겠네.”
조준구는 허둥지둥 뒤통수에 그 날카로운 톱날 같은 웃음소리를 들으며, 대문을 나서고 사뭇 걸어서 눈에 띄는 술집으로 들어갈 때까지 웃음소리는 쫓아왔다. 그러나 술 한 잔을 들이켜고 몸서리치게 괴로웠던 갈증을 면했을 때 조준구는 품 속에 있을 오천 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
(/ '3부 1편' 중에서)

옛날, 아득한 옛날 어머니를 매장하던 날, 음달진 곳, 솔방울과 자갈이 굴러 있던 곳, 소나무에 머리를 부딪고 피를 흘리며 울던 소년의 모습이 생생하게 한복의 눈앞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다.
‘형!’
심장에서 피가 솟구쳐오르는 것만 같다. 입속에 고인 것을 뱉어내면 그것은 침이 아닐 것이며 새빨간 선혈일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형!’
증오감은 그리움으로, 절실하고 강한 그리움으로, 한복은 달음박질치듯 걸음을 빨리한다. 사방은 어두웠고 칠흑같이 캄캄하게 어두웠다. 두신거리는 사람들 소리 속으로 들어갔다. 빨간 전등이 오두머니 켜져 있는 현관에, 그 현관에 김두수가 서 있었다. 비대한 돼지 상호의 김두수가 우뚝 서 있었다.
“형아!”
“이놈아!”
가장 악랄한, 잔인무도한 악인이 선량하고 정직한 아우를 껴안고서 눈물을 흘린다.
(/ '3부 2편' 중에서)

……설움을 모른다면 어찌 마음이 있다 할 것인가.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라 할 수 없고 시궁창인들 어찌 더러울까……
‘그렇지마는 기쁜 것도 맘 아니겄소?’
……만물이 본시 혼자인데 기쁨이란 잠시 잠시 쉬어가는 고개요 슬픔만이 끝없는 길이네. 저 창공을 나는 외로운 도요새가 짝을 만나 미치는 이치를 생각해보아라. 외로움과 슬픔의 멍에를 쓰지 않았던들 그토록 미칠 것인가. 그러나 그것은 강줄기 같은 행로의 황홀한 꿈일 뿐이네.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 란 말도 못 들어보았느냐?……
‘그거는 머, 다 하는 얘기 아니겄소?’
……부처는 대자대비라 하였고 예수는 사랑이라 하였고 공자는 인이라 했느니라. 세 가지 중에는 대자대비가 으뜸이라. 큰 슬픔 없이 사랑도 인(仁)도 자비도 있을 수 있겠느냐? 어찌하여 대비라 하였는고, 공(空)이요 무(無)이기 때문이며 모든 중생이 마음으로 육신으로 진실로 빈자이니 쉬어갈 고개가 대자요 사랑이요 인이라. 쉬어갈 고개도 없는 저 안일지옥의 무리들이 어찌하여 사람이며 생명이겠는가……
(/ '4부 1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26.10.28~2008.05.05
출생지 경남 통영
출간도서 86종
판매수 89,484권

1926년 10월 28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으로 등단하였다.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을 비롯하여, [파시](1964), [시장과 전장](1965) 등 사회와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를 연재하기 시작하여 26년 만인 1994년에 완성하였다. 2003년 장편소설 [나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벤트 기획전

  • 기획전사은품

    이벤트 기간

    2017/10/26 ~ 2017/12/31

    Event. 이벤트 대상 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택1 증정 (포인트 차감)

    ※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 참조

리뷰

1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2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