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0,0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11,5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2,9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3,4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1,5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초판본 이기영 단편집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16,000원

  • 14,400 (10%할인)

    8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15)

    • 사은품(1)

    출판사 서평

    핍진(乏盡)한 현실에 대한 입체적 형상화

    이기영의 작품 활동은 1925년 카프 가맹과 더불어 본격화된다. 따라서 그의 소설 세계는 카프의 이론 전개와 더불어 소설 세계가 변화·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초기에 영웅적 주인공을 내세우며 계급 사상에 입각한 계몽주의를 표방했고, 1927년 카프의 제1차 방향 전환 즉, 목적의식기에는 계급의식이 없던 인물이 무산자 계급의식을 각성해 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들이 창작되었다. 1930년대 들어 이기영의 작품들은 카프의 제2차 방향 전환과 관련한 볼셰비키화 노선을 따라 계급투쟁의 실천을 부각시키는 양상을 보인다. 노동자, 농민들이 진보적 지식인에 의해 계급의식을 각성하고 자본가와 전선을 구축하고 파업을 감행한다든지, 지주에 대항해 단결된 행동을 보여주는 등의 실천적 모습들이 형상화된다.

    이기영이 프로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평가받는 이유는 이론의 적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탁월한 리얼리즘의 형상화에 있다. 특히 농촌을 소재로 한 작품들의 경우 풍속에 대한 생동감 있는 묘사, 하위 계층의 현장감 있는 언어들, 상징성 짙은 핵심 소재 등을 통하여 이념과 이론의 생경한 흔적을 지우되 비판적이고 고발적인 시각을 살리고 있다.
    "호외"는 비교적 초기의 작품으로 노동자들의 조합 활동과 파업 과정을 그렸다. 초기의 작품이 띠었던 당위적 계급의식과 추상성이 보이기는 하지만, 노동자들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 작품이다. "조희 쓰는 사람들"은 진보적인 지식인에 의해 계급의식에 눈을 뜨고 단결하여 자본에 맞서는 제지 공장촌 노동자들의 이야기로, 이기영 소설의 장점인 실감나는 현장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서화"는 당대의 평판작으로서 3·1운동을 전후한 농촌의 현실을 농민의 시각에서 실감나게 보여준 작품이다. 세상이 문명화된다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점점 황폐해지는 농촌의 삶을 풍속의 소멸과 그 대신 횡행하는 노름을 소재로 형상화했다. "서화"는 이기영의 대표작 [고향]의 전주곡에 해당하며, 이기영 소설이 정점으로 향해가는 교두보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서화"가 농촌 현실의 모순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지만 황폐화되는 농촌의 모순이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가에는 이르지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면, 식민지적 근대화가 불러온 생산관계의 기형성이 농촌 파탄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마름제도를 통해 형상화하는 데까지 나아간 것이 [고향]이기 때문이다.

    목차

    호외(號外)
    조희 쓰는 사람들
    서화(鼠火)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그런데도 쥐불을 놋는 어룬은 업섯다. 그러나 하필 쥐불뿐이랴! 마을 사람들의 살림은 해마다 주러드는 것 같엇다.
    사실 그들은 모두 경황이 업서보인다. 수염이 대자 오 치라도 먹어야 량반 노릇을 한다고―가난한 량반은 량반도 소용업섯다. 올 정월에 떡을 친 집도 몃 집 못 된다. 그러니 쥐불이랴? 세상은 점점 개명을 한다는데 사람 살기는 해마다 더 곤란하니 웬일인가?
    (/ '서화'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895∼1984
    출생지 충남 아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민촌(民村) 이기영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천안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몰락해 가는 빈궁한 가정환경, 갑자기 세상을 떠난 어머니로 인한 침울한 아동기를 고전소설과 신소설을 탐독하며 보냈다. 1906년 아버지 이민창과 안기선 등이 세운 천안 사립영진학교에 입학해 신학문을 배웠다. 1908년에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조혼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이기영의 작품 속에서 조혼의 폐습을 비판하고 자유연애를 지향하는 내용이 빈번한 이유가 되었다.
    소학교 졸업 후에 한동안 방랑과 방황의 시기를 보내다가 1918년 귀향하여 논산 영화여학교에 근무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노현주 [편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김승옥 소설 연구-의미구조와 사회변동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이병주 소설의 정치의식과 대중성 연구], [글쓰기의 기원과 소설가의 존재론], [정치의식의 소설화와 뉴저널리즘], [정치 부재의 시대와 정치적 개인], [이병주 소설의 엑조티즘과 대중의 욕망] 등이 있으며, 편저로는 [이기영 작품집]이 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시리즈(총 541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316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