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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들어진 신 : 카우프만, 신성의 재발명을 제안하다[양장]

원제 : Reinventing the Sac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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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우리는 이제 신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종교와 과학을 통섭하려는
    복잡성 과학자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야심찬 제안


    38억 년의 진화 끝에 오늘날 살아 있는 세포들이 얼마나 짜임새 있고 통합적인 복잡성을 띠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라. 초월자 신이 그런 세포를 단숨에 만들어 냈다고 가정하는 편이 멋지게 느껴지는가, 아니면 진실을 깨닫는 편이 더 멋지게 느껴지는가? 살아 있는 세포는 창조주나 전지전능한 어떤 손길이 만들어 낸 게 아니라, 진화하는 이 생물권이 독자적으로 진화시켜 낸 것이라는 해석이 더 멋지지 않은가? 진실은 우리의 오래된 창조 신화들보다 훨씬 더 장려하다. 그리고 훨씬 더 많은 경외감과 감탄을 낳는다.
    [다시 만들어진 신]은 과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세계관을 통해서 자연적 신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복잡성 이론가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목표는 활기 없고 차가운 우주에 어떻게든 "신"을 끼워 넣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그는 우리가 신성하다고 여기는 것들의 - 창조성, 의미, 목적이 있는 행동 등 - 신성이 사실은 우주의 내재적 속성이며,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속성이라고 주장한다. 그 과정에서 카우프만은 광범위한 분야들에 - 세포 생물학에서 경제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 새로운 발상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의견을 제안한다. 과학에서 창발성의 진정한 역할을 이해하려면 세포 작동 과정에서부터 경제 성장 방식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대담하고 야심 찬 이 책은 독자들의 과학적 사고를 모든 수준에서 철저히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추천사

    캘거리 대학교의 복잡성 이론가인 카우프만은 선동적이되 어려운 이 책에서 스스로에게 막중한 임무를 부과했다. 신성을 초자연적인 창조주로서가 아니라 우주의 자연적 창조성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종교와 과학에 공통의 기반을 놓아 주겠다는 것이다. 카우프만에 따르면, 그런 창조성은 생물권 진화 및 인간 행동이 전부 물리학으로 환원되고 자연 법칙에 의해 온전히 지배된다는 기존의 과학적 가정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카우프만은 창발성을 지지한다. 복잡계들이 자기 조직화를 통해서 부분들의 합보다 훨씬 더 복잡한 개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론이다. 부단히 창조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자연이라는 개념을 지지하기 위해서 카우프만은 생물권, 신경 생물학, 경제 분야로부터 예들을 끌어온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둘러싼 경이로운 자연의 창조성 자체를 신으로 보는 그의 정의가 전통적인 종교관을 지닌 사람들을 쉽게 설득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창발을 설명하기 위해서 양자 역학을 상세하게 논한 부분은 전문 지식이 있는 독자들만이 읽을 수 있을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계들에 자기 조직화의 잠재력이 있는지를 묻는 카우프만의 질문은 아주 중요한 것이고, 진지한 관심을 받을 만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우리 시대의 스피노자이다. [다시 만들어진 신]은 그의 학식이 총집결된 책이며, 21세기에 걸맞은 희망찬 형이상학이다.
    - 오언 플래너건, [정말로 어려운 문제(The Really Hard Problem)]의 저자

    탁월하고, 새롭고,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이다. 교양 있는 독자들에게 널리 읽힐 가치가 있다.
    - 고든 D. 카우프만, 하버드 대학교 몰린크로트 명예 신학 교수

    카우프만은 창조론, 지적 설계, 진화에 관한 현재 진행형의 토론에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복잡성 이론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해온 뛰어난 사상가 카우프만은 이 책에서 우리 주변의 물리적 세계에 관해 통찰력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흥미롭고, 많은 토론을 일으킬 만한 책이다.
    - [초이스(Choice)]

    카우프만의 책은 철두철미한 지적 탐구다. 자연에서 신성을 찾아내려는 노력일 뿐만 아니라, 과학에서 무신론의 기미를 지우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

    [다시 만들어진 신]은 다양한 각도에서 모두 빛을 발한다. 저자는 과학, 철학, 경제학, 역사, 윤리학, 시를 종횡무진 누빈다. 그리고 카우프만 스스로 이 단어를 썼기 때문에 우리도 쓰는 바이지만, 종교까지 아우른다. 그가 바라는 대로 전 지구적으로 과학과 종교를 하나로 묶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간 세계 교회 운동이 숱하게 실패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꼭 필요한 일임은 물론이다.
    - [사이언스(Science)]

    [다시 만들어진 신]은 창발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과학적 세계관을 주창한 선언서이자 역작이다. 우리는 과학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인류는 자연주의적인 현 시대를 잘 대변하는 새로운 신성 개념을 발명할 필요가 있다.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양 진영의 원리주의적 주장들에 용감하게 도전하며, 과학적 가치와 종교적 가치 사이에 새로운 파트너십을 빚어내고자 노력한다. 획기적인 책이다.
    - 필립 클레이튼, [마음과 창발성(Mind and Emergence)]의 저자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생물학적 계들이 드러내는 복잡성의 속성을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의 새 책은 그런 개념들이 우리 스스로를 이해하거나 우리가 주변 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도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행위 주체성과 가치에 관련된 감각들은 과학적 시각에서는 진작 축출된 듯 보일지 몰라도, 카우프만은 이 책에서 그것들을 되살렸다. 그리고 그는 과학에 대한 더욱 폭넓은 인식을 생물학과 물리학에서 끌어냄으로써, 그 감각들을 더욱 살찌웠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극적으로 시각이 변할 것이다.
    - 케네스 애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선동적인 동시에 낙천적인, 멋진 책을 썼다. 그가 제안한 새로운 과학적 세계관은 비단 환원주의를 품어낼 뿐만 아니라, 그것을 넘어선다. 자기 구축적이고 부단히 창조적인 우주라는 새로운 전망을 열어 보인다. 카우프만에 따르면 우리는 그 우주를 이해하고 감탄할 수 있지만, 언제나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우프만의 우주에서는 지식과 지혜가 인간성의 서로 다른 측면들이다.
    - 리 스몰린, [양자 중력의 세 가지 길(Three Roads to Quantum Gravity)], [물리학의 어려움(The Trouble with Physics)]의 저자

    번뜩이는 논증이 돋보이는 이 책은 명쾌하고 확신 있는 태도로 과학을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끌어간다. 카우프만은 특유의 문체로 몇몇 과학적 금기들에 도전한다. 이 책과 더불어 새로운 생물학이 등장할 것이고, 그와 더불어 새로운 문화가 등장할 것이다.
    - 브라이언 굿윈, [생명의 신호: 복잡성은 어떻게 생물학에 침투하는가(Signs of Life: How Complexity Pervades Biology)]의 공저자

    목차

    서문 우리는 신(神)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1장 환원주의를 넘어
    2장 환원주의
    3장 물리학자들의 반란
    4장 생물학은 물리학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5장 생명의 기원
    6장 행위 주체성, 가치, 그리고 의미
    7장 일 순환
    8장 저절로 생기는 질서
    9장 비에르고드적 우주
    10장 갈릴레오의 주문 깨뜨리기
    11장 경제의 진화
    12장 마음
    13장 양자적 뇌?
    14장 수수께끼 속에서 살아 나가기
    15장 두 문화는 없다
    16장 부러진 뼈가 없어지는 세계
    17장 진화하는 윤리
    18장 지구 윤리
    19장 신, 그리고 신성의 재발명

    감사의 말 / 후주 /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저자소개

    스튜어트 앨런 카우프만(Stuart Alan Kauffm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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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다트머스 대학교 및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63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시내티 종합 병원에서 일했고, 신시내티 대학교 유전학과에서 인턴 및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거쳤다. 시카고 대학교 이론 생물학과 조교수,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원, 1975년부터 1995년까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생화학 및 생물 물리학과 조교수를 역임했고, 1986년부터 1997년까지 샌타페이 연구소 교수를 역임했다. 1996년 복잡계 과학을 이용한 생명 공학 기업 바이오스그룹(BiosGroup)의 설립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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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비커밍]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면역에 관하여] [휴먼 에이지]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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