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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먹는 사람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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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세상의 눈을 피해 구름 위에 숨어 사는 사람들!
    비밀의 도시를 파헤치려 모여든 탐험 대원들의 판타지 어드벤처!

    1893년, 베를린과 뉴욕에서 발견된 신기한 비행 물체가 찍힌 사진판!

    수수께끼 같은 사진에서 시작된 탐험 대원들의 모험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19세기 말,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도시가 찍힌 사진판이 발견되었다. 해발 3000미터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에 세워진 도시에 숨어 사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비행 물체. 과연 이 사진판에 찍힌 도시는 현실에 존재하는 곳일까? 아니면 전문가의 조작으로 잘 만들어 낸 거짓일까?

    [비를 먹는 사람들의 도시]는 [탐험가 연대기]의 첫 번째 작품으로 주인공 오스카가 등장인물들을 만나게 되는 과정과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서 겪게 되는 신기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소매치기 소년 오스카는 다른 사람들의 주머니를 슬쩍한 돈으로 근근이 생활을 꾸려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카를 프리드리히 폰 훔볼트의 지갑을 훔치려다가 오히려 된통 혼이 난다. 오스카는 벌을 받는 대신 훔볼트의 탐험 여행에 조수로 참여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거리를 떠도는 신세지만 언제나 호기심과 지식욕으로 불타던 오스카는 책에서만 보던 모험을 머릿속에 그리며 미지의 세계로 떠나게 된다.
    같은 시각 뉴욕, [글로벌 익스플로러]지의 사장인 밴더빌트 역시 이 신기한 사진판을 발견한다. 잘나가던 [글로벌 익스플로러]지를 위협하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수수께끼 같은 비밀의 도시를 세상에 알릴 계획으로 밴더빌트 사장은 편집자인 맥스 페퍼를 페루에 파견한다.
    각자 다른 목적을 갖고 페루로 떠난 탐험 대원들! 구름 위 비밀의 도시에서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그들의 대모험이 시작된다.

    생생한 묘사, 탄탄한 구성,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오스카가 훔볼트의 지갑을 훔치는 장면에서 묘사된 19세기 말의 베를린 시내는 마차들이 북적거리고 귀를 먹먹하게 하는 소음으로 가득하다. 말 두 필이 끄는 마차는 맨해튼 5번가를 따라 센트럴 파크를 향해 쏜살같은 속도로 달린다. 일찍이 페루에 파견되었던 사진 기자 헤리 보즈웰은 발밑으로 구름이 옅어지면서 끝없는 낭떠러지가 펼쳐지는 안데스 산맥의 절벽을 따라 사진판을 움켜쥔 채 내달리고 있다. 도입부의 이런 작가의 사실적인 배경 묘사 덕분에 19세기 말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모습이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작가는 탐험 대원들이 비밀의 도시를 찾아 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 그리고 등장인물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솜씨 좋게 배치한다.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끔찍한 괴물 거미, 우쿠 파차와 대결하는 장면에서는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독자들을 잡아끈다. 서로 적이 되기도 하고 때론 돕기도 하면서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작가 특유의 간결하고 경쾌한 문장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유럽과 미국, 남아메리카에 이르는 거대한 스케일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하다.

    진정한 용기와 따뜻한 마음으로 한 뼘 자라난 아이들!
    많은 모험 소설의 주인공들은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거나 뛰어난 두뇌 혹은 마법적 요소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 때문에 모험 소설의 주인공들은 우리와 다르다는 인식을 갖게 되고, 특별한 존재로 여겨져 영웅시되어 왔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들은 영웅과는 거리가 먼 아이들이다. 거리를 배회하며 소매치기를 일삼던 오스카, 그런 오스카의 배경과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는 태도를 일관했던 까칠한 샤를로테. 이들은 평범하고도 조금씩은 약점을 갖고 있는 10대들이다. 이런 아이들이 낯선 세계에서 겪게 되는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내면서 어려움을 이겨 내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이다. 모험 소설이 많은 독자들을 끌어당기는 이유는 전혀 다른 세계를 보여 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모험 속 주인공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책을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오스카와 샤를로테 역시 험난한 모험을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가졌던 선입견을 없애고, 진정한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간다.

    저자소개

    토마스 티마이어(Thomas Thiemey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3~
    출생지 독일 쾰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3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지질학과 미술을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2004년 [메두사]를 내놓으면서 인기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비를 먹는 사람들의 도시]를 시작으로 한 [탐험가 연대기]시리즈는[포세이돈의 궁전]과 [유리의 저주]가 그 뒤를 이으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의 과학 스릴러 작품들은 전 세계 12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비를 먹는 사람들의 도시]는 독일 양육 월간지 [Familie&Co.]가 선정한 2009년 어린이 청소년 부문 좋은 책 50권 안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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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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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도서관학과 일본문학 전공으로 마기스터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 자유대학 도서관과 훔볼트대학 도서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면서 독일문학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비를 먹는 사람들의 도시],[사로잡힌 꿈들의 밤],[미무스],[그것이 어떻게 빛나는지],[패배자들의 도시], [루비레드], [사파이어블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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