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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튼 경영대학원의 로널드 A. 로젠펜드 금융학 교수이면서 벤실베이니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앤드류 아벨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최우등 졸업생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학위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받았다.
그는 교수생활을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시작했으며 그동안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학교와 예루살렘의 헤브류대학교에서 방문교수직을 겸하고 있다.
연구성과물을 많이 출판하기로 이름난 아벨 교수는 그동안 재정정책, 자본형성,통화정책,자산가격 평가, 사화안전 분야에서 수많은 저작물을 출간했고 다수의 학술지에서 편집위원으 로 활동했다. 그는 이러한 업적으로 알프레드 슬로언 명예연구위원, 계량경제학회 명예학자로 추대됐고, 경제학을 가르치는데 있어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갤브레이드 상을 수상했다. 아벨 교수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초빙 연구위원, 국회예산처 경제자문위원, 사회안전자문위원회의 기술자문 패널의 위원으로도 봉사해 왔으며, 현재 국립경제연구소(NBER)의 협동연구위원과 가네기-로체스처 총회시리즈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1975년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경제학 학사학위(B.A. in economics), 1979년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Ph.D. in economics)를 받았다. 그는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경영대학원에서 1979년에서 1985년까지 강의하였으며, 1985년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로 옮겨 하워드 핸리슨 - 가브리엘 스나이더 벡 석좌교수(Howard Harrison and Gabrielle Snyder Beck Professor of Economics and Public Affairs)가 되었고 경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미국예술과학협회와 계량경제학회 펠로우(Fellow of the American Academ y of Arts and Science and the Econometrics Society)이다. 그는 2002년에 연방준비제도 이사회(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2005년 대통령 경제자문회의(President's Council of Economic Advisers) 의장이 되었다. 2006년 2월 이후 현재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어 재직하고 있다.

딘 크라우셔는 리치몬드대학교 경제학 부교수며 릭스비(Rigsby)펠로우다. 그는 오하이오대학교에서 경제학사를,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경제학 교수생활을 1984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시작했는데 5년간 교직생활 후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으로 옮겨 경제조직역 겸 부총재직을 역임했다. 그는 이 은행에서 14년간 재직하면서 거시경제 조사과장으로서 총재 및 이사회에 경제현황 분석내용을 보고하고 이사회가 통화정책을 수립하는 데 자문했으며 2개의 전국 규모의 경제예측 프로젝트를 지위하면서, 경제 전반 및 통화정책 에 관련된 현안문제를 조사연구하고 논문을 집필했다. 그가 이 연방준비은행에서 일하는 동안 당시 무기력하게 중단되어 있던 ASA/NBER 서베이를 인수받아 현재의 '예측전문가 서베이(Survey of Professional Forcasters)'로 새출발하게 했고, '거시경제학자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세트(Real-Time Data Set for Macroeconomists)'도 개발했다.
크라우셔는 2003년 리치몬드대학의 교수직을 맡아 교직생활로 돌아왔다. 최근의 그의 연구 중점은 경제예측 분야인데 특히 데이터 수정(data revi-sion)이 통화정책, 경제예측, 거시경제연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크라우셔의 저작물로는 유명 경제학술지에 발표한 많은 논문, 화폐금융론 교재 등이 있다. 그는 또한 여러 학술지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그가 일하던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초빙 경제조사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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