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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물음표 과학 시리즈 세트』는 꼭 알고 싶었던 과학, 그러나 너무 어렵고 딱딱해서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과학의 세계를 재미있고 쉽게 소개한 시리즈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꾸준히 교과서에서 다뤄지고 있는 과학 상식 및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과학 지식을 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면서 전문적인 상식으로까지 세밀하게 다루었다. 더불어 풍부한 사진들과 도해, 일러스트들은 마치 한편의 과학 백과 사전을 보는 듯 아름답고 세세하고 풍부한 학습 자료 역할을 해주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참 쉬운 물음표 과학 시리즈’는 꼭 알고 싶었던 과학, 그러나 너무 어렵고 딱딱해서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과학의 세계를 6권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재미있고 쉽게 어린이들에게 소개합니다.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과학 분야, ‘우주’, ‘동물’, ‘지구’, ‘식물’, ‘인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서, 과학 영역에 보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꾸준히 교과서에서 다뤄지고 있는 과학 상식 및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과학 지식을 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면서 전문적인 상식으로까지 세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풍부한 사진들과 도해, 일러스트들은 마치 한편의 과학 백과 사전을 보는 듯 아름답고 세세하고 풍부한 학습 자료 역할을 해주어 어린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습니다. 중간 중간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넣어 자칫하면 따분해 질 수 있는 과학이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조금 더 알고 싶은 궁금증들은 호기심폭발 코너에서 자세하게 다시 한 번 다뤄 주고 있습니다.
동화, 상식, 만화, 사진, 도해, 그림 등을 섞어 가며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원리를 설명해 주는 ‘참 쉬운 물음표 과학 시리즈’와 함께 교과서에서 풀지 못한 여러분의 호기심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보세요!

1권 우주
2권 동물
3권 지구
4권 식물
5권 인체1
6권 인체2

열매는 어떻게 맺을까? - “가람아. 꽃이 수정되었다고 금방 열매가 열리는 건 아니야. 씨가 영글고 열매가 커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니까.” “얼마나?” “그게 공장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내거나 차를 타서 마시는 것처럼 금세 이루어지는 일이라면 세상은 식물들의 열매로 가득 찰 걸.” “어쨌든 배가 고프니까 열매를 먹으러 가자.” “그러자꾸나. 그 전에 씨앗이 맺히는 과정을 잠깐 살펴보고 가자.” 플라윙이 밑씨가 닿은 꽃가루관을 가리키며 말했어. “꽃가루받이가 끝나면 꽃가루관이 나와 암술대를 뚫고 씨방 속에 있는 밑씨로 들어간다고 했지. 그러면 꽃가루관 안에 들어 있던 두 개의 정핵이 밑씨 속에 들어 있는 난세포, 극핵 세포와 각각 합쳐지게 돼.” “그런데 식물은 동물과 다르게 이렇게 각각의 세포가 합쳐지는 과정이 중복해서 일어나. 그래서 밑씨는 씨로, 씨방은 열매로 자라지.” “하하, 가람이가 척척박사 다 됐네.” “자, 이제 우리 맛있는 열매를 먹으러 가자.” “야호! 신난다.”
-<식물> 본문 중에서-

저건 빨간 꽃 ,저건 파란 하늘... ....비행기는 멀리 있고 ,차들은 가까이 있네.
이렇게 우리가 세상의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눈이 있기 때문이야.
하우 박사님과 아이들이 드디어 눈에 도착했다는군. 과연 인체 탐험호에서 본 눈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리고 눈은 어떻게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일까?
“자, 여기가 감각 기관 가운데에서 시각을 맡고 있는 눈이란다.”
“박사님, 눈은 꼭 공처럼 생겼어요.”
“그래, 눈은 동그란 공 모양이지. 하지만 이것은 안구(눈알)이고, 눈이 제 역할을 잘하기 위해선 눈꺼풀, 눈물샘, 안근(안구를 감싸고 있는 근육)등의 도움이 필요해. 눈이 자신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해내려면 무엇보다 안구가 건강해야 해. 하지만 안구를 보호하고, 움직이는 일을 하는 다른 조직들이 제 역할을 다 해야만 안구도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어. 얼굴을 정면으로 볼 때 안구는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아. 사람에 따라 보이는 부분이 크게 다르기도 하고.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안구의 크기는 거의 비슷해. 보통 지름 2~2.5무게는 약 7그램 정도야. 안구는 바깥쪽에서 빛을 받아들여 안쪽에 있는 망막을 통해 받은 자극을 뇌로 전달함으로써 물체를 볼 수 있게 해 주지. 사실 우리가 물체를 보는 것은 그 물체에 반사된 빛을 읽는 거야.그러니까 물체에 부딪쳐 반사된 빛은 각막과 동동을 거쳐 망막에 이르지. 망막 안쪽에는 빛을 느끼는 시게포가 넓게 펼쳐져 있어. 빛은 시세포를 흥분시키고, 이 흥분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해지면서 우리가 빛을 느끼게 되는 거야.
-<인체1>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