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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 스탠퍼드대 미래변화 보고서

원제 : inGenius: A Crash Course on 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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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50만 독자가 선택한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실천편
“돌아갈 수는 없어도 바꿀 수는 있다!”
- 스탠퍼드대학교 최고 인기 강의·전세계 12개국 동시 출간 -


국내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티나 실리그 스탠퍼드대 교수가 2년 만에 속편을 선보인다. 전편의 모태가 된 ‘기업가정신과 혁신’에 이은 두 번째 강의 ‘창조성’ 특강을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았다. 전작에서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과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사람, 즉 ‘T형 인간’이 미래인재의 조건임을 강조했다면, 실천편인 이 책에서는 ‘혁신 엔진(Innovation Engine)’이라 부르는 ‘T형 인간이 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한 단어 시험, 쓰레기로 명품 만들기, d.스쿨의 이름표, 프레임과 리프레임, 버전업된 브레인스토밍 방법 등 스탠퍼드 강의실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창조성’ 계발 시스템인 ‘혁신 엔진’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미래 변화의 열쇠를 나눠줄 스탠퍼드대 두 번째 특강


전작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저자의 스탠퍼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보고서라면, 이번 속편은 그에 이은 ‘창조성’ 특강을 고스란히 옮긴 책이다. 학생들과 진행한 프로젝트는 더 다양하고 흥미로워졌고 기존의 실험은 훨씬 견고해졌다. 더욱 고무적인 일은 드디어 해결책(열쇠)을 들고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전편의 연장선상으로만 보면 안 되는 이유다.

“쓰레기통을 뒤져 2시간 안에 가치를 창출하시오”
전작에서 학생들에게 “단돈 5달러로 2시간 안에 돈을 벌어오라”는 일명 5달러 프로젝트를 제안한 티나 실리그 교수가 이번에는 한술 더 떠 “쓰레기로 유용한 물건을 만들어내라”고 요구한다. ‘기업가정신과 혁신’에 이은 스탠퍼드대 ‘창조성’ 특강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다. 더욱이 이 과제는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대만, 에콰도르, 아일랜드 학생들도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실시됐다.
“이거 미친 숙제 아냐?”
“쓰레기로 뭘 만들어!”
처음 과제를 접한 뒤 학생들은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한 팀은 쓰레기통의 폐휴지를 갖고 사회 참여 캠페인을 기획했고, 다른 한 팀은 망가진 장난감을 조합해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었다. 또 다른 팀은 구멍 난 양말에서 실을 뽑아 스웨터를 짰으며, 어떤 팀은 비닐 의류 커버를 이용해 캠퍼스의 젖은 잔디밭에 깔 수 있는 돗자리를 만들어냈다. 정말로 가치를 창출해낸 것이다. 실리그 교수는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를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들이 ‘가치’에 초점을 맞춘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중요한 건 ‘쓰레기’가 아니라 ‘가치’에 있었다는 뜻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에게 있어 가치라는 게 무엇인지 고민했고 지식, 건강, 공동체, 우정, 재미 등 수많은 가치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쓰레기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쓰레기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미래의 가치 있는 무엇’이 된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것이 ‘창조성’의 힘이라고 역설한다.

“돌아갈 수는 없지만 바꿀 수는 있다”, 미래는 발명해내는 것
이 책은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에 있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실행 방안을 제공해주고 있다. 수많은 경영 사례는 물론 대학 강의 중 창의적으로 과제를 풀어내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나 원칙이 실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먹히지 않을 때가 태반이다. 때문에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면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고 스트레스와 혼란을 겪게 된다. 단적인 예로 학교에서는 선다형 시험으로 정답을 하나만 요구하지만, 사회에선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여럿일 경우가 많다. 가령 “5에 5를 더하면 얼마인가?(5+5=?)”라는 문제에는 10이라는 답 하나뿐이지만, “어떤 두 숫자를 합하면 10이 나오는가?(?+?=10)”로 문제를 바꾸면 무한대의 정답이 나오게 된다.
더욱이 무엇 무엇은 ‘하지 말아라’ 또는 ‘하라’는 원칙을 강조한 곳이 학교인데, 사회생활에서는 이 원칙을 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러면서 어느새 우리는 정형화된 사고방식으로 여러 가능성을 놓치게 되고 한편으로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걸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우물 속에 가두고 살아가게 된다.
티나 실리그 교수는 “어린 시절에는 매우 자연스럽게 우리의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알아갔으나, 어른이 되면 사뭇 진지해지면서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된다”면서,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끊임없이 계획만 할 뿐 정작 실행에 집중하기 위한 상상력은 도태된다”고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상상력의 소멸이다.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의 발명가 앨런 케이(Alan Kay)의 말을 빌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걸 발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창조적 재능이 시들면 더 나은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스무살에 ‘배웠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창조성’이며, 그랬다면 미래가 ‘변했을’ 거라는 게 이 책의 테마다.
그렇다면 과연 창조성은 배우거나 가르칠 수 있는 걸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조성은 타고난 재능일 뿐 배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저자는 “상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도구가 있다”면서 ‘혁신 엔진’이라고 이름 붙인 새로운 창조성 모델을 통해 내면의 세계와 외부의 환경이 어떻게 상호 작용해서 창조성을 발현시키는지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대목에서는 신경과학 박사로서 티나 실리그 교수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미래 설계 다시 하고 싶어”
‘나는 스무살 때 뭘 하고 있었나?’
‘다시 스무살이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살 수 있을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25세 이상 미혼 남녀 1,089명(남 561명/여 528명)을 대상으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3.3%(남 91.1%/여 95.6%)가 ‘그렇다’고 답했다.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39.4%가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진로를 바꾸고 싶다’고 응답했다.
지난 인생이 후회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삶의 교훈으로 삼아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은 위 설문조사에 공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다. 특히 지금 20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티나 실리그 교수의 젊은이 사랑은 각별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중심에 서 있는 가장 취약한 집단이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젊은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위한 실질적 충고를 해줄 지침서로써 이 책을 썼다. 또한 치열한 현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세대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지금껏 앞만 보며 달려온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돌아갈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삶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창조적이고 행복한 삶이란 어떻게 영위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변화된 미래를 꿈꾸고 뭔가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아보자.

추천사

“스탠퍼드대 명강의를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닐 수 없다. 티나 실리그는 이 강의를 통해 우리에게 내재된 창조성을 어떻게 밖으로 꺼낼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 오리 브래프먼 / [스웨이], [클릭]의 저자

“이 책은 21세기 창조성에 대한 매우 도발적이고 흥미로운 매뉴얼이다. 페이지마다 저자의 열정이 넘쳐나며 이는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 톰 켈리 / [유쾌한 이노베이션]의 저자

“창조성은 가르칠 수 없다는 세간의 오해를 산산이 부숴버리는 책이다. 인생혁신을 이루고 싶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가이 가와사키 / [리얼리티 체크]의 저자, 전 애플(Apple)의 에반젤리스트

“가끔 질투가 날 때도 있지만 그녀의 강의가 스탠퍼드에서 가장 창조적이며 영감을 주는 명강의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 로버트 서튼 / [또라이 제로 조직]의 저자, 스탠퍼드대학교 경영과학 교수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책이다.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창조성을 발산시킬 수도 있는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 피터 심스 / [리틀 벳: 세상을 바꾼 1천 번의 작은 실험]의 저자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인트로 아이디어는 값싼 게 아니라 그냥 공짜다
스쿨의 이름표 만들기/창조성 근육을 키워라/창조성 몸풀기

제1장 변혁에 불을 지펴라
다르게 보기: 프레이밍과 리프레이밍/새와 물고기의 경계를 넘나들다/내 개는 사람을 물지 않아요

제2장 벌들을 데려오라
세상을 지배하는 건 아이디어/아이디어를 타가수분하라/이미 있는 것 위에 새로운 것을/퍼즐 조각을 모으는 과학자들/은유와 유추의 방향키

제3장 짓고, 짓고, 점프!
첫 번째 해결책의 함정/브레인스토밍 따라잡기/상상력을 꽃피우는 브레인스토밍

제4장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도대체 물이 뭐지?/마술사는 어떻게 카드를 알아냈을까?/뒷마당에 무엇이 있는가?/아이디어 박스/상상력 관찰의 엔진을 달아라

제5장 테이블 왕국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 디자인/사무실의 변신/테이블이 만든 세상/빛과 소리가 ‘맛’을 바꾼다/7가지 유형의 공간/전동드라이버의 플러그를 꽂아두어라

제6장 코코넛을 생각하라
창조성은 제약을 사랑한다/말이 없으면 코코넛을 두드려라?

제7장 고양이 먹이 옮기기
창조성을 높여주는 피드백과 보상/창조적 행동을 유발하는 게임의 규칙과 보상/의학기술의 혁신을 가져다준 보상/창조성을 억압하는 나쁜 규정들

제8장 꼭대기에 마시멜로를 올려라
에베레스트 정상에 누가 오를까?/어떤 색깔 모자를 쓸까?/집단의 창조성/창조적인 팀워크

제9장 재빨리 움직여라
‘실패’는 ‘데이터’다/9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기꺼이 감수하라/시행착오 훈련/신속한 피드백과 신속한 던져버리기/길이 아니면 빨리 선회하라

제10장 잘못될 것 같으면 바로잡아라
퍼즐 맞추기와 퀼트 짜깁기/어쨌든 당신 생각이 옳다/정서: 아이디어의 또 다른 연료

제11장 혁신의 기회는 바로 가까이에
지식: 상상력의 연료/상상력: 지식을 아이디어로 변형시키는 촉매/태도: 창조성에 시동을 거는 불꽃/자원: 지식과 상상력으로 확보되는 자원/환경: 상상력의 외부적 구현/문화: 지식·상상력·환경·자원·태도를 연결시키는 사슬/혁신 엔진의 열쇠를 돌려라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구글의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들에게 소프트웨어나 마케팅처럼 자기가 일할 분야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창조적 사고를 요하는 질문도 한다.
“스쿨버스에 얼마나 많은 골프공이 들어갈까요?”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피아노 조율사들이 있을까요?”
“당신이 동전만 하게 줄어들어 텅 빈 믹서 안으로 던져진다고 상상해보죠. 믹서는 60초 후면 작동하기 시작할 겁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정확한 단 하나의 답이 없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질문들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창조성의 측정을 공식화하려고 노력하며, ‘창조성 지수’ 즉 CQ를 계산하기 위한 테스트를 고안해냈다. 가령, 종이클립 하나와 우표 한 장과 벽돌 한 장과 종이 한 장으로 얼마나 많은 걸 할 수 있느냐는 특정한 도전이 주어졌을 때 당신이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의 개수를 본다. 지능지수(IQ)가 지능의 대략적인 측정이듯, 그들은 이런 타입의 측정이 당신의 창조성을 평가하는 유용한 방식이라고 믿는다. 이 테스트에서, 몇 가지 빤한 대답만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이런 단순한 물건들의 사용법 목록을 끝없이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다. 종이클립이나 종이 한 장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목록이 더 길고 다양할 수록, 당신이 세상의 실제 도전에서 창조적 해결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더욱 크다.
(/ pp.25~26)

또 다른 음악적 사례는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과 관련된다. 그는 보통 자신의 연주를 보기 위해 수백 달러를 지불하는 단골 청중이 꽉 들어찬 공연장에서 연주한다. 2007년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진 바인가르텐(Gene Weingarten)은 벨에게 워싱턴D.C의 메트로 지하철역에서 연주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상황에서 연주하는 그에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서다.
벨은 평상복에 야구 모자 차림으로 자신의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바이올린으로 장중한 음악을 연주했다. 바인가르텐은 지하철역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봤다. 그날 벨을 본 1,097명 가운데 7명만이 연주를 듣기 위해 멈춰섰다. 무대에서 연주했던 것과 똑같은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45분의 연주 동안 벨은 팁으로 겨우 32.17달러를 벌었다. 그나마 20달러는 그를 알아본 누군가가 낸 것이다. 그가 비전형적인 상황에서 연주하고 청중이 공연장에 앉아서 듣지 않는 이 설정에서, 사람들은 음악의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를 거의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런 새로운 프레임에서, 행인들은 무대 조명 속의 그를 볼 때와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았다.
우리는 날마다 프레임 바꾸기 연습을 할 수 있다. 가령, 바위나 떠다니던 통나무를 전시장에 놓으면 예술품이 될까? 당신 사무실의 어린 조수를 미래의 CEO로 바라보는 건 어떤가? 혹은 바닥에서 앉아서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볼 수도 있다. 당신의 참조 틀을 뒤흔드는 또 다른 방식은 당신의 환경을 모조리 바꾸는 것이다.
(/ pp.41~42)

당신의 관점을 바꿔보는 걸 연습할 재미난 방법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방법은 농담 분석하기다. 이 방법은 대개 우리가 거의 기대하지 않을 때 이야기의 프레임을 바꾸기 때문이다. 여기 사례를 제시하겠다. 두 남자가 쾌청한 날에 골프를 치고 있다. 첫 번째 남자가 티오프를 하려는 순간 바로 옆 공동묘지 쪽으로 장례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동작을 멈추고 모자를 벗은 뒤 머리를 숙였다.
두 번째 남자가 말한다.
“와우, 당신은 엄청 사려 깊군.”
첫 번째 남자는 말한다.
“최소한의 도리지. 그녀와 나는 25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니까.”
앞의 이야기에서 보듯 프레임은 마지막 대사에서 전환된다. 처음에 남자는 사려 깊은 것처럼 보였지만, 죽은 사람이 그의 아내라는 걸 알았을 때 그는 얼간이로 바뀐다.
(/ pp.47~48)

창조성 수업의 첫날에, 나는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들에 대해 알고자 6단어 회고록을 사용해 자기소개를 시킨다. 빡빡한 제한은 흥미로운 결과를 가져왔다. 일부 사례를 보자.

-나의 최고 아이디어는 박스포장 테이프와 관련 있다.
-유령들이 더 이상 집까지 따라오지 않는다.
-두 눈은 뜨고 있지만, 여전히 근시안.
-난 도전을 거부한 적이 전혀 없다.

일부 경우에 정반대 접근법을 취하는 것도 큰 이점이 있다. 즉, 모든 제약을 없애거나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다. 디에고 피아첸티니(Diego Piacentini)는 아마존의 국제사업 운영 책임자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마존의 디렉터들은 종종 사업 결정을 내릴 때 재정적 제한을 없앤다. 즉 재정적 결과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면 고객을 위해 어떤 특정한 사업 결정을 내릴 건지 묻는다.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심지어 그 결정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실시할 방법을 알아낸다.
(/ pp.151~152)

저자소개

티나 실리그(Tina Lynn Seelig)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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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7종
판매수 19,464권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공과대학의 스탠퍼드테크놀로지벤처스프로그램(Stanford Technology Ventures Program)의 집행이사로 있으면서 하소플래트너디자인연구소(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 및 경영과학 학부에서 기업가정신과 혁신 과정 강의를 진행해왔다. 2009년에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버나드 M. 고든상(Bernard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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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험한 생각 습관 20] [인코그니토] [2012 신들의 귀환] [심리학, 사랑을 말하다] [뇌, 1.4킬로그램의 사용법] [양복을 입은 원시인] [쇼크 독트린] [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 [분석의 기술] [분석으로 경쟁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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