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6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6,4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7,2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7,5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6,4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9,000원

  • 8,100 (10%할인)

    4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1)

    출판사 서평

    일본 현대문학의 거장 나카무라 신이치로의 국내 첫 장편소설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신간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는 일흔 살이 된 어느 화가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고뇌, 사랑, 에로티시즘을 나카무라 신이치로만의 섬세하고 세련된 언어로 아름답게 그려낸 그의 대표적 장편소설이다.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는 1988년 6월부터 1989년 4월까지 잡지 [신초 45]에 '나의 포르노그래피'라느 부제가 달려 연재되었는데, 이것은 일본 문단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그동안 장편소설 [죽음의 그림자 아래서]로 전후파 작가로 알려져 오면서, 나카무라 신이치로는 일본 현대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이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가라는 평을 받아왔고, 그의 이름 앞에는 어김없이 '순수 문학 작가'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붙어다녔다.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의 옮긴이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나의 포르노그래피'라는 부제를 붙인 것은 상업적 의도가 있어서도 아니었고, 그에게는 순수한 포르노그래피를 쓸 의지도 없었다. 다만, 이전에 나카무라 신이치로가 쓴 소설보다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에서 포르노적인 정경이 많아졌다는 이유로, 신초사 편집부에서 그와 포르노를 의도적으로 연결시켰을 뿐이다. 그렇다면 일본 문단에 충격을 주면서까지 나카무라 신이치로가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에서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는 주인공이 일흔 번째 생일을 맞는 것으로, 구체적인 날짜나 시간의 표시없이 '0월0일'로 꿈인 듯 시작된다. 평생 그림을 그려온 노년의 화가는 만년의 피카소처럼 최근 본업인 그림보다도 가마터가 있는 산중에서 지내며 도예에 열중하고 있다. 그의 아내 나타샤는 젊은 시절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에서 활동한 발레리나로 지금은 도쿄에 있는 발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인공이 유일하게 쉬어갈 수 있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젊었을 때 영화제작까지 할 정도로 왕성한 호기심과 창작 욕구를 지녔던 주인공은 근래 들어 점점 쇠퇴해져 가는 육체와 끊임없이 솟구치는 창작에 대한 열정 사이를 오가며, 지난 시절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준 수많은 여성들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주인공의 첫 사랑이자 무대장치가인 노년의 여성, 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이자 모델인Q, 배꼽이 아름다운 '배꼽의 여신', 플루티스트 '선영한 '미녀', 재즈 보컬리스트에 에리 등등. 주인공과 그녀들과의 육체적 관계는 몽환적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때로 격렬한 에로티시즘으로 인간 내면의 욕망을 들추어내기도 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많은 문인들과 화가들, 나가이 가후, 기쿠치 고잔, 에즈라 파운드, 러시아 화가 소니아 들로네, 달리, 탕기, 페르멜, 로뎅, 까미유 끌로델 등의 생애를 들여다보면서, 그들의 작품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깊은 회의에 빠지게 된다. 또한 그들의 작품을 마주하면 할수록 화가로서의 본능이 솟구쳐 올라 주인공은 여성들의 육체를 탐닉하게 되고, 이 쾌락의 절절에서 우주의 거대한 흐름에 융합되는듯한 느낌을 맛보게 된다. 즉 그림을 그리듯 캔버스 안에 하나의 구도로 포착되어진 그녀들과의 아름다운 유희는 유화, 판화, 도예, 영화제작, 시등 모든 예술 분야를 섭렵한 지적이고 호기심 왕성한 주인공의 예술 창작의 에너지이자, 원동력인 것이다.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는 일흔 살 예술가가 겪는 좌절과 자기 부정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나카무라 신이치로만의 깊이 있는 시선과 일본 특유의 정서로 예술과 삶, 인간 본느으이 아름다움을 에로티시즘으로 치환시켜 보여주고 있다.



    화가로서의 본능과 맞물려 있는 육체적 본능, 예술가와 예술,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까지,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에서 나카무라 신이치로는 그의 미술과 문학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보여주며, 일흔 살이 되어 여전히 창조력을 지닌 예술가에게 작업의 원동력인 생명과 여기에 불길을 가하는 '사랑'과 '성용', 또한 시시각각 육체를 침범하는 '늙음'과 '죽음'이 어떤 내적인 필연성으로 서로 얽혀 있는가, 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나카무라 신이치로는 예술과 삶의 본질, 예술가에게 있어서 본능과도 같은 예술 창작의 욕구를 통해 과연 예술가와 예술, 그리고 결국 삶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본문중에서

    나는 피카소의 목이 두 개인 여자 같은 시간을 담은 초상을 싫어했고, 에른스트의 고대 중국의 청동방패 같은 시간을 초월한 고요를 사랑했다.

    이런 나의 경향에 대해 '고전주의'라 이름 붙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중년에 영화로 시도한것도 사실은 인물의 마음과 육체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한, 장르 속에 영원의 순간을 도입하려는 실험이었다고 새삼 수긍하게 된다. 그러고 보면 내가 당시에 강한 인상을 받은 영화는 모두 콕토의 것으로 <미녀와 야수>도 <영겁회귀>도 나와 똑같은 주제를 추구한 것이다.
    (/ p.205)

    저자소개

    나카무라 신이치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18년 도쿄 출생으로 도쿄대학 불문과를 졸업했다.

    장편소설 [죽음의 그림자 아래서]로 전후파 작가로 널리 알려진 그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의 프랑스, 영국 작가의 소설에 나타난 시공간의 기법을 일본에 계몽적으로 소개하였다. 이것으로 단편 중심의 사私소설 이래 문학 본래의 형태를 상실한 일본문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7년 여든 살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대표작으로 [죽음의 그림자 아래서], [사계], [여름](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수상), [가을], [겨울] 등이 있으며, [겐지 이야기의 세계], 고전문학론 [일본 고전에 나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계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 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일어일문학 전공)에서 연구 과정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비교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 강사로 있다. 지은 책으로 《재일(在日) 한국인 문학 연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손바닥소설》,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만년》, 《옛이야기》, 나쓰메 소세키의 《행인》, 《유리문 안에서》,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 오에 겐자부로의 《새싹 뽑기, 어린 짐승 쏘기》, 쓰시마 유코의 《「나」》, 김시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