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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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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불신과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맹자와의 대화
    맹자의 철학은 코앞의 이익만 보는 이들에게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회에 대한 희망적 전망을 제시한다.

    21세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깊이 있는 지식과 감동,그리고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시대의 독자에게 좋은 책을 잃을 권리를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Old Fashioned Classic]시리즈의 새책
    [젊은 지성을 위한 맹자]


    인간의 선한 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하다.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유교 경전의 중심

    [젊은 지성을 위한 맹자]는 동양의 대표적 고전인 [맹자]의 내용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단순히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성부터 인간관계, 효, 정치, 그리고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까지 방대한 범위의 담론들 중에서 핵심만 간추려 심도 있게 설명하였다.

    정의보다 이익이 더 설득력 있고, 명분보다 실리가 우선순위에 놓이는 혼란한 시대, 여기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의(義)’가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융통성 없는 사상가가 있다. 현실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원칙주의자였지만 동시에 낙관주의자였던 맹자가 바로 그이다. [맹자]는 유가의 어떤 사상가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믿었던 인간적인 성현, 맹자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시대정신을 이끄는 위대한 사상가로 우리에게 남아 있는 맹자와 함께 행복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인간 본성과 도덕적 사회에 대한 확고한 믿음
    [맹자]는 주로 인간의 본성과 이상적인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을 다루고 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하면서, 인간의 선한 본성에 의한 왕도정치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6부로 나누어 촌철살인 같은 맹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냈다.

    1부에서는 맹자가 가장 우선한 가치 기준인 ‘의義’에 대해 조명한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했던 전국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이로움만을 추구했다. 맹자는 이런 삶이 동물적 삶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면서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성을 강조했는데 그것이 바로 ‘인의(仁義)의 도덕’이다. 살기 위하여 어떤 수단과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삶은 삶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일 뿐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저버리는 것과 같다. 맹자는 우리가 사람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 동물적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죽음 앞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우리가 어떤 순간에도 지켜내야 할 가치라고 맹자는 강변한다.

    2부에서는 맹자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키워드인 ‘성선설’에 대해 말한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이 선한 것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물이 없듯 사람도 선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며, 사람이 악을 행하는 것은 본성 때문이 아니라 외부의 힘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선설은 모든 이들에게 선행의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면에서 매우 낙관적이다. 맹자가 살았던 시대처럼 혼란한 요즘 세상에서 우리가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맹자는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감동을 선사하다
    은유적이면서도 직설적이고 온화하면서도 파격적인 화법, 유려한 문체로 수놓인 아름다운 경전 [맹자]. 그 속에서도 유독 빛나는 대목 몇 가지를 소개한다. 그러므로 원하는 바가 삶보다 간절한 것이 있으며 싫어하는 바가 죽음보다 심한 것이 있는 것이다. 오직 어진 사람만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 어진 사람은 그것을 잃지 않을 뿐이다.

    목차

    여는 글_ 하루를 살아도 사람으로 살아라

    1부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하노라
    01 인에 거하고 의에 따르라
    02 적당한 옮음이란 없다
    03 의의 파트너, 호연지기
    04 의를 어떻게 기를 것인가

    2부 인의仁義, 하늘이 내린 벼슬
    01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것, 본성
    02 사람에게 어찌 인의가 없겠는가
    03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04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3부 왕 노릇은 즐거움도 아니다
    01 군자는 하루아침의 걱정이 없다
    02 본성과 왕을 바꾸지 않으리
    03 신하이기 전에 스승이노라
    04 내 어찌 왕을 버리겠는가
    05 사람이 귀중한 까닭

    4부 백성을 그물질하지 말라, 왕도정치
    01 군주는 백성을 거울로 삼아야 한다
    02 백성을 그물질하지 마라
    03 왕다운 왕이 되는 길
    04 군자가 되는 길

    5부 온 세상을 자기처럼 사랑하라
    01 사회성은 인간의 본성
    02 부국강병은 백성의 피
    03 차별없는 사랑은 가능한가
    04 권력의 근거, 하늘

    6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1 먹기 위해 형의 팔을 비틀 수 없으니
    02 옛 사람을 벗으로 하여
    03 인은 사람의 마음이고 의는 사람의 길이다
    04 거부할 수 없는 사랑, 효
    05 몸을 기르고 마음을 닦아라-수양론

    맺는 글_ 서로 사랑하고 있는가

    본문중에서

    ‘살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삶은, 삶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저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삶 자체를 목적으로 두는 것은 인간뿐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것, 즉 동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생리 작용을 통해 생물적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면에서는 동물성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동물과는 구분되는 인간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인간성이 바로 선천적으로 주어진 인의仁義의 도덕입니다. 특별한 사람만 인의의 도덕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성과 인간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누구나 인간성을 선택할 것입니다. 동물성을 선택하는 것은 동물로서 살다가 죽는 것이요, 인간성을 선택하는 것은 인간으로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 1부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하노라’ 중에서)

    ‘지도자의 할 일은 백성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토지가 넓어지고 백성이 많아진다는 것은 지도자의 은택이 널리 베풀어지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토지가 넓어지고 백성이 많아지는 것을 즐거움을 삼는 것은 그것에 안주하는 군주일 뿐입니다. 그런 군주를 남을 지배하려는 자라고 합니다. 군자가 즐거워하는 것은 백성들이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인자의 덕이 온 세상에 베풀어져 은혜를 입지 못하는 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을 군자는 즐거워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즐거움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한 것일 뿐입니다. 군자가 군자인 까닭은 먹고사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군자가 군자인 까닭은 마음속에 있는 인의예지를 실현하는 것에 있습니다. 군자의 본분은 정치, 경제적인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가 일삼을 것은 인의에 있을 뿐입니다.’

    (/ 3부 ‘왕 노릇은 즐거움도 아니다‘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B.C 372~289
    출생지 중국
    출간도서 37종
    판매수 14,100권

    중국 전국시대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산둥성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름은 가軻, 자는 자여子輿이다. 공자와 더불어 유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무력으로 영토를 넓히려는 패도가 횡행하던 시대에 덕으로 사람들을 감화시켜 인의仁義를 실천하는 정치, 즉 왕도 정치를 주장했다. 한편 맹자는 성선설性善說에 입각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기도 했는데, 순자의 성악설性惡說과 함께 중국 철학사에 중요한 쟁점을 남긴 이로 평가받는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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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 원저 [기타]
    생년월일 BC 372∼BC 289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맹가(孟軻, BC 372∼BC 289). 맹자의 본명은 가(軻)다. 그의 탄생 연도는 정확하지 않으나 대체로 서기전 372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89년에 몰했다. 노나라에 붙어 있는 추(鄒)나라 출신이며,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제자로부터 유학을 공부했다. 정확한 자는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맹자]의 내용 중 그의 아버지 상은 사의 예로 치르고, 그의 어머니 상은 대부의 예로 치렀다는 것으로 판단할 때 부유한 젊은 시절을 보낸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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