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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원제 : The Wealth of Nations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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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경제고전의 새로운 관점, 김수행 교수의 [국부론] 제대로 읽기
“국부론은 ‘시장만능주의’ 해독제!”
경제학의 시작을 알리는 ‘고전 중의 고전’ 해설과 생동감 있는 분석!!


21세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깊이 있는 지식과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시대의 독자에게 좋은 책을 읽을 권리를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Old Fashioned Classic]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자유방임’에 앞서 ‘사회의 이익’을 강조한 애덤 스미스의 세계 조명

‘보이지 않는 손.’
경제학의 시조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를 설명할 때 조건반사적으로 떠올려지는 말이다. 아울러 ‘자유방임주의’까지 덤으로 딸려온다. 애덤 스미스의 그 유명한 말 ‘보이지 않는 손’은 그러나 경제학의 시작을 알린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는 단 한번 밖에 선보이지 않은 사실 또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애덤 스미스가 시장만능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쓴 말이 아니었다는 것 역시 정설이다.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의 저자 김수행 교수(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현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나아가 “현재 주류 경제학자들이 스미스를 부르주아 경제학의 시조라고 섬기고 있는데, 스미스가 지금 살아 있다면 ‘나는 부르주아 경제학자가 아니다’라고 외칠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인다.

20여 년 전 완역 [자본론] 출간하며 국내 정치경제학의 최고 권위자로 일컬어지는 김수행 교수는 지난 1992년 [국부론]을 번역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의 경제학계는 미국 학풍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데(김수행 교수가 서울대 경제학부를 정년퇴임한 2008년 3월 1일 이후 서울대 경제학부의 교수는 31명이었는데, 그중에서 두 사람을 빼고 29명이 모두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음), 이들이 주장하는 시장만능주의는 [국부론]의 내용과는 매우 다르다는 점을 밝히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번역 의도를 설명했다.

[국부론]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경제학의 체계를 최초로 세운 책이다. 국부(국민 전체의 부)의 성질과 원천, 상품의 가치와 가격, 사회 각 계급의 소득의 원천인 임금ㆍ이윤ㆍ지대, 자본의 축적과 투자,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 상품의 수출과 수입, 국가의 경제정책, 국가의 세입과 세출, 국채 등 경제학의 모든 부문을 이론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연구하여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국민을 부유하게 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 △국민을 부유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존의 경제학설은 왜 국민을 부유하게 하는 데 실패했는가? 등 이 세 가지 과제에 답하는 것이 [국부론]의 전체 내용이라고 핵심을 짚는다.

또한 애덤 스미스를 경제학의 체계를 잡은 시조임과 동시에 당시의 ‘불의’에 대항한 혁명가라고 지목한다. 그 근거로 김수행 교수는 스미스가 그 당시의 절대왕정이 일부 상인과 제조업자의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수출증진정책(세금 환불ㆍ장려금 지급ㆍ외국과 유리한 통상정책 체결ㆍ식민지 건설 등)과 수입억제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이런 정책들을 버리고 모든 국민들의 이익을 돌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검증한다. 일부 소수의 유산자 계급이나 자본가들에게 큰 이익을 몰아주기 위해 스미스가 ‘자유방임’을 주장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그가 강의한 ‘도덕철학’이나 [국부론]과 함께 봐야 할 애덤 스미스의 또 다른 책 [도덕감정론]의 입장과도 완전히 일치한다고 지적한다.

결국 [국부론] 전체는 당시 영국의 중상주의 비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이런 비판을 통해 절대왕정을 무너뜨리고 다수의 유산자 계급(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를 이룩하려고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수행 교수는 이런 점에서 [국부론]은 부르주아혁명을 잉태한 시대의 혁명 독본이고, [자본론]은 프롤레타리아혁명을 잉태한 시기의 혁명 독본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처럼 애덤 스미스의 경제사상에는 그동안 알려진 것과 반대로 매우 진보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 국왕과 정부가 국민 전체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부 상인과 제조업자의 의견에 경도되고 있다는 비판, 영국은 명예혁명을 통해 개인들에게 자유를 허용함으로써 번영과 진보를 이룩할 수 있었다는 주장, 임금인상이 인구를 증가시키고 노동자의 건강을 향상시켜 경제성장을 촉진한다는 주장, 자본가들은 항상 자기의 사적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공모한다는 비판, 노동자들은 지금 당장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임금투쟁에서 항상 패배한다는 분석, 제국주의적 지배를 경제적인 비용과 편익을 통해 비판하면서 아메리카 식민지를 독립시키라는 권고 등은 스미스의 진보적인 측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수행 교수는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에서 “개인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때,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키게 된다는 [국부론]의 설명을 ‘개인에게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라고 자유방임하면, 당연히 사회의 이익도 증진된다’라고 이해해서는 곤란하다”며 “애덤 스미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모든 국민의 부’, 즉 사회의 이익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시선을 지금의 자본주의로 돌린다. 그는 “현대의 부르주아경제학이 독점자본이나 다국적 회사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엄청나게 훼손하고 있는데도, ‘경제는 오로지 시장에 맡겨야 한다’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스미스의 사상과는 전혀 다르다”라며 “또한 현대의 부르주아경제학에서 주장하는 ‘빈익빈 부익부가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은 가난할수록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부자는 부유해질수록 더욱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다’라는 것도, 스미스에 따르면 대다수 사람들이 상호 동감(sympathy)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주장이므로 정의의 법에 의해 규제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도덕감정론]에서 애덤 스미스는 다수의 사람들이 어떤 개인이나 기업의 행동에 ‘동감’을 느끼지 못하면 그 행동은 ‘정의롭지 못한 행동’으로 간주된다고 적시했다.

김수행 교수의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은 이처럼 [국부론]의 기조와 핵심내용을 정확히 설명하면서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넓혀줌과 동시에 박제된 고전이 아니라 현실에 적용 가능한 생동감 넘치는 ‘지혜의 보고’로 고전을 확장시키는 역할에 충실하다.

김수행 교수는 “이 책은 [국부론]에 나오는 내용의 대부분을 설명하면서 현대적인 의미를 살피는 데 노력할 것이다. 스미스의 사상과 현재 부르주아경제학자들의 사상을 비교하면서 여러분의 견해를 새롭게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만연한 ‘천민자본주의’의 모습을 ‘경제’의 본 모습으로 잘못 이해하도록 가르치며 제시하는[국부론]의 오독에서 독자들에게 해독제를 전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다.

자본주의의 출발 단계와 ‘경제학’의 시작 배경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의 1부는 애덤 스미스의 일생과 학문, 스미스가 살던 시대의 정치ㆍ경제ㆍ세계에 대한 해설입니다. 방대한 [국부론]의 세계로 들어가기에 앞서 ‘경제학’의 시작이 어떤 배경에서 이뤄졌는지 톺아 본 것입니다.

저자는 [국부론]이 ‘인간의 본성’을 모든 중요한 경제이론의 출발점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합니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날 때부터 가진 교환하려는 성향’ 때문에 분업이 생기고, 상품들이 시장에서 교환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개인들의 사적 이익의 추구가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하는 ‘자연적인 질서’를 만들어낸다고 본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이야기 중 후대의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빼놓은 ‘더 중요한 바탕’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지목합니다. 그리고 ‘국부=사회적 이익’을 강조한 [국부론]의 정수를 풀어가기 위한 말 걸기를 시작합니다.

‘분업’과 ‘화폐’라는 경제의 기초 발견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2부는 [국부론] 제1편 제1장(분업), 제2장(분업을 야기하는 원리), 제3장(분업은 시장의 크기에 의해 제한된다), 그리고 제4장(화폐의 기원과 사용)을 해설합니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처음에는 분업을 최고도로 찬양하다가, 끝부분에 가면 분업이 노동자의 정신을 멍청하게 만들어 노동자가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 챙길 수도 없게 만든다고 주장하면서 노동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을 권고합니다. 여기서는 이런 비판을 검토할 것입니다.”
(/ p.62)

저자는 노동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스미스가 생각한 것이 분업(또는 노동의 분할)임을 설명합니다. 여기에서는 분업을 설명하기 위해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예를 든 그 유명한 ‘핀 공장 안의 분업’을 소개하면서 분업이 어떻게 노동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는지를 짚어봅니다.

또 화폐의 발생을 설명하면서 ‘분업이 물물교환을 야기하고, 물물교환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화폐가 생겼다’라고 주장하는 애덤 스미스의 분석을 전하며 그러나 이때의 분업은 분명히 공장 안의 분업이 아니라 사회 안의 분업을 가리킨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왜냐하면 물물교환에서는 들소 가죽의 공급은 스스로 창의 수요를 창출하며, 공급은 언제나 수요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화폐경제에서는 들소 가죽을 판 인디언이 지금 당장 창을 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창의 생산자는 창을 팔 수 없는 경우에 부닥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경제를 물물교환 경제로 생각하는 부르주아경제학자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리카도는 세의 법칙을 받아들여서 과잉생산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스미스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 p.76)

‘노동가치’와 ‘효용가치’의 대립 진단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3부는 ‘노동가치설과 효용가치설’을 다룹니다. [국부론] 제1편 제5장(상품의 진실가격과 명목가격, 또는 상품의 노동가격과 화폐가격), 제6장(상품가격의 구성 부분), 그리고 제7장(상품의 자연가격과 시장가격)을 해설합니다. 이 부분은 [국부론]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가장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지금 스미스가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은, 들소 가죽 2미터의 가격이 은 1그램이었다가 은 2그램으로 변했을 때, 들소 가죽의 가치가 변한 것인지, 은의 가치가 변한 것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들소 가죽의 생산에 드는 노동의 양이 변했는지, 은의 생산에 드는 노동의 양이 변했는지를 알아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상품의 가치나 교환가치를 재는 정확한 척도는 바로 노동인 것입니다. 아마 이것이 스미스가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 p.93)

‘임금’과 ‘이윤’의 분배에 관한 해설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4부는 ‘노동자와 자본가 및 지주’입니다. [국부론]의 제1편 제8장(노동의 임금), 제9장(자본의 이윤), 제10장(노동?자본의 각종 사용처의 임금?이윤) 그리고 제11장(토지의 지대) 중 핵심을 추렸습니다.

“스미스는 임금 인상을 지지하였으며, 물가 상승의 원인이 임금 인상보다는 이윤율 인상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지금의 주류경제학의 주장과는 전혀 반대되는 것입니다. 왜 스미스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스미스는 경제학의 역사상 처음으로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이윤율은 저하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으로 이어졌습니다. 스미스는 왜 이윤율이 저하한다고 생각했을까요?”
(/ p.113)

‘자본 축적’, ‘투자’, ‘재정’ 그리고 중상주의 비판

[젊은 지성을 위한 국부론] 5부는 ‘자본의 축적과 투자의 우선순위’, 6부는 ‘중상주의와 중농주의’, 7부는 ‘국가의 재정’입니다.

5부에서 저자는 국부(토지와 노동의 연간 생산물)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노동의 질을 높이고 연간 노동의 양을 증가시켜야 하며, 노동의 질을 높이는 것은 ‘분업’이 담당하고 연간 노동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은 ‘자본의 축적’이 담당한다고 밝힌 애덤 스미스의 해설을 진단합니다.

“스미스는 자본의 증가분이 노동자의 추가 고용에만 투자되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미스가 살았던 때는 기계를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은 매뉴팩처 시대였기 때문에, 생산 규모를 늘리려면 취업노동자의 수를 늘리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수많은 기계를 사용하는 ‘기계제 대공업’의 시대에는 많은 노동자가 필요하지 않으며, 더욱이 노동자 대신 로봇까지 생산을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본축적은 취업노동자를 증가시킨다’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도 이제는 취업노동자의 수가 증가하지 않으면서도 국내총생산이 증가하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다시 말해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 p.150)

6부에서는 [국부론] 제4편 ‘정치경제학의 학설체계’를 해설합니다. 애덤 스미스는 정치경제학의 목적은 ‘국민과 국가 모두를 부유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국민을 부유하게 하는 두 개의 다른 방법을 제시한 정치경제학 체계, 즉 중상주의와 중농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가 특히 비판하고자 한 것은 당시에 실시되던 중상주의적 원리와 정책이었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스미스는 금은과 같은 귀금속이 국부가 아니라, 토지ㆍ노동의 연간 생산물이 국부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면서, 귀금속을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는 것은 국내 물가를 상승시켜 국내의 농업과 제조업 및 상업을 망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p.183)

7부에서는 [국부론]의 마지막 편인 제5편 ‘국왕 또는 국가의 수입’을 다룹니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가 국가의 수입뿐만 아니라 지출도 다루고 있으므로 이 부분을 ‘국가의 재정’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으로 국가의 지출과 조세에 관한 애덤 스미스의 지식뿐만 아니라, 국가의 세출이나 세입과 관련 있는 군대ㆍ학교ㆍ교회ㆍ국채 등에 관한 놀라운 지적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스미스는 ‘국왕은 오직 국토방위, 사법행정, 공공사업의 유지라는 세 가지 의무만 수행하면 된다’라고 말합니다. 요새 용어로 말하면, 정부는 야경국가나 값싼 정부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국가의 활동을 이렇게 제한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야경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에 앞서 스미스는 다음과 같은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먼저 국가가 특혜를 주거나 제한을 가하는 모든 제도를 완전히 철폐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은 자기의 사적 이익을 정의의 원칙을 위반하지 않는 한도 안에서 추구해야 합니다. 이 두 조건이 충족된다면 모든 개인들은 누구와도 완전히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으며, 투자가 ’국부 증진을 위한 자연적인 순서‘에 따라 실제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에 따라 국부는 가장 크게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왕은 사적 개인의 노동을 감독하고, 그것을 사회의 이익에 가장 적합한 직업으로 인도해야 하는 의무로부터 완전히 해방된다’(848)라고 스미스는 전망합니다.”
(/ p.208)

목차

여는 글_[국부론]은 어떤 책인가

1부 애덤 스미스의 일생과 경제학 연구방법
[개관] 스미스가 살던 시대의 정치ㆍ경제
01 삶과 경제학 여정
대학생활/글래스고 대학에서의 교직 생활/중농학파와 교류하다/[국부론]을 완성하다/에든버러에 잠들다
02 경제학 연구방법
도덕철학 강의/[국부론]의 편별 구성/[국부론]과 [자본론]의 차이

2부 분업과 화폐의 발생
[개관] 공장 안의 분업과 사회 안의 분업의 차이
01 분업
분업의 예/분업의 이익/분업과 교환 성향/분업은 시장의 크기에 의해 제한된다
02 분업론에 대한 비판
분업에 의해 노동자는 한 가지만 아는 바보가 된다/기계의 발명
03 화폐
화폐는 어떻게 탄생했는가/주화의 등장

3부 상품의 가치ㆍ가격과 노동
[개관] 노동가치설과 효용가치설
01 상품의 교환가치와 노동
상품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상품의 교환가치를 재는 진정한 척도/불변의 가치척도/상품의 진실가격과 명목가격
02 상품 가치의 구성 부분
상품 가치는 소득의 합계인가/잉여가치의 분할/상품의 시장가격과 자연가격

4부 노동자와 자본가 및 지주
[개관]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지주가 3대 계급 중 하나일까
01 노동자의 임금과 자본가의 이윤
임금 인상을 찬성하라/이윤율의 저하 경향과 상승 경향/이윤율의 균등화
02 지주의 지대와 사회의 일반적 이익
차액지대와 절대지대/농업 이윤율이 사회의 평균이윤율을 규제한다/세 계급의 이익과 사회의 일반적 이익

5부 자본의 축적과 투자의 우선순위
[개관] 백화점과 은행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새로운 가치를 찿조하지 못한다
01 자본의 축적
자본축적은 절약에 의해 가능한가/자본축적은 취업노동자를 증가시킨다/국왕ㆍ군인ㆍ성직자 등은 비생산적 노동자
02 대부자본
대부자본과 이자율의 상관관계/이자 금지 법률의 효과
3장 자본을 투자하는 우선순위
어떤 투자가 국부를 가장 크게 증가시키는가/인간의 천성에 따른 투자 우선순위

6부 중상주의와 중농주의
[개관] 금과 은은 국부를 증가시킬 수 없는가
01 중상주의의 두 원칙
금은의 과잉 보유와 국제경쟁력/금은의 수출 자유화
02 중상주의 비판
자유무역 옹호/수출장려금의 부작용/식민지 경영의 손익
03 보이지 않는 손
자유방임과 자연적 질서/다른 두 곳에 나오는 보이지 않는 손
04 중농주의 분석
생산적 계급과 비생산적 계급/국부와 자유방임

7부 국가의 재정
[개관] 왜 국가는 야경국가가 되어야 하는가
01 지출
국방비와 사법비/공공사업비
02 조세
03 공채
04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독립전쟁
영국과 식민지 이주민들의 충돌/식민지의 독립선언

맺는 글_[국부론]을 바로 읽어 시장만능주의를 개혁하자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2.10~
출생지 일본 후쿠오카
출간도서 24종
판매수 7,168권

1942년 10월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과 더불어 귀국해서 고등학교 때까지 대구에서 살았습니다. 1961년 4월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해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 1학년 때 일본어를 공부하여 일본 책을 읽으면서 마르크스의 사상을 일찍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석사학위 논문은 [금융자본의 성립에 관한 일 연구]였습니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1972년 2월부터 1975년 5월까지 런던에서 외환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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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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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Adam Smith)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729~1790
출생지 스코틀랜드
출간도서 12종
판매수 18,427권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저자.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그는 정치경제학자이기 이전에 위대한 도덕철학자이다. 그 때문인지 애덤 스미스 자신은[도덕감정론]을 유난히 아끼고 사랑했다.
생전의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묘비에 '[도덕감정론]의 저자, 여기에 잠들다.'라고 새겨지길 원할 정도로 이 책을 생애 중요한 저서로 생각했다.[도덕감정론]은 당시 명강의로 유명했던 그가 글래스고 대학에서 가르쳤던 도덕철학 강의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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